정현자 권사(금천대교구) - 혈압으로 실명한 어머니, 예수님 믿기로 결단 |
예수님 영접 후 시력 돌아오는 기적 일어나 김제가 고향인 나는 서울에서 생활하면서 결혼 전부터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다녔다. 형제들도 하나둘씩 예수님을 영접하며 구원을 받았다. 우리는 6남매를 낳고 기르느라 고생이 많은 친정어머니의 구원을 위해 매일 같이 기도해왔다. 하지만 자식들이 전도를 해도 어머님은 “나는 죽어도 예수를 믿을 수 없으니 너희들이나 잘 다녀라”라고 말씀 하실 뿐이었다. 27년 전 너무나 절망적인 일이 생겼다. 혈압이 높은 어머니는 그때 환갑의 나이셨는데 혈압 때문에 눈이 터져서 보이지 않게 됐다. 서울로 모셔 와서 제일 좋다는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았는데 한쪽 눈은 실명, 한쪽 눈은 흐릿하게 형체가 보이는 정도로 98% 실명이라고 했다. 갑자기 앞을 보지 못하게 된 어머니는 의외의 말씀을 하셨다. “내가 그렇게 정성으로 제사를 지내면서 조상님들을 잘 모셨는데 이제와 내게 남은 것은 눈이 먼 것 밖에 없구나”라고 허탈해 하시며 “너희들이 그동안 나를 위해서 많이 기도한 것을 안다. 나도 너희들이 믿는 예수님을 믿어 보겠다”라고 결단하셨다. 외동딸로 귀하게 자란 어머니는 시집을 오셔서 일년에 12번의 제사상을 차리셔야했다. 어머니가 눈이 머셨을 때는 온 가족이 절망에 빠졌었는데 그때 어머니가 예수님을 믿게 되셔서 고통이 오히려 기쁨과 기적으로 바뀔 수 있었다. 우리 가족에게 큰 기쁨을 주신 참 좋으신 하나님을 세상에 증거하며 살아가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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