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후·이혜진 성도(장년대교구) - 하나님이 장인어른 뇌종양을 치료해 주셨어요 |
지난해 추석을 앞두고 장인어른이 두통을 호소하실 뿐 아니라 사람을 잘 기억하지 못하셨다. 가족은 혹시 ‘치매가 아닐까’ 의심했으나 병원 확인 결과 다행히 치매는 아니었다. 하지만 지속된 통증에 장인어른은 다시 병원 진료를 받기로 하셨다. MRI 결과 뇌종양으로 판명났다. 한쪽 뇌 전체에 자리 잡고 있던 종양은 더군다나 악성이라 진행 속도가 빨라 하루 속히 수술하는 것이 좋다고 했다. 하지만 선뜻 수술에 나서려는 의료진은 없었다. 그만큼 어려운 일이었다. 나와 아내, 처제는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기로 했다. 급한대로 전에 봉사하던 유아부 중보팀에 사정을 알렸고, 장년대교구 담당교구장님에게 알려 중보기도팀이 기도를 시작했다. 처제 직장 동료 중 믿음의 동역자가 있어 그들에게도 중보기도를 요청했다. 완전한 종양 제거, 자유롭게 움직이는 몸, 의지를 표현하는 말. 아버님은 모든 것을 되찾으셨다. 현재 항암치료가 진행 중이나 이 또한 하나님의 돌보심이 임하고 있다. 고난의 터널을 지나오신 아버님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여러 사람 앞에서 반드시 증거 될 것을 확신한다. 정리=오정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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