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목사, 담임목사 취임 10주년 ‘교회 3대 비전 선포’ |
성령 충만 통해 사회구원 앞장서는 교회 다짐 이영훈 목사가 우리 교회 제2대 담임으로 취임한 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지난 2008년 5월 21일 조용기 목사의 지지와 성도들의 관심 속에 열린 취임예배에서 이영훈 목사는 말씀과 사랑으로 지도해주신 영적 아버지이자 스승인 조용기 목사에게 감사를 드리고 “조용기 목사님이 이끌어 오신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의 메시지, 성령 충만 사역을 열심히 전하고 사역 확장에 힘쓰는 주의 종이 되겠다”고 말했다. 그때의 다짐처럼 이영훈 목사는 10년 동안 순복음의 정체성을 안고 교회 부흥을 위해 십자가 복음을 전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그 결과 담임목사 취임 후 제자교회 독립으로 성도 수가 줄어들었지만 2010년 45만 9502명으로 집계됐던 수가 2017년 말 기준으로 55만 5275명으로 10만명 가까이 늘어나는 놀라운 부흥을 경험했다. 개인 구원 뿐 아니라 사회 구원에 힘써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사랑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크고 작은 노력으로 헌신했다. 세월호 침몰로 침체된 안산 경제를 살리기 위한 재래시장 방문은 일회성이 아닌 3년 간 총 12차례 방문으로 이어졌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 장려지원금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모두 2794가정에 총 24억 2600여 만원이 지원됐다. 이밖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사회취약계층을 특별심방하고 청년들의 자립을 돕는 순복음 청년장학관 운영을 돌보는 일에도 이영훈 목사는 앞장섰다. 이영훈 목사는 한국교회 연합을 위한 노력에도 헌신했다. 이영훈 목사의 온화한 성품은 갈등에 휩싸인 한국교회 목회자들을 사랑으로 품어 성령의 역사를 통해 하나되게 하는 교회 연합와 일치를 이끌었다. 지난 10년 간 교회 안팎으로 헌신한 이영훈 목사는 올해 교회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새로운 60년을 향한 우리 교회 3대 비전, 첫째 ‘날마다 성령과 함께 영혼구원에 최선을 다할 것’, 둘째 ‘말씀 안에 깨어 기도로 승리할 것’, 셋째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 돌봄에 앞장 설 것’을 선포했다. 또한 취임 10주년을 맞아 예수님 오시는 그날까지 성령 충만한 신앙을 통해 절망에 처한 이웃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구원과 사랑을 전하며 사회구원에 앞장서는 교회가 될 것을 약속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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