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회, 추석 앞두고 풍성한 사랑 나눔

<이영훈 목사가 2017년 첫 특별심방을 통해 우춘옥 집사를 위로하고 있다.>

 희망의 70년을 향해 가는 우리 교회가 ‘사회구원’의 기치를 들고 이웃들과 함께하는 선한 사마리아인의 사역을 펼치며 사회를 희망으로 물들이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해 추석부터 매달 가난하고 소외된 성도들의 집을 직접 찾아가 예배드리는 특별심방을 진행하며 나눔과 섬김의 본을 보이고 있다.

 추석을 맞아 여러 교구와 지성전에서 풍성한 사랑 나눔 행사를 펼치고 있다. 특히 올해의 교회 목표 가운데 하나인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를 이뤄가기 위해 이웃들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86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온 관악대교구는 올해도 선한 행보를 이어갔다. 관악4교구는 추석을 맞아 쌀 10㎏짜리 120포대를 교구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성북교회도 쌀 6000㎏과 라면 200박스 등을 소외된 이웃들과 나누었다. 또 서대문 11교구, 안산교회, 경인성전, 양서성전 등에서도 추석을 맞아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었다. 예수님의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행사들은 다른 교구와 성전들로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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