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경희 권사(반석대교구) - 아들내외 결혼 19년 만에 아이 탄생 |
아들은 26살이던 1999년 동갑내기 신부와 결혼을 했다. 그런데 아름다운 젊은 부부에게 두 번의 유산이 있은 후 임신이 잘 되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던 중 10년 전 청천벽력 같은 소리를 들었다.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며느리가 자궁에 혹이 있어 자궁 적출을 해야한다는게 아닌가. 결국 다른 병원에서 의사 선생님께 혹만 제거하는 수술을 잘 받았고 그 선생님으로부터 "임신 가능성이 있다"는 말도 들었다. 오랜 기간 아이를 바라며 많이 힘들어한 며느리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나에게도 소망이 생겼다. 손자 하준이가 태어나고 1년 6개월이 지났다. 그동안 아픈 적 한번 없이 무럭무럭 자라나는 하준이를 보면서 우리 가족은 생명의 위대함과 하나님의 섭리를 다시금 배우고 있다. 하준이는 하나님이 준비하신다는 뜻이다. 우리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기도한다면 하나님은 분명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때에 이루어 주실 것이다. 정리=복순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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