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의 신비와 효과 

웃음은 의심을 녹이며,

편견의 벽을 허물며,

사람에게 편안함을 준다.

 

웃음은 면역계를 강화시킨다.

웃음은 원만한 성품의 필수조건이다.

 

웃음은 높은 혈압은 내려주고,

낮은 혈압은 높여준다.

 

웃음은 소화를 돕고,

노폐물의 제거를 돕는다.

 

웃음은 침울 감에 대한 특효약이다.

웃음은 ‘아토피’를 치유케 한다.

 

웃음은 조깅의 효과가 있다.

일종의 ‘내적 조깅’이다.

 

웃음은 감기를 예방케 하고,

치료도 해준다.

 

웃음은 암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된다.

웃으면 살도 빠진다.

 

여자들이 남자보다 7년 정도 더 오래 사는 것은

여성들이 남자보다 더 잘 웃기 때문이다.

 

웃음은 심장을 부드럽게 안마해주어,

혈액순환을 돕는다.

 

웃음은 긴장을 풀어주고 친근감을 주어

많은 친구를 사귀게 도와준다.

 

 

맑고 진실한 웃음은 자신이 선한

사람임을 반영하는 것이다.

 

솔선해서 웃으며 반갑게 인사하는

사람은 겸손해 보인다.

 

웃음은 전염된다.

는 낯에 침 못 뱉는다.

 

 

전도서에 보면 ‘웃을 때가 있고,

울 때가 있고, 놀 때가 있고,

 

일할 때가 있다’는

매사에 때가 있음을 교훈한다.

 

때와 장소를 가려 웃을 때 웃어야

그 웃음은 명약이 되는 것이다.

 

웃음이 건강에 특효가 있다는 통계를 보고서,

미소요법’ 또는 ‘웃음치료’라는

용어들을 자주 듣는다.


웃음은 통증도 완화시켜주고,

정신질환도 치유케 해준다.

 

한 의학 잡지에서는 웃음을 장수의 비결’

이라고 강조하였다.

 

웃으면 복이 온다. (笑門萬福來)

웃으면 젊어진다.(一笑一少)

 

웃음 속에 칼이 있다.

경계해야 할 웃음.


마지막에 웃는 자가 진정한 승리자이다.

 


황수관 교수의 웃음 철학.

*월요일- 원래대로 웃자.

*화요일- 화통하게 웃자.

*수요일- 수수하게 웃자.

*목요일- 목 터지게 웃자.

*금요일- 금방 웃고 또 웃자.

*토요일- 토실토실 웃자.

*일요일- 일어나자마자 아침부터 웃자.

 

‘15초 웃으면 이틀 더 오래 산다.

’ 미국 의학자의 말.

 

성서-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한다.’

 

지구상에 웃을 수 있는 동물은 사람뿐이다.

웃음은 가정을 밝게 해주는 태양과도 같다.

 


 

웃음이 보약보다 좋다.

- 동의보감 웃음은 세계 공용어와 같다.

 


봄에는 꽃과 함께 웃고,

여름에는 물과 함께 웃고,


가을에는 열매와 함께 웃고,

겨울에는 눈과 함께 웃자.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내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어느 병원 앞의 
게시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전갈에 물렸던 분이 여기서 치료를 받았습니다. 
그 분은 하루만에 나아서 퇴원하였습니다. 
또 다른 게시판이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뱀에 물렸습니다. 
그 분은 치료를 받고 3일만에 건강한 몸으로 퇴원했습니다. 
셋째 게시판에는 이렇게 쓰여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이 미친 개에게 물려 현재 10일 동안 
치료를 받고 있는데 곧 나아서 퇴원할 것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넷째 게시판도 있었습니다. 
어떤 분이 인간에게 물렸습니다. 
그 후 여러 주일이 지났지만 그 분은 무의식 상태에 있으며, 
회복할 가망도 별로 없습니다. 
과학자들이 재미있는 실험을 했다고 합니다. 
내용 인즉.. 
부부싸움을 악에 받혀 하게 되면 입김이 나오는데 
과학자들이 그 입김을 모아 독극물 실험을 했더니 
놀랍게도 코브라독보다 강한 맹독성 물질이 나왔습니다. 
또 한 사람을 데려다가 타액검사를 해본 결과 
평소엔 이상이 없었는데, 
칸막이 속에 가두어 둔 채 약을 올려 신경질을 부리게 한 뒤 
타액검사를 했더니 
황소 수 십 마리를 즉사시킬 만큼의 독극물이 검출되었답니다. 
그러나 즐겁게 웃고 난 사람의 뇌를 조사해보니 
놀랍게도 독성을 중화시키고 
웬만한 암세포라도 죽일수 있는 호르몬을 
다량 분비시켰다 고 발표했습니다. 
인간의 내부에는 얼마나 많은 양의 독이 들어 있을까? 
모든 억제, 불안, 미움, 공포, 
스트레스 등이 뭉쳐서 눌려 있다가 
어느 날 갑자기 폭발하는 순간 그것은 
엄청난 양의 독으로 뿜어져 나올 것입니다. 
그 독을 없애는 유일한 길은 웃음. 
전체적인 웃음만이 그것을 없앨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웃음은 주변 사람의 기분마저 바꿔 놓습니다. 
내가 웃으면 전 세계의 에너지가 나에게 흘러옵니다. 
전 세계가 나에게 웃음을 보냅니다. 
어느 나라의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네가 웃으면 세상도 웃는다. 네가 울면 너는 혼자다.' 
크게 한번 웃어보자. 억지로라도 웃어보자. 
으하하하하하하하~~~~~~~~~~~~~~~
세상 부러울 것 없는 가장 행복한 사람이 
거기 있음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탄절 꽁트 (~병팔이!)

출연 : 병팔이. 대희.

 

병팔이는 헤드셋을 귀에다 꽂은 채 책상에 앉아있고 대희는 양말 벗은채 슬리퍼를 신고 부스스한 모습으로 핸드폰들고 서있다.

대희 : ! 오늘 교회가기도 귀찮고 조금 있다 친구들과 모여 놀이동산으로 미팅 가기로 했는데 하지만 예배는 드려야 하겠고.. 어떡하지? (손가락으로 탁치며) 옳지. 전화 설교로 간단하게나마 예배를 대신 해야지. 700의 오~! 병팔이.

띵가띵가띵가띵가! (전화벨소리)

병팔이 : (점점 숨을 들이키며) ...................................... (버럭) 와우!

대희 : (급히 귀에서 전화기를 떼내더니) 깜짝이야.

병팔이 : 어서 오십시요. 전화 설교 서비스 센타의 오병팔이입니다.

본 서비스는 30초당 50만원의 정보 이용료가 부가 됩니다. 이용료는 세금을 제외하고 모두 선교회비로 쓰여 집니다.

대희 : (놀라) ...오십만원? (울상) 우와 넘 비싸다.

병팔 : 만일 원치 않으시면....

대희 : (반가운 표정으로) 끊어도 좋다고요?

병팔 : 그냥 끊으셔도 이용료는 계속 부과됩니다.

대희: 그러는게 어딨어요?

병팔: 제마음입니다. 현찰로 내시면 30%세일해드리겠습니다.

대희: 하지만 현찰이 없는걸요?

병팔: 카드도 됩니다.

대희 : (다시 울상) 우씨. (반색) 하지만 선교회비로 쓰여진다니 뭐 선교도 도울겸. 까짓거. 좋아요 계속하겠습니다.

병팔 : 감사합니다. 이용하실줄 알았습니다.

대희 : 아니, 그걸 어떻게 아셨죠?

병팔 : 그래야 이 코너가 계속 진행될거 아닙니까?!

대희 : 난 또 뭐라고.. 어서 시작해주세요. 바쁘니까...

병팔 : . 설교 방송을 진행하겠습니다. 장년부 설교는 1, 청년부 설교는 2, 학생부 설교는 3, 유아부 설교는 4번입니다.

대희 : 그야 내가 장년부에 속했으니까 당연히 장년부 설교지. (누르는 시늉) 1번 병팔 : 4번을 선택 하셨습니다.

대희 : (놀라) 뭐요? 아니 왜요?

병팔 : 모든 성도들이 원하셨습니다.

대희 : 아니 유년부 설교도 아니고 코흘리게 유아부 설교를 들으라니...

병팔 : 지금 코 나옵니다. 코 닦으십시요.

대희 : 이크, 훌쩍 (코를 닦고는 관객을 보더니) 여러분 제가 그렇게 어리게 보이십니까?

관객들 : 네에.

대희 : (몸을 떨며) 어우 야아~ 몰라몰라 몰~

병팔 : 거 보십시요. 성도님들의 판단은 현명했습니다. 애늙은이도 애죠.

대희 : 그만 놀리시고 알았으니까 설교 시작해 주세요.

병팔 : 설교 제목은 다윗과 골리앗입니다.

대희 : . 좋아. 유아부 설교지만 잘 아는 내용이니까 또 들어도 상관없겠지. 그리고 금방 끝날거야. 큭큭.

 

병팔 : (귀엽게) 다윗과 골리앗이 서로 바라보고 있었어요. 골리앗이 야 이 꼬맹이야. 너는 내가 강아지로 보이니? 네가 믿는 하나님이 어딨어? 있음 나와보라 그래. 그러자 다윗이 대답했어요. 네가 하나님의 이름을 얕보다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다. . 덤벼 라. 다윗은 주먹만한 돌맹이를 줄에다 묶었어요. 그리고는 빙글빙글 돌리더니 골리앗에게 던졌어요. 그러자 돌맹이가 골리앗의 이마에 맞았어요. 아야. 골리앗은 큰소리를 지르더니 땅에 눕고 말았어요. 다윗과 이스라엘 백성들은 골리앗이 눕자 소리를 지르며 기뻐했어요.

대희 : (난처한 듯) , 저기 잘 알겠는데요.

좀 더 깊이 있게 할 수는 없나요.

병팔 : 깊이 있는 설교를요?

대희 : 네에.

병팔 : 좋습니다. (좀 강한 엑센트를 주어가며) 다윗과 소년이 서로 마주보고 있었어요. 골리앗이 야 이 꼬마놈아 너가 감히 나를 한낱 개새끼로 보느냐? 어디 덤벼 라. 한방에 숲속 깊이 보내주마. 다윗은 네가 감히 살아계신 하나님의 이름을 모독 하느냐? 하면서 짱돌을 줄에 매달고는 빙글빙글 돌리더니 힘껏 던졌어요. 그러자 짱돌이 골리앗의 이마에 깊이 박혀 버리고 말았어요. 으악! 골리앗은 고함을 치면서 엎드려졌어요. 그러더니 골리앗의 머리가 땅에 깊이 박히고 말았어요.

대희 : (답답해하며) 아니... 그런거 말고요.

병팔 : 깊이 있는 설교를 원하신다면서요?

대희 : 그런 깊이를 말 하는게 아니라요. 좀 어려우면서도 감동이 있고

생명력이 있는 설교 말이예요.

병팔 : !~그러니까 감동이 있고 생명력이 있는 깊은 설교를 원하시는군요.

대희 : 네에. , 이제 말이 통하네.

병팔 : 좋습니다. 그렇다면 생명력이 있는 설교를 들으실 방법을 가르쳐

드리겠습니다.

대희 : (기뻐하며 기대에 찬듯) 정말요?

병팔 : 당장 성경책들고 교회로 달려가십시요.

대희 : (당황) , 왜요?

병팔 : 곧 있으면 벼락이 떨어집니다.

대희 : (다급해하며) ? , 잠깐만요. 양말좀 신고요. (주머니에서 양말을 꺼내 신으려는데 벼락소리가 크게 들리더니 감전된 듯 몸을 부르르 떨며 쓰러진다)

병팔 : 성도 여러분. (쓰러진 대희를 가리키며) 이래서야 되겠습니까?

아무리 교회가 가기 귀찮다 해도 사지가 멀쩡한 사람이 자기 편의주의대로 하나님의 말씀을 값없이 들으려고 하다니요? 목마른 사슴이 시냇물을 찾아 헤메는 법입니다. 아직 교회 안가시고 집에 계시는 분들 어서 빨리 교회로 달려나오십시요. 그리고 목사님의 설 교를 직접 들으십시요. 감동이 있습니다. 생명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엄 지손가락을 치켜 올리며) 건강에 좋습니다. 이상 700의 오! 병팔이였습니다. 감사합 니다.

 

쓰러진 대희, 일어나 병팔이와 같이 인사하고 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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