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도 백하수오 산행





  한뿌리가 1k500g  정도 나가네요~!

이건 한뿌리가 2kg 이상 나가네요~!




2kg  짜리  길이가 넘  길어요 2m 정도~~!ㅎㅎ




20kg정도 본 대박 하수오 산 행이였습니다~~^^
2kg 짜리랑 1k500g짜리랑 대물화수오도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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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컹퀴 효능

엉컹퀴는 예전에는 주위 야산이나 들판에 지천으로 널부러져 있었다.
지금은 많은 사람들이 채취해 주변에서 구하기가 어렵다.
산행을 하다보면 군락지를 이루어 있는 곳을 발견할수있다.
엉컹퀴는 간질환 치료제이고 마시는정력제다.




    엉겅퀴는 국화과의 다년초이다.
    엉겅퀴라는 이름의 유래는 엉겅퀴의 효능으로 인해 생겼다고 하는데, 엉겅퀴를 먹으면 피가
    엉긴다고 하여 '엉겅퀴'라고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조뱅이의 전초인데 지하경(뿌리)도 약으로 쓴다. 흔히 가시나물이라고도 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는데 높이 50~100cm이고 전체에 흰털과 더불어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자주색에서 적색이다.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조방가새, 한약방에서는 소계(小계)라 하며,
    1m가 넘게 자라는 엉겅퀴를
    우리말로는 항가새, 대계(大계)라고 한다.
    두 가지 모두 약으로 쓰지만 주로 약효가 더 좋은 대계를 많이 이용한다.



    한약으로서의 효능과 치료는, 양혈(?血) 지혈(止血) 거어(祛瘀) 소종(消腫)
    토혈(吐血) 변혈(便血) 요혈(尿血) 붕혈(崩血) 옹종(癰腫) 모두 내장의 혈병에 쓴다
    인체내의 피를 잘 다스리지 못하면 여러가지 병을 얻는다.
    한방에서는 엉겅퀴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고 독이 없다.
    간장(肝腸) 비장(脾腸)의 신경에 작용한다. 피를 차게 하고 출혈을 멎게 하며 어혈을 없애고
    조그마한 종기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토혈, 코피, 요혈, 혈림, 자궁출혈, 대하증,
    직장 궤양 출혈, 충수염, 옹양종독(癰瘍腫毒), 정창(錠瘡)을 치료한다.
    용량 및 제법은 신선한 것으로 5-10g을 씻어 생즙을 내어 복용하고 달여서도 복용한다.
    외용시는 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바른다.
    엉겅퀴의 채취는 여름과 가을에 꽃이 활짝 피었을 때에 포기를 베어, 묵은 줄기를 베어 버리고
    햇볕에 말린다. 가을에 채취한 것이 좋다. 뿌리는 8~10월에 파서 진흙과 남은 줄기를 없애고
    깨끗이 씻어 햇볕에 말린다.





    엉겅퀴는 "마시는 정력제"라고 할 만큼 탁월한 정력 강화 효과가 있다.
    엉겅퀴 생즙을 계속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엉겅퀴는 열을 가할수록 약효가 떨어지므로 생즙을 마시는 것 이 좋다
    엉겅퀴에는 이뇨와 해독,소염,지혈작용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증상에 효험이 있다
    부광약품 "레가론"(간세포 보호)은 엉겅퀴 열매 추출물이 주원료인 생약제제로 실리마린 성분이
    간 세포를 보호 하고 간 염증치수를 낮추며 일부 간세포를 재생하는 기능이 있다.
    간경화증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최근에 밝혀졌다.
    엉겅퀴는 세포막 및 간세포 형성에 효과가 있어 약재로 사용된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비위(脾胃)가 허한 하거나,위약(胃弱)으로 인한 설사 및 심한 빈혈이 있는 사람은 금하는 게 좋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시골에서는 흔히 '가시나물'이라고 부르며 연한 식물체를 나물로 해서 먹는다.
    된장과 고추장에 박아서 먹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약 11종이 분포되어 있다.




    이전에 오행당한약방 하던 시절에 엉컹퀴로 고질적인 아토피 피부병환자들을 다스려
    탁월한 약효를 본적이 있었다.
    이 피부병은 근래에 들어서 남여노소를 구분치 않고 발병하여 고질적인 증상으로 나타난다.
    생즙으로 복용하면서 또한 찧어서 붙이거나 즙을 내어서 바르면 효과를 볼수있다.
    혈액응고촉진작용, 간해독작용, 강압작용, 이담작용, 소염작용, 정력증진, 옻오른데, 토혈,
    폐결핵, 고혈압, 코피, 부정자궁출혈 등 여러 가지 출혈, 대하, 각종 간장질환, 동맥경화,
    임파성결핵, 부스럼,화상, 독사에 물린데, 숙취해소, 마약중독, 어혈을 다스리는 엉겅퀴
    시골에서는 흔히 간질환자에게 민간요법 약초로 많이 썼다.
    하루에 90~180g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고혈압 환자에게도 탁월한 효과를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술 담아놓고 급 할 때 쓰기도 하고, 잠자기 전에 한 두 잔 마셔 미래를 기약함도 좋을 것이다.
    술 좋아하는 사람들이 너무 마셔 큰 일이지만 정도를 지키면 건강이란 보너스를 얻게 된다.
    술 좋아 하는 사람들 고혈압에 엉겅퀴가 정말로 좋다. 고혈압에 좋다면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정상적인 사람은 2리터에 생강 1쪽 100g을 비례로 넣고 담는다.
    원래 술은 저혈압에는 혈압을 떨어뜨리고, 고혈압에는 혈압을 올리고 하는 고약한, 요술을 부린다.
    그래서 저혈압자는 생강을 더 넣고 사용하면, 향도 좋고 맛도 좋다.
    술로 추출되면 몇가지가 들어가도 서리태나 생강, 대추를 넣어 주면 좋다.
    대추가 항암제라면 누가 알까?
    감초를 사용 하면 약도 서로 화합을 시켜주고 향기도 좋다.

ㅇ 특징 : 엉겅퀴 뿌리는 수박냄세가 난다고 합니다.

ㅇ 처방 : 엉컹퀴 뿌리를 술을 담궈서 복용(매일 주소 한잔정도)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다음과 같이 기록하고 있다.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중국 <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적고 있다.
"起源:菊科(국화과;Compositae)식물인 大薊(Cirsium japonicum DC.)의 地上部分 혹은根.
形態:다년생 초본이다. 뿌리는 簇生하며 圓錐形이고, 줄기는 직립하고 가느다란 세로무늬가 있다.

根生葉은 叢生하며 倒披針形이고 羽状의 深裂이 있으며, 잎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歯牙状이며

거치의 끝에는 침과 같은 거치가 있고 잎의 両面에는 털이 있으며 基部는 점점 좁아져서

양옆에 날개가 달린 납작한 잎자루를 형성하고, 茎生葉은 어긋나며 基部는 心臓形으로 줄기를 싼다.

頭状花序가 頂生하며 거미줄 같은 털이 있고, 総苞片은 披針形이고 모두 筒状花이며 紫紅色이고 両性이다.

痩果는 납작한 씫圓形이며, 冠毛는 여러 층이고 羽毛状이다.
分布:산이나 들의 길가나 황무지에서 자란다. 중국의 대부분의 지역에 분포.
採取 및 製法: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成分:alkaloid, volatile oils,
気味:甘(달고) 苦(쓰며), 涼(서늘하다).
效能:涼血, 止血, 祛瘀, 消腫.
主治:吐血, 便血, 尿血, 崩血, 癰腫.
用量 및 用法:4.5-9g. 生用- 5-10g. 外用- 찧어서 붙이거나 汁을 내어서 바른다."
엉겅퀴의 생약명은 大薊, 刺薊, 野紅花, 山牛旁이라고도 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해열, 지혈, 소종 등의 효능을 가지고 있다.

적용질환은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 등이다.

종기의 치료에도 쓰인다. 어린 잎을 나물 또는 국거리로 하며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상큼한 향이 미각을 돋군다.


★강한 천연지혈제 엉겅퀴
간 관련 질병/천연지혈제/고혈압/결석
①간, 담낭, 마른버짐 치료용으로 유용하게 이용
②뿌리는 가을에 캐고 잎과 줄기는 꽃이 필 시기에 채취하여 햇볕에 건조하여 사용한다.
③약리실험에서 해열 ,지혈, 혈액응고, 혈압강하작용이 있음이 밝혀졌다.
④토혈, 각혈, 하혈, 외상출혈, 산후출혈, 대하증 등에 이용된다(엉겅퀴의 지혈작용)
⑤고혈압증에도 좋으며 피의 흐름을 좋게 한다.
⑥민간요법에서는 유방암에 써왔다.
(잎과 뿌리를 짓찧어 나온 즙 + 달걀 흰자위 = 유방에 붙힌다)
⑦간경변증, 만성간염, 지방간, 임산부 담즙분비 장애증, 담관염증에 큰 효험
⑧최근 연구에는 엉겅퀴의 실리마린이 담석이나 결석을 분해하여 해소시켜 준다고 보고
⑨익은 씨에는 실리마린이라는 물질이 풍부하다.
⑩씨를 갈아 한 번에 1찻술 가량을 1/2컵의 물에 타서 하루 4~5회 복용한다.
⑪씨 1찻술을 1/2컵의 끓는 물로 우려내어 하루 1~1.5컵을 2~3회 나누어 복용한다.
※엉겅퀴에 들어 있는 실리마린(silymarin)- 간과 담낭을 보호하고 치료하는 약초 성분 중

가장 효능이 뛰어난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항산화작용이 비타민E의 10배에 이르며 간이 분비하는

글루타티온(glutathion)이라는 성분의 분비량을 35% 증가시켜 준다고 한다.
(글루타티온 : 우리가 섭취한 약이나 기타 음식물 속에 들어 있는 화학성분을 해독시켜주는 작용을 하므로

간의 해독작용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성분). 실리마린은 류코트린(leukotrien-간을 손상시키는

효소의 일종)의 생성을 방해하여 간을 보호한다.

★엉컹퀴주 담는 방법
재 료- 엉겅퀴뿌리 200g(말린 것 150g), 35℃소주 1.8L


★담그는법--
① 뿌리를 물에 잘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소주를 부어 밀봉한다.
② 서늘한 곳에서 4~5개월 정도 저장하고, 찌꺼기는 걸러 버리고 보관한다.

★복용방법-하루 1~2회 (소주잔으로 한 잔씩) 마신다.
★효 능-식중독, 기침, 두통, 생리통, 감기, 식욕증진, 정장, 건위, 강장, 관절염, 풍에 좋다

고혈압 치료제를 개발하던 독일의 과학자들이

엉겅퀴에 중요한 성분이 있는 것을 알고 연구하던 중 한국선교사님으로부터

‘한국에는 그런 풀이 사방 천지에 지천으로 널려있다’는 말을 듣고 한국에 왔답니다.

그리고 독일 엉겅퀴보다 두 배쯤 크고 튼튼한 한국 엉겅퀴의 성분을

조사해 보니 세상에나...독일 엉겅퀴보다 그 성분이 100배쯤 더 함유되어

있더랍니다.


깜짝 놀란 독일 과학자들은 한국에서 엉겅퀴만 키워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는데 왜? 이렇게 그냥 뽑아서 버리느냐고 했답니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 드물지만 예전에는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고쳐 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증으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추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


우리로서도 엉겅퀴의 효능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음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 어혈을 풀어주고 정력을 보강하는 엉겅퀴

엉겅퀴는 정력을 보강하는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독은 없으며 맛은 달고 이뇨, 해독, 소염작용이 있으며

열이 혈액의 정상 순환을 방해하지 않도록 다스린다.

지혈작용이 있어 ,토혈, 코피, 잇몸출혈, 대변출혈, 소변출혈, 자궁출혈 등에

응용된다.

또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굳어 버려 통증과 응어리를 일으킬 때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쌓인 응어리를 깨끗이 청소해 주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타박상이나 부르럼, 종기 등을 비롯한 악성종양에도 효과가 아주 좋다.

이 밖에도 폐렴과 폐농양에 좋고, 혈압을 떨어뜨리는 작용이 있어 고혈압에

응용되며, 속칭 냉증이라 일컬어지는 각종 대하증도 치효할 수 있다.

엉겅퀴에는 타라카스테린 아세테이트, 스티그마스케롤, 알파 또는

베타 아말린 등이 들어 있어 피를 맑게 하며 저혈, 소염작용을 한다.

염증성 질환에는 하루에 말린 엉겅퀴 40그램을 끓여두고 물을 마시듯

수시로 마셔도 잘 가라앉는다.

엉겅퀴를 뿌리채 짜 낸 냉즙은 고혈압 환자의 혈압을 낮춰 주며

타박상을 입었을 경우 통증을 가라앉히고 염증을 없애는 작용을 훌륭하게

해낸다.


고혈압 환자라면 쓴맛을 줄이기 위해 양파를 함께 넣어 즙을 내는 것이 좋고,

타박상일 때는 술을 조금 타서 마셔도 좋다. 하루에 90-180그램 가량을

짜 두고 두 번에 나누어 복용하는 것이 알맞다.


생즙을 내기 위해서는 엉겅퀴가 싱싱해야 하는데 사철 언제나 싱싱한 엉겅퀴를 구하기는 어려우므로

이때는 9월에 뿌리째 채취하여 그늘에서 말린 엉겅퀴를 건재약국에서 구입하여

프라이팬에 슬쩍 볶아 두고 하루 30-40그램씩 차처럼 끓여 마셔도 된다.

유방암에는 엉겅퀴생즙에 달걀 흰자위를 섞어 반죽해서 붙이는 것도 좋으며,

엉겅퀴 끓인 물을 마셔도 큰 도움이 된다.

요통이나 신경통에는 엉겅퀴를 질그릇에 진하게 달여 짠 뒤 병에 담아서 보관해 두고

식사를 하기 전에 한 컵씩 마시거나. 엉겅퀴잎을 진득하게 찧어 환부에 붙이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남성의 스태미너를 강화하는 익정작용과 사람을 살찌워 건강하게 하고 혈액을 보충하는 작용도 있다. 엉겅퀴생즙은 ‘마시는 정력제’라고들 말한다. 나이가 들어 정력이 눈에 띄게 떨어진 노인이라도 30그램씩 생즙을 내 마시면 잃었던 정력이 다시 샘솟는 효험을 볼 수 있을 정도다.

따라서 조양이라고 하는 아침 발기 현상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아침에 잠자리에서 일어나려면 허리가 아파서 꼼짝 못하거나, 소변 줄기가 시원치 않고

소변을 보고 싶어도 금방 배뇨가 이루어지지 않는 증상이 있는 남성들에게 적합하다.

물론 달인 다음 마셔도 약효를 볼 수 있지만 오래 끓일수록 약효는 떨어진다.

뿐만 아니라 다리에 힘이없고 발바닥이 화끈거리며 열이 달아오르는 자각증이 있을 때,

또 성욕이 줄어드는 것을 말할 것도 없고 성생활의 질이나 양이 전만 못하다고 느낄 정도여서

인생 전반의 의욕마저 떨어질 때, 더구나 입이 잘 마르며 항상 뒷머리가 무겁고,

목과 어깨가 짓눌리는 듯한 증상이 있을 때 더없이 좋은 것이 엉겅퀴차다.


엉겅퀴는 산이나 들에서 쉽게 눈에 띄며 건재약국에서도 싼값으로 어렵지 않게 구입할 수 있다.

하루 20그램 정도씩 차로 끓인 다음 여러 차례 나누어 마시면 된다.

맛은 감미라 하지만 달지는 않기 때문에 당뇨병성 성신경쇠약증이 있더라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동의보감>에서는 엉겅퀴에 관해서 “성질은 평(平)하고 맛은 쓰며[苦]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것, 코피를 흘리는 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옴과 버짐을 낫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精)을 보태 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 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본초].

지정(地丁)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화지정(黄花地丁)이라 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을 자화지정(紫花地丁)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정전]”

봄, 겨울에 뿌리를 캐어서 씻은 뒤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6-8월에 꽃이피는 시기에 地上部를 잘라서 햇볕에 말리거나 신선한 채로 사용한다.

뿌리는 가을에, 잎과 줄기는 꽃 필 때에 채취하여 햇볕에 말린다. 쓰기에 앞서서 잘게 썬다.

감기, 백일해, 고혈압, 장염, 신장염, 토혈, 혈뇨, 혈변, 산후에 출혈이 멎지 않는 증세, 대하증에 좋다

어린 잎은 나물 또는 국거리로 연한 줄기는 껍질을 벗겨 된장이나 고추장에 박아 두었다 먹기도 한다.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운 상태에서 마신다.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 구기자 질경이 민들레 쇠비름 인진쑥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참빗살나무 유근피 산머루덩굴 노나무 다슬기 천황련 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 대추 계피 당귀 천궁

작약 민들레 쇠비름 쇠무릎 은행나무의 새순 수양버들의 새순 옥수수수염

택사 목통 참빗살나무 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또 관절염 신경통 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 구토 대하증 출혈 위염 소변장애 정력부족 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술은 엉겅퀴 뿌리 400그램을 깨끗이 씻어 말린 후 용기에 소주와

설탕을 함께 넣고 밀봉하여 3개월간 숙성시킨 후 건더기를 건져내고 마시면 된다.

엉겅퀴 꽃을 사용할 경우에는 꽃뿌리를 제거하고 꽃의 양의 4배 가량

소주를 넣고 설탕과 함께 넣는다. 약 2개월이 지나면 숙성 되어 마실 수 있다.

엉겅퀴술은 강장, 건위, 식중독 및 해독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산삼에 버금하는 무의 효능

 

 


우리나라 토종 무는 소화와 해독에 효과가 뛰어나고
원리를 높이는 데도 산삼에 버금간다.
그 중 특히 열무는 산삼을 대용할 만큼 약성이 높다.
해독 효과 때문에 술, 생선 회, 밀가루 음식과 궁합이 맞다.

▶ 약성 활용법
무는 즙을 내어 먹으면
지해(址咳) 지혈(地血)과 소독, 해열이 된다.
삶아서 먹으면 담증을 없애주고 식적(食積)을 제거하여 준다.
무는 디아스타제 같은 전분 소화효소는 물론
단백질 분해효소도 가지고 있어서 소화작용을 돕는다.
고기나 생선회를 먹을 때 무와 같이 먹거나
무즙을 내서 여기에 찍어 먹으면 좋다.

또한 무즙은 담을 삭여주는 거담작용을 해주기 때문에
감기에 걸렸을 때 엿을 넣고 즙을 내서 먹으면 좋고
니코틴을 중화하는 해독작용이 있으므로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무를 자주 먹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폐물 제거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이 있어서 혈압을 내려주며,
담석을 용해하는 효능이 있어 담석증을 예방해 주기도 한다.

"본초강목" 등의 기록에는 무 생즙은
소화를 촉진시키고 독을 푸는 효과가 있으며
오장을 이롭게 하고 몸을 가볍게 하면서

살결이 고와진다고 했다.

또 무즙은 담을 제거하고 기침을 그치게 하는가 하면
각혈을 다스리고 속을 따뜻하게 하며 빈혈을 보한다고 했다.


생즙을 마시면 설사를 다스린다는 기록도 있다.

* 날 것으로 먹으면 갈증이 멎고 음식이 잘 소화된다.
*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며
술과 밀가루 독을 잘 해독해 주며 가래를 잘 삭혀준다.
* 당뇨와 이질의 치료에도 쓰이고
코피를 흘리거나 피를 토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 비타민C나 철, 식이 섬유 등이 함유 되어 있다.
* 갈아먹을 때 비타민C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 감소하므로
곧바로 식초에 넣으면 파괴되지 않고 매운 맛도 부드러워진다.


* 아밀라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전분식품의 소화를 돕는다.

- 기침, 인후통엔 삶아서 물을 마시면 효과적이다.
- 독감이나 감기에 걸릴 때 감기, 기침, 목 아플 때
아이들에게 항생제만 먹이지 말고
무조청을 아이들에게 주면 약효도 좋고 아이들도 좋아한다.
- 관절염 무즙 무를 믹서에 갈아 즙을 낸 후
깨끗한 가제 수건을 준비해 무즙을 묻힌 다음
무릎 등의 아프고 결리는 부분에 발라주면

시원해지면서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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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강-신이 내린 정력제  

 공자는 왜 생강을 입에 달고 살았을까?
1. 생강이 임산부나 암환자의 구토에 효과 있다고?

보도에 의하면, 이태리 나폴리대학의 프란체스카 보렐리 박사팀은 작년에 미국의《산부인과학》저널에 발표한 연구보고서에서 429명의 입덧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에서 생강이 임신초기의 입덧(오심 구토 헛구역질 등)을 진정시키는데 효과가 있다고 밝혔다.

올해 초에 미국 미시간대학 종합 암센타 수재크 지크 박사는 개 의료기관에서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환자 중 항구토제 투여에도 구토가 진정되지 않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생강이든 캡슐을 복용케해서 일정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생강이 혈관을 확장시켜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과도 있다고도 했다.

2. 생강 받고 왕에게 신고 안해 탄핵받은 신하

《논어(論語)》향당(鄕黨)편에는 공자(孔子)가 한꺼번에 많이 먹지는 않았지만, 꾸준히 생강을 먹었다(不撤生薑 不多食)는 기록이 있다. 주자(朱子)가 여기에 주석을 달기를 생강은 정신을 맑게 통하게 하며, 더럽고 나쁜 기운을 없앤다(薑 通神明 去穢惡 故不撤)했다.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태종 조에는 심종(沈悰)이란 자가 제3대 태종(이방원)의 친형인 회안대군 방간(芳幹)에게 몰래 생강을 받고 이를 태종에게 아뢰지 않았다가 사헌부의 탄핵을 받는다. 당시 방간은 이른 바 제2차 왕자의 난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권력투쟁에서 패배, 동생 방원에게 밀려나 역적으로 몰린 상황이었다.

옛말에 반란이든 혁명이든 쿠데타가 성공하면 천하의 충신이요, 실패하면 만고의 역적이 된다 하지 않았던가(成則公侯 敗則賊子) 또 중종 조에도 세자가 앞서 말한 공자의 고사를 인용하여 동궁전에 근무하는 관속들을 위로하는 편지를 써서 생강과 함께 하사했다는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 당시에는 생강이 상당히 값진 선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3. 아라비안나이트에도 나오는 신이 내린 정력제

생강의 원산지는 인도다. 인도 전통의학인 아유르베다는 생강을 신이 내린 치료제로서 만병통치약으로 간주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자 피타고라스가 생강을 소화제와 구풍제(驅風劑)로 언급한 바 있고, 아라비안나이트에는 정력제로 등장한다.

대체로 기원 전후에 아라비아 상인들이 유럽에 소개했고, 9세기 이후에는 향신료로 쓰이기 시작했는데, 13세기 들어서는 아프리카와 아메리카대륙까지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으로 보인다.

기원전 5세기경에 나온《춘추(春秋)》에 지금의 중국 사천성 지역에 생강이 많이 난다는 기록이 있고,《고려사(高麗史)》에도 생강에 대한 기록이 처음 나오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도 고려시대에 이미 생강이 유통되었던 것 같다.

4. 신장우루무치자치구와 생강의 관계?

약재로서의 기록은《신농본초경(神農本草經)》에 처음 나온다. 당시에는 생강(生薑)과 말린 생강(乾薑)의 구분이 없이 건강으로만 통칭했고,《본초경집주(本草經集注》에서 구분하기 시작했다.

생강은 사기가 체표에 머문 증세(外表證)을 치료하며 온갖 사기가 몸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는데, 그것이 변방을 굳건하게 지키는 모습과 유사하다고 해서 지경, 변방을 뜻하는 강(疆)의 뜻과 동의어로도 쓰인 강(彊) 혹은 굳세다는 뜻의 강(姜)이나 (薑)자를 썼다고 한다. 18세기 후반 청나라 때 새로이 합병되어 새로운 국경이란 뜻의 이름을 갖게된 중국 북서 쪽 끝의 신강성(新疆省)이 바로 이 지경 강(疆)자를 쓴다.

5. 생강 1g을 씹기만 해도 혈압이 오른다?

생강은 성분의 절반 가량이 전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운 맛을 내는 성분으로는 진저론, 진저롤, 쇼가올 등이 있다. 시트랄, 캄펜 등 40여 종의 방향성분은 소화를 촉진시키는 작용을 한다. 현대적인 약리작용으로는 소화계통에서 위산과 위액의 분비를 조절하는 작용이 있고,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도 한다. 항균작용도 있다.

생선회를 먹을 때에 깻잎을 먹는 건 소화촉진의 뜻이지만, 생강을 먹는 것은 소화와 항균을 같이 돌보는 것이다. 정상인이 생강 1g을 삼키지 않고 씹기만해도, 수축기 혈압이 평균 11.2 mmhg 정도 상승하고, 이완기는 14 mmhg 정도 상승하는 작용이 있다는 실험보고도 있다. 동물 실험을 해보면 운동중추와 호흡중추를 흥분 시키는 작용을 한다.

6. 구토를 그치게 하는 성스러운 약(嘔家의 聖藥)

한의학적으로 생강은 맵고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갖고 있으며 폐와 비장 위장의 3경으로 들어간다. 약성이 맵고 따뜻하니 땀을 내어 체표의 사기를 걷어내는데 도움이 된다.(發汗解表) 위장을 비롯한 중초의 소화계통을 덥혀서 상부로 치받아 올라오는 기운을 억누르고 구토를 억제하는 작용도 있어(溫中止嘔) 구토를 멈추게 하는 데는 성스러울 정도의 힘이 있다 하여 구가의 성약(嘔家聖藥)이라고 불린다.

폐의 기운이 잘 돌고 폐에 침입한 사기를 몰아내어 기침을 멈추게도 한다(溫肺止咳). 또한 몸속에 있는 차갑고 습한 기운을 쳐내기도 하며(散寒除濕) 반하나 천남성의 독을 풀거나 꽃게의 독을 푸는 작용도 있다.

7. 자기 전에 무를 먹고, 아침엔 생강을 먹어라!

금원사대가(金元四大家)의 한 사람인 이동원(李東垣)은 이렇게 말한다. 자기 전에는 무를 먹고, 아침에 일어나서는 생강을 먹어라는 말이 있다. 이는 생강이 능히 위의 기운을 열고, 무는 소화를 촉진시키기 때문이다(俗言上床蘿?下床薑 薑能開胃,蘿?能消食) 생강의 매운 맛과 흩어지는 기운이 오미(五味)를 조화시키고 중초를 데워 위의 기운을 북돋우어 식욕을 증진 시키고, 소화흡수를 촉진시킨다고 본 것이다.

또한 생강은 맵고 발산하는 성질이 있으므로 양(陽)적이고, 대추의 수렴하는 성질은 음(陰)에 가깝다. 따라서 천지만물의 기가 수렴하는 밤에 생강을 먹는 것은 음양의 이치에 어긋나는 것이다. 우리가 보약을 지을 때에 그야말로 약방에 감초처럼 생강과 대추를 조합(薑棗組)하여 넣는 것은 바로 생강과 대추가 식욕을 증가 시키고 소화흡수를 증가시켜서 보약의 효과가 확실해지도록 하기 위함일뿐아니라, 음양과 기혈의 조화(剛柔相濟)를 꾀하는 뜻도 있다.

8. 소모적인 밥그릇 싸움 보다 생산적,합리적인 논쟁을!

우리나라처럼 좁은 땅덩어리에 인구가 1억이 채 되지 않는데도, 인구밀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나라는 자연히 생존경쟁이 치열해지기 마련이다. 그런 사회에서는 과학적 논의의 대상을 합리적인 논증을 통해 누구나 납득할 수 있는 결론으로 도출하기 보다는, 자파의 당파적 이익에 따른 정치적인 밥그릇 싸움으로 변질시켜 버리는 예가 허다하다.

연전에 있었던 이른 바 한약분쟁이 대표적인 예이고 한양방간 일원화니 이원화니 하는 소모적인 논쟁 역시 상궤(常軌)를 일탈하여 밥그릇 싸움의 양태로 진행되고 있음은 주지하는 바다. 어느 한의사가 이렇게 얘기한다고 하자. 아까 말한 이태리와 미국 대학의 생강 관련 연구는 가소롭다.

우리 한의학에서는 수천년간의 사람에 대한 임상경험을 통해 이미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해당하는 중국 동한말년(東漢末年)에 나온 의성(醫聖) 장중경(張仲景)의《상한론(傷寒論)》에 양 대학 연구팀의 결과가 다 나와 있다. 그러면 서양의학을 전공한 의사도 발끈하겠지.

무슨 소리! 약성(藥性)이니, 기미(氣味)니, 귀경(歸經)이니 하는 귀신 씨나락 까먹는 듯한 소리 말고 엄밀한 서양과학적인 검증을 받아라~ 여기서 동서양 과학의 우열을 논할 생각이나, 황희 정승 식으로 양시양비론(兩是兩非論)을 펼칠 생각은 추호도 없다. 또 그래서도 아니된다. 누가 원하든 원치않든 우리는 동서문명이 만나는 거대한 문명사적 조류의 한 복판에 이미 서 있다.

9. 양자역학의 창시자 하이젠베르크는 말한다

물리학자 하이젠베르크는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인류의 사상사에 있어서, 두 개의 서로 다른 사상조류가 만나는 지점에서 가장 풍요로운 발전이 자주 이루어진다. 한류와 난류가 섞이며 어장(漁場)이 형성되는 자연스런 현상을 인위적으로 거스를 수 없고, 또 그 속에서 풍성한 어족(魚族)이 자생하듯이, 동서문명의 만남의 장 속에서 동서의학의 교류 역시 성숙한 만남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태리 보렐리 박사나 미국의 지크 박사의 임상실험은 아마도 동양의학의 생강에 관한 논의를 빌어 착안했지 싶다. 아니라고 해도 상관은 없다. 그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양에 악수를 청한 것이다. 동서고금이 이렇게 자유로운 대화를 시도한 예는 없었다. 유사이래 유례가 없는 이러한 파천황(破天荒)적 시도가 성숙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것은 얼마나 다행스러운 일인가.

동양의학 전공자들도 제국주의적 침탈의 기세로 몰려오는 서양과학의 거대한 힘에 주눅들어 국수주의적인 피해의식으로 척화비(斥和碑)를 세워서는 안된다. 너희들의 세계관으로 보는 인체와 우리 언어로 보는 인체가 어떠한지 비교해보자는 허심한 자세로 그들이 내민 손을 꽉 잡아주며 화답해야 한다. 굳이 문화 상대주의니 하는 말을 빌리지 않더라도 서양의학자들 역시 타 문명에 대한 이해와 관용의 태도가 절실하다.

오동나무 잎새 하나가 떨어지는 걸 보고 천하에 가을이 온 것을 알고 (一葉落知天下秋), 조그만 연장 하나 바뀌는 걸 보고도 거대한 문명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했다. 지금 우리는 생강이라는 일개 약용식물의 뿌리에 관한 논의 하나를 보면서, 수천년간 독자성을 유지해온 양대 문명 고유의 사유구조가 21세기라는 거대한 용광로 속에서 어떻게 창조적으로 융합되고 있는가를 목도(目睹)할 수 있는 것이다

 


산삼은 인삼에 비해 조직이 조밀하다

 

 산삼은 인삼의 비해 세포 조직이 조밀(치밀)도가 높으며 그 약성 또한 높다.

 * 산삼은 장수식물이다

산삼은 초본류 의 식물로서 가장 장수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어나 잘못 내려온 관습에 의해 일부에서
너무 높은 산삼의 심령 (수령) 을 이야기하는 곳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으나 잘못된 시각이라

생각되며 소비자 또한 이에 현혹됨이 없도록 주의가 요망된다.

 

          * 산삼은 번식력이 약하다

산삼은 까다로운 생육조건 때문에 번식력이 약하다 보통 3구 가 되면 열매를 맺기 시작하나
발아율 이 극히 낮을 뿐만 아니라 뇌두의 손상이나 환경이 바뀌면 잠을 자거나 죽어 버리는데
잠을 잘 동안에도 스스로 치유하며 싹을 틔우기 위해 활동한다.

 * 산삼은 내한성 식물이다

산삼은 겨울철 동결된 토양속 에서도 활동하며 재배 인삼과 크게 비교 될 만큼 내한성에 강하다
산삼 체세포의 내용성분 농도가 높기 때문이다 산삼은 영하 15 도에서도 동해를 입지 않으며 재배
인삼은 영하 5도 에서도 동해를 입는다

 * 산삼은 그 향이 짖다

산삼은 그 향이 독특하다 진하면서도 연하며 연하면서도 쓴맛이 돌며 쓴맛이 돌면서도 단맛이 돌며
은은한 은단 과 같은 오묘한 향과 맛이 있다.

산삼을 복용 한 후 양치나 음식을 섭취하지 않은 상태에서 산삼의 그 향기는 몇 시간 동안
입안에 머물며 갈증이 나지 않는다.

아무리 작은 뿌리를 떼어 씹어도 산삼의 향은 은은하면서도 강하며 향기로운 뒷맛이 오랫동안
남아 있어 숨을 쉴 때마다 느끼는 향에 황홀할 정도라는 게 생 삼을 먹어본 분들의 경험적인
말이며 산삼을 달여도 온 집안에 그 독특하고 진한 향이 가득 하다

 * 향의 주성분은 무었일까

러시아의 약리학자 라친스키(Latchinski)는 지난 1866년 자신의 연구를 통하여 인삼뿌리의 약0.65%정도에 인삼 특유의 향기성분이 매표되어 있으며, 그것은 물 보다 가벼운 0.925의 비중에다 그 비점은 섭씨 105~110℃이며 색깔은 무색이라고 했다.

이후 1915년에는 일본의 곤도 박사가 고려인삼의 향기성분을 발견했고, 이어 일본에서는 인삼의 분획물 중 엷은 층을 이루고 있는 황색 물질의 향기성분을 밝혀내고 이를 파나센 이라고 명명했다.

또한 인삼 특유의 향기성분은 주로 섭씨60~110℃의 낮은 비점에서 증발된다는 사실과, 인삼의 향이 반드시 파나센에 의해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테루페노이드 계통의 여러 가지 성분들이 혼합되어 나타나는 현상이라고 발표했다.

결국 현대에 이르러서는 약간 끈끈한 황색 액체인 정유성분 파나센, 즉 세스퀴테르빈의 냄새가 인삼의 향기라는 것이 밝혀졌으며, 인삼 특유의 향기성분인 정유는 여러 가지 화합물의 복합물로 이루어진 것이라는 사실이 우리나라의 여러 학자들에 의해서도 규명된 바가 있다.

전 서울 대학교 이태녕 박사도 그의 연구보고서 '인삼의 정유성분, 색소 및 향기성분에 관한 연구'를 통하여 인삼 사포닌이나 진세노사이드의 종류 또는 그 구조의 차이에 따라서 각기 향이나 효능에 차이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황금색을 띠고 있는 황 삼이 그 향이나 효능 면에서 월등하다는 고려부터의 기준이 과학적인 근거를 갖게 되었다.
'본초강목'에 이르기를 인삼을 먹으면 무하유지향이라고 했다, 이는 곧 인삼을 씹어 먹으면 그 향으로 사람의 마음이 왠지 알 수 없이 황홀해진다는 말이다

 


우슬 채취

 중형급 우슬발견 우선 삭대를 잘랐습니다. 여러대가 나와 있습니다.

터를넓게 1m잡습니다.

그래도 뿌리가 더멀리 벋어 있습니다.

참고로

우슬은 직근과 천근(지상부에서 옆으로 뻗은 뿌리)으로 나뉘어 집니다.

그래서 갤때 얕게 파면서보면 아래의 그림처럼 길게 1m이상 뻗어있는녀석이 반드시 있습니다.-끝가지 쫓아갑니다.

직근은 조금 굵은녀석이 몇가닥 있는데

초대한 깊게 쫓아가다가 어절수없이 자를수 밖에 없습니다.

굵은 뿌리니까 약성도 더좋겠지요

다채취한 우슬

뿌리가 1m이상 됩니다.70cm 미니삽입니다. 

캔자리는 다시 덮고 반드시 우슬 씨앗을 뿌려 줍니다.

몇년후를 기약하며...

우슬캐는 일 쉽지 않습니다.

좀 대물은 더더욱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그냥 편하게 잘라서 캐면 금새 캐겠는데..

그래도 깊이 박힌 굵은 뿌리는 최대한 캐려하다보니..

다니면서 어린(싹대2~3)개는 많이 봅니다. 근데 오래된것은 보기 어렵네요

 

쇠무릎(우슬초)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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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디가 두드러져서 소의무릎같이보여 쇠무릎이라한다

 봄여름에 연한잎을어린잎과 줄기를 삶아 나물로먹는다

 뿌리를 각기 정혈 보익 관절염 통풍 이뇨 신경통 강정 두통 담혈등의 약으로 쓴다

 요통 관절통에 명약이고 생리통에 효험이있다

쇠무릎지기·우슬(牛膝)이라고도 함.

비름과(―科 Amaranth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흔히 산과 들에서 자란다. 원줄기는 네모지고 키는 1m 정도이다. 잎은 마주나는데 잎이 만나는 마디가 마치 소의 무릎처럼 볼록하여 쇠무릎이라고 한다. 8~9월에 연한 녹색 꽃이 원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 수상(穗狀)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꽃은 꽃차례 밑부분부터 피어 꽃이 진 후에는 밑으로 굽어 꽃차례축에 달라붙는다. 꽃받침은 5장으로 각각 모양이 다르고, 수술도 5개로 밑부분이 합쳐진다. 열매는 포과(胞果)로 1개의 씨가 들어 있는데 쉽게 떨어져서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 같은 것에 붙어 멀리 전파된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으며, 신선한 뿌리를 매일 8g 정도 끓여 먹으면 이뇨·강장·통경·관절·각기 등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또한 말린 뿌리 5~10g을 3번에 나누어 매일 먹으면 신경통·월경불순·부인병 등에도 좋다고 전해진다. 번식은 씨로 한다. 전국 각지의 벌판·길가·언덕 등에 흔하며, 중국·일본에도 분포한다.

 

쇠무릎(우슬초)의 효능

 

 

* 관절염에 좋은 쇠무릎지기(우슬) *


쇠무릎지기는 한방에서 수렴, 이뇨약으로 임질, 산후복통, 요통, 관절염, 생리불순, 각기, 수종,

암, 음위 등의 치료에 널리 쓰이는 약초이다.

쇠무릎지기의 뿌리는 맛이 쓰고 시며, 성질은 평하고 독이 없다.

내장이 허약한 것과 남자의 양기가 부족한 것과 노인의 실뇨를 다스리기도 하며, 내장을

보하고 정력을 높이며 음기를 이롭게 한다.

골수를 채우고 백발을 방지하고,근육을 튼튼하게 하며 간장의 풍허를 보한다.
특히 쇠무릎지기는 관절염에 효험이 좋다. 류마티스 관절염과 골관절염(퇴행성),풍습성 관절염에

모두 효과가 있는데 꾸준히 오래 복용하면 효험을 볼 수 있다.
쇠무릎지기 뿌리를 50KG 이상 채취하여 잘 씻은 다음 큰 가마솥에 넣고 푹 삶는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액하게 하여 24시간쯤 달인 다음 약재를 건져내고 남은 약물을 다시 23시간쯤

졸여 물엿처럼 되면 이것을 식혀서 냉장고에 보관해 두고 밥 먹기 전에 2~3 숟갈씩 마신다

 

우슬

 

▶ 무릎관절에 좋아

우슬초는 시골의 밭, 논 주변에서 흔히 만날 수 있는 풀이다.

우슬초의 줄기의 마디가 소(牛)의 무릎을 닮았다 하여 무릎 통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우슬초(牛膝草)는 비름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쇠무릎의 우슬의 뿌리로, 8~9월에 녹색으로 꽃이 피고, 9월에 긴 타원형으로 포과(胞果)로 열매가 여물고, 한 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우슬초는 잎, 줄기, 뿌리 모두를 식용과 약용으로 쓴다. 주로 퇴행성 류마티스 관절염, 슬관절 통증에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방에서는 활혈행하(活血行下)작용과 간(肝)과 신장(腎臟)의 기능이 약하여 근육과 골격에 연약하여 허리통증, 무릅통증의 증상에 쓴다. 주로 관절염 · 이뇨 · 토혈 · 음허 · 월경불순 · 대하 · 산후복통 등에 처방한다.

민간에서는 어혈을 제거하는 효능이 뛰어나 관절염 통증에 많이 쓰고 있으며 주로 생리통 · 생리불순 · 산후복통 · 타박상 등에 처방한다.

 

약리실험에서 우슬초는 간의 기능을 개선하고, 콜레스테롤을 강화하는 작용이 있고, 이뇨 작용을 좋게 하고, 임상 실험에서 자궁경관 확장 작용을 이용하여 인공 유산에 응용하고 있으며, 자궁 출혈이 심한 사람은 하루에 우슬초 30g을 달여서 지혈을 시켰다.

 

우슬주(牛膝酒)를 만들어 상복하면 신경통에 좋고, 소변이 잦은 당뇨병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우슬초를 차로 만들어 상복하면 갈증이 해소된다. 전신이 붓는 부종에는 우슬탕으로 처방을 할 정도로 혈액순환과 이뇨(利尿)에 도움을 준다.

 

유선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은 우슬을 달여 시럽으로 만들어 헝겊에 적셔 바르는 효과를 줄 수 있다.

그러나 여성이 오랫동안 우슬초를 상복하면 난소의 기능를 저하시키기 때문에 유의를 해야 한다.

 

 

 

 

 

 



산더덕(대물중에 대물)효능

 



더덕은 여러해살이 풀이다. 줄기는 2미터에 이르고 다른 식물에 감자란다.
더덕은 뭐니 뭐니해도 향기가 독특하다. 더위가 기승을 부릴 때 가장 짙은 냄새를 풍긴다.
냄새에 민감하지 않은 사람이라도 한여름에는 숲속을 걷다가 특유의 향을 맡고 더덕이 있는 곳을 알아낼 수 있다. 한의학에서는 더덕이 인삼처럼 약효가 뛰어나다고 하여 ‘사삼(沙蔘)’이라고 부른다. 더덕의 단면을 자르면 하얀 진액이 배어
나오는데, 여기엔 인삼의 약성분인 사포닌이 들어 있다.

더덕을 고를 때는 우선 향이 좋은 것을 찾으면 좋다. 좋은 더덕은 뿌리가 희고 굵으며 전체적으로 몸체가 곧게 뻗은 것이 약효와 맛이 모두 좋다.

더덕은 『동의보감』, 『한약집성방』, 『청버거』, 『요약 제서』 등의 한의서에 의하면 자양강장 보건해독, 가래, 기침 등에 약효가 있으며 그 성미가 달고 쓰며 약간 차다고 했다.

*사삼은 주로 중기와 폐를 보하는 약으로서 고름을 빼고 부은 것을 내리게 하며 해독 작용을 한다.
나물채로하여 먹을 수도 있다(동의보감)

*폐속의 음기(陰氣)를 보하며, 간기(肝氣)와 산통(疝痛)과 잠이 많은 것을 치료한다
(동의보감)

*더덕은 위를 보하고 폐기(肺氣)를 보한다. 산기(疝氣)를 다스리고 고름과 종기를 없애고 오장의 풍기(風氣)를 고르게 한다. 이러 한 증상을 다스리는 데에는 뿌리가 희고 실 한 것이 좋다 (본초강목)

*어느 지방에나 다 있는데 산에 있다.
잎이 구기자와 비슷하면서 뿌리가 허옇고 실한 것이 좋다.
싹이나 뿌리는 채소로 먹는다[본초강목]

*음력 2월과 8월에 뿌리를 캐어 햇볕에 말린다[본초강목]

*더덕은 폐화(肺火)를 맑게 하고, 오랜기침과 폐결핵을 다스린다(본초강목)

*잘 놀라는 것, 가슴과 명치 끝이 아픈 것, 오한, 발열 등을 낫게 하며 속기운을 보하고 폐기를 도우며 오장을 편안하게 한다(향약집성방)

*늘 졸리는 것을 낫게 하며 간기를 보하고 오장의 풍사를 없앤다(향약집성방)

*허한 것을 보하며 잘 놀라고 답답해하는 증을 없애며 심장, 폐장을 보하고 고름을 잘 빼내고 온몸이 가려운 것 등도 낫게 한다(향약집성방)

*풍한의 사기에 외감되어 기침 할 때에는 쓰지 않는다. 방풍, 여로와 배합을 금한다. (본초경집주)

*장부에 실열이 없는 때 또는 폐 가 한사의 침습을 받은 관계로 설사를 하는 때에는 쓰지 않 는다(본초경소론)

*음부가 가려운데는 더덕을 가 루로 하여 물에 타서 마신다(단방신편)

*더덕은 폐기(肺氣)를 보하고 폐를 맑게 하며 간을 기른다. 아울러 비와 신을 이롭게 하 며 인삼과 비슷하나 몸집이 가볍다. 더덕은 희고 실한 것이 좋다. 모래땅에서 나는 더덕을 길고 크며 진흙땅에서 나는 것은 여위고 작다(본초비요)

*더덕은 강장작용을 하고 적 혈구증가와 백혈구감소 작용을 하며, 가래를 삭이고 기침 을 멈추며, 핏 속의 cholesterol 함량도 낮 춘다(동의약학).

*성미는 달며 쓰고 약간 차다. 페위경에 들어간다. 폐음을 보하며 폐열과 기침을
멎게 하고 위를 보하며 진액을 생겨나게 한다(약학대사전)

*조혈(造血)작용은 만삼(蔓蔘)과 비슷하며, 적혈구 및 hemoglobin을 증가시키고 백혈구를 감소시키는 작용이 있다. 또 피로하지 않게 하며, 혈압(血壓)을 강하시킨다(향약대사전)
*최유(催乳), 거담(祛痰), 윤 폐(潤肺), 폐옹, 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한국약용식물도감)

*더덕은 건위제와
강장식품으로도 유명하며 폐, 비장, 신장 등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과 가 있다.
또 물을 마시고 체했을 때 아 주 효과가 있다. 중풍과 음부가 가려운데, 종기가 심할 때나 독충에 물렸을 때 더덕가루를 바르면 효과가 있다(한방식료해전)

*식용·관상용·약용으로
쓰이고 한방과 민간에서는 뿌리를 천식·보익·경풍·한보·보폐(補肺) ·인후염 등에
약재로 쓴다. 더덕은 거담약. 건위약으로 폐열 을 없애고 폐기를 보하며 신장(腎腸)과 비장(脾腸)을 이롭게 한다. 1일 8g 정도를 달여 복용한다(약용식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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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해

 

씀바귀로 말기위암을 고치다…

 

·최진규 한국토종약초연구학회 회장


오래, 많이 먹어도 해 없어
가장 위대한 의사는 심의(心醫)다.
심의는 마음을 다스려 질병을 치료한다.
두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식의(食醫)다.
식의는 음식으로 질병을 다스린다.
세 번째로 훌륭한 의사는 약의(藥醫)다. 약의는 약으로 질병을 치료한다. 심의나 식의는 말로 병을 고치거나 음식을 바르게 먹도록 가르쳐서 병을 고쳐 주기 때문에 돈벌이가 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죽을병을 고쳐 주어도 고맙다는 인사를 못 듣기 일쑤다.
그러므로 아무도 심의나 식의가 되려 하지 않는다.

약의는 마음도 음식도 바꾸지 않고 오직 약으로만 병을 치료하는 의사다.
가장 수준이 낮은 의사이며 진정한 의원이라고 하기 어렵다. 그러나 요즘의 모든 의사는 약의이지, 심의와 식의는 찾아보기 어렵다. 그 밖에 침이나 뜸으로 병을 치료하는 의사도 많이 있는데 침과 뜸으로는 질병의 증세를 경감시킬 수는 있으나 병을 완전하게 뿌리 뽑기는 어렵다.
 

 


 

 

▲ 씀바귀 뿌리는 항염, 항암작용이 뛰어난 약인 동시에 나물이다.


심의(心醫)와 식의(食醫)가 최고의 명의
세상의 모든 질병은 음식으로 고칠 수 있다. 음식으로 고칠 수 없는 병은 없다. 우리 조상들이 가장 뛰어난 약효를 지닌 귀한 약초인 동시에 진귀한 나물로 여겨 온 식물이 한 가지 있으니 바로 나귀채(那貴菜)다. 한자로 어찌 나(那)에 귀할 귀(貴), 나물 채(菜)이다. 사랑방에 있는 남자들은 사나귀채(舍那貴菜)라고 부르고 안방에 있는 부인들은 댁나귀채(宅那貴菜)라고 불렀다. 댁나귀라는 발음이 어려우므로 부르기 쉽고 기억하기 쉽도록
당나귀채라고 불렀다. ‘사랑방에서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그리고 ‘안방에서도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라는 뜻이다.
남자들이 기거하는 사랑방에서도 몹시 귀하고 여자들이 살림을 사는 안방에서도 몹시 귀한 나물이라는 말이므로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모든 사람한테 제일 귀한 약이며 나물이라는 뜻이다.

 

 


 

 

▲ 씀바귀 잎.


‘어찌하여 이렇게 귀한 나물인가?’
그렇다면 이 귀하디 귀한 나귀채는 대체 어떤 식물일까? 그것은 다름 아닌 씀바귀다. 그런데 어찌하여 산삼, 지치 같은 진짜 값도 비싸고 구하기 어려운 약초들을 다 제쳐 놓고 온 산과 들에 흔해 빠진데다가 쓴맛이 강해서 잘 먹지도 않는
씀바귀를 가장 귀한 나물이라고 했을까?

씀바귀는 매우 흔하고 맛도 없지만 약효는 몹시 귀하다.
씀바귀는 모든 염증에 탁월한 치료효과가 있다. 갖가지 염증질환에 제일 좋은 치료약이다. 모든 병은 염증에서부터 비롯된다. 전립선염은 제일 잘 낫지 않는 염증이다. 아토피 피부염 역시 치료가 제일 어려운 염증이다. 여성들의 질염, 냉, 대하, 자궁염, 난소의 이상, 오줌소태, 방광염, 요도염 같은 것들이 모두 염증으로 인해서 온다. 남자들의 전립선염, 고환염, 음낭의 냉증, 그리고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중이염, 구강염, 인후염 같은 것도 여간해서는 잘 낫지 않는 염증성 질병이다. 나귀채는 이 모든 염증을 다스리는 데 신기할 정도로 효과가 뛰어나다. 단맛이 많은 음식을 많이 먹어서 몸 안에 당분이 많이 쌓이면 염증이 쉽게 생긴다. 그러므로 당뇨병이 모든 염증성 질병의 시작이다. 당분을 많이 먹어서 염증이 왔으므로 당분의 단맛을 중화하여 염증을
삭여 없애는 데에는 쓴맛이 강한 음식을 먹는 것이 제일 좋다.
씀바귀는 맛이 몹시 쓰다. 그리고 짠맛이 난다. 짠맛이 강한
식물 중 민들레는 염분이 너무 많아 너무 짜다. 독할 정도로 짜다. 민들레는 잎의 엽록소에서 햇볕을 받아 광합성 작용으로 소금을 만들어 뿌리와 줄기, 잎에 저장한다. 민들레는 소금을 아주 많이 만드는 능력이 있다. 민들레를 진하게 달여서 조청처럼 될 때까지 농축해 먹어 보며 너무 짜서 마치 간장을 졸여 놓은 것 같다. 염도가 17퍼센트인 조선간장보다 더 짜다. 생명체의 면역력은 소금에서 온다. 민들레는 몸에 소금을 많이 품고 있으므로 벌레도 먹지 않고 병에 걸리지 않는다. 민들레는 생명력이 몹시 강해서 여간해서는 죽지 않는다. 민들레의 억센 면역력은 소금에서 오는 것이다. 고들빼기도 쓴맛이 나고 짠맛도 있어서 염증을 치료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기는 하지만 씀바귀의 5분의 1정도밖에 효과가 안 난다.

달이거나 농축하면 진액의 빛깔이 까맣게 되는 것은 생명의 원소가
많이 들어 있다. 달여서 그 진액이 까맣게 되는 것은 모두 훌륭한 보약이 된다. 검은 것은 콩팥, 곧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는 힘이 있다. 검은 빛깔을 만들려면 어떻게 하는가? 다섯 가지 색깔을 합치면 검은색이 된다. 오미자를 달이면 검어진다.
동충하초를 달이면 먹처럼 검어진다. 그러나 사골이나 소뼈를 아무리 오래 고아도 검게 되지 않는다. 진하게 농축해 보아서 검어지지 않은 것은 보약이 될 수 없다. 검은 빛깔이 나야 신장의 원기를 도울 수 있으며 신장의 정기를 살릴 수 있는 것이다.
씀바귀를 진하게 달여서 농축하면 그 진액이 먹처럼 까맣다. 그러므로 씀바귀는 신장의 기능을 좋게 하고 원기를 돋우는 데 뛰어난 효능이 있는 최상의 보약이다. 인삼이나 녹용보다 더 나은 보약이다.

 

 


 

 

▲ 씀바귀꽃.


염증을 삭이고 콩팥을 튼튼하게 하는 보약 잎이나 줄기에 상처를 내었을 때 끈적끈적한 진이 나오는 식물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약이 될 수 있다.
어떤 풀이나 나무든지 잎이나 줄기를 잘라보아서 끈끈한 진이 나오는 것은
모두 염증 치료제다. 뛰어난 항염, 항암 작용이 있다.

그러나 진이 지나치게 많이 나오는 것은 오히려 독이 된다.
이를테면 산약(山藥)이라고도 부르는 야생의 마는 날로 갈아서 먹으면 위궤양, 장염, 편도선염 같은 염증에 치료효과가 아주 좋으나 독이 있어서 잘못하면 즉사할 수 있다. 그래서 참마는 불로 말려서 약으로 써야 한다.
햇빛으로 말리는 것으로는 부족하여 불로 말려야만 독소가 90퍼센트 넘게 날아간다.
대부분의 독은 가벼운 것이므로 열을 가하면 잘 날아간다.

민들레, 고들빼기, 씀바귀는 다같이 잎이나 줄기를 자르면 하얀 진이
나오는 식물이다. 민들레는 약성이 너무 강해 독이 될 수 있고, 고들빼기는 약성이 좀 약하고, 씀바귀는 적당해 오래 먹거나 많이 먹어도 독이 되지 않는다. 사나귀채라는 이름대로 온갖 남성들의 온갖 질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댁나귀채라는 이름대로 모든 여성의 온갖 질병에도 좋은 효험이 있다. 위궤양이나 위염 같은 염증에는 3~4일만 먹어도 잘 낫는다. 항암효과도 매우 뛰어나서 몇 사람의 암환자를 고친 경험이 있다.
여러 해 전에 나이 일흔이 넘은 할아버지가 위암 3기 상태에서 치료를 받으러 왔다. 위암으로 절제 수술을 두 번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병원의 의사가 세 번째 수술에서 살아날 수 있는 확률은 10퍼센트이고, 수술 도중에 죽을 확률이 90퍼센트라고 하여 도움을 구하러 왔다고 하였다.
당뇨병이 몹시 심하여 상처가 나면 아물지 않으니 수술을 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의 아들이 와서 꼭 살려 달라고 울고불고 하면서 통사정을
하는 바람에 어쩔 수 없이 사나귀채를 탕으로 달여서 보내 주었다.
그 할아버지는 사나귀채탕을 5개월 동안 먹고 위암이 완전하게 나았다. 그런데 이 가족들이 교회에 열심히 나가는 사람들이라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은 것이 아니라 기도를 열심히 해서 하나님이 고쳐 준 것이라고 온 사방에 선전하고 다녔다. 교회에 가서 몇천만 원씩 감사 헌금을 내면서 정작 사나귀채탕 값은 한 푼도 주지 않았다. 엄동설한이라 돈을 제법 많이 들여서 어렵게 씀바귀 뿌리 20여 kg을 구해서 달여 보내 주었지만 한푼도 값을 받지 못했으므로 어쩔 수 없이 빚만 지게 되었다. 그 아들도 상기증이 있어서 사람 앞에 나서기만 하면 얼굴이 벌겋게 달아올라 홍당무가 되고 가슴이 콩닥거려서 직장생활을 할 수 없는
데다가 뇌성마비 증세까지 있었으나 역시 사나귀채탕을 먹고 나았다.

이 세상에 수만 가지가 넘는 약이 있고 이 세상에는 수만 가지가
넘는 질병이 있으나 그 많은 질병을 치료하는 데 그렇게 많은 약이 필요하지 않다.
대략 20가지의 약초로 이 세상의 거의 모든 질병을 고칠 수 있다.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약초는 대략 30가지를 넘지 않는다.

구하기 쉽고 흔한 것이 약이지, 구할 수 없고 값이 비싼 것은 약이라고 할 수 없다. 자신이 사는 땅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것이 좋은 약이다. 씀바귀는 가장 흔한 것이기 때문에 가장 좋은 약이다.

 

 


 

 

▲ 씀바귀는 열을 내리고 염증을 삭이는 효과가 탁월하다.


말기 위암과 당뇨병도 고쳤다
염증 치료에는 씀바귀만 한 것이 없다. 모든 질병은 대개 위염이나 장염 같은 소화기관의 염증에서부터 시작한다. 그래서 위는 만병의 근원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씀바귀를 한 번 달이면 맛이 쓰다. 그러나 세 번을 고압으로 달이면 쓴맛이 없어진다. 세 번을 달인 것은 맛이 좋아서 아이들도 잘 먹는다. 마치 숭늉 같다. 오히려 숭늉보다 더 맛있다. 하루에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 동안 달여야 한다. 위염이나 장염이 있는 사람이 씀바귀탕을 먹으면 속이 화끈거리고 따갑다. 염증이 있는 부위에 바로 침투하여 염증을 치료하기 때문이다.
염증을 일으키는 세균의 세포막을 깨트려서 세균을 죽이는 작용을 한다.

도라지나 잔대, 더덕처럼 잎이나 줄기에서 흰 즙이 나오는 것은
모두 훌륭한 염증 치료제가 될 수 있다. 갖가지 부인병, 갑상선 질병,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그 중에서 핵심이 되는 것은 씀바귀라고 할 수 있다.

제자의 75세 된 아버지가 당뇨병이 몹시 심한 데다가 위암 말기로
병원에서 목숨이 한 달도 남지 않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병원을 세 군데를 다니면서 수술을 해 달라고 했으나 모두 거절당했다. 제자를 통해 씀바귀탕을 택배로 보내 주었다. 제자의 아버지는 씀바귀탕을 먹고 3개월 만에 완치되었다.
당뇨병도 다 나아서 중국 여행도 다녀오고 술을 몹시 좋아해서 동네의 모든 잔칫집을 찾아다니면서 술도 많이 마셨다.
지금까지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씀바귀탕을 먹으면 위궤양이나 위염은 한 달쯤이면 낫는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약효성분이 염증의 세포조직에 침투해 세포가 기형이 되는 것을 막고 기형이 된 세포를 파괴한다. 항염작용과 항균작용이 같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씀바귀탕은 맛이 아주 순하므로 효소와 같이 작용한다. 그러므로 매우 뛰어난 항산화작용을 지니고 있다. 씀바귀에 들어 있는 성분은 몸에서 만드는 효소와 같은 작용을 하므로
몸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아무런 저항 없이 질병을 고칠 수 있는 것이다.
위궤양이나 위염에는 처음에 50ml 정도만 먹어 봐서 속이 쓰리면
그날은 더 먹지 말고 다음날 역시 50ml만 먹는다. 그렇게 먹으면 속이 덜 쓰리다. 그쯤 되면 절반 넘게 나은 것이다.
사흘을 먹고 난 뒤에는 속이 전혀 아프지 않게 된다. 다 나았기 때문이다. 위염은 입에서 가까이 있으므로 아주 빨리 낫지만 장염은 시간이 좀 더 오래 걸린다. 위염이나 위암은 3개월에서 5개월이면 낫고 대장암은 9개월쯤이
걸려야 낫는다.

씀바귀탕은 씀바귀 뿌리 8kg에 물을 한 말을 붓고 압력을 가해
하루 한 번씩 불을 때서 3일간 달인다. 씀바귀 뿌리에 있는 고급 섬유소가 우러나오도록 천천히 오래 달여야 한다. 섬유소는 뇌세포와 뇌질을 구성하는 좋은 성분이 된다. 씀바귀는 뿌리가 국수가락처럼 길고 매화나무 줄기처럼 울퉁불퉁한 것이 약효가 좋다. 우리 산야에 널려 있는 씀바귀는 최상의 밥반찬인 동시에 가장 귀한 약성을 지닌 약초다.

필자 약력

 


 

 

나라 안에서 제일 많이 알려진 약초전문가다.
경북 성주 가야산 아래서 나서 자랐다.
걸음마를 시작할 무렵부터 산나물과 약초를 채취했다.

어려서부터 몸이 허약하여 고혈압, 암, 중풍 등 여러가지 병을 앓았으나 약초를 이용해 스스로 치유했다. 약초를 연구하기 위해 히말라야, 아마존, 아프리카 등
세계 100여 나라를 여행했다.
현재 지리산 운림동천에 은거하며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발로 찾은 향토명의>, <토종약초장수법>,
<약초산행>, <약이 되는 우리 풀 꽃 나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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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라지의 효능

 

 

 

 

 

 

 

  

  

 

 

  

 

  

     흰색꽃은  양말끈으로 한번 돌렸습니다..

  

     으뜸겹도라지는 양말끈안으로 쏙 집어넣는걸로 표시 끝입니다.

 

 

 

 

 

 

 

 

 

 

 

 

 

 

 

 

도라지의 효능■■■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에 좋은 도라지  인삼 부럽지 않은 사포닌을 함유한 도라지는 예부터 기관지염과 호흡기 질환에 민간요법으로 사용되었다. 인삼에 들어 있는 사포닌과 그 효능은 틀리지만 도라지의 사포닌은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가래를 없애주고, 감기를 예방하며, 축농증을 완화시키고 호흡기 질환을 개선한다. 목에 가래가 많으면 평상시 공복에 생도라지를 날로 먹거나 숨이 차고 감기에 걸렸으면 도리지 뿌리 달인 물을 마셔주면 감기 회복에 도움이 된다.

해독작용을 돕는다  꽃 색에 따라 나뉘어 지는 도라지는 여러 종류가 있다. 약용이나 식용으로 쓰이는 도라지는 종류는 달라도 약효와 효능은 동일하다.

도라지의 성분은 수분과 탄수화물, 칼슘, 인, 철, 비타민B와C, 섬유질, 사포닌이 들어있다. 이러한 성분은 기관지염뿐만 아니라 이뇨작용, 해독작용, 완화작용에도 효과가 있다. 열을 내리고 숙취에도 좋은 도라지는 위의 염증이나 궤양을 억제하고, 면역기능을 높여 주는 효과도 가지고 있다. 이외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기 때문에 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화장수로도 좋은 도라지물  트러블이 많은 피부에 도라지 삶은 물로 세안해주거나 화장수로 이용하면 피부를 진정시키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특히 여드름성 피부 타입에는 세안 후 도라지 끓인 물을 이용하여 세안하면 피부가 부드럽고 상처 난 부위도 잘 아물게 해준다.

도라지 Q&A■■■
국산 도라지와 중국산 도라지 구별법  중국산은 굵고 길쭉하며 끝 쪽으로 잔뿌리가 약간 있다. 국내산은 짧고 가늘며 전체적으로 잔뿌리가 많이 나있다. 또 중국산은 흙이 많이 묻어 있지 않다. 껍질을 까고 찢어 판매하는 도라지 구별법은 중국산은 습기가 많이 없어 형태가 많이 구부러져 있고 길다. 하지만 국내산은 수분이 많아 휘어있지 않고 도라지 고유의 향긋하고 사포닌 냄새가 강하게 나는 점을 잘 비교하여 구입해야 한다. 

어떤 도라지에 사포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나요? 도라지의 사포닌은 뿌리에 많이 들어 있으며 껍질 있는 상태의 자연산에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다. 2~3년생 도라지가 가장 좋으며, 한방에서는 5년 이상 된 도라지를 길경으로 쓰고 있다.

만들어보자

도라지잡채
콩나물50g, 고사리40g, 도라지40g, 미나리20g, 오이1개, 표고버섯50g, 석이버섯20g, 양파50g, 맛살20g, 느타리버섯50g, 다진마늘1작은술, 실고추약간, 설탕1작은술, 소금약간, 간장1큰술, 후추약간

콩나물은 거두절미하여 소금물에 살짝 데쳐놓는다. ? 표고버섯, 석이버섯, 느타리버섯은 손질하여 채치거나 손으로 알맞게 뜯어 놓는다. ? 양미나리는 40㎝길이로 썰어 데쳐 놓고 오이는 껍질만 돌려 깍아 채친다. ? 양파도 반으로 썰어 채치고 맛살도 손으로 가늘게 찢는다. ? 모든 재료를 따로따로 볶아 식힌 후 다시 합해 마늘, 설탕, 간장으로 삼삼하게 무친다. ? 잡채가 완성이 되면 편육으로 싸서 먹으면 더 맛있다.   

통도라지구이
통 도라지 300g, 소금 약간, 간장 1큰술 참기름 2큰술, 고추장양념(고추장 2큰술, 설탕1/2큰술, 다진 파 1/2큰술, 다진 마늘 1/2큰술, 물엿 2작은술, 깨소금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도라지는 껍질을 벗겨놓은 통도라지로 준비하여 방망이로 살살 두들겨 납작하게 편다. 가운데 억센 심이 있는 것이 있는데 심은 빼 버린다. ? 도라지는 소금물에 충분히 담가두어 쓴맛을 우려내고, 건져서 마른 행주로 물기를 닦는다. ? 기름장을 만들어 도라지 앞뒤에 골고루 발라 간이 배게 잠시 재어둔다. ? 프라이팬이나 석쇠에 쿠킹호일을 깔고 놓아 애벌구이를 한다. ? 벌구이한 도라지에 고추장 양념을 발라가며 노릇하게 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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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효능]

맛도좋고 몸에도좋은 고구마의 효능


겨울철이면 항상 따끈따끈한 군 고구마가 생각나시죠?

이렇게 생각만해도 군침이 도는 고구마는 사람에게 아주  이로운 식품입니다

허나 고구마효능에 대하여 자세히 알고 드시는 분은 극히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고구마의 효능 에 대하여 자세히 알아보도록 할께요.
속이노란 것은 호박고구마, 비교적 흰것은 밤고구마
그리고 값이 조금 비싼 자색고구마도 있습니다.

피부미용

고구마를 먹으면 미남,미녀가 될수있습니다!

고구마에는 피부미용에 좋은 성분인 비타민c 와 e 가 함유돼있어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며 무기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이므로 피부미용에 효과 적입니다

특히 노란고구마는 항암효과가 높고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돼 있는데요

 이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은 우리몸의 활성산소를 없애는데 효과를 주어

 피부나  세포가 변질되는 것 을 막아줍니다!

다이어트

고구마효능 으로 첫 번째로 꼽히는 분야는 단연 다이어트 입니다!

고구마다이어트가 좋은 이유는 우리나라 사람에게 효과가 높은

 저(低)인슐린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 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음식을 섭취하고 나면 혈당이  증가되고 혈중에 인슐린 농도가 높아집니다.

 그렇게 되면  공복감이 증가해 폭식과 과식을 불러올수 있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각각의 음식들은 식후에 혈당을 높이는비중이 다릅니다.

만약 감자로 예를 들자면 고구마 보다는 열량은 낮지만

섭취후 혈당과 혈중 인슐린의 증가는 고구마보다 높습니다

그래서 비만을 유발할 위험성이더 큽니다.

따라서 인슐린의 분비가 상대적으로 적은 고구마가

체지방을 줄이는데 더 효과적입니다!

만약 다이어트가 목적이라서 고구마를 섭취한다면

생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구워먹게 되면 영양을 골구로 받아 좋지만..

생으로 먹게되면 수분의 함량으로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돼고

식이섬유가  풍부 하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변비치료 및 예방

고구마는 비타민과 더불어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 입니다

 이 식이섬유는 몸의 대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장속에 좋은세균을 늘려줘서

배설을 촉직시켜주는  역활을 합니다 .

 그리고 고구마를 잘라보면 하얗게 나오는 진액을

 보신적이 있을겁니다.

그 진액을 "얄라핀" 이라고 하는데요

이 얄라핀 성분은 변비를 치료하는데 아주 좋은성분입니다

혈압을 낮추고 성인병을 예방

고구마는 오이와 더불을 칼륨이 풍부한 식품입니다.

이 칼륨은 체내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켜 주는데 좋은 성분입니다.

이렇게 나트륨을 배출시켜주게 돼면 고혈압과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고 뇌졸중을 막아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또한 몸에 안좋은 콜레스테롤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고구마를 섭취하면서 몸밖으로 배출시켜줍니다

암 예방에 효과적

고구마의 효능~ 두번째로 좋은 것 은 바로 암 예방입니다.

특히 호박,당근과더불어 고구마는 3대 적황색 채소로 손 꼽힙니다

이 3가지의 식품을 즙을 내어 하루에 한컵정도

마시게 돼면 폐암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베타카로틴 이라는 성분은 위암,폐암을

예방하는 성분으로 많이 알려져 있는데요

노란색이 짙을수록 많이 함량돼있고 이로인해

항암 효과 까지 얻으실수 있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 안토시아닌 이라는 성분은 자색

고구마에 많은 성분이 함유돼있는데요

이 성분은 세포의 노화를 막아주고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를 효율적으로 섭취하려면?

껍질채 먹어라!

고구마의 요리는 참으로 다양합니다

(구워서,쪄서,튀김으로,샐러드,생 으로 등등..)

고구마는 껍질채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껍질에는 각종 무기질과

 베타카로틴,셀룰로오스 등의 성분이 풍부합니다.

그래서 껍질채 섭취하게 돼면 포만감을 쉽게 느낄수 있고

 변이 부드러워지는 효과를 보실수 있습니다.

익혀서 먹어라!

먼저 익혀 먹게돼면 전분과 섬유소가 부드러워져

소화흡수가 잘 됩니다. 허나 삶아서 먹게돼면

당분이 빠져나가 영양과 맛이 떨어지므로

구워드시거나 쪄서 먹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보통 군 고구마를 많이 좋아하시는데요 이유는

달기 때문인데 고구마를 굽게돼면 수분이 증발해 단맛이

더 좋아지고 소화효소가 작용을 해서 단맛을 내게 됩니다

 사과나 우유 그리고 김치와 함께 섭취하라

고구마를 자주 섭취하게되면 장 속이 부글부글 끓어

가스가 차는 느낌을 받으실 겁니다.

 이유는 얄라핀이라는고구마의 성분이 발효가 되면서

세균의 생식을 촉진하여 가스를 만들어 내는데

이럴때는 우유와 같이 먹게되면

그 과정을 막아줘서 방귀가 줄어드는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사과의함유돼 있는 펙틴은 장 점막을 둘러싸서

고구마가 장내 세균을 만나는 것을 예방해주어 방귀를

줄이는데 좋은 궁합을 가진 식물 입니다

고구마 보관 요령

고구마는 저장 식품이므로 일주일 이상 보관시에는

습기가 없는 서늘한 곳이나 냉장고에 보관하는 것 이 좋습니다.

또한 다른 작물과를 달라서 자리를 옮겨 보관 하게돼면

부패가 빨리돼므로 한자리에서 보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고구마의 효능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요

뭐든 과하면 독 이 될수 있으니 적당히 알맞게 드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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