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는 그만..숨겨진 보석같은 해변 4곳

            
해외 휴양지 같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하고,
호수같이 조용한 바다에서 갈매기 보고

[머니투데이 김유진 기자] [해외 휴양지 같은 에메랄드빛 바다에서

스노클링하고, 호수같이 조용한 바다에서 갈매기 보고]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강원 삼척시의 장호항.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한국의 나폴리'라고 불리는 강원 삼척시의 장호항.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여름=바다=해운대'라는 공식을 가지고 여름을 맞이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바다는 가고 싶어도 사람 가득한 해수욕장은 피하고 싶은 사람들도 있다.

휴가는 다가오는데 아직 조용한 바다를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우리나라 곳곳에 숨은 보석같은 해변들을 소개한다.


보석같은 물빛으로 '한국의 나폴리' 된 장호항

강원 삼척시 장호항은 '동해안의 보석' '한국의 나폴리'라 불린다.

바닷속이 들여다보일 정도로 깨끗하기 때문. 그동안 스노클링을 하거나

투명 카약을 타며 노니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었던 곳이다.

이번 여름에는 해양레저활동 금지 수역으로 지정돼 그 안에서 액티비티를

한시적으로 즐길 수는 없지만, 아름다운 물빛과 풍경은 여전하다.

인근에는 바다를 따라 걸을 수 있는 해안로가 마련돼 있고 도보 옆에

지압길도 나 있어 자연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미군들의 쉼터로 사용되다 1970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구조라해수욕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미군들의 쉼터로 사용되다 1970년부터 알려지기 시작한
'구조라해수욕장'.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미군들이 사랑한 '구조라해수욕장'

경남 거제시 구조라해수욕장은 자연경관이 아름답고 물이 깨끗한 해변이다.

한국전쟁이 끝난 뒤 포로 수용소가 거제에 들어서면서 그곳에서 일하던

미군들에 의해 해수욕장으로 사용되다 1970년 이후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수심이 완만하고 모래가 부드럽고, 수온이 적당해 해수욕을 즐기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동쪽으로는 망산, 서쪽으로는 수정봉, 앞바다에는

안섬 등 산과 섬이 둘러싸고 있어 수려한 경치를 구경할 수 있다.

인근 식당에서는 바다에서 나는 싱싱한 생선회를 판매하며 멸치,

미역 등 특산품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수심이 얕고 잔잔해 아이들과 놀고 서핑을 하기 좋은 부산 '송정해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수심이 얕고 잔잔해 아이들과 놀고 서핑을 하기 좋은
부산 '송정해변'. /사진제공=한국관광공사

해운대와 광안리 말고…고요한 '송정해변'

부산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해수욕장에 비해 조용하고 아늑하다.

물이 맑고 깨끗하며 수심이 얕고 잔잔해 아이와 함께 가기 좋다.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서핑을 하거나 배울 수도 있다.

남해바다 답지 않게 쪽빛의 푸른 바다와 은빛 모래가 피서객을 반기는

이곳은 백사장 주변에 소나무 숲이 있어 운치를 더한다.

관광휴양지로 개발됐기 때문에 주차장, 민박시설 등이 갖춰져있고

그 외에도 다양한 편의시설이 있어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고 있다.


작지만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는 '세화해변'

세화해수욕장은 1980년 개장된 해수욕장이다.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코발트 빛 맑은 바다 색깔이 무척이나 예쁘다.

폭 30~40m의 해수욕장이 200m 정도 펼쳐지며 인근에 세화읍이

위치하고 있어 각종 숙박시설과 기타 편의 시설을 이용하기 좋다.

세화해변은 제주 공식 해수욕장으로 지정돼있지는 않지만,

여름 기간동안 안전요원들이 상주하며 위험 사태를 대비하고 있다.

요새 SNS 등 온라인을 통해 인기가 많은 예쁜 카페와 아기자기한

맛집들이 가득해 해수욕 후 쉬거나 맛난 음식으로 배를 채울 수도 있다.

김유진 기자



'세계 5대 연안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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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익점 후손인 남평문씨의 세거지               

            

 

문익점 후손인 남평문씨의 세거지◈

문익점의

후손인 남평문씨들이

비슬산 기슭에 집성촌을 이루고

고가에서 생활하면서

후학양성과 독립운동을 하고

광거당 내 만권당엔 만권의 책을 보유해오고 있는 곳




















































































































































 

 

 

 





















전주 완산공원 꽃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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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천섬(Thousand Islands) 3월29일 아침 메일


'해안누리길' 인천 삼형제섬길

            
53번째 '해안누리길' 인천 삼형제섬길

인천 삼형제섬길은 다양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걷기여행길이다. 사진은 시도 수기해변.
인천 삼형제섬길은 다양한 바다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걷기여행길이다. 사진은 시도 수기해변.
인천 삼형제섬길 백미로 꼽히는 해당화꽃길.
인천 삼형제섬길 백미로 꼽히는 해당화꽃길.
수기해변 전망대에서 연도교 방향으로 내려올 때 만나는 숲길.
수기해변 전망대에서 연도교 방향으로 내려올 때 만나는 숲길.

바다 풍경을 즐기면서 걷기에 좋은 길을 물색할 때 기억해 둘 이름이 있다. ‘해안누리길’이다. 해안누리길은 2010년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재단이 선정한 걷기여행길 52개 노선을 가리킨다. 여기에 지난 9월 인천 옹진군 북도면의 세 개 섬 신도·시도·모도를 잇는 ‘인천 삼형제섬길’이 53번째 노선으로 합류됐다.

인천 삼형제섬길은 바다 여행과 걷기 여행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해안누리길의 표본과 같다. 이 인천 삼형제섬길을 걸으며 섬·바다·길의 삼색 매력을 느끼고 왔다.

인천시 옹진군 북도면의 신도·시도·모도는 영종도 북쪽 바다에 떠있는 섬이다. 세 섬의 면적을 다 합해봤자 8㎢에 불과하다. 서울시청에서 자동차로 1시간을 달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 도착했고, 삼목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만에 신도선착장에 닿았다.

신도·시도·모도가 서쪽으로 차례차례 늘어서 있어 ‘신시모도’ 또는 ‘형제섬’이라고 부른다. 한국해양재단은 주민의 입말을 따서 세 섬을 잇는 걷기여행길에 ‘인천 삼형제섬길’이라는 이름을 붙였다. 11년 전 신도와 시도, 시도와 모도를 잇는 연도교가 들어섰다.

인천 삼형제섬길은 형제섬의 ‘맏이’ 격인 신도에서 시작한다. 신도선착장에 내려 해안누리길 안내판을 따라가면 구봉산(179m) 등산로~신·시도 연도교~시도 수기해변~시·모도 연도교~모도 배미꾸미조각공원으로 길이 이어진다. 9.5㎞에 이르는 길을 전부 돌아보는 데 5시간이면 충분하다. 길이 평탄해서 걷기에 별 어려움은 없다.

“주민 1200여 명에 불과한 형제섬에 해마다 3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아옵니다. 특히 자전거 동호회 사이에서 명소로 꼽히죠. 하지만 두 발로 걸어야만 볼 수 있는 섬 풍경이 있습니다.”

취재에 동행한 박광근(50) 북도면장은 섬의 매력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여행법은 “걷기”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면장의 추천에 따라 신도와 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를 여행의 시작점으로 삼았다. 다리를 건너 오른편에 바다를 끼고 걷다 보니 해당화꽃길에 접어들었다. 1.4㎞에 이르는 제방을 따라 해당화 나무 4000여 그루가 자라는 길인데, 제방 폭이 1m 남짓이라 자전거의 출입을 막고 오로지 사람만 드나든다.

계절이 늦어 꽃이 만발한 장면은 볼 수 없었지만, 길을 가운데 두고 펼쳐지는 경치로 아쉬움을 달랬다. 길 왼쪽으로 50년 역사를 자랑하는 시도염전을, 오른쪽으로 서해 바다와 어우러진 신도를 감상했다.

길은 수기해변으로 이어진다. 형제섬의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서걱서걱 모래를 밟는 소리를 즐기면서 한적한 해변을 따라 걸었다. 수기해변에서 이어진 언덕길을 20여 분 올라 수기해변 전망대에 다다랐다. 강화도를 비롯해 크고 작은 섬이 둥실둥실 떠 있는 서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왔다.

전망대에서 시·모도 연도교까지는 숲길이 이어졌다. 낙엽이 수북이 쌓여 길이 푹신푹신했다. 다시 연도교를 뚜벅뚜벅 걸어가 형제섬의 막내섬 모도로 입도했다.

산을 타고, 제방에 오르고, 해변을 걷고, 다리를 건널 때도 풍경 한구석에 바다가 있었다. 인천 삼형제섬길은 바다와 섬을 동경하는 도시인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여행정보=인천 삼형제섬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닿을 수 있다.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마을버스를 타면 신목선착장에 닿는다. 여객선이 신목선착장~신도선착장 노선을 매일 19차례 왕복 운항한다. 신목선착장에서 첫 배가 오전 7시10분 출발하고, 신도선착장에서 돌아오는 마지막 배는 오후 9시50분 출발한다. 세종해운 어른 2000원 승용차 1만원, 한림해운 어른 1500원 승용차 7000원. 북도면사무소 032-899-3410.

‘해안누리길’ 정보 앱서 확인

‘해양누리길’은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해양재단이 걷기여행과 어촌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선정한 전국의 걷기여행길이다. 53개 노선 중에는 경남 남해 다랭이길(20번 노선), 제주 서귀포 제주올레 8코스(47번 노선)처럼 이미 익숙한 길도 있고, 전남 해남 수류미등대길(15번 노선), 경남 사천 영복마을~선창마을을 잇는 실안노을길(22번 노선)과 같이 아직 이름을 알리지 못한 길도 있다.

지난 9월에는 전남 완도 신지명사길(18번 노선)에서 제1회 해안누리길 걷기축제가 열렸다. 한국해양재단은 해마다 한 차례 전국 해안누리길 노선을 순회하면서 걷기축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스마트폰용 해안누리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길정보와 여행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글=양보라 기자



배달성전 삼성궁(三聖宮)



위치 :경남 하동군 청암면 묵계리 청학동 터골 청학선원

삼성궁은 배달 민족 성전으로 한배임, 한배웅, 한배검 및 역대 나라를 세운 태조, 각 성씨의 시조, 현인과 무장을 모신 신성한 성역이다.
뿌리없는 나무가 있을 수 없고, 근원 없는 강물이 있을 수 없듯이 인류의 역사가 있음에 그 겨레의 조상이 있는 것은 하늘이 정한 아름다운 진리가 아닐 수 없다.
우리의 옛 조상들은 수두라는 성역을 세워 하늘에 제 지내고, 배달 민족 고유의 정통 경전인 천부경(天符經), 삼일신고(三一神誥), 참전계경(參佺戒經)의 삼화경과 삼륜(三倫), 오계(五戒), 팔조(八條), 구서(八誓)의 덕목을 가르쳤다.







300M를 올라가야 삼성궁 입구에 도착 합니다



입구에 세워진 징



삼성궁 입구



































인생이란 - 도안




아름다운 금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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