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남해에서 온, 나의 아름다운 섬이정원

       

여름의 남해는 가장 시원한 '블루'를 펼쳐낸다. 그 푸른빛의 바다를 배경으로 아기자기한 정원이 문을 열었다. 그해 여름엔 새소리와 물소리, 멀리서 전해져오는 바닷바람이 소담스러운 정원에 머물렀다. 다랭이논과 돌담을 자연스레 품은 정원, 남해 섬이정원으로 여름 산책을 떠났다.

꽃과 벤치가 어우러진 남이정원 꽃과 벤치가 어우러진 남이정원

언젠가 나만의 정원을 가지고 싶었다. 좋아하는 꽃을 잔뜩 심고, 마음을 풀어놓을 수 있는 벤치를 놓고, 비밀스러운 문을 가진 공간을 꿈꿨다. 하지만 도시에 사는 우리에게는, 꿈에 지나지 않는다. 남해의 섬이정원을 알게 되었고, 그런 공간이 생긴 것 같아 기뻤다.

다랭이논을 살려서 만든 정원 내 수로 아치형 다리가 인상적인 연못 [왼쪽/오른쪽]다랭이논을 살려서 만든 정원 내 수로 / 아치형 다리가 인상적인 연못정원의 하이라이트, 바다가 보이는 직사각형 연못 정원의 하이라이트, 바다가 보이는 직사각형 연못

지난 6월에 문을 연 남해군의 섬이정원은 천안의 '아름다운 정원 화수목'과 제주도 '생각하는 정원'에 이은 세 번째 민간 정원이다. 남해군에서도 남쪽 유구마을에 들어선 섬이정원은 교육이나 연구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식물원이나 수목원과는 다르다. 그저 식물을 보고 느끼고자 꾸며진 정원이다.
1만 5000㎡의 정원을 가꾼 이는 차명호 대표다. 그는 남해에 내려와 9년 동안 매일매일 조금씩 정원을 만들어 나갔다. 정원은 건축물처럼 뚝딱 지어지는 것이 아니다. 식물이 뿌리를 내리고 자라야 하는 기나긴 시간이 필요하다. 차 대표는 그 시간을 묵묵하게 견뎌냈다.

작은 연못과 어우어진 꽃들 벤치에 자연스레 비어져 나온 꽃 [왼쪽/오른쪽]작은 연못과 어우어진 꽃들 / 벤치에 자연스레 비어져 나온 꽃

나의 가장 즐거운 정원 꾸미기

섬이정원은 '섬이 정원이다'라는 뜻과 그의 아들, 딸 이름인 '한섬' '예섬'의 두 개의 섬이란 의미를 지닌다. 그의 정원 가꾸기는 특별한 사연을 가지고 있다. 사업가였던 차명호 대표는 서울에서 아파트 생활을 하다 파주에 마당이 딸린 집을 마련하게 되었다. 그 마당에 작은 연못을 파게 된 것이 시작이었다. 호미를 잡고 나무와 꽃을 심고 연못을 만들면서 그는 새로운 즐거움에 눈을 떴다.

원래부터 있었던 돌담과 수국이 제법 잘 어울린다. 정원 곳곳에 놓인 다양한 의자 [왼쪽/오른쪽]원래부터 있었던 돌담과 수국이 제법 잘 어울린다. / 정원 곳곳에 놓인 다양한 의자

2006년, 그는 더 큰 정원을 가꿔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제주도로 향했다. 바닷바람이 많이 부는 그곳에서 마땅한 땅을 찾지 못했다. 올라오는 길에 우연히 들른 곳이 바로 남해였다. 이곳에서 그는 운명처럼 지금의 땅을 만났다. 바람이 잔잔했고, 볕이 잘 들었다. 바로 땅을 구입했고, 2년 동안 온전히 정원 공부에 매달렸다.
"경기도 안성 한택식물원에서 6개월 동안 잡부로 일했어요. 그곳에서 허드렛일부터 배웠고요."
독일과 네덜란드, 영국 등으로 홀로 배낭을 메고 떠나기를 몇 번. 그곳에서 직접 눈으로 본 정원은 상상 이상이었다. 한국으로 돌아와 도서관에 틀어박혀 정원에 관한 공부를 했다. 머리를 식히고 싶을 땐 수목원이나 궁궐 등으로 향했다.
"우리나라 궁궐은 정말 아름다워요. 담과 쪽문을 보면서 정원에 어떻게 접목시킬까 고민했어요."
정원 구상을 하는 2년 동안은 그의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다.
누군가는 독일에서 정식으로 정원에 대해 배워보라고 권유했다. 하지만 그는 '배우면 배운 대로 하게 된다'라는 신념을 가지고 있었다. 그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간을 자신의 취향대로 만들고 싶었다.

비밀의 화원 같은 유럽식 정원 풍경 작은 종이 매달린 문 [왼쪽/오른쪽]비밀의 화원 같은 유럽식 정원 풍경 / 작은 종이 매달린 문

2009년부터 본격적으로 나무를 심기 시작했다. 지하수를 파고, 틀을 잡았다. 배수가 터지기도 하고 나무가 죽기도 했다. 논이었던 땅이라 뿌리를 내리는 일이 쉽지 않았으리라. 살아 있는 것을 다룬다는 것은 힘든 일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모든 일이 그저 즐거웠다.

수국의 바다에서 만난 특이한 잠자리 고동산을 배경으로 위치한 정원 [왼쪽/오른쪽]수국의 바다에서 만난 특이한 잠자리 / 고동산을 배경으로 위치한 정원

돌담과 바람, 볕을 품은 작은 정원

섬이정원은 소담한 공간이다. 나무는 30~40종, 꽃은 200여 종에 이른다.
"겨울에도 푸릇한 상록수 위주로 심었어요. 어느 해인가 진도에서 녹나무를 가져와 심고는 잔뜩 기대했죠. 하지만 2년 동안 잘 자라다 한파에 죽더라고요."
그렇게 식물이 죽고 살기를 반복했고, 지금은 9년 동안 뿌리 내린 식물이 정원을 가득 메우고 있다. 정원 전체는 독일 정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칼 푀르스터'에게서 영감을 받았다. 나긋나긋 꽃 이름을 부르는 그를 따라 정원 산책에 나섰다. 귀여운 솜뭉치 같은 안내견 '쌀'과 '밀'이 함께 동행했다.

정원 내 무인카페 무인카페 옆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다 [왼쪽/오른쪽]정원 내 무인카페 / 무인카페 옆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아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다

남해는 비탈진 곳이 많다. 그래서 다랭이논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 역시 원래 논이었던 곳. 그는 돌담으로 만들어진 계단을 그대로 살려 정원을 가꿨다. 자연 속에 온전히 스며든 정원이었다.
입구에 들어서면 노란집이 눈에 띈다. 차명호 씨가 머무르는 곳이다. 집 뒤편에 직사각형의 연못이 자리한다. 공연장 같은 무대에 서면 절로 감탄이 나온다. 연못 뒤로 남해의 짙푸른 바다가 펼쳐져 있다.
"저기 섬 보이죠? 여수예요. 밤이 되면 불빛 반짝이는 여수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뷰포인트이기도 해요."
정원에는 호랑이 발톱을 닮은 호랑가시나무와 향이 좋은 은목서 등 난대수목들이 심어져 있다. 또 오묘한 파란색의 블루&블랙세이지와 이름도 예쁜 꽃범의꼬리, 키가 커서 잘 쓰러지지 않는 톱풀 등도 있다.
걸을 때마다 들꽃이 다리에 사르륵 스친다. 키 큰 나무가 많지 않지만 볕이 나오고, 또 몇 걸음 걸으면 그늘이 등장해 선선하게 산책할 수 있다. 정원 입구에서 가장 먼 곳에 분수가 자리한다. 분수를 기준으로 양쪽에는 따뜻한 색감의 꽃이, 또 반대편에는 차가운 색감의 꽃이 가득하다. 분수를 지나 고사리밭을 스치면 애플민트와 페퍼민트 등이 가득한 허브밭이 나타나고, 그 뒤엔 수국의 바다가 펼쳐진다. 초여름엔 25여 종의 수국을 볼 수 있다.

섬이정원을 가꾼 차명호 대표, 매일 정원 속에 묻혀 지낸다. 정원엔 유독 벤치가 많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라는 의미 [왼쪽/오른쪽]섬이정원을 가꾼 차명호 대표, 매일 정원 속에 묻혀 지낸다. / 정원엔 유독 벤치가 많다.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라는 의미

나를 위한 정원이 곧 당신을 위한 정원

"곳곳에 의자가 많아요!"라고 묻자,
"앞만 보면 다 보이지 않아요. 때론 뒤도 돌아보고 잠시 앉아서 둘러보면 보이지 않았던 풍경이 보이죠. 우리의 삶처럼요."
의자에 앉으면 또 다른 풍경을 볼 수 있다. 그래서 꼭 잠시 쉬어가길 권한다.
전망대에 서자 물고기 비늘처럼 가지런한 홍가시나무 무리가 아래에 자라고 있다. 새순이 날 때 꽃처럼 빨개진다는 홍가시나무. '하늘에서 본 지구'로 유명한 항공사진 작가 얀 아르튀스 베르트랑의 작품을 보고 영감을 얻어 꾸민 곳이다.
정원은 식물원이나 수목원처럼 팻말이 없는 것이 특징이다.
"명패를 꽂으면 다 거기만 볼 것 같아요. 그저 눈과 귀로 느꼈으면 좋겠어요."
작은 정원에서 그는 꿈을 꾼다. 직사각형 연못이 있는 자리에 라벤더가 피어나면 음악회를 열고 싶단다. 달이 은은하게 비추는 밤의 정원 또한 운치 있어 보인다. 반딧불이가 날아다니고 풀벌레소리도 들리는 곳이다.
"언젠가 마음이 덜컹거린 적이 있어요. '누구를 위한 정원일까?' 의문이 들었어요. 나만의 정원을 만들기 위해 시작한 것인데 말이죠. 그 고집을 꺾지 말고 나가자고 다짐했어요. 그래야 개성이 있는 정원이 탄생하리라 생각해요."
살아 있는 것은 매일 사랑해줘야 한다. 사람도 식물도. 꽃은 얼마나 잘 다듬어주느냐에 따라 싱싱한 꽃을 틔운다. 그러다 강풍이 한 번 불면 쓰러지는 것이 또 꽃이다. 농사와 비슷하다. 그래서 더 어렵다. 정원은 시간이 지날수록 알록달록, 푸르러질 것이다. 그럴 때마다 이곳을 산책하는 사람들의 마음에도 여유가 피어날 것이다.

물고기 비늘 같은 홍가시나무 아마존 강의 물줄기를 닮은 정원 [왼쪽/오른쪽]물고기 비늘 같은 홍가시나무 / 아마존 강의 물줄기를 닮은 정원팻말은 없고 코스를 안내해주는 표지판만 있다 섬이정원 올라가는 입구에서 만난 푸른 남해 [왼쪽/오른쪽]팻말은 없고 코스를 안내해주는 표지판만 있다 / 섬이정원 올라가는 입구에서 만난 푸른 남해

여행정보

섬이정원
  • 주소 : 남해군 남면 남면로 1534-110
  • 문의 : 010-2255-3577
  • 이용시간 : 일출에서 일몰까지
  • 요금 : 일반 5000원, 청소년/군인 3000원, 어린이 2000원
주변 음식점
  • 축항횟집 : 물회 /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727-22 / 055-862-1718
  • 오복식당 : 갈치정식, 매운탕 / 남해군 남해읍 북변리 966-6 / 055-864-7265
  • 남해별곡 : 전복죽, 멍게비빔밥 / 남해군 서면 남서대로 1788-10 / 055-862-5001
숙소

글, 사진 : 박산하(여행작가)



아름답운 지구촌 풍경




카파도키아(Cappadocia) 신이 내린 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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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는 터키 중앙의 고원지대를 말한다.

기원전 6세기께 페르시아가 지배하던 때에 생긴 작은 왕국의 이름이기도 하다.

말을 키우던 '말의 땅'이란 뜻을 갖고 있다. 카파도키아의 유명세는 경이로운 자연에서 나온다.

남근 모양의 바위기둥 계곡과 거대한 지하도시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에는 자연의 경이와 인간의 종교적 신념이 한데 어우러져 빚은 걸작이 숨겨져 있다.

터키 중부 아나톨리아 고원에 자리한 카파도키아는 버섯 모양의 바위들이 고원을 가득 메우고 있다. 네브쉐히르 위르굽, 괴뢰메, 우치사르 등 남한의 4분의1 크기(2만5000㎢)의 땅이 우후죽순 격으로 솟은 버섯바위들로 채워져 있다.

이 기묘한 바위들은 화산과 비바람에 의해 형성됐다.

카파도키아는 300만년 전부터 화산활동이 활발하게 일어났다. 화산이 폭발하면서 만들어진 화산재가 고원지대에 두툼하게 쌓여 응회암층을 형성했다. 이 응회암층은 단단하지 못했다. 오랜 세월 지하수와 비바람에 침식되면서 무른 부위는 깎여나가고 단단한 부분만 살아남아 지금같은 버섯이나 죽순모양의 기암군이 형성됐다.

파샤방[ 세쌍둥이 버섯바위

그러나 인간은 자연이 연출한 신기한 형상에 한 가지 기이를 더 보탰다.

버섯 모양의 바위에 굴을 파고 들어가 살았던 것이다. 이곳의 버섯바위들은 마치 골다공증에 걸린 환자의 뼈처럼 구멍이 숭숭 뚫려 있다. 이 구멍들이 모두 인간이 거주했던 흔적이다. 이런 암굴집은 기원전부터 유래가 시작되어 1950년대까지도 사람들이 이 버섯 모양의 집에서 살았다. 카파도키아가 유네스코가 정한 세계의 자연과 문화 복합유산으로 지정된 것도 이 때문이다.

카파도키아 동굴유적지 벽화

카파도키아 사람들이 암굴을 파고 살게 된 데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있다.

자연적인 요건을 따져보면 바위가 무르다는 것이 큰 이유다. 이곳의 바위는 화산재가 쌓여 만든 응회암이라 쉽게 굴을 팔 수 가 있다. 또 황량한 고원지대라 집을 짓는 데 필요한 나무를 구할 수 없는 것도 한몫을 했다

괴뢰메와 카파도키아는 본래 같은 지역이다.

터키인들은 이 일대를 통틀어 괴뢰메라 부르는데, 옛날 이곳에 카파도키아라는 왕국이 있었기 때문에 카파도키아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곳은 아나톨리아 중부의 황량한 화산 지대로 선사시대 때부터 화산 활동이 활발하여 화산재가 많이 퇴적되었다. 그리고 그 때 형성된 응회암층이 오랜 세월 비바람에 침식되면서 버섯이나 죽순 모양의 기암이 되었다.

카파도키아(Cappadocia)는 예전의 소아시아의 중앙에 위치한 지역 이름으로서

오늘날 터키의 카파도캬(Kapadokya)에 해당된다.

아나톨리아 고원 한가운데에 자리한 카파도키아는 실크 로드가 통과하는 길목으로 대상 행렬이

근대까지 이어졌다.

이 석굴 교회는 지상에 있는 교회와 다를 바 없는 십자 형태의 구조를 하고 있거나

둥근 천장을 가진 곳이 많다. 교회의 프레스코화는 보존 상태가 좋을뿐더러 내부의 장식이 아름답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카파도키아 (옛지명) [Cappadocia]

아나톨리아 중동부를 일컫는 고대 지명.

타우루스 산맥 북쪽의 고원에 있었던 카파도키아는 로마의 동맹국이자 속국이며

나중에는 로마의 속주로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했다.

카파도키아에 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BC 6세기의 문헌이다.

그당시 카파도키아에서는 봉건세력이 페르시아 사트라프(총독)의 지배를 받았고,

조로아스터교가 널리 퍼져 있었다. 이 지역은 로마에 점령당할 때까지 페르시아의 성격을 유지했다.

카파도키아를 한마디로 표현하자면신이 만든 예술의 경지라고 극찬할 정도로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터키 최고의 관광지라고 할 수 있습니다.마치 동화 속에서나 볼 수 있음직한

버섯 모양의 기암괴석들이드넓은 계곡지대에서 세계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장관을 연출하고 있습니다.

수백만년전 활화산이었던 예르지예스산(3917m)에서 용암이 분출 되면서이곳의 지형이 형성 되었고,

오랜 세월 동안 풍화, 침식 작용을 일으켜부드럽고 쉽게 깎이는 응회암지대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에 살던 사람들은 이러한 바위를 깎고 동굴을 만들어 주거공간을 마련하여 생활하였습니다.

이러한 동굴 주거공간은 많은 잇점을 가지고 있었는데,우선 그리 많은 힘을 들이지 않아도쉽게

공간을 마련할 수 있었다는데 첫번째 잇점이 있었고,여름에는 더위로부터,

그리고 겨울에는 한파로부터충분한 보호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적들에게 쉽게 노출되지 않고입구가 높은 곳에 있어서 적들이 쉽게 침입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괴레메 (Goreme)

카파도키아 관광의 중심으로이 일대가 전부 자연이 만들어낸 경이로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 마을에서 지내는 것만으로도 카파도키아를 다 본듯한 느낌이 들 정도라고 합니다.

또한 카파도키아의 인근 다른 도시로의 이동이 매우 용이하여카파도키아 투어의 시발점이 되는데,

우치사르 정도는 가뿐히 걸어 갈수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괴레메의 전경

괴레메의 전경

괴레메의 전경

괴레메의 전경

괴레메 야외 박물관 (Goreme Open-air Museum)

괴레메 벨리중 가장 인기있는 곳으로거주가들이 바위를 깍아 만든 교회에는11~12세기 경 의 프레스코화가 아직도 많이 남아 있고식당, 무덤 등 볼 것이 많은 곳입니다.

박물관을 둘러보거나프레스코화가 아름다운 수도원이나 박물관 주변을 걸으며하루를 보내는 건 환상적인 일이 될 것입니다.수도원들 중에는11세기 초에 지어진 6층 규모의 수도원(Maidens Monastery)을 시작으로성 바실 교회(St. Basil church),프레스코화가 인상적인 사과 교회(Apple church),성 바바라 교회(St. Barbara church),뱀 교회(Snake church),샌들교회(Sandle church) 등이 밀집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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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들 총망라 ◑




1. 7번국도

동해안을 끼고 있고 중간중간 관광명소도 많은 해안도로




2.광안대교

부산의유명한 다리




3.밀양댐

영남알프스로 불리는곳

부산경남권 자동차매니아들사이에서 유명한 와인딩코스




4.광주담양무등산코스




5.함백산

민간차로 정상까지 갈수있는 산중에 최고높이




6.영광백수 해안도로

전남 영광 해안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길있는곳




7.거가대교

부산과 거제도를 있는 국내 최장다리중하나

유명한 해저터널 바닷속을달리는 색다른 경험을 할수있다




8.창원 구산저도연육교

빨간다리를 연인과 손잡고 건너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다리




9. 서원계곡 속리산가는길

충북 최고의 에코로드




10.담양메타세콰어길





11.순천 주암호

물안개가 자욱히 끼는날엔 구름위를 달리는듯한 착각을준다




12.지리산 노고단

지리산의 절경




13.섬진강변도로

전라도와 경상도를 가로지르는




14.거제도 해안일주도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섬들과 거제도해안풍경을 감상할수있는 해안도로




15.팔공산 한티재

팔공산의 경치를 감상할수있는 관광도로




16.제주 비자림로

가지런히 정렬된 삼나무숲을 관통하는 도로




17.제주도 가시리 유채꽃도로




18.경주 흥무로 벚꽃길

야간 조명과 벚꽃의 조화




19.정선 소금강드라이브코스




20.남원 정령치

하늘로가는길




21.양평 양수리 북한강 강변드라이브

수도권드라이브코스 1번





22.임실 옥정호반도로

국사봉전망대에서 바라보는 옥정호의 물안개는 환상적




23.삼천포-남해 삼천포대교

경남사천시와 남해군을 이어주는 다리




24.무주 구천동계곡길

피서철 강추하는 드라이브코스




25.통영 산양일주도로

통영시 산양읍를 한바퀴 감은도로 한려수도의 절경




26.부산 달맞이공원

연인들끼리 가면 좋은 드라이브코스

길가에 분위기좋은 카페가많다





27.강릉 헌화로

파도가심한날엔 금방이라도 파도가 차를 덮칠것같다




28.함양 지안재

카트라이더맵이 생각난다




29.덕수궁 돌담길




30.내장산 단풍길

유명한 내장산가을단풍





31.울릉도 해안일주도로





32.청주 가로수길

울창한 가로수도로




33.영동고속도로 대관령구간

영서에서 영동으로 넘어가는 관문

이구간에는 휴게소가 없으니 평창휴게소나 강릉휴게소에서 쉴것




34.삼척 새천년도로

동해안의 떠오르는 드라이브코스




35.용인와우정사 드라이브코스




36.의령 한우산 드라이브코스

정상 전망대까지 차로 올라 경치를 감상할수있다




37.남해 남면해안도로

다랭이논이 유명한 마을을 지나는 도로




38.통영 통영대교

통영운하를 관통하는 다리

다리밑 일방통행도로도 좋다. 야경이 좋다





39.창원 안민고개

창원 성산구-진해구를 연결하는 고갯길

벚꽃나무터널이 도로를 둘러싸고있다.




40.창원 귀산해안도로

마창대교야경

도로를따라 맛좋은횟집과 카페들이 즐비하다.




41.아산 은행나무길

은행나무숲을 달리는기분




42.인제 한계령 드라이브코스

설악산의 바위와 푸른숲의 장관




43. 합천 오도산

운해로 유명한곳




44.담양 광주호

광주호수생태공원,소쇄원등 볼거리가많다

유명한 무등산드라이브코스도 가깝다




45.고성-창원동진교해안도로

한국관광공사가 인정하는한국의 아름다운 길

창원과 고성을 연결하는 다리

해안경치가좋다




46.새만금 방조제

변산반도에서부터 서해권의 유명한드라이브코스




47.이순신대교

여수-광양을 연결하는다리

광양만과 여수산단의 야경을 감상할수있다




48.유달산 일주도로

목포의 드라이브 코스




49.남해 물미해안도로



50.영암 100리 벚꽃길

길이로만 치자면 국내 최고의 벚꽃길




51.고흥 거금도 해안드라이브코스

금산해안도로가 유명하다.




52.청주 청남대진입로

대통령별장이었던 청남대 진입로

자차로 청남대까지 진입할경우 하루전날 예약을 해야한다.

근처의 대청호반도로도 많은 드라이브족들이 찾는다.




53.단양 선암계곡 59번로

10km에 이르는 청정계곡도로




54.청평호반도로

수도권연인들에게꾸준히 인기있는 드라이브코스




55.경주 토함산 석굴암가는길

와인딩코스로 유명하고 종착지점 전망이 좋다.




56.여수 향일암 가는길

남도의 남해바다




57.거제 칠천도일주도로

한적한 바닷가를 드라이빙해보고싶다면




58.청도 운문댐

대구권에서 사랑받는 드라이브코스




59.포항시내에서 호미곶가는길

동해바다의 정겨운해안길




60.창원 진해구 해안도로

꽃피는 봄이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그 곳.




61.하동 금오산

산정상에서 커피한잔하며 남해바다를 내려보는 여유를 즐기고싶다면





한반도의 아름다운 섬! ! 돌아보기

홍도



알아가는 인생

선재도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

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신의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청산도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덕적도

deokjeokdo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울릉도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우이도

uido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강화도

ganghwado

여보시게..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완도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짓 행하지 말고



죽도

jukdo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거제도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치 않은가?

외도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소매물도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우도, Udo

udo

다 바람이 그러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박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적질 하네.

선유도

seonyudo

그래도 좋은 세상 기뻐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보길도



살다보면 좋은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일 생기네

가거도

gageodo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거문도

geomundo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관매도

gwanmaedo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백령도

baeknyeong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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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dokdo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러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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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따라 떠나는 경기도 여름휴가 명소..섬여행 3選

            
입맛 따라 떠나는 경기도 여름휴가 명소..섬여행 3選

▲ 오이도

[투어코리아] '어디로 떠나야 하나~' 무더위가 고민을 깊게 한다. 홀몸이라면 무작정 떠날 수 있겠지만, 딸린 식구나, 동료들이 있다면 선뜻 장소를 정하기가 쉽지 않다.


계곡, 바다, 섬, 캠핑... 골라 잡을 곳은 많지만 선뜻 손이가지 않는다. '허구 많은 곳 중에서 왜 하필 이곳이야~'하는 불평불만이 두려워서다.


그래서 어느 곳을 딱 집어주지 않고, 각자 입맛대로 골라잡을 수 있도록 무더위를 피해 사람들이 가기 좋아하는 장소를 찾아봤다. 경기관광공사가 추천한 휴가지를 소개한다.

▲ 대부도

가보고 싶은 경기도 섬 3


대부도-제부도
안산 대부도와 화성 제부도는 마치 형제 섬인 것처럼 인접해 있다.

제부도는 하루 두 번 주기적으로 밀물, 썰물이 반복되는데, 물이 빠져나가면

 바닷길이 생겨 차를 몰고 들어갈 수 있다.

 대부도와 제부도에선 갯벌 체험이 가능하다.
대부해솔길을 걸으면 섬 전체를 일주할 수 있고,

저녁에는 탄도항에서 아름다운 노을을 볼 수 있다.


대부도 찾아가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387
제부도 찾아가기: 화성시 서신면 제부말길 96

▲ 제부도

국화도
두 시간이면 모두 돌아볼 수 있는 작은 섬이다.

섬 전체에 들국화가 많고, 이곳에서 나는 조가비가 국화꽃을 닮아 국화도라

이름이 붙었다. 바닷물이 깨끗해서 다양한 어중이 살며 조개, 소라 등

해산물이 풍부하다. 썰물 때 국화도 북쪽의 매박섬과 남쪽의

도지섬으로 갈 수 있는 갯바위와 모래밭이 생겨서 걸어갈 수 있다.
찾아가기: 화성시 우정읍 입파길 21-41

▲ 국화도

오이도
빨간 등대로 유명한 곳으로 신선한 해산물 맛집이 가득하다.

별개의 체험거리는 없지만 대신 잘 다듬어진 길을 걸으며 바다를 느낄 수 있다.

 바다를 따라 길을 걷다 보면 노을의 노래, 생명의 나무 등 각기 특색을 갖춘

다양한 전망대를 만날 수 있다.
찾아가기: 시흥시 오이도로 135번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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