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된 결혼 생활 (은혼-1) [결혼25주년]

 

(5:31-33) 286.287,288

 

성도들은 부부의 갈등을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가져야 한다. 해로하는 부부들에게는 이 지혜가 있었으므로 위기의 극복이 가능했다.

 

1, 남편의 지속적인 사랑.

아무리 퍼댈지라도 마르지 않는 샘물이 있다면 그것은 사랑이라는 샘이다. 남편이 권태기를 극복할 수 있는 완전한 첩경은 아내에 대한 지속적이고 변함없는 사랑이며. 이것을 가진 사람들이 금흔식의 축복에 참예할 특권을 부여 받았다. 아내와의 백년해로를 원하는 남편들은 변함없이 아내를 사랑하도록 힘쓰라!

 

2, 아내의 지속적인 존경

공산주의를 동경하는 사람들은 이를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포기해 버린다. 아내된 자들이 남펀에 대한 권태기를 극복하는 확실한 길은 지속적인 존경의 마음을 갖는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존경하는 사람에게서 염증을 느낀다거나 권태로움을 느낀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3, 주께 대한 외경심

결혼 생활의 원만함과 지속을 위해서 두 사람이 함께 힘써야 할 일은 주를 경외하는 것이다. 주께 대한 경외심은 제여건의 부족한 부분들을 보충하기에 넉넉하다. 따라서 해로를 원하는 부부들은 경건한 믿음의 사람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다. 힘쓰는 사람만이 원하는 목표에 도달할 수 있다.

부부생활은 끊임없는 서로의 사랑과 주님에 대한 경외심으로 이룩될 수 있다.


함께 사는 길 (은혼-2) [결혼25주년]

       (26 : 12-13) f 453.495,499

부부란 매우 특별한 관계로 맺어진 사람들로서 즐거움과 괴로움을 함께 나누며 인생의 여정을 함께 가는 유일한 동반자이다 .

 

1, 주께서 놀라운 축복글 주셨다

이삭이 농사하여 백 배나 얻었다는 것은 노력의 대가보다 넘치는 분량을 주께서 주셨다는 말이다. 이것은 이삭 한 사람만의 수고외 결과가 아니라 리브가의 땀의 결실이기도 하다. 아담과 하와를 비룻하여 성경에 언급된 모든 부부들에게서 우리는 이것을 보게 된다. 부부간의 해로 또한 두 사람에 대한 주의 축복이다

 

2,의로운 자에게 주어지는 삼귿이 있다.

이삭의 창대함은 의로운 자들에게 주시는 주의 상급을 교훈해 준다. 의를 좇아 행하고 악을 멀리하는 사람들은 이 세계에서도 다른 사람들이 누리지 못하는 특권을 부여 받게 되는 법이다. 은혼이나 금혼의 기쁨 역시 마찬가지다. 하나님의 또상의 기준은 철두철미 행위에 근거됨을 명심해야 하겠다.

 

 

3, 내세의 기업에 대한 보증이 있다.

이삭이 주께 받은 엄청난 축복은 성도가 내세에 받게 될 기업의 확실성을 보증해 준다. 남펀만 받게 되는 것이 아니라 아내도 받게 될 영광의 기업을 위해 동일한 믿음으로 보조를 같이 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최고의 같진 금술은 경건생활의 동반자가 되는 것이다.

부부가해로하는 것은 주의 축복이며 상급이며 기업의 보증이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결혼설교 8편

 


남편의 의무 (결혼-1)


말2:14-16 434,28,287

두 사람이 결혼하여 하나의 가정을 이루게 되면 서로에 대한 의무가 주어지게 마련이며, 각자가 이 의무에충실할 때 원만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게 된다.

1, 결혼 서약에 충실해야 한다.
사람이 약속을 하고도 쉽게 망각하거나 잘 지키지 않는 것들이 세례시의 서약, 임직시의 서약. 그리고 결흔 서약 등이다. 가장 귀한 서약들을 쉽게 잊어 버린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서약 내용을 주께서 기억하심을 명심하여 이를 잊어버리거나 파기함이 얽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2, 궤사를 행치 말아야 한다.
가부장제의 사회 환경예서는 여자들이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다. 주안에서는 남녀가 평등하므로 성도들은 여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모순된 일이 있마서는 안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서로의 마음을 열어 진실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3, 이혼이나 학대를 금해야 한다.
여권이 상당히 신장되었다고 보는 오늘날에는 매맞는 아내들이 있다는 말은 선뜻 납득이 가지 않으나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야 여러 가지 변을 늘어 놓겠지만 성도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금하도록 해야 한다. 이혼이나 학대는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오만한 행동임을 알아야다.
남펀의 의무는 결흔 서약한 대로 이행하며 궤사와 이혼이나 학대를 금해야 할 것이다.


가나의 결혼 축제 (결혼-2)


요2:1-11 28.500,287

가나의 혼인 잔치는 유대에서 행해졌던 일반 혼인 잔치이나 주께서 기적의 포도주를 사람들이 마셨다는 점에 있어서 독특하다.

1, 하나님이 선물하신 최대의 축제이다.
결혼 제도는 인위적인 산물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것이므로 혼인 잔치야말로 지상 최대의 축제라고 할수 있다. 따라서 음식을 만들어 잔치를 베푸는 것은 허비가 아니라 마땅한 일이다. 다만 그 정도가 지나쳐서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것은 자체가 필요하지만 잔치의 의미는 충분히 살리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

2, 모든 시람과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
잔치에는 하객이 있게 마련이며, 그들이 특별히 선별된 사람들이어서는 안된다. 친척과 친구들을 비롯하여 근방에 거주하는 이웃들이 모두 모여서 즐거움을 나누는 축제가 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고위층의 영향력있는 사람들만 불러서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려는 태도는 진정한 결흔 축제의 의미와 거리가 멀다.

3, 그리스도를 중심에 모셔야 한다.
가나의 혼인 잔치는 그리스도께서 함께 하셨으므로 기쁨이 더해졌다. 이상적인 결흔이라 할 지라도 그리스도를 제외하면 행복할 수가 없다. 따라서 성도들은 결흔의 모든일에 있어서 세상 풍속을 좇지 말고 주의 뜻을 따르도록 해야 하겠다. 주님이 축복하시는 부부라야 이상적인 한 쌍인 것이다.
가나의 혼인 잔치는 하나님이 주신 최대의 선물이며, 사람과 함께 즐거워해야 한다.


결혼과 경건 (결혼-3)


고전7:32-34 404,286,287

결혼하기 전에는 열심으로 주를 섬기던 사람들이 결혼 후에는 차츰 식어져서 구경꾼이 되는 경들듣을 우리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다.

1, 세상을 좇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결혼을 한 후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라는 미명 아래 세상을 좇아서 행하게 될 구실이 생기는데. 이를 경계해
야 한다. 덫이란 걸리면 빠져 나오기가 립지 않으므로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세상은 악한 자 안에 처해 있어서 근본적으로 악하기 때문에 세상을 좇는 사람들은 하나님의 대적이 되게 된다.

2, 가정이 우상이 되지 않도록 경계해야 한다
신흔 부부들이 빠지기 쉬운 마귀의 함정이 바로 가정이라는 우상이다. 주의 일보다 남펀의 일이 더 우선 순위에 놓여지고, 주의 명령보다 남편이나 아내의 말이 더 가깝게 느껴지기 시작하면 그들의 영적 상태는 매우 심각하게 병들어 가는 것이다. 따라서 성도들은 언제든지 주의 말씀과 주의 일을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

3, 자신을 거룩히 하도록 힘써야 한다.
이 세상은 우리를 더럽게 하는 악한 요소들로 가득차 있기 때문에 부단히 노력하고 애써야만 이에 물들지 않게 된다. 아무리 특별한 사람도 불의와 짝하면 주의 기업에서 제외되므로 성도들은 모든 불의에처 떠나 주의 뜻을 좇도록 힘써야 하겠다. 축복된 결혼이 불행으로 결실되는 것은 가장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다.
결혼 후 세상을 좇지 않고 주의 말씀따라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


현모양처의 길 (결혼-4)


잠31:10-29 457,458,460

여자가 결혼해서 현모가 되고 양처가 된다는 것은 더이상 바랄수 없는 행복인데, 그 길이 결코 쉽지가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1, 근면하고 성실해야 한다.
사람이 제 몫을 다하려면 근면과 성실은 필수적이다. 탁월한 능력을 소유한 사람일지라도 근면함과 성실성이 없으면 자기 자리를 제대로 지킬 수가 없다. 아내의 길, 어머니의 길은 더욱 그러하다. 현숙한 어머니가 되고 총은 아내가 되려면 부지런해야 함은 물론 성실해야 한다. 모든 일에서 성실해야 한다.

2, 선행을 힘써야 한다
하나님은 인간을 서로 도와야만 살아갈 수 있도록 만드셨다. 때문게 모든 사람이 이기십파 탐욕을 버릴 때 우리 사회가 보다 더 밝아지게 마련이다. 특별히 선행을 위해 주 안에서 새로 지으심을 받은 우리 성도들은 시류를 좇지 말고 선을 행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내가 뿌린 선행의 씨앗을 다른 사람이 거두게 되는 법은 없다.

3, 하나님을 경외해야 한다
현모양처가 되는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것이다. 주를 경외하는 자가 지혜를 따라서 행하고, 주를 경외하는 자가 불의를 멀리하는 법이다. 따라서 남편과 자녀들의 미래를 참으로 염려하고 좋은 아내. 좋은 어머니가 되기를 원하는 사람들은 다른 무엇보다도 경건의 훈련을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
하나님의 사람은 근면하고 선행에 힘쓰며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이다.


신성한 결흔 제도 (결혼-5)


창 2 : 21-25 28.286,287

모든 제도와 규례는 크게 둘로 나눌 수 있는데, 하나는 주께서 세우신 것이요. 하나는 사람이 만든 것이다. 성격적 결흔제도는 어떤 것일까?

1. 서로에 대한 중요성을 인정해야 한다.
주께서 결혼 제도를 만드신 것은 서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인정하셨기 때문이다. 따라서 결흔을 하고 부부가 된 사람들은 서로의 중요성을 인정하고 서로를 귀하게 여기도록 힘쓰는 것이 필요하다. 부부가 서로 중요한 사람. 귀한 사람으로 인정될 때 원만한 부부 관계가 유지되고 행복한 가정이 이뤄지게 마련이다.

2, 일치와 조화를 위해서 노려해야 한다
둘이 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것은 완벽한 일치. 완벽한 조화를 의미하며, 이를 위해서는 서로간의 노력이 뒤따라야 한다. 오케스트라가 완벽한 연주를 하기 위해 많은 시간 동안 연습을 하듯이, 부부 간에도 충분한 시간을 갖고 대화를 나누며 이견을 좁혀서 일치와 조화를 이루도륵 힘러야만 화목한 가정이 되는 법이다.

3. 주례자가 하나님이심을 인정해야 한다.
아담과 하와의 결혼은 하니님의 주례 하에서 이루어졌다. 우리의 결혼도 역시 마찬가지이다. 따라서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주 앞에서 행한 서약을 파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이흔이나 측첩 행위. 일부다처, 성적 타락으로 인한 탈선으로 주께 행한 서약을 고의적으로 파기해서는 아니되겠다.
부부는 하나님이 주신 사람으로 인정하며 연합된 공동체로서 살아야 한다.


한 몸됨의 신비 (결혼-6)


(마 19 : 5-6) 21.28.276

한 몸이 된다는 것은 가정이라는 공동체 안에서 자신들의 자리를 찾아 정착해야 하고, 일치와 조화를 위해 자아를 끊임없이 죽여야 한다.

1, 결흔 제도의 신성함을 교훈함.
결혼은 서로 좋아하는 두 사람이 결합하는 단순한 인간적인 의식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만드신 신성한 제도이다 따라서 모든사람은 이 제도를 귀히 여기고 순결을 지키도록 힘액야 한다. 혼인을 서약한 사이라 할지라도 서로 세워주며 지켜주며 질서에 따라 행동해야 함을 명심해야 한다.

2, 일부다처제의 부당함을 교훈한다
구약 시대에 흔히 볼 수 있었던 일부다처제는 하나님이 정하신 결혼 제도에 위배되는 것이므로 우리는 이를 정당화하거나 현대에 접목시키려고 시도해서는 안된다. 하나님에서 아담의 배필로 주신 여성은 하와 한 사람뿐이다. 그러므로 일부다처제의 부당함을 명심해야 한다.

3, 이흔제도의 부패성을 교훈한다
율법은 음행의 경우 아내를 내어버리는 것을 허용하고 있는데, 이는 인간의 완악함 때문에 만들어진 제도이다. 물론 여자가 불륜의 관계를 맺는다든가 합당치 못한 일을 한다는 것은 을지 못한 일이지만. 여타한 일로 주께서 명하신 제도를 파기하는 것도 칭찬 받을 일은 되지 못함을 깨달아야 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결혼-7)


(엡 5 : 22-37) 286.511.411
부부가 권리를 주장하기 전에 의무를 이행하는 지혜를 배을 때 부부사이는 보다 더 원만해질 것이다. 본문은 서로의 의무에 관해 언급한다.

1, 아내의 의무는 남편에 대한 복종 .
부부라는 공동체 안에는 남편과 아내의 위치가 있다. 아내의 위치는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이다. 이는 물론 남펀의 부당한 명령까지도 복종해야 한다는 것은 아니다. 다만 질서상 남펀의 권위를 인정해야 한다는 것이며. 남펀을 주관하려는 태도는 옳지 못함을 교훈해 준다.

2, 남편의 의무는 아내에 대한 사랑
공평하신 하나님은 아내들에게 분만 아니라 남펀들에게도 의무를 주셨는데, 그것은 아내를 사랑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내를 사랑하되 주게서 교회를 위해 목숨을 버리신 것처럼 사랑하라고 하신다. 따라서 사랑이 없는 남편은 아무리 외적 조건들을 충족시켜 준다 할지라도 자신의 의무를 다하지 못하는 것이다.

3, 둘이 아니라 하나됨을 기억해야 함.
결혼을 해서 부부가 된 사람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하나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이기적인 생각들을 버리도록 해야 한다. 조금섹만 서로 양보하고. 조금만 더 생각할 시간을 갖는다면 이견을 좁히는 것이나 마찰을 해소하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기 때문에 불행한 일들이 야기되는 법이다.
부부는 서로 복종하며 사랑하므로 한몸을 이루는 가정이 되어야 한다.



이상적인 부부상 (결혼-8)


[시 128 : 1-4) 512,28.287
부부상에는 이상형이란 가장 바람직한 부부를 일컫는 것으로 우리 성도들도 이와 같아걱야 한다. 본문은 이상적인 부부상의 제 조건들에 관괘 언급하고 있다.

1, 주의 말씀을 좇아서 행하는 부부
주의 말씀은 모든 사람을 성공과 승리로 이끌어 주는 유일한 노정기가 되기 때문에 이상적인 부부가 되고자하는 사람들은 먼저 주의 말씀을 좇아서 행하도록 힘써야만 하겠다. 주를 소외하는 사람들은 행복의 뿌리를 스스로 캐내어 버린 것과도 같아서 인위적으로 아무리 노력할지라도 참된 행복을 맛볼 수가 없게 된다.

2, 주께서 헝통케 하시는 부부.
요셉은 노예로 애굽에 팔려 갔음에도 주께서 형통케 하심으로 위대한 일을 할 수 있었다. 환경이나 여건이 삶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오인으로 작용하지는 못한다. 물고기가 물을 거슬러서 올라가듯이 목표를 향해 악조건과 싸우면서 나아가는 것이 인생임을 알고 주를 의뢰하도록 힘써야 하겠다.

3, 후대가 복을 받는 부부.
부모의 죄가 자녀들에게 전가되지는 않을지라도 부모가 심은 선행의 씨앗들은 후대에게 풍성한 열매를 가져다
준다. 따라서 이상적인 부부란 후대가 복을 받도륵 좋은 씨앗을 많이 뿌리는 부부를 가리키며. 우리 모두가 이와 같이 되도록 힘써야 하겠다. 복이란 행위에 따르는 하나님의 상급이다.
주께서 원하시는 가정은주의 말씀을 좇아서 그의 법대로 행하는 가정이다.

약혼설교 4편

 

현명한 처사 (약혼1)

마1:18-21

성도는 모든 일을 신중하게 행하고, 특히 중요한 문제일수록 서두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한다. 본문은 마리아에 대한 요셉의 현명한 처사를 가르친다.

1. 주의 뜻을 물어야 한다.
정혼자의 부정에 관한 문제로 주의 뜻을 묻는다는 것은 기도의 권위를 손상시키는 것이라 생각하는 사람들이더러 있을지 모른다. 결흔과 같은 인륜지 대사를 앞두고 발생한 문제들을 처리하기 위해서 취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은 기도하는 것 뿐이다. 먼저 주의 뜻을 일아야만 행동 방향을 올바르게 잘을 수 있다.


2.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야 한다.
요셉이 마리아와의 관계를 가만히 끊으려 했던 것은 마리아의 입장을 고려한 신중한 처사였다. 우리는 흔히상대방의 입장은 안중에도 두지 않고 자신의 입장만 내세우려는 경향이 있다. 조속히 버려야 할 이기심이다.?입장이 중요하다면 상대방의 입장도 중요함을 알아 신중히 처리하는 지혜를 배우도록 해야 하겠다.

3. 자신의 부족힘옳 인정해야 한다
상대방의 허물이 확연히 드러나게 되면 근엄한 얼굴로 정죄하려 드는 사람들이 많은데. 주를 경외하는 성도들은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그의 허물을 덮어 주도록 힘써야 한다. 마치 자기 자신은 완전하기라도 한 것처 처세하려는 사람은 사람은 위선으로 가득찬 표리분동한 사람이다.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주의뜻을 묻고 남을 먼저 생각하고 자신의 부족을 인정해야 한다.


의무에 충실하라 (약혼2)


창24:63-65 379,370.372

자신의 의무를 소흘히 하는 사람은 훌륭하다는 평가를 내릴 수가 없다. 본문은 이삭과 리브가의 만남을 통해서 의무의 중요성에 관하여 교훈해 준다.

1. 주께 대한 의무틀 다해야 한다.
이삭이 저물 때에 들에 나가서 묵상한 것은 그의 경건 생활의 일면을 잘 보여준다. 모든 사람은 주께 대한 의무를 지고 있으며. 이에 충실할 때 을바른 인간 관계의 유지도 가능하게 된다. 일이 많고 시간을 내기가 어려워도 성도들은 항상 주께 대한 자신의 의무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이에 충실하도록 힘쌔야 하겠다.

2. 주의 명히신 질서에 순복해야 한다.
리브가는 눈을 들어 이삭을 바라보고 약대에서 내렸다. 현대의 여성 운동가들 중에는 그의 이러한 행동을 불만스럽게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주께서 명하신 가정의 질서는 조화를 위해서 필요불가결한 것이므로 시대의 변천과 관계없이 순복해야만 하겠다. 아내들의 남천에 대한 복종은 창조 질서에 의한 하나님의 통치 방법이다.

3. 때가 되기까지 기다려야 한다.
리브가가 이삭을 보고 면박을 취하여 스스로 가리운 행위는 우리의 젊은이들에게 교훈하는 바가 크다. 우리는소중한 것일수록 귀하게 간직할 줄 알먼서도 유독 남녀관계만큼은 서두르는 경향이 있어서 사회 문제로까지비화되었다. 때가 되기까지 기다리는 지혜를 성도들만이라도 가져야 하겠다.
성도의 의무는 통치를 받고 창조 질서에 따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가정을 이루는데 있다.



리브가의 약혼 (약혼-3)


창24:57-70 286.287.288

약흔이나 결혼은 누구에게 있어서나 성스러운 예식이며. 대부분의 사람들이 일생에 단 한 번 분인 것으로받아 들이고 있다. 이는 우리에게 몇 가지를 교훈해 준다.

1. 주의 뜻에 복종하였다.
리브가는 얼굴 한 번 본 일이 없는 사람임에도 이삭과 결혼하는 것이 주의 뜻임을 알고 묵묵히 좇기로 결심했다. 주의 뜻에 대해 인간이 취할 치상의 태도는 복종뿐이다. 이의를 제기하거나 불만을 터뜨리는 것은 올바른 일이라 할 수가 없다. 어떤 이들외 주의 뜻을 선별적으로 좇는 것은 합당치 못하다.

2. 패물과 의복을 선물로 받았다.
리브가는 약흔 선물로 금은의 패물과 의복들을 받았다. 약흔식을 고급 호텔에서 지나칠 정도로 화려하게 치르는 것은 옳지 않지만 신부에게 선물을 주는 것은 과소비라 할 수는 없타. 분에 넘치게 해서는 안되지만 신랑이 신부에게 약혼 선물을 주는 것이 옳다.

3. 시일을 지체치 아니하였다.
리브가는 주의 뜻을 알고 난 후에 시일을 지체치 아니하고 신속히 행했다. 모든 일에는 우선 순위라는게 있게 마련인데 우리가 가장 먼저 힘써야 할 일은 주의 뜻이다. 결흔 문제도 주의 뜻인줄 알거든 조건을 따지지말고 신속히 행하는 것이 옳고 합당하다. 또한 모든 절차를 은혜롭게 하도록 힘써야 하겠다.그리스도인의 약혼은 주의 뜻에 따라 결정하며, 덕을 세우며 행래야 한다.



아름다운 웨딩 마치 (약혼-4)


잠15:22-24 28,286.287

배우자를 선택하는 문제나 그밖에 결혼에 수반되는 모든 문제들을 경솔히 취급함이 없도록 주의 해야 힌다. 본문에서 결흔에 대해 큰 교훈을 한다.


1. 독신주의에 대해 경고한다.
최근들어 독신으로 살기를 고집하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그들이 결흔을 거부하는 이유는 여러지일 것이나 주를 위해 자신을 드리기로 서원한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하나님의 질서에 대한 도전이다. 성년이 되면 결흔을 하는 것이 순리이며, 모든 사람은 이 순리에 따르도록 하는 것이 마땅하다.

2. 결흔은 축복이다.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는 자라는 말은 결흔이 얼마나 복되고 영괌스러운 일인가를 입중해 준다. 때문에 결혼 적령기의 남녀는 결흔을 하는데 특별한 하자가 없는한 이 축복을 누리도록 해야하겠다. 가정은 하나님 나라의 축소판임을 깨달아 행복한 삶을 누려야 하겠다.

3. 결흔을 귀히 여겨야 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결혼만 약속하면 동거를 시작하는 경우들이 허다한데 이는 결혼을 경시하는 그릇된 풍조요 죄악이다. 여건이 맞지 않으면 좀 기다렸다가 결혼을 한후에 함께 사는 것이 순리이다. 무슨 일이든지 성급하게 시작하면 많은 시행 착오가 빛어지게 마련임을 명심해야 하겠다.
결혼은 창조질서에 합당하므로 영광과 축복된 일로써 귀중하게 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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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의무 (결혼-1)
말2:14-16

 

두 사람이 결혼하여 하나의 가정을 이루게 되면 서로에 대한 의무가 주어지게 마련이며,

각자가 이 의무에충실할 때 원만한 가정, 행복한 가정이 되게 된다.

 

1, 결혼 서약에 충실해야 한다.
사람이 약속을 하고도 쉽게 망각하거나 잘 지키지 않는 것들이 세례시의 서약, 임직시의 서약.

그리고 결흔 서약 등이다. 가장 귀한 서약들을 쉽게 잊어 버린다. 하지만 우리는 우리의 서약

내용을 주께서 기억하심을 명심하여 이를 잊어버리거나 파기함이 얽도록 주의해야 하겠다.

 

2, 궤사를 행치 말아야 한다.
가부장제의 사회 환경예서는 여자들이 불이익을 당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것은 하나님의

법칙에 어긋나는 일이다. 주안에서는 남녀가 평등하므로 성도들은 여자들에게 불이익을 주는

모순된 일이 있마서는 안된다. 행복한 가정을 위해서 서로의 마음을 열어 진실을 나누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다.

 

3, 이혼이나 학대를 금해야 한다.
여권이 상당히 신장되었다고 보는 오늘날에는 매맞는 아내들이 있다는 말은 선뜻 납득이 가지

않으나 부인할수 없는 현실이다. 아내에게 폭력을 행사하는 사람들이야 여러 가지 변을 늘어

놓겠지만 성도들은 어떠한 경우에도 이를 금하도록 해야 한다. 이혼이나 학대는 하나님의

권위를 무시하는 오만한 행동임을 알아야다.
남펀의 의무는 결흔 서약한 대로 이행하며 궤사와 이혼이나 학대를 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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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인 예식문

 

공고
(혼인예식에 앞서 교회는 혼인예식 공고문을 1개월 전에 모든 회중이 볼 수 있는 곳에 게시한다)

 

치리회는  OOO  씨와   OOO  씨가, 주님께서 허락하여 주시면,  OOOO년  OO월 OO일에 혼인 서약을 할 것을 알려 드립니다.

두 분은 하나님의 규례를 따라서 혼인의 관계에 들어갈 뜻을 치리회에 표시하였고, 주님의 이름으로 그 거룩한 관계에 들어가고,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살려고 합니다.

회중 여러분 가운데서 정당하게 반대하는 일이 없으시면 두 분의 혼인 예식은   OOOO년  OO월 OO일 OO시에  OOOOO 에서 열릴 것이고, 회중과 함께 하나님께서 복을 내려 주시기를 구하려고 합니다.

 

(혼인 예식 공고문이 게시된 이후 아무도 이 혼인 예식의 부당함을 주장하지 않는다면 교회는 정한 시간에 정한 장소에서 혼인 예식을 실시한다)

 

예식의 시작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회중 여러분,
우리는  OOO  씨와   OOO  씨가 삼위 하나님의 이름으로 혼인 서약을 하는 자리에 증인으로 함께 모였습니다. 치리회는 이 두 사람의 혼인 의사를 교회에 정당하게 알렸고, 이에 대하여서 정당한 반대가 제기되지 않았습니다. 이제 우리는 주님의 이름으로 두 분의 혼인 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혼인의 제정
혼인의 서약을 하기 전에 우리는 먼저 하나님의 말씀이 혼인에 관하여서 가르치는 것을 듣겠습니다. 성경은 혼인이 사람에게서 나온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뜻대로 제정하신 제도라고 가르쳐 주십니다.
태초에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신 다음에 그분의 형상을 따라서 사람을 창조하셨습니다. 그때에 여호와 하나님께서는 "사람이 독처(獨處)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 내가 그를 위하여 돕는 배필을 지으리라" 하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동물들을 아담에게 인도하셨지만 아담은 거기에서 자기에게 맞는 돕는 배필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고 그의 갈빗대 하나를 취하여서 여자를 만드시고 아담에게 인도하셨습니다. 그때에 아담은 이러한 사랑의 시로 그 여자를 맞이하였습니다.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
 이것을 남자에게서 취하였은즉
  여자라 칭하리라."

하나님께서는 태초에 남자와 여자를 서로에게로 인도하여 한 몸이 되게 하셨으며, 오늘날도 여전히 남자와 여자가 한 몸으로 연합하여 거룩한 가정을 이루게 하십니다. 아담과 하와의 혼인 때에 하나님께서는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라는 원칙을 선언하셨습니다.
혼인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루신 연합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이 연합이 깨어지는 것을 매우 미워하십니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마 19:6) 하셨고, 또한 "누구든지 음행한 연고 외에 아내를 내어버리고 다른 데 장가드는 자는 간음함이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19:9).
우리의 연약함을 아시는 주님께서는 "음행의 연고로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고 하셨습니다(고전 7:2). 이것은 우리의 몸이 성신의 전(殿)으로 보존되고 우리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함입니다.

 

혼인의 목적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에게 혼인의 목적에 대하여서도 가르쳐 줍니다.

첫째, 남편과 아내는 신실한 사랑과 기쁨 가운데서 각각 서로에게 속하여 있어야 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고 상대에게 자신을 온전히 주어야 합니다. 온전한 사랑 가운데서 한 몸이 된 두 사람은 현세와 내세에 관련된 모든 일에서 서로를 신실하게 도우면서 살아야 합니다.
둘째, 하나님께서는 하나님 나라를 내다보시면서 혼인하여 다음 세대를 이어가도록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후에 "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고 복을 주셨으므로 남편과 아내는 이 복 아래에서 생육하고 번성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자녀를 주시기를 기뻐하시면 그들은 그 자녀가 여호와를 참되게 알고 경외하도록 양육하여야 합니다.

 

혼인의 비밀
사도 바울은 남편과 아내가 혼인으로 연합하여서 하나가 되는 것은 그리스도와 그의 교회의 관계를 나타낸다고 가르칩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은 큰 비밀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교회의 머리이신 것처럼 남편은 그의 아내의 머리입니다.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끝까지 사랑하시고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셔서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고 하시는 것처럼, 남편도 자기의 아내를 자기 자신의 몸처럼 사랑하고 돌보고 보호하여야 합니다.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순종하는 것처럼 아내는 모든 일에서 하나님의 뜻을 따라 남편에게 순종하고 그를 존경하며 그의 사랑의 돌봄에 의탁하여야 합니다. 경건한 여인들의 본을 따라서 하나님을 믿고 남편에게 복종하여야 합니다.
남편과 아내는 그리스도를 경외함으로 피차 복종하여야 합니다. 그들은 상대의 죄와 부족함을 마음으로 용서하고 모든 선한 일에서 서로를 도와야 할 것입니다. 사랑으로 연합되었으므로 세월이 갈수록 그들의 혼인 생활에서는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이 더욱 충만하게 나타날 것입니다.

 

혼인의 약속
타락한 이 세상에서는 죄로 말미암은 어려움과 고난과 슬픔이 여전히 있으며, 혼인의 복을 받은 사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바울 사도가 가르쳐 주신 것처럼, 혼인한 사람들은 또한 혼인하였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러하지만 그들은 생명의 은혜를 상속받을 자로서 하나님께서 항상 아버지와 같은 손길로 그들을 돕고 보호하여 주실 것이고, 심지어 그들이 전혀 기대하지 않을 때에도 그리하여 주실 것이라는 약속을 믿을 수 있습니다. 그들이 서로의 죄를 용서하는 것처럼,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때문에 그들의 죄를 용서하여 주시고 그들의 혼인을 거룩하게 하여 주시며 하나님 나라를 위하여 사용하신다는 약속이 있습니다.
남편과 아내가 함께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서 살 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들에게 이렇게 복을 약속하십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도에 행하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
 네가 네 손이 수고한 대로
  먹을 것이라.
 네가 복되고
  형통하리로다"(시 128:1-2).

(신랑과 신부는 서약하기 위하여 일어선다.)

 

혼인의 의무
신랑과 신부는 주님께서 혼인의 관계에서 그대들에게 요구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하나님의 말씀에서 들으십시오.


신랑  OOO , 그대는 그리스도께서 그의 교회를 사랑하시고 위하여 자신을 내어주심같이 그대의 아내를 사랑하십시오. 그리스도를 경외하면서 아내의 머리로서 아내를 인도하며, 아내를 자기의 몸처럼 사랑하고 보호하고 양육하십시오. 그대의 아내는 그대와 함께 영원한 생명을 유업으로 받을 사람이므로 지식을 가지고 함께 살면서 귀하게 여기십시오. 그리하면 그대의 기도가 막히지 않을 것입니다. 그대의 가족을 부양하고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하여 그대의 직장에서 매일 신실하게 일하십시오.


신부  OOO  , 그대는 그대의 남편을 사랑하고 교회가 그리스도에게 복종하듯이 그대의 남편에게 순종하십시오. 그리스도를 경외하면서 남편의 지도를 받고, 모든 선한 일에서 그를 도우십시오. 그대의 가정과 식구를 정당하게 돌보며, 외모로 꾸미지 말고 믿음과 사랑과 거룩함으로 단장하십시오.
두 사람은 항상 서로를 돕고 서로에게 신실하여야 합니다. 주님께서 그대들에게 주신 소명을 교회와 이 세상에서 부지런히 이행하십시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 두신 그 자리에서 복이 되십시오.

우리의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그대들이 남편과 아내로서 이러한 주님의 교훈을 따라서 함께 살 수 있는 힘과 신실함을 주시기를 원하며, 그대들이 하늘과 땅을 지으신 주님의 이름에서 도움을 찾기를 원합니다.

 

(목사: 오른손을 들어 서약하겠습니까?)     

 

혼인 서약
(신랑에게)
 신랑   OOO , 그대는 여기에 있는 신부  OOO  을/를 그대의 정당한 아내로 맞이하기로 주님 앞에서 또한 여기에 모인 증인들 앞에서 선언하십니까? 그대는 이 사람을 신실하게 사랑하고 지도하며, 보호하고 부양하며, 부부의 도리와 정조를 지키기로 서약하십니까? 또한 이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살림이 넉넉하거나 가난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죽음이 그대들을 나누기까지는 언제든지, 거룩한 복음을 따라서 거룩함 가운데서 진실하게 함께 살 것을 서약하십니까?

대답: 예, 그대로 서약합니다.

 

(신부에게)
 신부  OOO  , 그대는 여기에 있는 신랑  OOO  을/를 그대의 정당한 남편으로 맞이하기로 주님 앞에서 또한 여기에 모인 증인들 앞에서 선언하십니까? 그대는 이 사람을 사랑하고 복종하며 도와주고, 부부의 도리와 정조를 지키기로 서약하십니까? 또한 이 사람을 결코 버리지 않고,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살림이 넉넉하거나 가난하거나, 건강하거나 병들거나, 죽음이 그대들을 나누기까지는 언제든지, 거룩한 복음을 따라서 거룩함 가운데서 진실하게 함께 살 것을 서약하십니까?

대답: 예, 그대로 서약합니다.

 

신랑과 신부 두 분, 우리는 어떤 선한 것도 우리 스스로에게서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그대들은 주님 앞에 나아가 기도하여야 합니다. 우리도 주님께서 그대들을 능하게 하여서 이 서약을 이루게 하시며 주님의 복이 내리기를 그대들을 위하여 그리고 그대들과 함께 기도합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전능하신 아버지, 주님께서는 태초에 사람이 혼자 있는 것이 좋지 않다고 말씀하시고 남자에게 돕는 배필을 지어 그에게 인도하셨사오며, 두 사람이 하나 되는 것으로 그리스도와 교회의 신비한 연합을 이 땅 위에 나타내게 하셨사옵나이다. 주님께서는 오늘도 이 두 사람을 혼인의 관계로 인도하여 주시고 두 사람이 서로에게 자신을 주고 하나가 되게 하여 주셨사옵나이다. 주님의 이름으로 서약하는 이 자리에 주님께서 친히 함께하시며 이 혼인을 거룩하게 받아 주심을 깨닫고 저희들이 주님께 감사드리고 찬송을 드리옵나이다.
주님께 구하옵나니 주님의 이름으로 서약한 이들에게 성신으로 충만하게 하여서 이들이 참된 믿음 가운데서 주님의 뜻을 따라 함께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을 도와 주셔서 이들이 죄의 세력에 저항하고 주님 앞에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의 얼굴빛을 이들에게 비추어 주셔서 이들이 역경에서나 순경(順境)에서나 아버지와 같은 주님의 손길로 인도를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주신 언약의 약속을 따라서 이들에게도 주님의 복을 내려 주시옵소서. 주님께서 이들에게 자녀 주시기를 기뻐하시면 주님의 언약을 이들과 이들의 자녀들에게도 확정하여 주시고, 이들이 주님을 경외하는 가운데 그 자녀들을 주님의 이름의 영광과 교회의 건설을 위하여 양육하도록 지혜와 능력을 내려 주시옵소서.
이들로 하여금 주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살게 하여 주셔서 참된 사랑으로 조화를 이루고 이웃의 유익을 위하여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들로 하여금 모든 교회와 함께 어린양의 혼인 잔치가 열릴 위대한 날을 소망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자비로우신 아버지,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시옵소서. 아버지와 성신과 더불어 유일하고 참된 하나님이시요 영원히 사시면서 다스리시는 주님의 사랑하는 아드님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의지하여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공포
신랑  OOO와/과 신부 OOO, 

 이제 나는 그대들이 남편과 아내임을 성부와 성자와 성신의 이름으로 선언합니다. 하나님께서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 것입니다.

모든 자비의 아버지, 은혜 가운데서 그대들을 이 거룩한 혼인의 상태에 들어가게 하여 주신 하나님께서 그대들을 진실한 사랑과 신실함으로 묶어 주시고 풍성한 복을 내려주시며, 모든 경건과 사랑과 연합 가운데서 두 사람이 함께 거룩한 삶을 오래 누리게 하여 주시기를 원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아멘.

 


결혼예식 기도문


창조주가 되시며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복된 날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사랑하는

두 사람이 이제 하나님과 교우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축복된 결혼식을 거행하고

새 가정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혼인 예식을 행하고 부부가 되게 한 것은 인륜상 가장 귀한 일이였습니다. 최초에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실 때 한 남자 한 여자를 지으시사 배필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축복하신 대로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결혼을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이 예식을 거행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축복과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도와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오늘의 신랑, 신부를 일마다 순간마다 도와주시고.

지금도 이들과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평생 이들과 함께 동행 하여 주시고.

언제나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여호와이례 하나님, 이들의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이들에게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은혜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항상 인도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평강주시는 여호와하나님. 이들의 가정에 하늘의 평강이 가득하여 늘 행복하게 하시고.

언제나 건강을 주시는 여호와라파의 하나님, 이들의 가정에 치유와 회복과 강건함이 늘 있게 하시고.

언제나 승리케 하시는 여호와닛시의 하나님, 이들의 영적싸움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가나혼인잔치에서 새 가정을 축복하셨던 주님, 오늘 이들의 가정도 축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듯이 언제나 이 가정도 변화의 복을 누리게 하시며,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가정되게 하시고.

또한 자손의 복을 주셔서 믿음의 가문을 이룰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인애를 천대까지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맛보게 하옵소서.

 

아름답게 보이는 눈도 때론 빙판이 되기도 하지만 포근한 햇살로 빙판도 녹아내리듯이,

인생의 행로에 빙판길이 있을 때 이들이 있는 곳마다 성령의 단비를 항상 내려주시어

모든 삶 속에 사랑으로 포근히 녹아내려 행복과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서로를 위로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가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두 사람을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들께 하늘의 은총이 가득하게 하시며,

오늘이 있기까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들께 효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여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곳에 함께 모여 신랑 신부의 새로운 삶의 행로에 첫 발걸음을 축복하며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일가친척들과 축하객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

가득하게 하시고. 아름답게 출발하는 새 가정위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하여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혼인 주례설교] 결혼이란? (창2:21-25)

            


                     결혼이란? (창2:21-25)

먼저 말씀 전하기 전에 한 가지 물어보고자 합니다. 결혼이란 무엇일까요?

신랑 신부 결혼이 무엇이지요? 설마 모르고 결혼하진 않았겠지요?

알지만 이 자리에서 차마 대답을 못한 줄 압니다. 제가 결혼을 묻는 것은

이 속에 가정 행복의 비결이 모두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흔히 결혼이란 사랑하는 남녀가 만나서 가정을 이루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합니다.

성공적인 결혼생활이 되려면 이것부터 알아야 합니다.

그럼 결혼이 무엇인가? 제 말이 아니라 성경이 가르치는 결혼의 정의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1. 결혼은 하나님의 작품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니까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그랬습니다.
이 이야기가 인류 최초의 결혼식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신랑도 만드시고 신부도 만드신 다음 신부를 신랑에게 이끌어 오셨습니다.

즉 두 사람을 만나게 해 주신 분이 하나님이시란 말씀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이 스스로 만난 줄 알기 때문에 문제가 생깁니다.

스스로 만났다고 생각하니까 무슨 일이 생기면 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천만의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작품을 누가 맘대로 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어느 왕이 자기 권력을 과시하려고 독신하는 신하들을 강제로 짝을 지어주었습니다.

그런데 다음날 보니까 신하들이 여기가 터지고 저기가 터지고 밤새 싸우느라 어전에

나오질 못하는 것입니다. 그 때 깨달았어요.

결혼은 하나님의 작품이지 사람의 작품이 아니라는 거,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내 스스로 만난 것 같지만 결혼은 하나님의 작품이에요.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 짝지어 주셨으니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말씀하셨습니다.

2. 결혼은 부모로부터 독립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랬습니다.
이처럼 결혼이란 한 독립체가 탄생했음을 선언하는 것입니다.

속히 어린티에서 벗어나 부모님의 정신적인 젖을 그만 빨아야 해요.

이것을 모르니까 가정에 시험이 옵니다. 성경을 잘 봐야 해요.

성경은 분명히 부모를 떠나라고 했어요.

그러므로 이제는 무슨 일이 있어도 내 가정 안에서 모든 것이 끝나야 합니다.

이것을 알지 못하고 가정에서 일어난 일이 이쪽 식구 저쪽 식구들에게 다 알려지고

이 집안 이야기가 저 집안으로 저 집안 이야기가 이 집안으로 오고가다가는 큰 문제가 발생합니다.

아시겠어요?

그리고 부모님들도 마찬가지에요. 아들을 주고 딸을 주었으면 확실히 주어야 합니다.

그렇지 못하고 아직도 어린인 줄 알고 사사건건 개입하고 사랑을 빼앗길까봐 간섭하다가

거기서 고부간의 갈등이 생기고 사위간의 문제가 생겨납니다.

좀 부족하더라도 정신적인 탯줄을 끊으라는 말씀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산모도 죽고 아이도 죽어요. 아무 도움이 되지 않아요.

아들을 빼앗기고 딸을 빼앗겼다 생각지 말고 둘 다 얻었다고 생각하세요.

하나를 잃고 둘을 얻으려고 해야 해요. 이 선물은 오직 정신적인 탯줄을 끊는

자에게만 오는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3. 결혼은 둘이 한 몸 되는 것입니다.

“그 아내와 연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최근 48년간 붙어산 로리와 리바라는 샴 쌍둥이 자매의 뉴스가 있었습니다.

사람은 둘인데 머리가 붙은 자매입니다. 이 두 사람은 모든 것이 다 달라요.

그렇지만 두 사람은 40여 년간 서로 사랑으로 양보하고 배려하고 도우면서 이제는

분리수술을 반대하며 둘이 한 몸으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결혼이 바로 이와 같아요. 서로 다른 사람이 만나서 한 몸을 이루는 것이 결혼입니다.

불편하게 살기 위해서 사랑의 노예가 되는 것이 결혼이에요.

여기에도 놀라운 사실이 들어 있어요.

내가 불편하기로 다짐하고 자기를 비우고 서로에게 맞추고 배려하고 봉사하면 할수록

서로는 더욱 금슬이 좋아지지만 반대로 개인의 자유를 추구하면 한없이 불행해 진다는 것입니다.

두 사람은 어느 편을 택하시겠습니까? 자기를 포기하고 서로에게 맞추어 한 몸이 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신랑 신부 그리고 내빈 여러분!

이렇게 가르쳐 주었는데도 못산다면 이젠 제 책임이 아닙니다. 결혼을 알면 행복이 보입니다.

그러므로 결코 두 사람은 하나님의 작품을 훼손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온전히 독립하시고 둘이 한 인격체가 되어 하나님을 섬기고 부모께 효도하고 자자손손

복을 받아 행복하고 아름다운 가정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축복기도) - 사랑하시는 하나님, 오늘은 그 동안 하나님께서 세상에 나게 하시고

길러주신 성숙한 남녀가 거룩하신 예정의 섭리 속에서 만나 가정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드립니다.

오늘 가르친 성경 말씀대로 결혼생활 잘하여 가장 행복하고 사랑받고 복 받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살아가면서 서로의 부족이 발견될 때마다 성령께서 도와주시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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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설교] 에덴의 주인공 (창 2:9)          

            

한성진목사/[결혼설교] 에덴의 주인공 (창 2:9)

  

여호와 하나님이 그 땅에서 보기에 아름답고 먹기에 좋은 나무가 나게 하시니

동산 가운데에는 생명나무와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도 있더라


두 사람의 결혼을 먼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특히 공사 다망한 중에도 이렇게 식장을 가득히 오셔서 축복해 주신

내빈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한 번 보세요. 얼마나 아름다운가.

주례를 자주해 보지만 이렇게 핸섬하고 뷰티한 커플은 처음 봅니다. 그렇지요?

 

날씨도 참 좋네요. 방송에서는 몇 십 년 만에 처음 있는 추위라고 하던데 이 곳에 오니

얼마나 포근하고 봄 날씨와 같이 화창한지 모르겠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 두 사람의 결혼을 크게 기뻐하시고 복 주시는 것 같습니다.

시간도 제한된 시간이고 주례로서 설교자로서 인생선배로서 딱 한 마디만 하려고 합니다.

 

다름아니라 에덴동산과 같은 행복한 가정이 되시라는 말씀입니다.

가장 아름답고 가장 행복한 동산이 에덴동산입니다.

어떻게 하면 에덴동산과 같은 가정이 될 수 있을까요?

제가 그것을 알려 드리려고 먼 곳에서 여기까지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알려 드릴까요?

 

답을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모형 복숭아 같은 과일을 준비하여 보이며) 답은 이것입니다.

이것이 뭡니까? 선악과입니다. 이것 한 가지만 따먹지 않으면 일생,

그리고 대대로 행복하고 또 행복하게 살게 됩니다.

 

성경을 보니까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이 땅에 가장 아름다운 동산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 동산이 바로 에덴동산입니다.

얼마나 아름다운 동산인지 천국의 한 모퉁이를 떼어서 갖다놓은 것과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지요.

기후는 온화하고 땅은 비옥하고 경치는 아름답고 곳곳마다 강물은 흐르고 나무는 온갖 아름다운

실과를 주렁주렁 달리고 잔디며 꽃이며 노래하는 새며 황금과 진주며 없는 것이 없이 아름다웠습니다.

그야말로 낙원이었습니다.

 

그런데 여호와 하나님께서 다 주시면서 딱 한 가지만 지키라고 하셨습니다.

그것이 바로  (보이면서) 이 선악과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따먹지 말라. 그것을 따먹는 날에는 네가 정녕 죽으리라.

그런데 어땠어요? 하와가 뱀의 꾀임에 빠져 선악과를 따먹고 남편에게도 주어 먹게 했습니다.

인간의 비극이 여기서 생겨나게 되었습니다.

 

가정도 마찬가지입니다. 어떤 일이 있어도 선악과만은 따먹지 말아야 합니다.

그럼, 선악과가 무엇일까요? 선악과 모양은 알 수 없어요. 과일의 모양이 중요한 것 아닙니다.

선악과의 효과가 창3:7에 나옵니다. '먹고 보니 눈이 밝아져 서로의 부끄러움을 보게 되더라'

그 구절을 제가 의역해 본 말입니다. 자기와 타인의 부끄러움도 보였습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서로 사랑할 땐 어떻습니까? 눈이 멀지요.

좋은 점만 보이고 아름다운 것만 보이고 배려가 넘쳐 아무리 봐도 인격적인 결함도 발견되지 않고

가장 만족하고 행복한 순간입니다. 이렇게 사랑으로 눈이 멀어야 좋은 것입니다.

멀면 멀수록 좋아요. 복이 됩니다. 행복이 됩니다. 육신의 눈은 밝더라도 사랑이 눈은 멀수록 좋아요.

 

아주 중요한 말이니 신랑 신부 한 번 따라서 해보세요. "사랑의 눈은, 어두울수록 좋다."

그래요. 이 문은 어두울수록 좋고, 계속될수록 좋습니다. 어두울 수만 있다면 영원히 어두워도 됩니다.

 

한 남자가 애꾸눈인 것을 속이고 결혼을 했습니다.

나중에 신부가 알아 가지고 "나는 속았다." 하니까 "안 속였다.

그 때 내가 분명히 이야기했다. 생각나지 않느냐?

내가 당신을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이처럼 사랑은 한 눈이 아니라 두 눈, 혼자가 아니라 두 사람,

두 사람만 아니라 양가 모두 사랑으로 눈이 멀어야 좋습니다.

그래서 "넌 며느리가 아니야, 내 딸이야." "넌 사위가 아니야, 내 아들이야."

이렇게 되어야 옳은 것입니다.

 

어차피 인간은 불완전한 존재입니다. 그래서 죄인이라고 말합니다.

남녀 역시 차이가 있습니다. 인형 가지고 놀았던 사람과 총과 자동차 가지고 놀았던 사람이

어떻게 맞을 수가 있겠습니까? 하나님께서 만드실 때 그렇게 만드셨는데요.

사랑이 아니고는 하나될 수 없도록 만드셨어요. 사랑은 우리의 눈을 멀게 만듭니다.

 

그러나 어두워야 할 눈이 밝아지면 어떻게 됩니까?

단점이 보이고 결함이 보이고 사랑은 떠나고 행복도 떠나고 울고불고 그 축복된 동산은

순식간에 싸늘한 동산으로 바뀌고 맙니다. 이 말이 제 말이 아니고 창3:8을 보면

에덴동산이 서늘했다고 분명히 나와 있어요. 그러므로 실눈이라도 뜨지 마세요.

 

그러니까 선악과는 율법의 눈입니다. 선악을 알게 하는 즉 잘 잘못을 따지는 싸늘한 눈입니다.

사랑이 식으면 율법적인 눈이 떠진다는 교훈입니다. 그래서 흠이 보이고 잘못이 보입니다.

자식은 내 자식이 좋다고 하지요? 부모의 사랑 때문입니다.

영원히 변치 않는 사랑 때문에 한없이 아름다운 것입니다. 그러므로 서로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율법의 눈이 뜨이지 않을까요? 사랑하는 것입니다. 그걸 몰라서 묻나요?

사랑도 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답은 동산 중앙에 있어요. 성경 보니까 동산 가운데 생명나무도 있더라 했습니다.

늘 생명과일을 먹는 것입니다. 생명과일은 바로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합니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하셨습니다.

 

예수를 구주로 믿고 하나님을 열심히 경외하세요. 그러면 뜨거운 마음을 주셔요.

사랑의 은사를 주셔서 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습니다.

그러면 가나의 혼인집과 같이 더 진한 행복 나중이 더 좋은 가정이 되게 하십니다.

그래서 "우리 신혼 맞지요?"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열심히 교회 나와 예배하고 늘 하나님을 사랑하면 은혜 주셔서 "천국은 너희 안에 있느니라" 하신

것처럼 행복을 증폭시켜 주시는 것입니다.

 

이제 다 알려 주었으니 마지막으로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습니다.

신랑 신부 두 사람은 위로 하나님 잘 공경하고, 양가 부모님께 극진히 효도하고,

사회와 교회의 어른들에게도 잘하고 그리고 이웃과 나라와 인류를 위한 의무를 다하며

봉사하는 가정되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좋으신 하나님께서 여러분은 더욱 일생 사랑하시고

복 주셔서 자자손손 하늘과 땅의 은혜와 복을 넘치게 받는 귀한 가정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결혼예식 기도문

창조주가 되시며 만복의 근원이 되시는 사랑하는 하나님 아버지!

오늘 이렇게 복된 날을 허락하시고.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인도하심 가운데 사랑하는 두 사람이 이제 하나님과 교우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축복된 결혼식을 거행하고 새 가정을 이루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혼인 예식을 행하고 부부가 되게 한 것은 인륜상 가장 귀한 일이였습니다. 최초에 하나님이 천지와 만물을 창조하시고 사람을 만드실 때 한 남자 한 여자를 지으시사 배필이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생육하고 번성할 것을 축복하신 대로 하나님의 법도를 따라 결혼을 존중히 여기며 하나님을 경외하며 성실한 마음으로 이 예식을 거행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은혜와 축복과 평강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기까지 도와주신 에벤에셀의 하나님, 오늘의 신랑, 신부를 일마다 순간마다 도와주시고. 지금도 이들과 함께하시는 임마누엘의 하나님, 평생 이들과 함께 동행 하여 주시고. 언제나 좋은 것으로 채워주시는 여호와이례 하나님, 이들의 가정에 필요한 모든 것을 채워주시고. 이들에게 쉴만한 물가와 푸른 초장으로 은혜의 구름기둥과 불기둥으로 항상 인도해 주시옵소서.

 

언제나 평강주시는 여호와하나님. 이들의 가정에 하늘의 평강이 가득하여 늘 행복하게 하시고. 언제나 건강을 주시는 여호와라파의 하나님, 이들의 가정에 치유와 회복과 강건함이 늘 있게 하시고. 언제나 승리케 하시는 여호와닛시의 하나님, 이들의 영적싸움에서 자신과의 싸움에서 믿음의 선한 싸움에서 항상 승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가나혼인잔치에서 새 가정을 축복하셨던 주님, 오늘 이들의 가정도 축복해주시니 감사합니다.

물이 변하여 포도주가 되었듯이 언제나 이 가정도 변화의 복을 누리게 하시며, 처음보다 나중이 더 좋아지는 가정되게 하시고.

또한 자손의 복을 주셔서 믿음의 가문을 이룰 수 있게 하시고

주님을 사랑하는 인애를 천대까지 베푸시는 하나님의 자비하심을 맛보게 하옵소서.

 

아름답게 보이는 눈도 때론 빙판이 되기도 하지만 포근한 햇살로 빙판도 녹아내리듯이, 인생의 행로에 빙판길이 있을 때 이들이 있는 곳마다 성령의 단비를 항상 내려주시어 모든 삶 속에 사랑으로 포근히 녹아내려 행복과 기쁨이 넘치게 하시고. 서로를 위로하고 존중하며, 서로를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가 작은 것에도 늘 감사하는 삶을 살게 하옵소서.

 

지금까지 두 사람을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들께 하늘의 은총이 가득하게 하시며, 오늘이 있기까지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들께 효도하게 하시고, 하나님을 알게 하여주신 은혜를 잊지 않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곳에 함께 모여 신랑 신부의 새로운 삶의 행로에 첫 발걸음을 축복하며 기쁨으로 예배드리는 모든 일가친척들과 축하객위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하늘의 복과 땅의 복이 가득하게 하시고. 아름답게 출발하는 새 가정위에 주님의 인도하심이 늘 함께하여주시옵소서.

우리를 사랑해주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결혼식 순서                   

                 

결혼식 순서

 

 1. 방송 (하객을 식장으로 유도 시간) 10분전!
   잠시 안내 말씀드리겠습니다. 밖에 계신 하객 여러분들께서는 잠시 후에 결혼식이

   거행될 예정이오니 자리에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배의식으로 드리오니 경건의

   마음으로 참석해 주시기를 부탁을 올립니다. 

 

 ▶정각 오후 4시

 

 2. 예식사:
   이렇게 바쁘신 중에도 자리를 빛내주신 많은 하객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는 오늘 예식의 주례를 맡게 된 목사 송수천입니다. 반갑습니다.(주례자가 인사한다)
   그럼 지금부터 양가 부모님과 일가친척 그리고 내빈 여러분을 모신 가운데 신랑 이동민군과

   신부 양경진양의 결혼식을 시작하겠습니다. 

 

 3. 화촉 점화: 
   이제 오늘의 성스러운 예식을 위하여 양가 모친께서 축복의 촛불을 점등하는 순서가 있겠습니다.

   양가 모친께서는 손을 잡고 입장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랑 어머니는 청색 초에, 신부 어머니는

   홍색의 초에 촛불을 켠다) 양가 어머님 맞절 및 내빈께 인사 후 자리에 착석

 

 4. 신랑입장:
   다음은 신랑 입장이 있겠습니다. 신랑입장! 당당한 모습으로 힘차게 들어오는 신랑에게 많은

   박수 부탁드립니다. 오늘 이날을 위해서 신랑이 오래 기다렸던 보람이 있네요.

   신랑 얼굴에 미소가 넘치는군요. 다시 한번 박수 부탁드립니다. (신랑은 주례 앞으로 걸어

   나가 주례 선생님께 인사를 한 다음 하객을 향해 인사한 후 오른쪽으로 서서 신부를 맞이할

   준비를 한다)

 

 5. 신부입장:
   다음은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 입장이 있겠습니다. 신부입장! 봄에 피어나는 꽃보다 더

   아름답고 화사한 모습의 신부가 우아하게 입장하고 있습니다. 하객 여러분의 뜨거운 축하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웨딩마치가 울려 퍼지면 신부는 보호자와 함께 천천히 걸어 나온다.

   신랑은 신부가 단 가까이 오게 되면 단 아래로 내려가 신부의 보호자에게 인사하고 신부를

   인계 받아 함께 나란히 주례 앞에 선다. 하객 석을 기준으로 했을 때 신랑은 왼쪽, 신부는

   오른쪽에 선다)

 

 6. 신랑 신부 맞절 시간:
   이제 두 사람의 입장을 마치고 다음은 하객 여러분과 가족 앞에서 성인의 예를 드리는 맞절

   순서가 있겠습니다.
   신랑. 신부는 서로 예를 다하여 맞절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신랑신부 차려 경례! (서로 맞절할 때

   머리가 부딪히지 않도록 거리를 유지한 다음 45도 정도의 각도로 허리를 굽혀 맞절을 한다.

   그리고 주례를 향해 돌아선다)

 

 7.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이 결혼예식 위에 하늘 문을 열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8. 찬송: 287장/예배 순서지 참조

 

 9. 모두 자리에 착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 시간 함께 보실 성경말씀은 창2:18,24/마19:6절입니다.

    예배순서지를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봉독하겠습니다.


10. 주례사(설교): 이 시간 결혼생활에서 좌우명으로 간직해야 할 ‘행복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잠시 하나님의 말씀을 신랑과 신부에게 전해 주겠습니다.

 

11. 혼인서약: 다음은 신랑 신부 혼인서약이 있겠습니다.(순서지 참조)

 

12. 성혼공포: 혼인서약에 이어 다음에는 두 사람이 정식으로 부부가 되었음을 알리는 성혼선언을

     하겠습니다.(순서지 참조)

 

13. 축복기도: 축복 기도가 있겠습니다. (신랑과 신부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에 손을 얹고)
   사랑하시는 하나님, 두 자녀를 세상에 보내주시고 좋은 가정에서 양육 받게 하시며 이제 두 남녀가

   성숙하여 거룩하신 섭리 가운데 가정을 이루게 하심을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전한 말씀대로

   하나님의 사랑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안에서 사랑의 은사를 받아 서로 이해하고 서로 사랑하고

   서로 돕고 서로를 축복하며 의무와 책임을 다하는 가장 모범적이고 행복한 가정이 되기를 원합니다. 

   신랑 신부 두 사람, 세상을 사는 동안 건강하고 형통하게 하시고 양가 부모에게 효도하고 교회에

   충성하고 사회에 봉사하며 사람들에게도 칭송 듣기를 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 가정을 사랑하셔서

   자자손손 하나님 경외하며 복 받는 가정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복하며 기도 드립니다. /아멘!/

 

14. 축가: 오늘 두 분이 나오셔서 신랑, 신부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가와 축주가 있겠습니다.
  먼저 장원민씨가 나오셔서 양의 축가를 해 주시겠습니다. 이번에는 축주 순서로 월드 무직

  <공명>의 리더로 있고, 참행복한교회 집사인 송경근씨가 나오셔서 연주해 주시겠습니다.
 
15. 인사: 이제는 신랑신부가 첫걸음을 내딛기 전에 지금까지 키워주신 양가 부모님에 대한

     인사가 있겠습니다. (신랑신부는 양가부모님께 인사를 한다. 신랑은 큰절을 올리도록 한다.)
  ▶먼저- 신부측 부모에게: 주례: 길러주신 부모님 정말 감사합니다. 新郞 新婦 ‘경례- -바로’
  ▶다음은-  신랑측 부모에게: 사랑해 주신대로 정말 잘 살겠습니다. 新郞 新婦 ‘경례- -바로’
  ▶내빈들께: 오늘 결혼을 축하해 주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빈 여러분께 신랑신부가 감사의 인사를

    드리겠습니다. 兩家의 혼주 되신 부모들께서도 그 자리에서 기립하셔서 하객들을 바라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인사말을 대신하겠습니다.   
  <바쁘실 텐데도 이렇게 參席하여 祝賀해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뵙고

   人事를 드리는 것이 道理이지만 우선 이 자리에서 人事를 올리겠습니다. 인사할 때 열렬한

   박수로 이 부부에게 祝賀와 격려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新郞 新婦 ‘경례- -바로’
 
16. 축도:

 

17. 신랑신부 행진: 이어서 신랑 신부의 희망 찬 미래를 향한 행진이 있겠습니다.

     내빈 여러분께서는 새롭게 인생을 시작하는 한 쌍의 아름다운 이 부부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뜨거운 축복의 박수를 부탁드립니다.

 

18. 폐식사: 이상으로 신랑 이동민군과 신부 양경진양의 결혼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제 막 시작된 두 사람의 복된 새 가정을 위하여 더욱 지켜 주시고 앞날을 축복해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사진촬영이 있을 예정이오니 사진을 찍으실 친지 여러분과 친구 분들은 잠시

     자리를 지켜주시고 하객여러분들께서 준비된 피로연장에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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