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 개최

“하나님의 사역에 은퇴는 없습니다”

 제4회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축하예배가 6일 AW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1000여 명의 원로·은퇴목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평생목회 주님 오실 그날까지!’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한국교회 원로목회자의 날 실행위원회와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이 주최했다.
 이날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목사는 ‘성령님과의 동행’(행 10:38)이란 제목으로 “주의 종은 교회법에 은퇴가 있지만 하나님의 사역에는 은퇴가 없다”며 “원로목사님들은 마지막 호흡이 다하는 그날 때까지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사명을 다하려면 성령님이 함께 동행해야 가능하다”며 성령충만을 당부했다.
 이어 박정근 목사와 이상형 구세군 사관, 백승억 목사는 ‘나라와 민족’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한국교회 원로목회자’를 위해 특별기도의 시간이 있었다. 이날 ‘2017 자랑스러운 원로목회자 대상’에는 림인식 노량진교회 원로 목사 등이 수상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원로목회자들을 위한 특별후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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