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장총 신년하례 가져
 
 16개 교단 장로들의 연합기관인 한국장로회총연합회(한장총)가 제36회기 2017년 신년하례 및 제3차 실행위원회를 1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중강당에서 개최했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1부 예배는 공동회장 김석영 장로의 사회로 시작됐다. 증경회장 박종근 장로의 대표기도가 있은 후 기하성 부회장 김규범 장로의 성경봉독 후 우리 교회 장로찬양단의 특송이 있었다. 

 한기총 대표회장 이영훈 목사는 ‘빛을 발하라’(사 60:1∼3)란 제목으로 한국교회가 빛을 발해 다시 일어날 것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1천만 크리스천이 있기에 대한민국에 희망이 있다”며 “진정으로 섬기고 낮아져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꿈을 전하는 빛과 소금이 되어야한다”고 말했다. 나라와 민족과 한장총을 위한 기도가 이어진 후 김부겸 국회의원이 축사를 전했다. 한장총은 기하성 여의도순복음총회를 비롯해 예장 통합, 감리교, 성결교 등 16개 교단 장로들이 활동하고 있다. 제36대 대표회장은 백형수 장로이며 소속교단 장로회 회장이 공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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