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1-인간은 죽음이 끝이 아니다.(25:7~11)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빈손으로 왔다가 나그네 여정의 피곤한 생애의 길을 걸어서 언젠가는 모두 다 떠나가게 됩니다.

세상에서 어떻게 살았고 아무리 크고 높은 명예와 지위를 가지고 천하를 호령하며 살았다 할지라도 때가되면 세상을 떠날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의 운명이고 혹은 짧게 혹은 길게 살다가 하나님이 부르시면 어절 수 없이 떠나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의 조상이라 불리 우는 아브라함도 세상에서의 삶이 영원한 것이 아니고 나이 많고 기운이 진하여 죽었다고 오늘 본문은 말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브라함의 생애를 조명해 보며 우리가 나아가야할 길과 (먼저 가신분의 업적) 을 생각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아브라함은 인생의 황혼기라고 할 수 있는 75세 때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고 조상 대대로 정들어 살아오던 고향을 떠나는 것을 창 12:에서 볼 수 있습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해서 고향을 떠나는 아브라함에게 하나님은 창12:2~3에서 약속의 말씀을 주십니다.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케 하리니 너는 복의 근원이 될지라. 너를 축복하는 자에게는 내가 복을 내리고 너를 저주하는 자에게는 내가 저주하리니 땅의 모든 족속이 너를 인하여 복을 얻을 것이니라. 고 약속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사랑하시는 우리들을 하나님의 때가 되면 때론 일찍도 부르시고 때론 아브라함과 같이 늦게 부르기도 합니다.

그리고 순종하는 자에게는 하늘나라를 유업으로 주시고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신 복을 우리에게도 주시겠다고 약속을 하고 계십니다.

28:2~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순종하면 이 모든 복이 네게 임하며 네게 미치리니 성읍에서도 복을 받고 들에서도 복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복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라........>>> 12~13 여호와께서 너를 위하여 하늘의 아름다운 보고를 열 으사 네 땅에 때를 따라 비를 내리시고 네 손으로 하는 모든 일에 복을 주시리니 네가 많은 민족에게 꾸어줄지라도 꾸지 아니할 것이요. 여호와께서 너로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말게 하시며 위에만 있고 아래에 있지 않게 하시리라고했습니다.......>>>>>

허나 하나님의 약속을 받은 아브라함에게도 늘 즐겁고 행복한 것만은 아니 엿습니다.

우리들이 세상에서 살면서 늘 좋은 일만 있는 것이 아닌 것처럼 아브라함에게도 고난의 가시는 수시로 찾아와서 아픔을 주었습니다.

아브라함은 흉년이 들자 창12:11 이하에서 자신의 아내를 누이라고 속여서 애굽의 왕 바로에게 뺏기게 되는 첫 번째 고난에 처 했을 때 하나님께서는 첫 언약에 불평 불만하지 않고 순종한 아브라함의 믿음을 보시고 그의 아내를 구해주는 것을 보게 됩니다.

아브라함이 자리를 잡어 갈 때 하나님은 창13:14~17 여호와께서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너는 눈을 들어 너 있는 곳에서 동서남북을 바라보라. 보이는 땅을 내가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으로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 진데 네 자손도 세리라. 너는 일어나 그 땅을 종과 횡으로 행하여 보라 내가 그것을 네게 주리라.......>>.

동서남북의 땅과 자손이 땅의 티끌과 같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주리라고 다시 약속을 하고 계시지 않으십니까? 하나님은 오늘도 순종하는 당신의 자녀들에게 아브라함과 같이 많은 복을 주시기를 원하십니다.

(32.00가지 약속의 말씀) 하나님은 약속 하신대로 100세의 아브라함에게 이삭이라는 아들을 얻는 기쁨을 1-2

21장에서 보여줍니다.

아브라함에게 이삭을 주신 것은 인간의 생각으로나 상식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한 일을. 하나님께서 하시고자 하면 할 수 있다는 사실과. 약속을 꼭 지키는 식언치 않으시는 것을 우리들에게 교훈으로 주고 계십니다.

많은 사람들이 좀 잘되면 내가 잘나서 내가 능력이 있어서 잘 되였다고 잘못생각을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인간의 능력과 한계는 하나님 앞에서 극히 미미한 존재일 뿐인 것입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내일 일을 알 수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극히 미약한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맡기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을 통해 아브라함에게 주시고자 했던 복을 오늘 우리에게 주실 줄로 믿습니다.

아브라함이 늙어 100세 얻은 아들!! 얼마나 귀하고 사랑스럽고 또 귀하겠습니까?

그런 아들을 하나님께서는 당신에게 바치라고 하시는 마른하늘에 청천 벼락과 같은 말씀을 창22: 이하에서 하시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도 아비인 아브라함에게 100살에 낳은 자식을 직접 산으로 데리고 가서 각을 떠서 번제로 드리라는 것입니다. 각을 뜨는 것은 죽여서 내장을 모두 꺼내 버리는 것이고 번제는 불에 태우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독자아들을 산으로 데리고 가서 죽여서 내장을 모두 꺼내버리고 불에 태워 제사를 지내라는 참으로 잔인한 일을 당신이 사랑하는 아브라함에게 직접 시키는 것입니다.

오늘. 하나님의 선택받은 저와 여러분들 또한 이 세상을 살자면 가시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고 찢기고 상처가 나고 것 잡을 수 없는 참담한 일을 당하는가하면 아브라함과 같이 주체할 수 없는 고통스러운 아픔의 시련과 시험의 때가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이 큰 아픔을 만나면 그로해서 좌절하고 번뇌하고 낙심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만나야 살 수 있습니다. 칼을 들어 아들을 죽이려는 순간 창 22:12 에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만나주시고 말씀하십니다.

그 아이에게 네 손을 대지 말라 아무 일도 그에게 하지 말라 네가 네 아들 네 독자라도 내게 아끼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 하는 줄을 아노라.....>> 칼을 들어 독자 아들을 죽이려는 아비의 머리에 무슨 생각이 들었을까요???

아들을 죽이기 위해 사흘 길을 아들을 끌고 산으로 오르는 아비의 참담한 심정!!!.....>>>

수없는 번뇌와 갈등 번민 속에 할 수만 있다면 열 번이라도 아들대신 자기 자신이 죽기를 바랐을 것입니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믿었습니다.

100세에 아들을 주신분이 달라고 하면 드려야 되고 드리면 더 좋은 것을 주시는 하나님이라는 사실을!!!(창조주)......>>>

때문에 인간의 갈등을 믿음으로 순종할 수 있었고 칼을 든 순간 하나님을 만나는 역사가 나타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브라함의 이런 믿음은 그의 사후에 믿음의 조상이라는 칭호를 받기에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이처럼 큰 믿음의 사람도 연수가 다하면 세상을 떠날 수 밖에 없기에 향년 175세에 그의 수가 높고 나이 많아 기운이 진하여 죽어 자기 열조에게로 갔다고 했습니다.

신약의 눅16: 이하에서 보면 아브라함의 얘기가 나옵니다. 한 부자가 세상에서 많은 제물을 가지고 호화로운 삶을 살았지만 그도 영원히 살 수 없기에 죽어 음부(지옥)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보니 하늘나라에 천사들과 함께 있는 아브라함을 보고 손가락 끝에 물 한 방울을 찍어 혀를 서늘하게 해 달라는 하소연을 하는 것을 봅니다.

죽은 아브라함이 아름다운 하늘나라에서 천사들의 시중을

받으며 근심걱정 없이 살아 있는 것을 본 것입니다. 1-3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사람이 죽으면 모든 것이 끝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습니다.

성경은 우리의 년 수가 70 이요 강건하면 80 이라고 합니다.

7~80년을 세상에 사는 것은 긴 세월같이 생각 될 수 있겠지만 세월은 잠깐에 흘러가 버립니다.

다른 동물과 달리 우리인간에게는 영혼이란 4차원의 삶을 주셔서 4차원의 영원한 삶을 살수 있게 하신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세상을 사는 것, 자신의 양심을 속이지 않는 믿음. 이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사람이 죽음으로 모든 것이 끝이 아니고 우리를 기다리는 내세의 영원한 삶을 위한 준비를 해야 되기 때문입니다.

피조물인 우리는 삶의 순간순간에서 창조주 되시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며 삶의 궁극적인 포인트가 아브라함과 같이 하나님에게 맞춰질 때 어렵고 힘들거나 감당하기 힘겨운 시험이 온다 할지라도 이것을 극복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때마다 체험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오늘 내 육신의 쾌락과 즐거움, 허영과 평안함에 취해 가식의 믿음의 허물을 뒤 집어 쓰고 이원화된 믿음의 삶을 산다면, 오늘 세상의 삶은 잠시 즐길 수 있을지 몰라도 내세의 영원한 고통의 세월을 피할 수는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부르심에 아브라함과 같이 우리 모두 이유 없이 순종하는 삶을 통해서 잠시 머물다 가는 육신의 안이함보다 하늘나라의 영원한 4차원의 삶을 준비하는 복되고 즐거운 하루하루의 생활이 되여 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기원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