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고난으로 이룩한 부활의 소망”

고난주간 특별새벽기도회 성료조용기·이영훈 목사 설교 통해섬김과 나눔 실천하는 성도의 삶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고 부활하시기까지 보내신 고난주간을 맞아 우리 교회에서는 10일부터 15일까지 ‘특별새벽기도회’가 열렸다.

 오전 5시(토요일은 오전 6시) 대성전에서 시작된 기도회는 ‘십자가 고난에 동참하는 삶’을 주제로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가 함께 말씀을 전했다.

 특별새벽기도회 첫날, 그리고 셋째날부터 여섯째날까지 설교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주간 행적에 따라 ‘순종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 ‘성전을 청결하신 예수님’ ‘섬김의 본을 보이신 예수님’ ‘기도로 십자가 고난을 준비하신 예수님’ 그리고 ‘옥합을 깨뜨린 여인’을 주제로 은혜의 말씀을 전했다. 또 새벽기도회 둘째날 ‘다 이루었다’는 주제로 설교한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이 ‘다 이루었다’고 하신 것은 죽음 절망 고통에 처한 우리에게 구원이 임했다는 것을 의미 한다”며 그로 인해 우리는 마귀의 결박을 끊고 영혼이 잘되고 범사가 잘되며 강건케 되는 은혜를 선물로 받았다고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예수님은 철저히 순종의 본이 되셨다. 하나님의 뜻에 순종한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시기 전 우리에게 기도의 중요성을 알려주셨고, 낮아진 모습으로 섬김을 보여주셨다. 이러한 주를 믿고 따를 때 우리는 ‘작은 예수’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고난주간 한 주동안 성도들은 이른 새벽 주님을 예배하며 그리스도가 당하신 고난에 동참하고 부활의 소망을 가슴에 간직했다.

 기도회는 본 성전은 물론 지·직할성전, 위성을 통해 GOOD TV, FGTV 인터넷으로 국내와 전세계에 생중계됐다.

 고난주간 동안 금식하며 기도로 새벽을 깨운 성도들은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성금요일에는 감사예물을 드리며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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