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 심폐소생술 교육 실시

 안수집사회는 16일 세계선교센터 안수집사회실 내 회의실에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회장 김영근 안수집사를 비롯한 회장단도 함께 교육에 참여했다.

 강사로 초청된 조충래 안수집사는 실제상황을 가정하며 “교회를 비롯한 외부에서 갑자기 쓰러진 환자를 발견했을 때 즉시 신고부터 할 것”을 강조하며 주변에 사람이 있을 경우에는 도움을 요청하고 신고할 것 그리고 자동제세동기를 가져다줄 것을 부탁하라고 말했다. 조 집사의 지도로 안수집사들은 준비된 실습용 마네킹을 가지고 환자의 기도유지 및 호흡을 확인한 후 흉부압박과 인공호흡을 직접 실습했다.

 안수집사들은 심폐소생술을 실습하면서 연신 땀을 흘리며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난이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을 받은 회장단은 세계최대교회인만큼 많은 성도들이 교회를 찾기 때문에 자동제세동기가 보다 많이 설치되고 사용방법에 대해 보다 많은 성도들이 숙지할 필요가 있다는 것에 공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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