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교회개척의 날 성료


성령의 능력으로 복음 한국을!500개 교회 개척 목표로 정진

 ‘제14회 교회개척의 날’ 행사가 26일 대성전에서 열렸다. (재)순복음선교회 교회개척실은 올해 499개의 교회가 개척될 것이라고 밝혔다. 1999년부터 우리교회가 꿈꾸며 소망한 500개 교회 개척이 2018년 우리 교회 창립 60주년을 앞두고 열매를 맺게 되는 것이다.  
 지난 1년간 전국 각지에서 순복음 확산을 위해 애쓴 목회자들을 환영하는 것으로 시작된 이날 예배는 개척분과위원장 김종교 장로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그리고 장로회장 이영수 장로의 대표기도, 교회개척의 날 영상 방영 후 이영훈 목사는 ‘성령의 역사’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교회는 반드시 부흥되어야만 한다. 주님이 가장 기뻐하는 것이 죽어가는 영혼을 구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교회가 주님 오시는 날까지 많은 영혼을 구원해 먼 훗날 대가족을 이룬 순복음 성도들이 천국에서 주님을 찬양하는 그날이 다가오게 될 줄로 믿는다”고 말했다. 또한 “개척된 모든교회들이 열배 부흥하고, 우리 교회도 더 많은 교회를 세워 하나님의 귀한 역사 이루자”고 전했다.  
 제21기 교회개척학교 수료증 수여와 개척교회의 성장 발전한 공로를 치하하고, 개척지원금을 교회에 양여하는 양여증서수여식이 이어졌다. 또 이영훈 목사는 교회개척을 도운 교회개척후원선교회, 농어촌선교회, 권사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특히 이날 개척교회 목회자 자녀 40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조용기 목사는 영상을 통해 개척교회 목회자들에게 환영의 메시지를 전하며 용기를 줬다.
 교무개척담당 김상길 부목사는 “1999년 조용기 목사님이 전국에 교회 500개를 세운다고 말씀하신 후 열심히 교회들이 개척해 나갔고 이영훈 목사님이 박차를 가해 2017년 총 499개 개척될 예정이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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