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대 제25회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


조용기 목사 “순복음신앙 분명한 목표 있어야”
영산 조용기 목사와 오중복음 주제로 발제

 우리 교회와 한세대학교가 주최하는 제25회 영산국제신학심포지엄이 25일 한세대학교 본관 대강당과 신학관 영산홀에서 진행됐다. ‘영산 조용기 목사와 오중복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심포지엄에는 한세대학교 및 영산신학대학원 소속 학생 등이 참석했다. 김성혜 한세대 총장은 참석자들을 환영하고 심포지엄을 위해 참석한 국내외 박사들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개회예배에서 ‘바라봄의 법칙’(창 13:14∼18)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조용기 목사는 아브라함이 바라봄의 법칙으로 아들 이삭을 얻는 과정을 전하며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열심히 기도하지만 마음속이 비어 있다. 우리는 기도할 때 목적 없이 기도해서는 안된다. 분명한 목적을 가지고 기도해야 한다. 없는 것을 있는 것 같이 바라보고 행동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세계최대교회가 될 수 있었던 것은 천막교회시절 아브라함이 별을 바라보고 아들을 얻었듯이 성도들로 가득 찬 교회를 바라보았기 때문이라며 “우리 순복음 신앙에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이라는 분명한 목표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폴슨 폴리코틸 박사(인도 UBS), 임형근 목사(여의도순복음강릉교회), 윌리엄 T.퓨린톤 박사(서울신대)가 발제자로 김동영 박사(한신대), 이기성 박사(순복음부평교회), 박창훈 박사(서울신대)가 논평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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