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기도회]“선교사와 성도가 함께한 기도 함성”

4시간 동안 성도 선교사 한마음 돼 간구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해 기도하는 미스바기도회가 지난달 26일 대성전에서 열려 선교사와 성도, 대학청년국 청년들이 4시간 동안 한 목소리로 세계선교를 위해 기도했다.
 겟세마네찬양대 주관으로 열린 선교사를 위한 음악회와 찬양사역자 박종호 장로의 찬양 간증 시간 후 열린 미스바기도회에서 이영훈 목사가 말씀을 전하고 선교와 관련한 주제별 기도가 이어졌다.
 이날 이영훈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자’(히 12:1∼2)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사명의 길이 인내의 길이지만 하나님의 뜻을 향한 믿음의 경주임을 강조한 이영훈 목사는 “예수를 바라보는 삶은 예수께 초점을 맞추고 고정한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선교사와 성도들을 향해 “믿음의 완성되시며 알파와 오메가 되시는 주님을 바라보고 사명의 길을 달려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기도회에서 선교사역국장 엄태욱 목사는 “한나가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해 태어난 사무엘은 미스바 전투에서 이스라엘을 부흥으로 이끌었다. 오늘의 미스바 기도회를 통해 우리는 세계 선교지, 특히 선교탄압 지역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대부흥의 기적이 일어나도록 역사해달라고 간구하자”며 기도회 취지를 설명했다. 그리고 선교탄압 지역, 선교사 가정과 사역, 보내는 선교사인 전성도의 성령 충만과 선교열정 회복을 위해 익일 1시까지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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