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수집사회 사랑의 헌혈운동 성료


1988년부터 7만 7천명 생명 나눔
올해 467명 참여, 헌혈증서 257매 기증

 안수집사회 제31차 사랑의 헌혈 행사가 11일 성도들의 참여 속에 진행되었다. 안수집사회는 한마음혈액원과 함께 대성전 베다니광장에 설치된 헌혈 부스를 비롯해 세계선교센터, 십자가탑 앞에 헌혈차량을 배치하고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안수집사회원들은 한 달 전부터 홍보활동을 전개하면서 행사 당일 좋은 날씨에 진행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한 결과 하나님은 따뜻한 봄 날씨로 응답해주셨다. 예전보다 많은 성도들의 참여 속에 헌혈버스는 물론 베다니광장 앞 부스에도 성도들의 줄이 길게 이어졌다.

 김영근 안수집사회장은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하다”며 성도들의 대기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헌혈차량을 증차하는 방법 등을 연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에는 성도 467명이 참여했으며 이중 적격판정을 받은 348명이 헌혈에 동참해 헌혈증서 257매를 기증했다. 한마음혈액원도 성도들의 참여에 감사를 전했다.  
 한편 안수집사회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헌혈행사는 1988년부터 지금까지 약 7만 70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기탁된 헌혈증서는 4만 5200매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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