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천만 민족복음화를 위한 제13회 전국경찰복음화대성회


“하나님의 뜻대로 살 때 은혜가 임한다”
7일부터 12일까지 오산리기도원서 한국교회 부흥위해 기도

 8천만 민족복음화를 위한 제13회 전국경찰복음화대성회가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7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됐다. 8천만 민족복음화 대성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성회는 8천만민족복음화 여의도사무국과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가 함께 주최했다.
 종교개혁500주년과 평양대부흥 110주년 그리고 77민족복음화성회 40주년을 맞아 진행되고 있는 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전국경찰복음화대성회이기에 그 의미가 특별했다.  특히 이번 대성회에서는 15만 경찰과 그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는 장이 되었다.

 8천만민족복음화대성회 대표대회장 이영훈 목사는 8일 시편 1편 1∼6절의 말씀을 근거로 ‘복 있는 사람의 길’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성경 66권 가운데 가장 긴 책이 시편이다. 150편으로 되어 있는데 150편에 서론이 되는 말씀이 시편 1편이다. 시편 1편에는 의인의 길과 악인의 길, 두 종류의 길을 설명하고 있다”며 “의인이란 하나님이 인정하는 사람, 복 있는 사람이다. 예수 믿고 변화된 우리는 의인이 되었다. 복 있는 사람이 된 우리는 복 있는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우리는 철저하게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당부한 이영훈 목사는 “악한 것들을 생각하지도 않고, 잘못된 것을 마음에 담아두지 말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뜻대로 살기로 작정하면 하나님이 복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의인의 길을 따라 말씀을 주야로 묵상하고 지켜 행할 때 하나님은 시냇가에 심은 나무의 복을 주신다며 “시냇가에 심은 나무는 아무리 가뭄이 와도 그 뿌리가 시냇가에 있어 가뭄에 피해를 입지 않아 늘 잎이 푸르고 철을 따라 풍성한  열매를 맺듯 우리도 이와 같은 복을 받게 된다”고 강조했다.

 설교 후 참석자 모두가 자리에 서 일어나 주여 삼창을 외치며 성회 참석한 모두가 하나님의 뜻을 좇아 살아가는 의인으로 살수 있도록, 성령 충만한 일꾼이 되도록, 열매 맺는 삶을 살도록 간절히 기도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경찰복음화율이 현재 27%지만 우리가 기도할 때 복음화율이 배로 증가할 것이라며 15만 경찰과 그 가족을 위해 기도를 당부했다.
 이날 성회는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장 박승목 장로가 사회를, 서울경찰기독선교연합회장 엄명용 총경(서울 노원경찰서장)의 대표기도, (사)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장 안정복 장로의 환영사와 한국경찰기독교연합회 수석부회장 한종욱 총경의 축사, 쎰라콰이어의 특송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한종욱 총경은 경찰복음화를 위해 앞장서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감사를 표하고 계속해서 기도와 후원을 당부했다. 임은태 장로는 15만 경찰 모두가 복음으로 무장할 수 있도록 기도를 부탁했다.
 이번 성회에는 8천만민족복음화 명예총재 이태희 목사를 비롯해 기도원장 권경환 목사, 김상길 목사, 박노아 목사(경찰청 교경중앙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강사로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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