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원 선교사(아르헨티나순복음교회) |
순복음 영성으로 아르헨티나 24개주, 4천만 영혼 구원 매진
상가들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매주 현지인 종업원들을 상대로 전도지를 나누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시작했습니다. 조용기 원로목사님과 이영훈 담임목사님의 설교를 스페인어로 번역하여 만든 전도지는 종업원들의 마음의 문을 열었고, 하나님 앞에 예배하는 자리로 인도해 주었습니다. 그 결과 지금은 인접국가인 볼리비아의 라빠스 시를 포함하여, 총 7개의 지교회가 수도인 부에노스 아이레스 시를 중심으로 세워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약 700여 명의 순복음 현지인 성도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아르헨티나 전국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는 일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제 아르헨티나에는 현지인 배우자들과 가정을 이루는 한인 2세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들이 사회 각계각층에서 영향력을 나타내는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따라서 다음 세대를 순복음의 영성으로 훈련하여 세상 앞에 당당히 세워야 할 필요가 보입니다. 더욱이 아르헨티나는 가톨릭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남미에서는 최초로 동성결혼을 합법화한 나라입니다. 또 좌익 성향인 빼론당의 장기집권으로 정치, 경제, 사회가 불안한 상황에 놓여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대적 요청에 다니엘과 세 친구들과 같은 믿음의 사람들이 아르헨티나 전역에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 그래서 앞 세대가 보여 준 열정적인 선교의 삶이 보다 더 넓게 실천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다음 세대의 현지인 성도들 역시 중남미 33개국을 향하여 선교의 꿈을 펼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이 모든 사역들을 위해 끝까지 순종의 선교를 다 할 수 있도록,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님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먼 곳에 떨어져 있을지라도, 성령 안에서 아르헨티나를 위해 함께 기도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들이 이 땅에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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