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통 생명천순복음교회 10주년 및 성전 준공감사예배


이영훈 목사 “절대긍정의 믿음이 기적을 낳는다”
아동청소년센터 및 대만영산신학원 분교 통해 인재 배출

 대만 타이통 생명천순복음교회 10주년 및 성전 준공감사예배가 20일 이영훈 목사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열렸다.
 이영훈 목사는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는 제목으로 절대긍정의 믿음을 강조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절대 긍정의 믿음을 이어 받아 지금까지 주의 일을 하며 불평하거나 원망한 적이 없다. 감사만 했는데 모든 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었다”며 “절대 긍정의 믿음이 기적을 낳는다. 우리가 하나님의 사람이 되어 말씀에 순종하고 절대 긍정의 믿음을 가질 때 축복이 가득한 길을 걷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생명천순복음교회는 대만 동남부에 위치한 타이통현 지역의 모든 아이들의 보금자리이자 놀이터, 학교이다. 김경숙 선교사의 보살핌 속에 자란 아이들이 지금은 신학생이 되고 교회 내 아동청소년센터 선생님이 되어 어린 동생들에게 사랑을 되물려 주고 있다.

 생명천순복음교회 10주년을 맞아 감사의 인사를 전한 김경숙 선교사는 멘토이자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준 조용기 목사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를 전하고 “아동지역센터가 초등학교가 되고 영산신학원 타이통 분교를 통해 많은 인재들이 배출되기를 꿈꾼다”며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했다.

 한편 이영훈 목사는 21일 타이통현 쉐라톤호텔에서 열린 목회자조찬세미나에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순복음대만총회 소속 선교사들은 물론 타이통현과 인근 지역 목회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영훈 목사는 “21세기 선교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말했다. 이날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은 성령 충만해 이슬람과 동성애 등의 도전을 이겨내고 중국을 복음화할 수 있도록 간절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타이통현 목회자연합회장 유정홍 목사는 이영훈 목사와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