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부부 송년예배, 감사로 맺은 2016, 하나님의 역사로 가득할 2017

16일 63컨벤션센터에서 장로부부 송년예배 개최

 “오∼ 주 사랑의 종소리가 사랑의 종소리가∼이 시간 우리 모두를 감싸게 하여 주소서”
 16일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장로부부 송년예배에서 장로부부는 물론 모든 참석자들이 한 마음으로 복음성가 <사랑의 종소리>를 찬양하며, 한 해 동안 수고한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날 송년예배 강사로 초청된 조용기 원로목사는 “오늘 여러분들을 보니 건강하고 씩씩하고 영광스러운 성령의 광채가 드러나고 있다. 우리 교회는 여러분과 같은 훌륭한 리더들이 있어 자랑할 것 밖에 없다. 모두 한 마음으로 이영훈 담임목사를 중심으로 교회를 받드니 너무 좋다”고 말했다. 조용기 목사는 4차원의 영성을 통한 성령과의 교제를 강조하며 다가오는 새해도 “생각과 꿈과 믿음 그리고 믿음의 선언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경험하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이어 이영훈 목사는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오늘까지 하나님의 은혜로 붙들어 주시고 보호하시고 인도하심에 감사하고, 조용기 원로목사님 건강을 주셔서 해외, 국내성회는 매주일 은혜로운 말씀을 전하게 해주심에 감사하다. 또한 55만 성도의 대표로 장로님들을 세워 교회를 견고히 세워주시고 날마다 부흥성장하게 해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수 장로회장도 “장로회는 야고보서 3장 18절의 말씀과 같이 화평으로 시무하고 의의 열매를 맺고자 한다”며 “2017년도 예수 안에서 큰 꿈을 이루는 모두가 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이날 예배 후에는 작은음악회로 크리스마스의 기쁨을 먼저 누렸다. 엔젤스합창단을 시작으로 윤병길 테너, 진정훈 바리톤의 찬양이 이어졌다. 바이올리니스트 박지혜 양은 성탄찬송메들리로 무대를 수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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