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교회 독립 8주년 기념 축복대성회 열려


조용기 목사 “성령님과 동행해 행복한 성도되길”

 순복음강북교회 독립8주년 기념 축복대성회가 21일 강북교회 대성전 및 부속성전에서 드려졌다. 강북교회 성도들은 기도응답과 기적이 일어나는 성회가 되기 위해 오랜 시간 기도로 준비해 왔다. 전호윤 담임목사는 “조용기 목사님의 큰 꿈과 비전이 강북교회를 통해 계속 열매 맺어 크게 이루길 믿는다”며 말씀을 통해 능력받을 수 있도록 합심 기도를 인도했다. 성도들은 조용기 목사가 강단에 서자 뜨겁게 환영했다.

 조용기 목사는 누가복음 4장 16∼20절을 본문으로 설교하며 성령님과 동행해 행복한 성도가 되길 당부했다. “예수님은 성령을 받으신 후 가난하고 병든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셨다. 우리 교회가 크게 부흥한 것은 희망을 주는 메시지를 전했기 때문”이라고 말문을 연 조용기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희망을 주셔서 행복하고 즐겁게 살기 원하신다. 시험에 들지 않게 기도하고 범사에 감사하고 십자가 아래에 서면 하나님의 놀라운 복을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조용기 목사는 “예수님의 이름을 부르는 사람은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영원히 누리게 된다”고 설명하며 “예수님을 믿고 성령님을 의지하면 성령께서 은혜 속에 살아갈 수 있도록 변화와 창조를 주신다. 오중복음을 주실 때 그것을 늘 생각하고 감사하면 삼중축복이 생겨난다”고 피력했다.  

 조용기 목사의 설교 후 성도들은 4차원의 영성으로 승리하는 삶을 다짐하며 간절히 기도했다.
 강북교회는 성회에 이어 4월 25∼27일에 전도축제를 준비하고 있다. 성회를 통해 영성을 회복한 성도들은 전도에 집중해 교회 부흥에 매진할 계획이다. 다음세대를 세우는 교회, 예수님을 닮는 교회, 성령 충만한 교회를 목표로 세운 강북교회는 오중복음과 삼중축복을 통해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글·이미나 / 사진·김용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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