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님과 동행한 절대긍정 절대감사의 시대 ④(2011년 1~6월) |
국내외서 성령 충만한 작은 예수의 삶 강조
크리스천 리더들에게 꿈과 비전 심고 동일본대지진 피해자들에게 NCCK 회장 취임으로 이영훈 목사는 2011년 신년축복대성회에서 “주님이 기뻐하시는 믿음을 가지고 강하고 담대하게 나가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누구도 우리를 당할 자가 없다”며 성도들에게 좋으신 하나님을 마음에 품고 승리의 삶을 살 것을 강력히 선포했다. 말씀과 기도로 새해를 열고자 모인 성도들은 이날 1시간 동안 집중기도 시간을 갖고 성령 충만을 간구하며 나라와 교회 그리고 가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한 교회, 기도와 전도에 힘쓰는 교회, 섬김과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 3040세대 부흥에 주력 이영훈 목사는 말씀과 기도운동으로 교회 내실을 다지고 교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3040세대 부흥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그해 5월 장년선교연합회를 발족하고 이들이 교회 부흥의 중추적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때부터 장년들을 위한 수요특화예배가 시작됐다. 세계 교회 성령 운동 이끌어 2월 23일부터 27일까지 영산수련원에는 중국과 대만 일본 등 8개국 550여 명의 목회자들이 참석한 ‘아세아 목회자 초청 세미나’가 진행됐다. 우리 교회의 부흥 비결을 배우러 온 아시아 지역 목회자들에게 이영훈 목사는 무엇보다 성령 충만하여 말씀 묵상과 기도생활에 충실할 것을 강조했다. 동일본 대지진의 상처 보듬어 2011년 3월 11일에는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났다. 세계적으로 4번째 큰 규모의 대형 지진인데다 우리와 이웃한 일본에서 일어난 자연재해였으므로 우리나라에도 큰 충격과 관심이 모아졌다. 무엇보다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의 일부가 폭발하여 방사능 누출의 위험성이 커지면서 두려움은 극에 달했다. 이때 유가족과 이재민들을 위한 동일본 치유성회가 5월 4일 에도가와종합문화센터서 열렸고, 이영훈 목사는 이 자리에서 절망과 낙심으로 메말라가는 일본인과 교민들에게 절대희망의 말씀을 선포했다. 한국교회 일치와 이웃 사랑 실천 이영훈 목사는 2011년에도 국내 기독교계의 일치와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특히 이영훈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으로 선임되면서 한국 교회의 진보와 보수를 아우르는 리더로 그 위상이 높아지고 대사회적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로 이어졌다. 2월 24일 연세대에서 열린 취임 감사예배에서 교계의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영훈 목사는 다음과 같이 취임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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