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복음성동교회 축복성회 및 제직임명예배


이영훈 목사 73명 제직에게 ‘충성된 일꾼’ 당부

 순복음성동교회는 7일 이영훈 목사 초청 축복성회 및 2018년도 장로장립·제직임명예배를 드렸다.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여의도순복음총회) 전국지방회 주관으로 열린 예배는 이영훈 목사가 설교를 하고, 전국지방회장 최명우 목사의 인도로 장로장립식이, 성동교회 담임 정홍은 목사의 인도로 집사안수·권사취임·서리집사 임명식이 각각 거행됐다. 신임 제직은 이재벽 장로를 비롯 안수집사 4명, 권사(명예, 이명권사 포함) 27명, 서리집사 41명 등 총 73명이다.

 노상구 장로회장의 기도 후 설교에 나선 이영훈 목사는 ‘착하고 충성된 종’(마 25:19∼23)이라는 주제로 “우리가 받은 가장 큰 축복은 하나님과의 영적 교제”라면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충성된 일꾼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영훈 목사는 이를 위해 “하나님께 인정받는 신앙, 기도와 전도의 사람이 돼야 한다”면서 “겸손하고 온유하셨던 예수님의 성품을 닮아 충성된 일꾼으로 맡겨진 일에 최선을 다하는 성도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로장립식은 안수위원 최명우·전호윤·정홍은 목사의 안수기도, 공포, 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서 집사 안수 및 권사 취임, 서리집사 임명식과 최명우·전호윤 목사의 축사 및 권면 등이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새로 세워진 일꾼들을 통해 성동교회가 지역과 민족, 세계를 구원하는 교회로 성장하도록 기도했다. 또 임직자들은 사도행전 초대 교회 부흥의 재현과 고넬료처럼 이웃을 돕는 데 앞장서는 일꾼이 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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