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하성 순복음총회신학교 및 목회대학원 졸업식


이영훈 목사 “성령 충만한 예수님의 참된 제자 되길” 당부  

2018학년도 기하성 순복음총회신학교 및 목회대학원 졸업식이 16일 대성전에서 개최됐다.
 수요1부 예배와 함께 드려진 이날 졸업식에는 72명의 졸업생들이 참석했으며 기하성 대표총회장이자 신학교 및 목대원 이사장 이영훈 목사가 마태복음 28장 18∼20절을 본문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대해 설교했다.
 이영훈 목사는 “복음전파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이요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 뜻이고 교회의 존재 목적”이라고 강조하며 “참된 전도자가 되기 위해서는 예수님의 십자가 은혜와 능력을 날마다 체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영훈 목사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 말씀 읽기와 전도에 힘쓰고 복음의 증인이 되라”며 하나님 역사가 나타나는 전도자의 사명을 피력했다. 특히 아프리카 선교의 아버지로 불리는 리빙스턴 선교사의 사역을 예화로 설명하며 “어떤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주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떠나지 않는다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어 영혼 구원에 앞장서는 졸업생들과 성도들이 되라”고 역설했다.
 설교 후 이장균 목사(신학교, 목대원 교무 총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졸업식에서는 강영선 목사(신학교 학장, 목대원 부원장)가 권면사, 이태근 목사(기하성 총회장)가 격려사, 엄진용 목사(기하성 총무)가 축사했다. 이어 목회대학원과 신학교 졸업자들에 대한 졸업증서 및 상장수여가 있었다.  


글·사진=이미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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