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리더들이 새롭게 변화되어야 할 때’

이영훈 목사 교직원 예배 및 지국장 회의에서 강조

교역자·직원 연합예배가 2월 26일 시온성전에서 있었다. 예배에 참석한 교역자와 직원들은 주님이 기뻐하시는 주의 종의 모습으로 쓰임 받기를 다함께 기도했다.

 이날 이영훈 위임목사는 베드로전서 4장 7∼8절의 말씀을 통해 “본문은 임박한 종말 신앙을 이야기 한다. 우리에게 남겨진 시간이 24시간이라고 생각한다면 우리는 최선을 다해 주를 섬길 것이다. 우리는 그런 영적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새로워지고 달라지고 변화되어야 할 때다. 남북 관계가 변하는 때에 통일에 대비해 우리부터 준비되어 있어야 한다. 남을 비판하고 정죄하는 모습을 내려놓고 책임자의 위치에서 모든 허물을 끌어안고 교회를 지켜내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직원예배 후 세계선교센터 10층 상황실에서는 지·국장 ·대교구장 회의가 진행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영훈 목사는 소통을 강조하고 교회 모든 조직의 새로운 변화를 피력했다.
 이영훈 목사는 “건강한 교회가 되기 위해서는 리더들의 변화가 필요하다”며 영성 및 리더십 훈련 강화에 집중적으로 나설 계획임을 전했다. 또 신천지 등 이단들의 교회 내 활동을 엄중히 처벌할 것 등을 강조했다.
 이영훈 목사는 제직 및 봉사자들의 영성 함양을 위해 오는 20∼22일 오전 5시 대성전에서 특별새벽기도회를 인도할 예정이다.
오정선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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