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대교구 교구별 선교파송예배

“주와 동행할 때 하나님 은혜 경험” 공감

여름을 맞아 장년대교구 성도들의 단기 선교가 활발하다. 국내팀 중 충남 천안팀은 이미 사역을 마쳤고 경북 울릉도팀과 경기 일산팀 인천 송도팀이 이번 주 사역에 나선다.
 해외팀도 일본팀은 사역이 끝났다. 캄보디아와 중동팀은 진행 중이며 호주팀과 아프리카팀이 예정돼 있다.
 단기 선교에 앞서 장년대교구는 교구별로 선교헌신 및 파송예배를 드렸다. 7일 제2교육관 5층에서 파송예배를 드린 열방1교구 성도들은 단기 선교에 참여하는 부모와 자녀를 위해 중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년대교구장 한사무엘 목사는 “선교는 내가 아닌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라며 “모든 것을 주께 맡기고 하나님이 주신 은혜를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성도들과 함께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을 봉독한 한사무엘 목사는 “주님을 위한 사역에 있어 내려놓음은 중요하다. 우리의 생각 연약함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를 따를 때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의 결과를 얻게 된다. 이번 선교가 하나님의 은혜를 통해 예수 그리스도만이 전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선교활동에 나서는 이들을 안수기도했다.
 성도들도 각 지역 선교팀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물질도 아낌없이 후원했다. 장년대교구 단기선교 사역 이야기는 다음달에 게재될 예정이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