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예 집사(순복음중동교회) 유방암 말기에서 하나님 은혜로 건강 회복 |
절망 속에서 말씀과 기도로 새 힘 얻어 나는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성가대원으로 봉사하며 지역장으로 지역식구들을 섬기는 일이 너무 행복하다. 주님의 은혜를 생각하면 날마다 기쁨과 감사가 넘쳐난다. 특히 예배 시간에 조용기 목사님께서 신유 기도를 하실 때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12년 전 내가 체험한 기적이 아직도 생생하기 때문이다. 다른 종교를 가지고 있던 나는 12년 전 어머니를 따라 처음 교회에 나왔다. 그 때 유방암 말기 진단을 받았다. 죽음을 앞두고 있으니 남편과 세 아이들이 마음에 걸려 하염없이 눈물이 났다. 그 때 진료를 해 주시던 한의원 원장님이 유방암 환자 한 분을 소개해주셨는데 그 분과 대화하던 중 "하나님이 신동예씨를 사랑하시나봐요"라는 말을 들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울컥하며 눈물이 쏟아졌다. 이후 마음이 평안해지며 힘이 났다. 암이 사라지고 9년이 지난 지금까지 건강히 잘 지내고 있다. 이 시간들을 통해 우리 가족은 더욱 믿음으로 하나 됐고 서로를 소중히 여기게 됐다. 합력하여 선을 이뤄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 정리=이미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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