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특집 순복음 해외신학교 - 케냐 영산신학대학

아프리카 선교사역 중심 교육센터

케냐 영산신학대학은 1993년 아프리카 선교 비전을 위해 동부아프리카 선교 전진기지로 세운 영산 아프리카 선교센터 안에 세워졌다. 오순절 신앙과 선교를 통해 아프리카에 새로운 부흥을 꾀하고 사회에 기여하는 한편 현역 목회자들을 재훈련시켜 장차 케냐와 동부 아프리카의 교회를 이끌며 정통 오순절 신학적 지성과 영성을 갖춘 순복음의 영적 지도자로 양성하기 위해서였다.

 케냐 영산신학대학은 현재 나이로비 중심에서 20㎞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7920㎡(2400평) 부지에 강의실 2개 60명 수용이 가능한 기숙사 6실 도서관 식당 채플을 갖추고 있다. 2년 6학기제로 운영 중인 케냐 영산신학대학에는 남학생 38명 여학생 14명 총 52명이 재학 중이며 케냐 출신이 32명 에티오피아 출신이 8명 남수단 출신이 9명 북수단 출신이 3명 생활하고 있다.

 2006년 케냐 교육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케냐 영산신학대학은 2018년까지 1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이중 26명이 교회를 개척하고 47명이 교회 사역자로 활동 중이다.

 케냐 영산신학대학은 특히 남·북수단처럼 복음의 문이 닫혀 있는 국가의 학생들을 훈련시켜 본국으로 파송, 선교 사역을 할 수 있도록 돕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학생들은 영산신학 오순절신학 4차원의영성 교회성장학 등 필수과목을 반드시 이수하고 매학기 영성훈련 주간을 정해 졸업생들이 개척한 교회로 전도 여행을 간다. 그곳에서 노방전도 축호전도 설교 훈련 무슬림 전도 등 다양한 사역 경험을 쌓고 있다.

 앞으로 케냐 영산신학대학은 동아프리카로 선교 영향력을 확장시킬 계획이다. 영산신학대학은 아프리카의 교육센터로서 순복음의 아프리카 선교사역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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