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특집 순복음 해외신학교-인도네시아 영산신학대학교

인도네시아 전역 및 세계 복음화 전진 

인도네시아에 설립된 영산신학대학교는 인도네시아를 비롯해 아시아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순복음의 영성을 갖춘 예수님의 제자들을 훈련시키고 주님이 명하신 처소에서 교회를 개척해 하나님 나라 확장에 기여한다는 목적으로 설립됐다.
 영신신학대학교는 초기 3년간의 과정(2년은 이론 교육 1년은 실습)으로 학생들을 가르쳤으나 현재는 4년 과정(3년은 이론 교육 1년은 실습)으로 커리큘럼을 변경해 훈련을 강화시켰다.

 인도네시아 영산신학대학교는 전 학기에 걸쳐 정해진 과목을 신학생 모두가 같이 배운다. 실습을 포함해 전 과정을 모두 이수하고 논문이 통과되면 졸업하게 되며 다시 3년의 동일한 과목이 시작되는 형식이다.
 전원 기숙사 생활로 학생들의 일과는 매일 새벽기도로 시작된다. 또 밤 9시부터 1시간 동안 기도시간을 보내고 신학생들이 돌아가면서 매일 철야 예배를 드린다. 금요일 오전 10시에는 병원 전도에 나선다. 금요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2시간동안은 아시아와 세계 복음화를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는 시간이 배정돼 있다. 토요일 오후 3시가 되면 공원에서 전도활동을 진행한다.

 신학생들은 모두 각기 다른 섬, 다른 지역에서 살다왔기에 서로 다른 언어를 가지고 있다. 의사소통을 위해서 학교에서는 인도네시아 공용어를 사용한다. 학생들은 다양한 배움과 훈련을 통해 각자 하나님께 받은 비전대로 사역지를 정하고 파송된다. 졸업생들이 파송되는 지역은 인도네시아에 국한되지 않는다. 필리핀 말레이시아 네팔 심지어 아프리카 우간다로도 파송된 이가 있었다. 성령과 함께 한 졸업생들의 선교 열정은 세계를 교구삼아 그 지경이 점차 넓어지고 있다.
 인도네시아 영산신학대학교는 졸업생들 대상으로 2003년부터 2010년까지 ‘교회개척기’, 2010년부터 2017년까지 ‘교회성장기’,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선교기’로 정하고 이에 맞춰 졸업생들과 인도네시아 복음화를 위해 전진하고 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