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혈압에 좋은 약초(음식) : 뽕나무




뽕나무는 뽕나무과에 속하는 낙엽교목으로 뽕나무와

산뽕나무가 있다. 각지에 심으며 산뽕나무는 전국 산속에서 자란다.

뽕나무 열매를 '오디'라 하여 달고 맛이 있다. 한자로 상(桑: 뽕나무상)이라고 하며 높이는 20미터에 직경은 70센티미터에 달한다. 뽕나무 잎을 누에가 먹고 실을 만들어 사람에게 유익을 준다.

봄철에 뽕나무 연한 잎을 살짝 데쳐서 쌈싸먹기도 하고 덜익은 열매를 따서 약으로 사용하며, 완전히 익은 열매를 발효시키거나 잼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뽕나무에 나는 상황버섯은 구하기 힘들정도로 고가에 팔리기도 한다.

또한 뽕나무에 달리는 상상기생인 뽕나무 겨우살이는 귀한 약초로 대접 받는다.

뽕나무에 자라는 이끼나 좀벌레까지 뽕나무에 붙어서 기생하는 모든 것을 약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진실로 뽕나무는 버릴 것이 하나 없는 신이 내린 보약나무이다.




상지(뽕나무가지)



봄에 잎이 내돋지 않은 때에 베어서 볶아

[炒] 물에 달여서 먹으면 모든 풍증, 수기,

각기, 폐기, 기침, 상기(上?) 등을 낫게 한다.

먹은 것을 잘 삭이며 오줌을 잘 나가게 한다.

팔이 아픈 것, 입 안이 마르는 것을 낫게 하는

데는 즉 뽕나무가지로 만든 차가 제일이다

[본초].
살이 많이 쪄 몸무게가 정상보다 많이 나가는

사람은 뽕나무가지로 차를 끓여 마시는 것이

좋다. 어린 뽕나무가지 20그램을 얇게 썰어

찻잔에 넣은 다음 끓는 물을 붓고 우려내어

마시면 되는데 두세 달 정도는 계속 복용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뽕나무가지차는 약효가 아주 뛰어나기

때문에 오래 복용하면 살이 많이 쪘던 사람

이라도 여위어 보이기 까지 한다."



상엽(뽕잎)



뽕잎은 성질이 따뜻하고[煖] 독이 없다. 각기와

수종을 낫게 하며 대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를

내리며 풍(風)으로 오는 통증을 멈춘다.

뽕잎은 혈압을 낮추어 주는 것 외에 혈관 안에

있는 지방 덩어리인 고지혈증과 혈관 벽의

동맥경화를 막아 주고 치료하며,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여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압을

안정시켜 주며 장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혈압을

낮추어 준다.
용해 혈전이란 혈액이 끈적끈적하게 더러워져서

막힌 것이다.
혈전은 혈관벽에 덕지덕지 달라붙어서 혈액이

순조롭게 흐르지 못하게 하고 심하면 혈관을 막아

버린다. 혈전이 계속해서 쌓이면 동맥벽의 탄력이

줄어들어 동맥경화증이 생긴다.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 경화증은 흔히 돌연사의 원인이 된다.

관상동맥 경화로 인한 협심증으로 가슴을 찢는 듯한 통증에 시달리다가 목숨을 잃게

되는데, 이것이 뇌혈관에서 생기면 뇌졸중으로 반신불수가 되거나 목숨을 잃게 된다.

흰쥐를 인공적으로 동맥경화증을 일으키고 동맥을 염색해 보면 검은 색의 띠가 나타난다.
이런 쥐한테 뽕잎을 농축하여 먹이면 띠는 흔적만 남고 사라져 버린다. 뽕잎은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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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나무 관련 산야초를 달인 차를 먹어서 혈압을 낮춘사례>



글 제목 : 정상혈압 만들었어요.



제가 팔팔아가위(=뽕나무 관련 산야초를 달인 차)를 먹기 시작한 게 5월말쯤 되는 게 같네요.
수면부족에 음주가 계속되더니 130대였던 혈압이 병원에 가서 측정한 혈압이 150/101였구요.
혈압약 처방받아서 하루에 반쪽씩 석달 조금 안 되게 먹은 듯싶습니다. 혈압약을 먹으니 두통도 자주 오구,
손바닥에 허물벗듯 갈라지며 일어나더군요. 혈압약 끊을 요량으로 인터넷 검색해서 팔팔아가위
(=뽕나무 관련 산야초를 달인 차)
주문하고 현미밥으로 바꾸고 술,고기,인스턴트 음식 전부 끊고 하루에 네봉씩 복용했습니다.
한달 쯤 혈압약과 혼용해서 먹다가 혈압약 끊고 다시 한달 후의 혈압이 120/80대로 진입하더군요.
지금은 네달째 시작되는 것 같네요. 제일 많이 떨어졌을 때는 115/76까지 찍었구요.
지금은 하루에 한봉만 복용하구 있습니다. 이제 고기도 먹구, 가끔 술도 마시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닌 것 같아
지속적인 관리를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밤샘근무를 하는 직장인데 밤샘 근무를 하고 담날 제대로
수면없이 활동하면 혈압이 확 오르는 느낌이 많이 들더라구요. 암튼 팔팔아가위
(=뽕나무 관련 산야초를 달인 차)

알게 되어서 석달 간 복용했던 혈압약을 끊게됨에 넘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혈압때문에 고생하는 친구에게 소개도 시켜주고
했었답니다. 모두들 정상혈압 되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허리병 물리치는 벽오동나무

 

벽오동나무는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신성하게 여겨 온 나무이다.

 우리 겨레가 상서롭게 여기는 봉황새는 벽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틀며 먹이는 대나무 열매만을 먹는다고 한다. 벽오동나무에 봉황이 깃들어 청아한 소리로 울면 온 천하가 태평해진다 하여 사람들은 벽오동나무를 즐겨 심었다.

 

 <동국여지승람>을 보면 옛 가야 땅인 함안읍에 오동나무숲, 대나무수숲, 버드나무숲을 만들었는데, 풍수지리설로 보면 함안은 봉황이 머물지 못하고 날아가 버리는 땅이므로 봉황을 머물게 하기 위하여 흙으로 봉황의 알을 만들고 벽오동나무 1천 그루를 심고 대나무숲을 만들었다고 하였다.

 

이처럼 나라 안에는 봉황이 머물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벽오동숲을 만든 곳이 여러 있다. 벽오동은 중국과 한국, 일본에서 선비 정신의 상징으로 본다. 줄기의 곧고 푸른 모습과 시원스럽게 넓은 잎 같은 것이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 하여 서당이나 정자 근처에 즐겨 심었다.

 

벽오동은 벽오동과에 딸린 넓은잎 큰키나무로 키가 20미터쯤까지 자란다. 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한 해에 한마디씩 자라므로 마디 수를 세어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 잎은 부채처럼 널찍하고 줄기 껍질은 진한 녹색이다. 꽃은 6~7월에 흰빛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벽오동은 그 열매의 생김새가 특이하다. 마치 작은 표주박 다섯 개를 모아 놓은 듯 가운데가 오목하다. 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열매의 모야을 보고 바람개비 같다고도 하고 돛단배 같다고도 했다. 갈색의 팥알만한 씨앗이 돛단배처럼 생긴 열매의 가장자리에 달려 있다.

 

벽오동나무 씨앗은 오동자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는 약으로 쓴다. 이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맛이 고소하고 또 커피 대신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다. 벽오동나무 씨앗은 지방유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카페인도 조금 들어 있어서 커피 대신 음료로 이용해 봄직하다.

 

녹색의 껍질을 벗기면 끈적끈적한 수액이 나온다 .이 수액은 접착력이 강하여 풀을 만들면 좋다. 벽오동나무 껍질을 찬물에 담가 두면 진이 끈적끈적하게 나와 엉기는데 이 진을 먹으면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특효가 있다. 또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벽오동나무 껍질을 한여름이나 가을철에 벗겨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나오는 진을 그릇에 받아 두었다가 한번에 50그램씩 하루 2~3번 마시면 관절염, 디스크병, 요통에 효과가 탁월하다. 벽오동나무 껍질은 남성의 신장 기능과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크다.

 

특히 노인들이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잘 듣는다. 또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동의학사전>에는 벽오동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푼다.

 

약리실험에서 알코올 추출액이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심장의 수축작용을 세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병후쇠약에 쓰며 풍습으로 인한 아픔, 마비, 부스럼, 치질, 창상, 출혈, 고혈압 등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벽오동나무 씨는 소화장애, 위통, 몸이 붓는 데, 어린이 구내염, 머리칼이 희어지는 데 등에 쓴다. 벽오동 뿌리는 뼈마디가 아프거나 부정자궁출혈, 고르지 않을 때, 타박상 등에 쓴다.”

 

   

   

버드나무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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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의 효능


버드나무의 한의학적 효과

버드나무는 한약명으로 수양(水楊 ; 갯버들, 수양버들), 유화(柳花 ; 버들강아지) 혹은 유서(柳絮), 유지(柳枝), 유엽(柳葉) 등으로 불리며 사용부위에 따라 이름을 달리 했다.

바이엘의 유명한 진통제인 아스피린이 바로 버드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염을 기초로 만들어진 약물인데, 동의보감 등의 한약서에는 버드나무 껍질인 유피(柳皮)를 따로 명시하지 않았고, 진통효과는 껍질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위에서 나타나고 있음으로 설명하고 있다.


방약합편에는 설명하기에 버드나무는 맛은 쓰고 성은 평하다.

옹종, 치루, 세균성 설사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고, 피부에 두진이 생긴 경우는 전탕하여 목욕제로 활용한다.

아래로 길게 늘어진 가지를 수사류(垂絲柳)라고 하는데, 성이 따뜻하고 맛은 달다. 술독을 풀고 소변을 편히 보게하는 효과가 있다.

이파리를 다려서 먹으면 옻독에 좋고, 가지는 달여서 마시면 기침을 치료하고 그 물로 양치를 하면 치통을 멎게 한다고 했다.


동의보감에는 유지(柳枝)라고 해서 버드나무 가지에 대한 설명이 있는데, 치통을 주로 치료하고 풍열(風熱)로 인한 붓고 가려운데 고약으로 만들어 붙이거나 전탕하여 씻어주면 최고의 명약이 된다고 했다.

이파리를 유엽(柳葉)이라고 하는데, 종기를 주로 치료하고 화상을 입어 화독(火毒)이 속으로 들어가 가슴이 답답함을 치료한다고 했다.

전탕하여 고약으로 만들어 붙이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하고 치통을 멎게 한다고 했다.

보통 유피를 버드나무로 부르는 경우가 있는데, 일반적으로 불리는 유피(楡皮)는 느릅나무를 말한다.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유근피(楡根皮)는 바로 느릅나무의 뿌리껍질이다.

한자가 서로 다름에 유의해야 한다.

버드나무는 유(柳)자를 사용한다. 따라서 한의서에서 버드나무를 살펴보려면 수양(水楊), 유화(柳花) 혹은 유서(柳絮)로 찾아야 한다.


시냇가의 버드나무

버드나무에는 종류가 많다.

갯버들, 냇버들, 키버들, 떡버들, 버드나무, 왕버들, 수양버들, 여우버들, 고리버들, 용버들, 고수버들, 쪽버들, 산버들, 진퍼리버들, 선버들, 꽃버들, 콩버들, 반짝버들, 능수버들, 들버들 등등 우리나라에 자라는 것만도 50여 가지가 넘는다.

한의서에는 수양버들과 갯버들을 약용한다고 했는데, 상기 대부분의 버드나무는 약용할 수 있다.


어릴 적 시절에서 자란 분들은 한적한 논밭을 가로질러 흐르는 냇가나, 동네 어귀를 돌아 흐르는 하천 주위에 아름드리 버드나무가 있었던 것을 기억할 것이다.

그 아래에는 넓디넓은 편평한 바위를 옮겨놓고 그 위에서 장기도 두고 낮잠도 자고했던 모습들이 떠오른다.

이처럼 버드나무는 물이 있는 곳이면 어느 곳이나 쉽게 찾아 볼 수 있는 있었고, 버드나무의 잔가지들이 땅바닥에 닿을 만큼이나 부드럽게 축 늘어진 형상은 바로 버드나무가 수기(水氣)를 담고 있고, 음기(陰氣)가 충만하여 풍(風), 열(熱), 화(火)로 인한 열성질환이나 염증성 질환에 열을 내리고, 염증을 다스리며, 효과적인 진통작용을 나타냄을 유추할 수 있다.


버드나무의 어원

버드나무의 학명인 라틴어 살릭스(Salix)는 '멀리 뛰다(spring)'를 의미하는 것으로 버드나무가 대단히 빨리 성장하는 데서 연유한다는 설이 있다.

다른 설에 의하면 어원이 켈트어로서 대략적으로 '가까운'을 의미하는 sal과 '물'을 의미하는 lis가 합성된 낱말로서 버드나무가 물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이다.

버드나무는 오랜 동안 민간요법에서 약초로서 사랑을 받았다.

한 예로 버드나무 껍질로 만든 차는 히포크라테스가 기원전 4 세기경에 관절염을 치료하는 데 마시도록 권한 바 있다.


주로 약용할 수 있는 부위는 껍질인데, 효능이 가장 좋을 때인 2월과 3월 사이에 수확한 버드나무껍질을 이용하면 된다.

버드나무 껍질의 주요 성분은 타닌, 살리실 배당체(Salicylglykoside)로 아스피린의 주요작용 성분과 비슷한 성분(Salicyl)을 가지고 있어서 열을 내리게 하고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감기 몸살과 같이 열을 동반하는 가벼운 증상에 그리고 급만성 류마티즘 및 가벼운 증상의 두통과 염증으로 인한 통증을 완화하는 데 좋은 효과가 있다.


피부질환에 사용

살리실염(Salicylglykoside)은 바하(BHA) 성분중 가장 효과가 좋고 우수한 성분으로 통상적으로 바하가 함유된 화장품에는 주로 살리실염이 함유되어 있다.

살리실염은 죽은 세포를 박리시켜 항상 건강한 피부상태를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고, 실제로 살리실염은 여드름 치유 효과가 있어 여드름 치료용 연고등에 널리 사용되고 있다.

바하(BHA, Beta Hydroxy Acid)는 베타 하이드록시산이라 하며 과일산인 알파 하이드록시(AHA)의 효과와 유사한 기능을 가지는 고기능성 원료로서 기미나 주근깨등을 완화해주며 노화방지에 효과가 큰 성분이다.

대체로 BHA는 AHA가 과일에서 추출되는 것에 반해 버드나무 껍질등 식물에서 추출한 천연성분으로서 피부조직을 향상시키고 세포재생을 도와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키는 효과와 함께 항균, 피부탄력증진 효과가 우수하다고 보고되고 있다.

참고로 AHA(Alpha Hydroxy Acid) 또한 피부건조, 잔주름개선 및 각질제거 등에 다양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AHA 는 30여가지의 종류가 개발되어 있지만 감귤계 과일에서 추출한 구연산이나 유산, 사과산등이 대표적인 예이다.

AHA 성분을 스킨케어에 사용한 것은 수세기 전부터로 이집트 여성들은 우유를 사용해 목욕을 하고, 프랑스 여성들은 오래된 포도주를 사용했다고 한다.


결과적으로 살리실염이 함유된 버드나무의 껍질은 염증성 피부질환에 활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모낭염이나 농포성 여드름에 효과가 좋고 살리실산은 로션이나 크림, 패드 같은 형태로 여드름 제품에 많이 쓰이고 있다.

문제는 천식환자나 두드러기 환자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하면 즉시형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살리실염에 의한 과민반응으로 자연산 살리실염(natural salicylate)이 함유된 버드나무 추출물의 복용에 주의를 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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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산야초~소태나무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소태나무과의 소교목.

학명 Picrasma quassioides

분류 소태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 및 중국

서식장소 산지


잎은 호생하고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9-15개이고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의저,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4-10cm, 폭 1.5-3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된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며 9월경에 적색으로 성숙하는데 3-4개가 모여서 나고 지름은 6-7mm쯤이며 숙존(宿存)악이 있다.


꽃은 이가화로서 새 가지의 엽 액에서 5-6월에 피며 지름 4-7㎜로서 녹색이 돌고 지름 8-15cm의 취산화서에 달린다. 4-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으며 합생하는 암술대가 갈라진 자방 밑에 달리고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줄기가 직립하고 가지가 층을 형성하여 수평을 이루며, 수피는 적갈색이고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고 쓰며 황색 피목이 있다. 어릴 때에는 가는 털이 있으며, 겨울눈에는 인편이 없고 홍갈색의 가는 털이 많이 나 있다.

 

 

 

동생을 보고도 좀처럼 젖이 떨어지지 않은 아이 엄마는 소태나무로 즙을 내어 젖꼭지에 발라둔다.

사생결단으로 엄마 젖에 매달리던 녀석도 소태맛에 놀라 쉽게 떼어놓을 수 있었다.

얼마 전만 하여도 도시의 엄마들은 말라리아의 특효약인 키니네나 심지어 마이신까지 사용하였으나 소태나무 즙은 아이에게 해롭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위장을 튼튼하게까지 하니 그야 말로 일석이조이다.


본초도감에는 봄,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위장염에 쓰거나 화농, 습진, 화상을 비롯하여 회충구제에도 쓰인다고 하였다.

민간약으로 건위제, 소화불량, 위염 및 식욕부진 등 주로 위장을 다스리는 약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 단독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데 동의보감에 수록된 단독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단독(丹毒)

사람들이 홀연히 몸에 연지를 바른 것처럼 피부가 벌겋게 된 상태를 이르는 데, 민간에서는 적류(赤瘤)라고도 하며, 혹은 상처 난 것이 원인이 되어 상처의 주위가 달고 붉게 되는 것을 소위 창류(瘡瘤)라고 하며, 이것은 모두 일정치 않은 구름 발 같은 붉은 줄이 사방으로 뻗쳐 나가며, 소아(小兒)가 이 병에 걸리면 매우 좋지 않고 백일이 채 못 된 갓난이에게 생긴 것을 태류(胎瘤)라고 하는 데 최고로 치료하기 어렵다(동원)


단진(丹疹)은 대개 오독(惡毒 나쁜 독)과 열혈(熱血 더워진 피)이 명문(命門)에 몰렸다가 군상이화(君相二火 군화와 상화의 두가지 화)가 합쳐질 때 발병하게 되는 데, 더운 시기에는 통성산 등 맵고 성질이 서늘한 약을 써서 풀어 주고 추운 시기에는 갈근(葛根), 승마(升麻)같은 맵고 따뜻한 약으로 풀어 주는 방법을 쓰는 데, 무릇 단(丹)은 사지(四肢 팔과 다리)에서 발발하여 복부로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다(단심).


단독에는 소태나무 껍질을 달여 바르거나 소량을 먹으면 낫는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樹皮(수피), 根皮(근피) 혹은 木部(목부)를 苦樹皮(고수피)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 : 소태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총 alkaloid에는 항균소염작용이 있다. 경엽(莖葉)에서는 kumujian이라는 7종의 alkaloid가 분리된다. 그 중 kumujian D는 별명(別名) methyl vigakihemiacetal-E-F, 또 alkaloid의 nigakinone, methylnigakinone, harmane 등이다. 과실과 核仁(핵인)에는 脂肪油(지방유)가 함유되었고 유(油) 중에는 petroselic acid, palmitic acid, lau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등이 함유되었다.

약효 : 淸熱燥濕(청열조습), 健胃(건위), 살충, 해독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細菌性下痢(세균성하리), 胃腸炎(위장염), 膽道感染(담도감염), 扁桃腺炎(편도선염), 咽喉炎(인후염), 濕疹(습진), 화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또는 粉末(분말)하여서 바르거나, 달인 즙으로 환부를 씻는다. 임부는 금한다.

약성 :약미는 쓰며 약성은 약간 차며 약간의 독이 있다.

약효 :모든 기생충을 죽이며 대장(大腸)을 통하게 하며 위의 기능을 보완하고 열을 내리며 몸에 든 습기를 다스리고 독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설사와 이질, 세균성이질, 위장염, 인후염, 습진, 감기, 급성편도선염, 장염(腸炎), 창절(瘡癤), 옴, 독사교상(毒蛇咬傷)등을 치료한다.

약제 제조법 :뿌리 37.5g에 찹쌀 50알(粒)을 넣어서 삶는다.

주의 :암, 수 두 종류가 있는데, 수나무는 은 뿌리가 붉고 열매가 맺지 않으며 큰독이 있으니 사람이 먹으면 토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암나무는 뿌리가 희고 열매가 열린다. 이것은 독이 적으므로 약용한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위염 :가지는 3∼4.5g, 잎은 1∼3g을 사용한다. 외용(外用)할 경우 적당량을 사용한다.

가슴 쓰림 :5~10g을 물 200㎖에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건위산의 주원료이다. 소태나무의 쓴 건위작용은 입맛 돋구는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 분비를 항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위병으로 가슴이 쓰릴 때 쓴다.

모든 종류 피부병(옴, 습진, 건선, 축농증, 화상, 상처 곪은데, 가려움증, 머리 버짐) :잎 잔가지 껍질5-15g을 달여서 먹는다. 많이 먹을 경우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그늘에서 말려 부드럽고 곱게 가루를 내 참기름, 들기름, 젤리등을 섞어 연고처럼 만들어 붙인다.-습진등 외부 피부병에 좋음.

인후염, 편도선염, 구내염 :쪄서 말려서 또는 볶아서 가루 내어1/2숟갈 복용. 또는 찹쌀풀, 꿀 같은 것과 섞어 환으로 만들어 복용

골수염 :기름을 내어 발라준다. 항아리 기름내는 방법(항아리 3-5말정도. 왕겨10가마를 1주일-10일 정도 태운다.)

중이염 :기름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

 



천년을 사는 나무의 열매 - 모과 (木瓜)

            

천년을 사는 나무의 열매 - 모과 (木瓜)



 

칼슘, 칼륨, 철분, 당이 풍부한 모과는 특히 기침가래에 효과가 있는데… 입덧, 설사, 감기증상이나 어깨결림, 무릎통증에도 좋은 모과에 대해 알아본다.
모과 하면 무슨 생각부터 떠오르세요? 못생긴 과일, “어물전 망신은 꼴뚜기, 과일전 망신은 모과!” 등등 그 생김새에 얽힌 이야기가 먼저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우리 속담에 뚝배기 보다는 장맛이라는 말이 있지요? 그 말이 모과에도 해당이 됩니다. 향만 좋은 줄 알았던 그 못난 모과에 우리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만 똘똘 뭉쳤다고 하네요~~

모과는 칼슘과 칼륨, 철분, 당이 풍부한 과일
모과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는 과일로 철분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사포닌, 사과산, 주석산,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탄닌 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동의보감에 의하면, 모과(木瓜)는 소화를 촉진하고, 설사 후의 갈증을 멈추게 하며, 가슴에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진정시키고, 가래를 삭히며, 근육과 뼈를 튼튼히 하고, 다리 힘이 풀렸을 때 좋다고 하였습니다.

기침가래에 효과가 있는 모과 꿀절임
준비한 모과를 젖은 행주로 살짝 닦아서 나박나박 썰어 줍니다. 모과는 물에 씻지 않는데 이는 모과 표면에 기름처럼 생긴 막이 없어져 약효 성분이 떨어집니다. 썰어둔 모과는 유리병에 모과 한층 설탕 한층 이렇게 켜켜이 재워 뚜껑을 밀봉한 채 30여 일을 둡니다. 30여 일쯤 시간이 지나면 물이 생기는데 이를 뜨거운 물에 넣어 마시면 됩니다.

입덧, 설사, 감기에 좋은 모과차
ㆍ 임산부가 입덧으로 고생할 때 모과차가 그 고통을 덜어 줍니다. 모과의 신맛은 사과산과 각종 유기산으로 신진대사를 도와주고 소화 효소의 분비를 촉진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ㆍ모과는 신맛, 단맛, 떫은 맛 등 여러 가지 맛이 어울어져 있는데, 떫은 맛이 나는 탄닌 성분은 설사에 효과가 있는데 탄닌 성분은 피부를 오그라들게 하는 작용이 있어 설사를 멈추게 해줍니다.

ㆍ콜록콜록 목 감기에 좋은 모과는 한방에서는 감기, 기관지염,폐렴 등으로 기침을 심하게 하는 환자에게 사용합니다. 기침 환자의 경우 마른 모과 5∼10g을 200㏄ 정도 물에 넣어 그 양이 반으로 졸 때까지 달인 후, 하루 3번 정도 마시면 기침이 딱!

어깨결림, 무릎통증에 좋은 모과술
말린 모과 300g + 황설탕 적당량 + 소주 1.8L

모과를 얇게 썰어 말린 모과에 황설탕을 적당히 섞어 소주를 부어 서늘한 곳에 두고 2~3개월 숙성을 시킵니다. 술이 익으면 체에 걸려 술만 용기에 담아 보관해 두고 1일 1~2회, 한번에 20ml 씩 마시면 관절통증에 효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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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태나무 효능                             

            



감태나무 혹은 백동나무라 부르는 나무에 대해 알아봅니다
효능은 다른 약초랑 비슷한 부분이 많더군요
항암작용, 혈액순환, 뼈질환(관절염, 골다공증 등), 염증질환(기관지염, 관절염,
인후염 등), 중풍, 감기, 어혈 등에 좋은 감태나무/백동백나무

감태나무/백동백나무 효능과 복용법,
감태나무의 효능과 먹는방법
감태나무는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의 낙엽관목입니다.
다른이름으로는 백동백, 간자목 등의 이름으로 불리며
항암작용, 혈액순환, 염증질환(기관지염, 관절염, 인후염 등), 뼈질환(관절염, 골다공증 등),
중풍, 감기, 어혈을 풀어주는 등 부작용 없는 뛰어난 약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태나무는 5m 정도로 자라며 수피는 회백색으로 밋밋합니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장타원형으로 어긋나게 달리며 앞면에는 녹색의 광택이 나고,
뒷면에는 회백색이 돌며 맥 위에 털이 있다가 없어집니다.
암수딴그루로 가을에 황색으로 단풍이 들어 겨울에도 잎이 잘 떨어지지 않으며
잎겨드랑이에서 산형화서의 황색꽃이 잎과 함께 달립니다.
열매는 장과로서 공 모양이고 9월에 검은색으로 익습니다.
나무의 잎이나 가지를 꺾으면 약간의 향긋한 냄새가 나며,
추위와 건조에 잘 견디며 대기오염에 대한 저항성도 강합니다.
잎, 줄기, 열매, 뿌리 모두 약용하는데, 독성이 없는 안전한 약나무입니다.
감태나무는 약성이 순하고 독이 없으며, 성질은 따뜻하고 맛은 맵습니다.
잎에는 정유성분이 0.3%이상 들어 있으며, 종자에는 지방유 40%이상 함유되어 있는데 건성유 입니다.
감태나무에 들어있는 정유성분이 몸을 따뜻하게 하고 염증을 삭이며통증을 없애는 등의 작용을 합니다.
또한 풍습을 없애고 어혈을 삭이며 경락을 잘 통하게하며, 뼈를 튼튼하게 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풍습성 관절염, 신경통, 손발이 저린 데, 관절통, 근육통, 배가 차갑고 아픈 것,
타박상, 여성의 산후통, 뼈가 허약한 데. 허리와 무릎이 약한 것이나 아픈 데,
골다공증을 비롯한 온갖 뼈질환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감태나무를 이용한 민간요법
각종암(위암, 식도암, 폐암, 자궁암 등)
감태나무 40~60g를 물 1.8ℓ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먹거나,
기름을 내어 하루 3~6번 소주잔으로 반 잔씩 먹습니다.

중풍으로 인한 언어장애
건조한 감태나무와 열매, 순비기나무 열매를 각각 5g을 함께 짓찧어
끓는 물에 담가 우려내어 마시면 효험이 있다.

혈액순환(손발이 저리고 시릴 때), 풍습
감태나무 30~40g를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감태나무 40~80g, 돼지 무릎 1개를
소주 200㎖에 물 1ℓ를 붓고 약한 불로 오래 달여서 하루 2번 식전에 먹습니다.

관절통, 근육통, 풍습성 마비
감태나무 뿌리 30~40g를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감태나무 뿌리 30g, 접골목 30g, 구골목 30g,
위령선 20g을 물 1.8ℓ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7번에 나누어 먹습니다.

감기, 더위를 먹었을 때
감태나무 잎 30~40g을 녹차 잎 덖듯이 덖어서, 끓는 물로 우려내어 먹습니다.

아랫배나 속이 차갑고 아플 때
감태나무 뿌리 30~40g를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감태나무 뿌리 40~80g에 물과 소주를 반씩 넣고 달여서 하루 2번 식전에 먹습니다.

종기, 상처
감태나무 20~30g을 물로 달여 먹거나.
잎을 그늘에 말려 참기름에 개어서 외용약으로 씁니다.
다리를 삐거나, 뼈를 다쳤을 때에는 잎과 잔가지를 짓찧어 붙이고 천으로 싸매면,
곧 통증이 멎고 부은 것이 내리며 멍든 것이 풀리며 뼈가 빨리 아물어 붙으며
상처가 곪지 않습니다.

감태나무 차 끓이는방법

1. 감태나무 20~30g을 깨끗이 씻어 물기를 말려 줍니다.
2. 깨끗이 씻은 감태나무를 물 1.5~2ℓ를 넣고 끓입니다.
3. 물이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불로 줄여서 30분~1시간(물의 양의 처음의 1/2 정도줄때까지)정도 더 끓입니다.
4. 건더기는 걸러내고 달여진 약초액은 냉장보관 하시면서 드십시요.
※ 하루 2~3회 100~110㎖(종이컵⅔)정도, 따듯하게 먹습니다.
감태나무의 잎만을 넣고 끓일때에도 20~30g을 물 1.5~2ℓ를 넣고 끓입니다.




 


엄나무의 효능 7가지                            

       
[엄나무의 효능 7가지.]

 


먼저 엄나무는 해동목 또는 자추목이라고도 불리우며,
최대 20M까지 자라는 키가 큰 나무라 할 수 있습니다.

엄나무의 경우 날카롭고 거칠게 생긴 외형 때문에
귀신의 침입을 막아준다하여, 대문이나 방문에 꼽아두는 풍습이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고 있고, 전염병이 비켜간다는 믿음 때문에
마을이나 동네 어귀에 엄나무를 심는 풍습도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엄나무의 경우 이렇게 방문 앞에 꽂아두기에는
그 약효가 아깝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제가 왜 이렇게 말하는지
지금부터 엄나무의 효능에 관해 말해보겠습니다.^^




엄나무의 효능들 모음!

 


해독을 위한 장기 : 간 기능 개선
엄나무하면, 간과 관련된 효능을 빼 놓을 수 없죠! 엄나무는 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역할을 하며,
간의 부족한 기를 보충해 간이 제대로 활동할 수 있게끔 도와줍니다. 덕분에 만성 간염을 비롯해
간장 질환 개선과 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주고, 간경화나 간암에 대해서도 효과를 보여줍니다.
엄나무를 활용해 간에 효과를 보려한다면, 엄나무 속껍질 말린 것을 진하게 달여 섭취합니다.



 


아이고 머리야 : 스트레스 해소
이번에 알려드릴 엄나무의 효능은 스트레스 해소 효능입니다. 스트레스의 경우 한 번 받기 시작하면,
악순환의 고리로 들어서게 됩니다. 스트레스가 생기면 칼륨의 성분이 빨리 소진되고, 체내 칼륨이
부족해지게 되면, 다시 스트레스가 생기는 등 악순환이 생기죠. 이 때 엄나무 달인 물을 차처럼 마신다면,
마음이 안정되는 효과를 볼 수 있고, 스트레스 악순환의 고리를 잘라낼 수 있습니다.



 


세상은 탁해 : 우울증 개선
엄나무의 우울증 개선 효능은 위 스트레스 해소 효능을 연장선상에 있다라고 보시면 됩니다.
먼저 마음을 안정되게 하는 효과도 있지만, 엄나무에는 피를 맑고 뇌 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정혈작용이 있습니다. 이 정혈 작용의 경우 감정과 기분은 안정시키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엄나무 달인 물을 섭취할 시 우울증에 좋은 치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비야 오지 마라 : 관절염 치료
엄나무의 효능 네 번째로는 관절염 치료 효능이 있습니다. 엄나무의 경우 소염 효과가 강해
각 종 염증 치료에 도움을 주고, 특히나 관절염에 좋은 이유는 중추 신경을 안정시키는 성분이
엄나무에 들어 있어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과 신경을 완화시켜줍니다.
정확히 관절염의 이름을 말씀드리자면, 류머티즘 관절염에 탁월합니다.



 


나가기 싫어 : 피부 질환 치료
제가 바로 위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엄나무는 염질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보여줍니다.
때문에 피부염 치료에도 도움을 주는데, 여드름을 비롯해 종기와 아토피까지 엄나무의 효과가 미칩니다.
엄나무를 활용해 피부에 효과를 볼려면, 엄나무 기름을 만들어 발라야 하는데, 이는 직접 만들기보다
시중에 있는 엄나무 기름을 사는게 훨씬 편하고 합리적인 방법입니다.



 


이것만은 : 중풍 치료
지금 알려드리는 엄나무의 효능은 동의보감에도 기술된 내용으로 동의보감에는
"(중략) 눈에 핏발서는 것을  치료하며, 중풍을 없앤다."라고 나와있습니다.
한국 최고의 한방 서적에 기술되어 있는 내용이니 만큼, 신뢰도가 높으리라 생각되고,
실제로 엄나무를 꾸준히 복용하면 중풍치료에 탁월한 효과를 보여준다 합니다.



 


움직여라 : 마비 증세 개선
누구나 한 번쯤은 마비 증세를 겪어봤을 겁니다. 가볍게는 손 끝이나 발 끝의 마비 증세부터
심하게는 다리와 팔, 안면 마비 증세까지 생기죠. 사실 큰 이유 없이 마비가 생길 때에는
금방 풀리기도 마련인데, 이게 지속되다보면 치료가 필요할 정도로 오래갈 수가 있습니다.
그럴 때 엄나무를 진하게 달여서 먹으면, 근육 마비를 풀어주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여기서 엄나무의 효능에 관한 글을 마치겠습니다^^

 



헛개나무란 무었인가?

 

   [헛개나무]  끓이는 법(집에서 끓이는 방법)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탁월한 효능과 효과를 보이고 있는 헛개나무.

 집에서도 간단하게 이 헛개나무를 차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헛개나무를 호깨나무로 부르기도 합니다.

 헛개나무와 호깨나무,허깨나무,지구자나무 모두 헛개나무를 부르는 말이며, 정식 명칭은 헛개나무가 맞는 표현입니다.

   

그럼 이제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헛개나무(호깨나무)를 집에서도 간단하게 차로 즐길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헛개나무 끓이는 방법]

 

무공해 자연산 국산헛개나무를 구해야 하며, 열매와 줄기 등을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주세요.

 

>> 헛개나무를 주전자에 끓일때

 

   헛개나무 열매와 줄기등을 넣고 물이 끓기 시작하면 최소한의 1단보다 약한불로 4시간 가량을 은근히 달여주시다가 헛개나무물이 줄어들게 되면 더 부어가면서 마지막 음료수 PT병 1.5리터 3병을 만들어 주시면 주전자로 끓이는 헛개나무차가 완성이 됩니다.

 

(헛개나무물의 색깔이 붉은색 계통의 결명자 빛깔이 나올때까지 끓여주세요.)

 

 

 
헛개나무를 주전자에 끓일때에는 4시간 이상의 시간이 걸린다.

 그래야 집에서도 헛개나무의 효능을 볼수있는 헛개나무 차가 되는것이다.

  

>> 헛개나무를 압력솥에 끓일때

 

    헛개나무를 압력솥에 넣고 끓이다가 물이 끓기 시작하고 압력솥의 단추가 달랑거리면 즉시 1단보가 약한불로 1시간 30분 가량을 더 달여 주세요. 헛개나무물은 결명자 빛깔이 나올때까지 끓여서 PT병 1.5리터 3병이 되면 헛개나무차가 완성이 된것입니다.

 

헛개나무물이 많이 줄어들었으면 물을 더 부어서 PT병 1.5리터 3병을 맞추어 한번 펄펄 끓인 후 드시면 됩니다.

 

   
압력솥에 헛개나무끓일때에는 1시간30분정도가 걸린다.

 

집에서 헛개나무끓일때에 압력솥은 주전자보다 헛개나무의 효능을 더 볼 수 있는 방법이다.

 

 

>> 헛개나무 차 먹는법

 

   헛개나무 달인불은 차게 또는 시원하게 드시되 가급적 다른물을 드시지 마시고 헛개나무  물만 드시면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효과가 좋으므로 작은병을 준비하셔서 외출시에도

 항상 헛개나무 끓인물을 지참하세요.

 

  
음주직전에 헛개나무물을 1컵을 드시면 평소보다 절반 정보밖에 안취합니다. 장이 차거나 위가 안좋으신 분들은 약간 미지근하게 드셔도 됩니다. 사람마다 각자 체질이 다르므로 헛개나무 끓인물이 진할때에는 물을 더 부어서 헛개나무물을 희석해서 드시고, 헛개나무 끓인물이 연하다고 생각되시면 헛개나무조금 더 넣고 끓여서 각자 조절해서 드세요.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탁월한 효능이 있는 헛개나무.

 

집에서도 헛개나무끓인물을 수시로 마시면 숙취해소와 간건강에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다.

  

Tip. 헛개나무 원재료는 집에서는 전문적인 시설과 노하우가 없기에 1번 끓여서는 헛개나무의  성분을 다 뽑아내질 못합니다. 그러므로 다음번헛개나무끓일때재탕을 해서 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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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욤나무의 효능                             

       

길이 6~12㎝ 정도의 두꺼운 잎이 가지에 어긋나게 달린다.

끝이 짧은 꼬리처럼 뾰족한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어릴 때는 잔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뒷면은 회색빛 도는 녹색이며 잎맥에 굽은 잔털이 있다.

가을에 노랗게 물든다

고욤나무 열매 효소를 담굴때는 꽃이피는시기 5월에서 6월에 피는 잎과 열매와 같이 설탕은

1:1 비율로담궈줍니다

열매 같은경우는 익기전 단단한것을 쓰는것이 좋습니다

열매가 익는 달수는 위에 적혀져 있습니다

그리고 설탕의 30%정도는 다담군뒤 위에 뿌려주시구요

대강 설탕이 어느정도 녹을때쯤이면 한번씩 뒤집어야 하구요

100일정도가 지나면은 열매와 잎을 걸려주시고 숙성시켜주시면 됩니다

 

 

6월에 새로 나는 햇가지의 잎 달린 자리에 붉은빛 도는 노란 흰색으로 핀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달린다.

암꽃은 1송이씩 달리고 길이 8~10㎜이며 암술 1개와 퇴화된 헛수술 8개가 있다.

수꽃은 2~3송이가 모여서 달리고 길이 5㎜로 암꽃보다 작으며 수술 16개와 퇴화된 암술이 있다. 꽃부리는 종 모양으로 4갈래로 갈라진다.

꽃받침잎은 4갈래로 갈라지며 녹색을 띤다.

 

고욤나무열매은 숙취,번열,지열,지전작용,중풍심장병,고혈압

당뇨, 소갈,위장병,결핵성망막출혈,두통,변비,불면증,습진등의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고욤나무의 열매는 찬성질이 있기때문에 너무많이 드시면 부작용이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고욤나무는 감나무를 닮았어며, 열매역시 감의 축소판이라 할만큼 많이 닮았습니다.

감나무과에 속하는 낙엽활엽교목이며, 군천자,우시내,정향시,흑조

고욤,고양나무,소시라고도 하며, 마을부근에 많이 자랍니다.

민간에서는 딸꾹질을 멈추게 한다고하며, 동상을 푸는데 사용한다고 합니다.

고욤나무의 잎도 지혈,진해제로 이용된다고 합니다.

줄기껍질

어린 나무는 밝은 회갈색을 띤다. 묵을수록 짙은 회갈색이 되고 잘게 갈라진다.

줄기 속

연한 노란빛을 띤다. 속껍질은 붉은 연자주색을 띤다.

가지

햇가지는 붉은빛 도는 녹색을 띠다가 점차 붉은 갈색이 되며 잔털이 있다가 없어진다.

묵으면 회갈색을 띤다. 하얀 껍질눈이 있다.

겨울눈

가운데가 불룩하고 위가 길쭉한 긴 원뿔 모양 또는 넓은 원뿔 모양이다.

갈색이나 붉은 갈색을 띠며 회갈색의 잔털이 있다.

4. 용도

약용: 당뇨, 고혈압, 중풍
식용: 과실

민간요법

열매(군천자, )
가을에 채취하여 생으로 쓴다. 당뇨에 생즙을 내어 조금씩 마신다.

혈압 높은 데, 중풍에 식초를 담가 조금씩 물에 타서 마신다.

 

혈액이 탁해지는 원인도 여러가지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물,

즉 먹거리를 통해 체질을 개선하고 효과가 높은 유산소 운동을 애햐 합니다.

 

우선 몸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피를 맑게 하는 섭생으로 야채를 많이 드시는 것은 기본입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내려주고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는 것들은 피를 맑게 하면서

 혈액순환을 잘 도와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므로 뇌졸증이나 동맥경화등의 위험을 방어 해줍니다.

 

쉽게 할 수 있는 것들을 추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 루틴성분이 많어 고지혈증에 좋은 고욤잎차를 드십시오.

 원시감나무라 부르는 고욤나무를 어머님은 아실것입니다.

비타민 c동 풍부하고 콜레스테롤 제거에 좋은 고욤나무 잎차는 맛도 좋고 피도 맑게하고 피로회복에도 좋습니다.

- 루틴성분이 많아 피를 맑게하고, 당뇨, 음식의 적체(체한것이 쌓인것)를 해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메밀을 볶아 차로 끓여 드시면 좋습니다.

몸을 따뜻, 혈액순환을 촉진, 소화를 돕는 약차 활용도 좋습니다.

생강. 계피. 황기. 대추를 섞어서 약차처럼 드시면 여러가지 측면으로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걷는 방법, 즉 보법이 있습니다.

 밖에 나가서 해도 되고, 식당안에서 일을 하다 틈틈히 할 수 있습니다.

신선들이 걷는 걸음이라 하여 신선보라 부릅니다.

 



 


돌산에 하나 누리장나무

           

 

 

 

 

 누리장나무 잎이다

이것을 효소담아 볼까 싶다

다음에 시간 되면 올라가 잎을 따 올생각이다 누리장나무의 전설 : 옛날  어느 고을에 백정이 살았는데, 그 백정에게는 잘 생긴 아들이 하나 있었다.
이 총각은  마을 잔치 집에서 일을 거들다 우연히 눈이 마주친  이웃 마을에 사는 양가집 처녀를 사모하게 되었고.

신분제도가  엄격하던 시절이라 총각의  가슴앓이는 깊어만갔다.

백정 내외는 초췌하게 야위어가는 아들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이유를 물었지만,

아들은 입을 굳게 다물고 말하지 않았다.
총각은  처녀의 집 근처를 자주 배회하게 되었고, 처녀의
부모는 불같이 노하여 관가에 고발을 하였다.
총각은 관가에 끌려가 심한 매질을 당하고, 백정 아버지의 등에 업혀
집으로 돌아가던 길에,

담 너머로 밖을 내다보던 처녀와 눈길이  마주쳤다.
총각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그날밤 총각은 슬픈 사랑을 가슴에 안고 죽고 말았다.
백정 부부는 처녀가 사는 이웃마을이 내려다보이는 길가에 묻어 주었다.

 

그로부터 몇 달 후, 처녀는 친척집에 다녀오는 길에 총각의 무덤 곁을 지나게 되었는데,

무덤 곁에서 발길이 얼어붙고 말았다.
같이 간 동생이 아무리 잡아 끌어도 발걸음을 떼지 못하고 무덤곁에 주저 앉아 버리는 것이었다.
놀란 동생이 부모님과 이웃 사람들을 모시고 나왔을때, 처녀는 무덤 앞에서 이미 죽어 있었다.
처녀의 부모는 백정 부부와 의논하여 처녀의 시신을 총각의 무덤에 합장하여 주었다.

 

그런데 이듬해 봄, 그들의 무덤 위에서 한 그루의 나무가 자라 꽃을 피웠는데 ,

나무와 꽃의 향이 누린내 같기도 하고  된장냄새 같기도 하였다.
사람들은... 그 나무의 냄새가 백정의 냄새와 같다고 수근
거렸다.
그리고, 그 나무의 이름을 누린내가 난다고 하여 누리장
나무라고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식물명=누리장나무
▶다른이름=개나무,노나무,깨타리,구릿대나무,취오동(취목) 
▶학 명 =Clerodendron trichomum

▶분     류=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마편초과의 낙엽활엽 관목


▶누리장나무

나무의 높이는 약 2m 정도이며 8-9월 엷은 붉은색 꽃을피운다 꽃은 취산꽃차례로  우리 나라 산기슭이나 골짜기의 기름진 땅에서 자란다.누리장나무의 잎의 모양이나 가지의 생김새, 재질들이 오동나무와 비슷하여 냄새나는 오동나무라고 ‘취오동’으로 부르기도 하고 다르게는 ‘취목’이라고도 불리며 구린내가 난다고 ‘구릿대나무’라고도 불린다.예전에는 재래식 변소에서 구린내가 많이 나기에 냄새를 희석시키기 위해서 누리장나무의 잎을 이용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지고 있으나 어릴 때 여름철에는 구더기를 없애기 위하여 오동나무의 잎을 변소에 따 넣거나 산에서 할미꽃의 뿌리를 캐다가 넣는 경우는 자주 있었다.이렇게 냄새가 많이 나는 나무인데도 불구하고 봄에 돋아나는 어린잎은 산나물로 하여 먹었다


▶유사종= 털누리장나무, 거문누리장나무
 
▶효능

한방에서는 예전에 학질을 치료하는데 잔가지와 뿌리 말린 것을 ‘해주상산’이라 부르며 사용하였는데 중국의 상산이라는 곳의 암자에서 스님이 학질을 누리장나무로 잘 치료하였기에 멀리서도 환자들이 몰려들었다.
그때까지도 나무의 이름이 없다가 그곳에서부터 상산으로 불리었다.
상산이라고 부르는 약초는 누리장 말고도 몇 가지가 있는데 상산나무가 있고 매자나무의 뿌리, 조팝나무의 뿌리도 상산이라 부르며 이들도 역시 학질을 치료하는 약재들이다.

누리장나무는 줄기, 잎, 뿌리 모두가 약으로 이용된다,
맛은 시고 쓰며 성질은 서늘하다.
고혈압에 누리장나무(취오동): 어린 나무줄기를 잘게 썬 것 10-15g을 물에 달여 하루 3번에 나누어 끼니 뒤에 먹는다. 잎과 줄기를 보드랍게 가루내어 한번에 4-5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어도 좋다. 누리장나무잎은 꽃 피기 전에 채취한 것이 꽃이 핀 다음에 채취한 것보다 혈압낮춤작용이 더 세다. 동물실험에서와 임상실험에서 뚜렷한 혈압내림작용이 확인되었다. 모든 고혈압병에 다 쓴다.
신경통, 담통, 견비통 등에 잎을 따서 생것으로 파스처럼 환부에 붙여 민약으로 이용을 한다.
화상에 약한 불에 말린 누리장나무(취오동)잎을 부드럽게 가루내어 들기름에 개어 바른다
줄기와 잎은 류머티즘, 거풍, 고혈압, 반신불수 등에 쓰이고 특히 고혈압, 중풍 등의 마비로 인한 통증이 있는 경우에 효험이 많으며 뿌리는 이뇨, 건위, 해열에, 종기에는 잎을 따서 다린 물로 씻어주거나 생잎을 찌어 붙이고 소, 말 등의 피부기생충 구제에도 같은 방법으로 사용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열매는 천연염료로 사용한다.
잘익은 열매는 하늘색.덜익은 열매는 옥색,꽃받침은 연한 녹두색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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