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지뽕나무의 탁월한 효능


  

 

 

 

 

 

 

 

구지뽕나무 효능으로 뛰어난 것이 항암효과입니다. 구지뽕은 독이 없고 단맛을 지녀서 줄기, 잎, 뿌리 열매를 음식이나 약재로 이용합니다. 또한 간과 신장을 보하며 성인병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항암효과
구지뽕나무 효능은 특히 직장암, 식도암, 결장암, 위암 같은 소화기계통의 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다량으로 들어있어서 암의 발생과 성장을 막아주고 그 크기를 줄여주기도 합니다. 구지뽕 먹는방법으로 줄기와 잎 60-100g을 물 1.8리터에 넣어 반으로 줄때까지 달여서 섭취해주면 암 예방에 좋습니다. 구지뽕나무를 달여마시면 간암에 좋고 자궁암이나 직장암에는 구지뽕나무 기름을 복용하면 효과적입니다.


숙취해소
구지뽕나무 효능은 숙취해소에도 효과적입니다. 아스파라긴산이 풍부해서 피로물질을 제거하고 숙취해소를 도와줍니다. 음주전이나 음주후에 뽕잎차를 마시면 숙취가 쉽게 해소됩니다.



당뇨예방
이번에 소개드릴 구지뽕나무 효능은 당뇨개선입니다. 구지뽕나무 잎에는 비타민, 각종 미네랄, 아미노산, 플라보노이드가 풍부해서 갈증을 해소하고 당뇨병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루틴 성분도 모세혈관을 강화시켜주고 당뇨병 개선효과가 있습니다.

동맥경화 예방
구지뽕나무 효능 중에는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구지뽕은 어혈을 풀어주어 혈액순환을 좋게 해줍니다. 그러므로 구지뽕나무를 꾸준히 섭취하면 동맥경화, 고지혈증, 고혈압, 각종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좋습니다.


정력 향상
구지뽕에는 정력을 개선시키는 효능이 있습니다. 구지뽕나무는 근육을 강화시키고 활기를 주며 정력을 좋게 합니다. 몸이 허약한 사람이 꾸준하게 구지뽕나무를 섭취하면 몸이 건강해지고 정력도 증강됩니다.

감염치료
마지막으로 알려드릴 구지뽕나무 효능은 각종 염증 치료 효과입니다. 구지뽕잎은 폐결핵, 관절염 치료의 한방 약재로 쓰이고 타박상, 습진, 만성요통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열매와 나무껍질은 중풍, 악창을 다시릐고 진해, 이뇨, 강장효과가 있습니다.

구지뽕 먹는방법은 줄기와 뿌리, 열매로 술을 만들어서 먹거나 열매의 추출물을 물에 희석시켜서 마시기도 하며 잎으로 차를 만들어 섭취하는 방법과 줄기, 뿌리, 열매, 잎을 달여서 마시는 방법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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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이되는 산야초 - 소태나무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소태나무과의 소교목.

학명 Picrasma quassioides

분류 소태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 및 중국

서식장소 산지


잎은 호생하고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9-15개이고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의저,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4-10cm, 폭 1.5-3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된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며 9월경에 적색으로 성숙하는데 3-4개가 모여서 나고 지름은 6-7mm쯤이며 숙존(宿存)악이 있다.

꽃은 이가화로서 새 가지의 엽 액에서 5-6월에 피며 지름 4-7㎜로서 녹색이 돌고 지름 8-15cm의 취산화서에 달린다. 4-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으며 합생하는 암술대가 갈라진 자방 밑에 달리고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줄기가 직립하고 가지가 층을 형성하여 수평을 이루며, 수피는 적갈색이고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고 쓰며 황색 피목이 있다. 어릴 때에는 가는 털이 있으며, 겨울눈에는 인편이 없고 홍갈색의 가는 털이 많이 나 있다.

 

 

 

동생을 보고도 좀처럼 젖이 떨어지지 않은 아이 엄마는 소태나무로 즙을 내어 젖꼭지에 발라둔다.

사생결단으로 엄마 젖에 매달리던 녀석도 소태맛에 놀라 쉽게 떼어놓을 수 있었다.

얼마 전만 하여도 도시의 엄마들은 말라리아의 특효약인 키니네나 심지어 마이신까지 사용하였으나 소태나무 즙은 아이에게 해롭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위장을 튼튼하게까지 하니 그야 말로 일석이조이다.


본초도감에는 봄,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위장염에 쓰거나 화농, 습진, 화상을 비롯하여 회충구제에도 쓰인다고 하였다.

민간약으로 건위제, 소화불량, 위염 및 식욕부진 등 주로 위장을 다스리는 약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 단독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데 동의보감에 수록된 단독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단독(丹毒)

사람들이 홀연히 몸에 연지를 바른 것처럼 피부가 벌겋게 된 상태를 이르는 데, 민간에서는 적류(赤瘤)라고도 하며, 혹은 상처 난 것이 원인이 되어 상처의 주위가 달고 붉게 되는 것을 소위 창류(瘡瘤)라고 하며, 이것은 모두 일정치 않은 구름 발 같은 붉은 줄이 사방으로 뻗쳐 나가며, 소아(小兒)가 이 병에 걸리면 매우 좋지 않고 백일이 채 못 된 갓난이에게 생긴 것을 태류(胎瘤)라고 하는 데 최고로 치료하기 어렵다(동원)


단진(丹疹)은 대개 오독(惡毒 나쁜 독)과 열혈(熱血 더워진 피)이 명문(命門)에 몰렸다가 군상이화(君相二火 군화와 상화의 두가지 화)가 합쳐질 때 발병하게 되는 데, 더운 시기에는 통성산 등 맵고 성질이 서늘한 약을 써서 풀어 주고 추운 시기에는 갈근(葛根), 승마(升麻)같은 맵고 따뜻한 약으로 풀어 주는 방법을 쓰는 데, 무릇 단(丹)은 사지(四肢 팔과 다리)에서 발발하여 복부로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다(단심).


단독에는 소태나무 껍질을 달여 바르거나 소량을 먹으면 낫는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樹皮(수피), 根皮(근피) 혹은 木部(목부)를 苦樹皮(고수피)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 : 소태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총 alkaloid에는 항균소염작용이 있다. 경엽(莖葉)에서는 kumujian이라는 7종의 alkaloid가 분리된다. 그 중 kumujian D는 별명(別名) methyl vigakihemiacetal-E-F, 또 alkaloid의 nigakinone, methylnigakinone, harmane 등이다. 과실과 核仁(핵인)에는 脂肪油(지방유)가 함유되었고 유(油) 중에는 petroselic acid, palmitic acid, lau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등이 함유되었다.

 

약효 : 淸熱燥濕(청열조습), 健胃(건위), 살충, 해독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細菌性下痢(세균성하리), 胃腸炎(위장염), 膽道感染(담도감염), 扁桃腺炎(편도선염), 咽喉炎(인후염), 濕疹(습진), 화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또는 粉末(분말)하여서 바르거나, 달인 즙으로 환부를 씻는다. 임부는 금한다.

 

약성 :약미는 쓰며 약성은 약간 차며 약간의 독이 있다.

 

약효 :모든 기생충을 죽이며 대장(大腸)을 통하게 하며 위의 기능을 보완하고 열을 내리며 몸에 든 습기를 다스리고 독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설사와 이질, 세균성이질, 위장염, 인후염, 습진, 감기, 급성편도선염, 장염(腸炎), 창절(瘡癤), 옴, 독사교상(毒蛇咬傷)등을 치료한다.

 

약제 제조법 :뿌리 37.5g에 찹쌀 50알(粒)을 넣어서 삶는다.

 

주의 :암, 수 두 종류가 있는데, 수나무는 은 뿌리가 붉고 열매가 맺지 않으며 큰독이 있으니 사람이 먹으면 토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암나무는 뿌리가 희고 열매가 열린다. 이것은 독이 적으므로 약용한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위염 :가지는 3∼4.5g, 잎은 1∼3g을 사용한다. 외용(外用)할 경우 적당량을 사용한다.

가슴 쓰림 :5~10g을 물 200㎖에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건위산의 주원료이다. 소태나무의 쓴 건위작용은 입맛 돋구는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 분비를 항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위병으로 가슴이 쓰릴 때 쓴다.

모든 종류 피부병(옴, 습진, 건선, 축농증, 화상, 상처 곪은데, 가려움증, 머리 버짐) :잎 잔가지 껍질5-15g을 달여서 먹는다. 많이 먹을 경우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그늘에서 말려 부드럽고 곱게 가루를 내 참기름, 들기름, 젤리등을 섞어 연고처럼 만들어 붙인다.-습진등 외부 피부병에 좋음.

인후염, 편도선염, 구내염 :쪄서 말려서 또는 볶아서 가루 내어1/2숟갈 복용. 또는 찹쌀풀, 꿀 같은 것과 섞어 환으로 만들어 복용

골수염 :기름을 내어 발라준다. 항아리 기름내는 방법(항아리 3-5말정도. 왕겨10가마를 1주일-10일 정도 태운다.)

중이염 :기름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

 

 


허리병물리치는 벽오동나무

 


벽오동나무는 예부터 우리 선조들이 신성하게 여겨 온 나무이다 우리 겨레가 상서롭게 여기는 봉황새는 벽오동나무에만 둥지를 틀며 먹이는 대나무 열매만을 먹는다고 한다.벽오동나무에 봉황이 깃들어 청아한 소리로 울면 온 천하가 태평해진다 하여 사람들은 벽오동나무를 즐겨 심었다.

 

 

<동국여지승람>을 보면 옛 가야 땅인 함안읍에 오동나무숲,대나무 숲, 버드나무 숲을 만들었는데, 풍수지리설로 보면 함안은 봉황이 머물지 못하고 날아가 버리는 땅이므로 봉황을 머물게 하기 위하여 흙으로 봉황의 알을 만들고 벽오동나무 1천 그루를 심고 대나무 숲을 만들었다고 하였다.이처럼 나라 안에는 봉황이 머물 수 있게 하기 위하여 벽오동 숲을 만든 곳이 여러 있다.

 

 

벽오동은 중국과 한국·일본에서 선비 정신의 상징으로 본다. 줄기의 곧고 푸른 모습과 시원스럽게 넓은 잎 같은 것이 선비의 절개를 상징한다 하여 서당이나 정자 근처에 즐겨 심었다.벽오동은 벽오동과에 딸린 넓은잎큰키나무로 키가 20미터쯤까지 자란다.줄기는 곧게 자라고 자라는 속도가 빠르다. 한 해에 한마디씩 자라므로 마디 수를 세어 보면 나이를 알 수 있다.

 

 

 

 

 

잎은 부채처럼 널찍하고 줄기 껍질은 진한 녹색이다. 꽃은 6∼7월에 흰빛으로 피고 열매는 가을에 익는다. 벽오동은 그 열매의 생김새가 특이하다.마치 작은 표주박 다섯 개를 모아 놓은 듯 가운데가 오목하다.그래서 어떤 이들은 이 열매의 모양을 보고 바람개비 같다고도 하고 돛단배 같다고도 했다. 갈색의 팥 알만한 씨앗이 돛단배처럼 생긴 열매의 가장자리에 달려 있다.

 

 

벽오동나무 씨앗은 오동자라 하여 위장을 튼튼하게 하고 정력을 좋게 하는 약으로 쓴다.이 씨를 볶아서 가루 내어 먹으면 맛이 고소하고 또 커피 대신 물에 타서 마실 수 있다. 벽오동나무 씨앗은 지방유와 단백질이 들어 있고 카페인도 조금 들어 있어서 커피 대신 음료로 이용해 봄직하다.

 

 

녹색의 껍질을 벗기면 끈적끈적한 수액이 나온다. 이 수액은 접착력이 강하여 풀을 만들면 좋다.벽오동나무 껍질을 찬물에 담가 두면 진이 끈적끈적하게 나와 엉기는데이 진을 먹으면 신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특효가 있다.

 

 

또 남성들의 양기 부족에도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다. 벽오동나무 껍질을 한여름이나 가을철에 벗겨 찬물에 담가 두었다가 나오는 진을 그릇에 받아 두었다가한번에 50그램씩 하루 2∼3번 마시면 관절염, 디스크병, 요통에 효과가 탁월하다.

 

벽오동나무 껍질은 남성의 신장 기능과 폐 기능을 강화하는 데 효과가 크다. 특히 노인들이 신장 기능이 허약하여 생긴 요통에 잘 듣는다. 또 간에 쌓인 독을 풀고 간 기능을 좋게 하는 데도 효과가 있다.

 

 

<동의학사전>에는 벽오동에 대해 이렇게 적혀 있다.

“맛은 쓰고 성질은 차다. 풍습을 없애고 열을 내리며 독을 푼다.

약리실험에서 알코올 추출액이 근육의 긴장도를 높이고 심장의 수축작용을 세게 한다는 것이 밝혀졌다.

 

정신 및 육체적 피로, 병후쇠약에 쓰며 풍습으로 인한 아픔, 마비, 부스럼, 치질, 창상, 출혈, 고혈압 등에도 쓴다.

 

하루 15∼30그램을 달여 먹는다. 외용으로 쓸 때에는 신선한 것을 짓찧어 붙이거나 가루 내어 기초제에 개어 바른다.

 

벽오동나무 씨는 소화장애, 위통, 몸이 붓는 데, 어린이 구내염, 머리칼이 희어지는 데 등에 쓴다.

 

벽오동 뿌리는 뼈마디가 아프거나 부정자궁출혈, 달거리가 고르지 않을 때, 타박상 등에 쓴다.”

참죽나무와 가죽나무...

 

봄에 새순이 날때 모습입니다 새순을 나물을 해먹기도하고 쌈을 싸 먹어도

되며 두세 번째 순은 참죽자반을 하기도하지요

<찹쌀풀을 끓어서 통깨를 붙여놓고 파시는거>보셨을겁니다

장아찌도하며 향이독특하고 좋습니다

 

늦여름이나 초가을에 열매가 열린모습입니다

마치 작은 바나나가 열린것 같습니다

 

겨울에 열매 씨앗이 벌어져 있는모습이지요

 

 

가죽나무(소태나무과)이며 참죽나무는 (멀구슬나무과)입니다

위의 사진은 모두 참죽나무이며 중국이 원산지이고 빨리자라며 대기오염에도 잘견디며 땅의 구분없이 비옥토에서도 잘자라기에 가로수나 조경수로도 많이 심지요 지방에 따라 참죽을 가죽이라 부르기도 하지만 언듯보기엔 구별이 어렵기도 합니다

옻나무와 개옻나무가 그렇듯이 참죽과 개가죽 이라고 보면되지요 주로 우리나라에서는 밭언덕에 마당언저리에 심어서 봄에는 밑반찬으로 자반으로 장아찌로 우리네 어머니들이 맛있게 만들어주셨습니다

그향이 고소하며 깔끔했지요 참죽나무 껍질 피질은 소나무껍질처럼 터실터실하며 가죽나무 껍질은 흰반점에 약간 매끈합니다

가구재로 많이쓰이며 주로 이리<익산>에서 많이 나왔으며 순창 순천등지에서 나오며 요즘은 경북해안지방 영덕에서도 많이들 나옵니다 지름이 큰것이 45센티 적은것이 25센티입니다

속 피질은 붉은빛을 내며 문양이 아름답고 목질이 단단하지만 나무가

그리 크지않아 제재를 하면 허실이 많지요 그래서 필자는 나무값이 느티보다 비사다고 말합니다

우리네 조상들은 참죽나무로 소가구를 많이 만들어 썻지요 붉은색을 띠는 나무는 잡귀를 몰아낸다는 속설도있고 부귀영화를 불러 준다고도 하면서 참죽나무를 좋아 한담니다

실지로 아무런 염색을 하지 않아도 나무가 붉습니다 주로 가구에는 삼층장 알판이나 문짝에 많이 사용되며 판재를켜서 진열 장식장으로도 사용합니다.

 

< 참죽나무 >

두충나무 효능과 부작용, 주의사항

두충(杜仲)은 두충나무의 나무껍질을 말린 것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서 중국이나 일본에서 한약재로 주로 사용하고 있다. 두충나무는 키 높이가 10m에 이르는 낙엽활엽교목으로 원산지는 중국이지만 우리나라의 경기도나 강원도, 충북, 경북 등의 산과 들에 자생하고 요즘은 약재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다. 두충의 학명은 Eucommia ulmoides Oliver이다. 아래 사진은 두충잎이다.

 두충의 특성

두충은 두중(杜仲)이나 두충(杜沖)으로 표기하는데 옛날에 두중(杜仲)이라는 사람이 이 약을 먹고 도를 완성했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충나무는 잎이나 나무껍질을 꺽으면 끈기가 있으면서 실 같은 투명한 섬유질이 많이 나오고, 4월에 붉은 빛을 띤 갈색의 꽃이 핀다. 두충나무껍질의 바깥면은 회색 또는 어두운 회색이고 안쪽면은 어두운 갈색을 띤다. 아래 사진은 약재로 사용하는 두충나무의 껍질이다.

 

두충의 성분

두충나무 껍질에는 6~8%의 gutta percha가 들어 있는데 이 물질은 에틸 알콜에는 쉽게 녹지만 물에는 녹기가 어렵다. 이 밖에 glycoside, 알칼로이드, 펙틴, fat, resin, 유기산, ketose, aldose, chlorogenic acid가 들어 있다.

 

두충의 약리작용

두충은 동물에 대해 지속적인 혈압강하작용이 있어서 마취한 개에게 생약 1~2g에 해당하는 약의 추출물 5㎖를 정맥주사했더니 현저한 혈압강하작용이 2~3시간 지속되었다. 실험을 통해 확인된 것은 볶은 두충은 신선한 두충보다 혈압강하작용이 강했다. 또한 두충 속에는 칼륨이 0.4%나 들어있어서 두충 달인 물을 마취한 개에게 투여했더니 이뇨작용이 있었으며, 내약성도 나타나지 않았다.

 

두충의 독성

두충은 독성이 아주 낮아서 두충 달인 물 15~25g/kg을 토끼의 위에 주입하면 가벼운 억제작용만 있었고, 중독증상은 나타나지 않았고, 생쥐에게 같은 양을 5일동안 연속해서 투여해도 죽지 않았다. 그래서 guinea-pig에게 10~15g/kg을 복강내에 주사했더니 3~5일내에 반수가 죽었다. 아급성 시험에서 두충 달인물은 흰쥐나 guinea-pig, 토끼 및 개의 신장조직에 대해 가벼운 수종변성을 일으켰고, 심장이나 간, 비장 조직에 대해서는 병변을 일으키지 않았다.

 

두충의 효능

두충은 근유과 뼈를 튼튼하게 해주고 태아를 안정시킨다. 그래서 허리가 시큰거리거나 아플 때, 발과 무릎관절이 약할 때,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찔끔거릴 때, 음낭 밑이 축축하거나 임신 중에 아랫배가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 또한 두충은 혈압을 떨어뜨리는데 고혈압 환자들이 갖고 있는 어지러움이나 불면증상을 동시에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두충의 부작용

두충은 별로 부작용이 없는 편이지만 몸에 열이 많거나 맥박이 빠르게 뛰는 사람은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소화력이 약한 사람도 너무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다. 아래 사진은 두충 잎을 찢었을 때 나오는 실을 찍은 것이다.

 

두충나무 껍질의 채취

두충나무의 껍질은 수액의 유동이 가장 많은 7에서 8월에 걸쳐 껍질을 벗기는 것이 가장 쉬운편인데, 장마기간에는 건조시키기가 어렵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수확은 벌목해서 30~40cm 간격으로 칼금을 내서 나무 껍질을 벗긴 다음 햇볕에 건조시켜서 사용한다. 아래 사진은 두충나무 껍질을 벗긴 것이다.

두충 복용시 주의사항

두충은 한번에 6그램에서 10그램을 달여서 먹거나 술에 담궈서 먹고, 알약이나 가루약 형태로 먹는다. 두충의 잎이나 껍질을 복용할 때는 충분히 볶아서 꺾었을 때 실이 길게 나오지 않아야 효과가 좋다. 두충의 잎이나 나무껍질을 볶지 않고 달여서 먹으면 유효성분이 잘 우러나오지 않는다. 아래 사진은 두충나무 껍질을 잘랐을 때 나오는 실같은 진이다. 이것을 잘 볶으면 실이 길게 나오지 않고 끊어지게 된다.

노각나무 효능

 

 

2011년 7월 4일 전주

2012년 8월 15일 전북 남원 뱀사골

노각나무

쌍떡잎식물 물레나물목 차나무과의 낙엽활엽 교목

학 명 : Stewartia koreana

분포지역 한국(전남·전북·경남)


노각나무의 원산지는 한국이며 경북,충남 이남의 표고 200~1,200에 자생하고 속리산,소백산,평안도 일부와 속리산,가야산 이남과 밀양 표충산에서 생육된다. 산 중턱 이상에서 자란다.

높이는 7∼15m이다. 나무껍질은 흑적갈색으로 큰 조각으로 벗겨져 오래 될수록 배롱나무처럼 미끈해진다.수피가 벗겨져 흑황색 얼룩무늬가 있어 아름답다.

잎은 어긋나고 타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끝은 뾰족하고 밑은 둥글거나 뭉뚝하다.

크기는 길이 4∼10cm, 나비 2∼5cm로 가장자리에 물결 모양의 톱니가 있다.


꽃은 양성으로서 6-7월에 피며 새가지의 가부에서 액생하고 화경은 길이 1.5-2cm로서 털이 없으며 포는 난형 또는 원형이고 길이 4-7mm이다.꽃받침잎은 둥글며 융모가 있고 꽃잎은 백색이며 도란형 절두이고 5-6개이며 길이 2.5-3.5cm로서 가장자리가 약간 파상이고 자방에 견모가 있으며 암술대는 5개로 갈라지지만 서로 합쳐지고 수술은 5개이다.

열매는 5각형의 삭과로 남아 있는 암술대와 함께 길이 2~2.2cm로 10월에 황적색으로 익으며 견모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노각나무의 열매


내한성 및 내음성이 강하여 나무 밑이나 그늘,해변가에서도 잘 자란다.목재는 장식재 고급가구재 등으로 사용되며, 수피가 비단과 같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는다.세계적으로 7종의 노각나무가 분포되어 있으나 한국의 품종이 가장 아름답다.그러나 생장속도가 느려서 한국에서는 심기를 꺼려한다. 전라남도·전라북도·경상남도·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온갖 간질환 치료하는 노각나무

노자산은 한려수도에 흩어진 많은 섬들을 조망하기에 가장 좋은 산이다. 꼭대기에 오르면 사방 어디를 둘러보아도 쪽빛 바다에 떠 있는 섬들이 둥실둥실 떠오른다.세상에 섬처럼 완전하게 아름답고 시적이며 낭만적인 것이 또 어디에 있으랴.이 곳에 오르면 누구나 시인이 되고 예술가가 된다.노자산에 오르면 낭만적인 황홀감과 아름다움의 극치를 맛볼 수 있다.

저물녘에 바위 꼭대기에 앉아 한산도,비진도,선유도,미륵도,사량도 등 이름을 아는 섬들을 손꼽아 헤어보거나,가본적도 없고 이름도 알 수 없는 남해의 뭇 섬들을 내려다보고 있으면 하늘에 주먹만한 별들이 솟아날 때까지 내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남녘의 겨울은 북녘의 봄과 같다. 얼지 않은 땅에는 보리와 푸성귀들이 자라고 동백나무며 사철나무며 돈나무,후박나무 같은 것들이 사철 푸른 잎을 달고 있어서 도무지 겨울 같지가 않다.엄동설한 일년 중 가장 추운 계절이지만 이곳은 남녘 햇살이 봄볕처럼 따사롭다.

노자산에는 노각나무,예덕나무,마삭줄,가시나무,사철나무, 보리장나무,꾸지뽕나무 같은 추운 지방에서는 볼 수 없는 약나무들이 많다.산 아래쪽에는 털머위나 인동,광나무,감탕나무, 생달나무,참식나무와 같은 상록성 식물들이 울창하다.노자산을 천천히 걸어 오르면서 약초를 관찰했다.


노자산에는 특히 노각나무가 많다.노각나무는 차나무과에 딸린 중간키나무로 세속을 초월한 도인의 품위가 있는 나무이다.잎은 시원스럽게 널찍하고 여름철에 좋은 향기가 나는 큼직한 흰 꽃이 핀다.배롱나무나 모과나무를 닮은 껍질이 아름다워서 요즈음 정원수로도 인기가 있고 나뭇결이 아름답고 빛깔이 고와서 가구나 그릇을 만드는 사람들이 가장 귀하게 여긴다.그러나 이 아름다운 나무에 신비로운 약성이 감추어져 있는 것을 아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어떤 본초학 책에도 적혀 있지 않지만 노각나무는 간염이나 간경화증,지방간과 같은 여러 종류의 간질환과 손발마비,관절염 등에 뛰어난 치료 효과가 있는 약나무다.어혈을 풀어주는 효과도 탁월하고 알코올 중독,농약 중독,중금속 중독을 풀어주는 작용도 뛰어나다.산에서 넘어져 발을 삐었거나 다쳤을 때 노각나무 껍질을 짓찧어 붙인 다음 노각나무 껍질이나 잔가지를 달여서 먹으면 오래 지나지 않아 통증이 없어지고 부은 것이 내린다.


내가 어렸을 적에 경북 금릉군 수도산에 약초를 캐는 할아버지가 계셨는데 그 분은 노각나무를 위주로 하고 인동덩굴,오갈피,만삼,옻나무,마가목과 같은 몇 가지 약초를 보태어 달여서 황달이나 간경화증,위장병, 신경통 등 어지간한 병은 말끔하게 고치곤 하셨다.

그 분은 늘 노각나무를 달인 물을 병에 담아 갖고 다니면서 음료수 처럼 마시곤 하셨는데,그것을 마시면 뼈가 튼튼해져서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뼈를 다치지 않고,술을 마셔도 취하지 않으며 상한 음식을 먹어도 탈이 나는 법이 없다고 하셨다.노각나무의 효력 때문이었는지 그 분은 과연 백살이 넘도록 건강하게 사시다가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


오랜 시간이 지난 뒤에 노각나무를 달여서 먹어 보았다.달짝지근한 맛이 있어 먹기가 괜찮았다.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박달나무,거제수나무 처럼 수액을 받아 마실 수 있다.이른 봄철 잎 트기 전에 나뭇가지를 꺾거나 나무에 상처를 내면 달콤한 맛이 나는 수액이 줄줄 흘러내린다.

오래 전에 지리산 한신 계곡에서 사진을 찍으려고 크게 자란 노각나무에 올라갔다가 실수로 작은 가지 하나를 꺾었더니 수액이 마치 폭포처럼 흘러내리는 바람에 나뭇가지에 입을 대고 정신없이 받아 먹었던 기억이 난다.수액을 그릇에 받아서 마시면 여러 간질환과 위장병,신경통,관절염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노각나무는 고로쇠나무나 거제수나무보다 수액이 훨씬 많이 나오고 맛도 좋다. 그런데도 이 나무의 수액을 받아 마시는 풍습이 없는 것은 이상한 일이다.


노각나무는 우리나라 특산 식물이다.특산 식물이란 우리나라 말고는 세계 어떤 나라에서도 자라지 않는 식물이란 뜻이다. 잘만 활용하면 관상용으로도 세계적인 나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약이되는 산야초 - 소태나무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소태나무과의 소교목.

학명 Picrasma quassioides

분류 소태나무과

분포지역 한국·일본·타이완 및 중국

서식장소 산지


잎은 호생하고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9-15개이고 난형 또는 긴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의저,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4-10cm, 폭 1.5-3cm로서 표면에 털이 없고 윤채가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거나 없고 가장자리에 파상의 톱니가 있다. 잎은 가을에 황색으로 된다.

열매는 핵과로 난상 원형이며 9월경에 적색으로 성숙하는데 3-4개가 모여서 나고 지름은 6-7mm쯤이며 숙존(宿存)악이 있다.

꽃은 이가화로서 새 가지의 엽 액에서 5-6월에 피며 지름 4-7㎜로서 녹색이 돌고 지름 8-15cm의 취산화서에 달린다. 4-5개의 꽃잎과 수술이 있으며 합생하는 암술대가 갈라진 자방 밑에 달리고 암술머리가 4개로 갈라진다.

줄기가 직립하고 가지가 층을 형성하여 수평을 이루며, 수피는 적갈색이고 오랫동안 갈라지지 않고 쓰며 황색 피목이 있다. 어릴 때에는 가는 털이 있으며, 겨울눈에는 인편이 없고 홍갈색의 가는 털이 많이 나 있다.

 

 

 

동생을 보고도 좀처럼 젖이 떨어지지 않은 아이 엄마는 소태나무로 즙을 내어 젖꼭지에 발라둔다.

사생결단으로 엄마 젖에 매달리던 녀석도 소태맛에 놀라 쉽게 떼어놓을 수 있었다.

얼마 전만 하여도 도시의 엄마들은 말라리아의 특효약인 키니네나 심지어 마이신까지 사용하였으나 소태나무 즙은 아이에게 해롭지 않고 쉽게 얻을 수 있으며 위장을 튼튼하게까지 하니 그야 말로 일석이조이다.


본초도감에는 봄, 가을에 채취하여 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위장염에 쓰거나 화농, 습진, 화상을 비롯하여 회충구제에도 쓰인다고 하였다.

민간약으로 건위제, 소화불량, 위염 및 식욕부진 등 주로 위장을 다스리는 약으로 이용되기도 한다.

 


또 단독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는데 동의보감에 수록된 단독에 대한 내용을 보면

단독(丹毒)

사람들이 홀연히 몸에 연지를 바른 것처럼 피부가 벌겋게 된 상태를 이르는 데, 민간에서는 적류(赤瘤)라고도 하며, 혹은 상처 난 것이 원인이 되어 상처의 주위가 달고 붉게 되는 것을 소위 창류(瘡瘤)라고 하며, 이것은 모두 일정치 않은 구름 발 같은 붉은 줄이 사방으로 뻗쳐 나가며, 소아(小兒)가 이 병에 걸리면 매우 좋지 않고 백일이 채 못 된 갓난이에게 생긴 것을 태류(胎瘤)라고 하는 데 최고로 치료하기 어렵다(동원)


단진(丹疹)은 대개 오독(惡毒 나쁜 독)과 열혈(熱血 더워진 피)이 명문(命門)에 몰렸다가 군상이화(君相二火 군화와 상화의 두가지 화)가 합쳐질 때 발병하게 되는 데, 더운 시기에는 통성산 등 맵고 성질이 서늘한 약을 써서 풀어 주고 추운 시기에는 갈근(葛根), 승마(升麻)같은 맵고 따뜻한 약으로 풀어 주는 방법을 쓰는 데, 무릇 단(丹)은 사지(四肢 팔과 다리)에서 발발하여 복부로 들어가면 죽을 수도 있다(단심).


단독에는 소태나무 껍질을 달여 바르거나 소량을 먹으면 낫는다고 기록이 되어 있다.

 

 

 

樹皮(수피), 根皮(근피) 혹은 木部(목부)를 苦樹皮(고수피)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 : 소태나무에 함유되어 있는 총 alkaloid에는 항균소염작용이 있다. 경엽(莖葉)에서는 kumujian이라는 7종의 alkaloid가 분리된다. 그 중 kumujian D는 별명(別名) methyl vigakihemiacetal-E-F, 또 alkaloid의 nigakinone, methylnigakinone, harmane 등이다. 과실과 核仁(핵인)에는 脂肪油(지방유)가 함유되었고 유(油) 중에는 petroselic acid, palmitic acid, lauric acid, ole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등이 함유되었다.

 

약효 : 淸熱燥濕(청열조습), 健胃(건위), 살충, 해독의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細菌性下痢(세균성하리), 胃腸炎(위장염), 膽道感染(담도감염), 扁桃腺炎(편도선염), 咽喉炎(인후염), 濕疹(습진), 화상을 치료한다.

 

용법/용량 : 3-9g을 달여서 복용한다.

 

외용 :달인 液(액)으로 씻는다. 또는 粉末(분말)하여서 바르거나, 달인 즙으로 환부를 씻는다. 임부는 금한다.

 

약성 :약미는 쓰며 약성은 약간 차며 약간의 독이 있다.

 

약효 :모든 기생충을 죽이며 대장(大腸)을 통하게 하며 위의 기능을 보완하고 열을 내리며 몸에 든 습기를 다스리고 독을 없애는 효능이 있다. 소화불량, 설사와 이질, 세균성이질, 위장염, 인후염, 습진, 감기, 급성편도선염, 장염(腸炎), 창절(瘡癤), 옴, 독사교상(毒蛇咬傷)등을 치료한다.

 

약제 제조법 :뿌리 37.5g에 찹쌀 50알(粒)을 넣어서 삶는다.

 

주의 :암, 수 두 종류가 있는데, 수나무는 은 뿌리가 붉고 열매가 맺지 않으며 큰독이 있으니 사람이 먹으면 토하기를 그치지 않는다. 암나무는 뿌리가 희고 열매가 열린다. 이것은 독이 적으므로 약용한다. 임산부는 복용을 금한다.

 

 

 

위염 :가지는 3∼4.5g, 잎은 1∼3g을 사용한다. 외용(外用)할 경우 적당량을 사용한다.

가슴 쓰림 :5~10g을 물 200㎖에 넣고 달여서 하루 3번에 나누어 먹는다. 이 약은 건위산의 주원료이다. 소태나무의 쓴 건위작용은 입맛 돋구는 신경을 자극하여 위액 분비를 항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한다. 위병으로 가슴이 쓰릴 때 쓴다.

모든 종류 피부병(옴, 습진, 건선, 축농증, 화상, 상처 곪은데, 가려움증, 머리 버짐) :잎 잔가지 껍질5-15g을 달여서 먹는다. 많이 먹을 경우 구토가 생길 수 있다.

그늘에서 말려 부드럽고 곱게 가루를 내 참기름, 들기름, 젤리등을 섞어 연고처럼 만들어 붙인다.-습진등 외부 피부병에 좋음.

인후염, 편도선염, 구내염 :쪄서 말려서 또는 볶아서 가루 내어1/2숟갈 복용. 또는 찹쌀풀, 꿀 같은 것과 섞어 환으로 만들어 복용

골수염 :기름을 내어 발라준다. 항아리 기름내는 방법(항아리 3-5말정도. 왕겨10가마를 1주일-10일 정도 태운다.)

중이염 :기름을 한 방울씩 떨어뜨린다.

 


구지뽕나무의 효능

 

 

 

구지뽕나무의 효능
 


플라노보이드인 모린, 루틴, 모르찐 등은 특히각종 암에 좋은 성분들로써 항암효과가 탁월하며,
아스파라긴산, 글루타민산, 리보플라빈 등의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비타민B1 : 당질대사에 필수요소로서 식욕증진, 노화방지, 장운동원활, 신경안정, 심장병에 좋습니다.
비타민B2 : 노화방지, 신경안정, 장운동
비타민 C : 피로회복, 동맥경화, 모세혈관을 강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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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다량으로 함유되어있는 후라보노이드계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저해하는 효과가 탁월하며, 산꾸지뽕나무는 자궁암, 자궁근종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
위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폐암, 부인암 등 갖가지 암에 민간요법으로 널리 쓰이고 있는데
가장 탁월한 효과가 있는 질병은 자궁암이다.
부인의 붕중혈결을 다스리고 월경을 통하게 하며 어혈을 풀고 신장의 결석을 없앤다. 또한 근골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을 맑게하는 작용이 있다.

약으로 쓸 때는 줄기, 줄기껍질, 잎, 열매, 특히뿌리를 쓴다. 약성은 따뜻하고 맛은 달고 쓰며 독은 없다.
이 나무는 여성들의 여러 가지 질병에 좋은 약이다.

산꾸지뽕나무는 일반 뽕나무와는 달리 나무줄기에 가시가 돋아있고 잎이 깻잎처럼 타원형이면서 두껍고 솜털이 있으며 잎을 떼면 하얀 진액이 배출되며 병충해를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특이한 약초.

산꾸지뽕나무는 껍질, 잎 뿌리 열매를 모두 약으로 쓴다.
껍질은 성질이 따뜻한 편이고 잎은 서늘하고 열매는 평하다.
뿌리는 온갖 여성들의 병에 좋고 열매와 잎은 몸통은 남성들에게 더욱 좋다고 한다.



산꾸지뽕나무를 갖가지 질병에 쓰는 방법을 소개한다.

1. 위암, 식도암, 직장암, 자궁암, 간암, 폐암등 갖가지암 :
산꾸지뽕나무 100g에 물1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약한 불로
달여서 수시로 차 마시듯 마신다.
암으로 인한 통증이 줄어들고 복수가 빠지며 몸의 전반적인 상태가 차츰 좋아진다. 산꾸지뽕나무기름을 내어 복용하면 더욱 좋다.

2. 만성간염 :
산꾸지뽕나무와 50g에 물 1되를 붓고 물이 2/1절반으로 줄어들때까지
달여서 수시로 물 대신 마신다.


3. 자궁염 냉증 방광염 생리가 잘 안나올 때 :
산꾸지뽕나무 50g에 물 1되를 붓고 달여서 수시로 복용하거나 산꾸지뽕나무기름을 내여 한번에 2∼3숟갈씩 하루 2∼3번 마신다.

4. 신경통 관절염 요통 :
산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아픈 부위를 씻거나 짓찧어서 찜질을 하고 이와함께 산꾸지뽕나무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에 나누어 복용한다. 산꾸지뽕나무는 통증을 멎게 하고 염증을 없애며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이 있어서 신경통과 관절염을 뚜렷하게 호전시킨다.

5. 종기, 종창, 피부염, 습진, 타박상 :
산꾸지뽕나뭇잎과 껍질을 날 것으로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는다.

6. 만성요통이나 무릎의 통증 :
산꾸지뽕나무와 잎 5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산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목욕한다.

7. 양기부족, 정력이 약한데, 유정 :
가을철에 잘익은 산꾸지뽕나무 열매를 따서 35도 이상의 소주에 한달쯤 담가 자기전에 한잔씩 마신다.
또는 산꾸지뽕나무 열매를 그늘에서 말려 가루내여 한번에 5∼10g씩 하루3번 먹는다. 산꾸지뽕 나무열매는 신장기능을 튼튼하게 하고 정액을 늘리는 작용이 매우 세다.

8. 폐결핵 기침 :
산꾸지뽕나무 50g을 물로 달여서 하루 3∼4번 복용한다.
산꾸지뽕나무는 가래를 없애고 갖가지 균을 죽이거나 억제하는 작용이 있다.

9. 눈에 핏발이 서거나 충혈될 때 :
산꾸지뽕나무 껍질을 진하게 달인 물로 수시로 눈을 씻는다.

10. 생리가 너무 많을 때 :
산꾸지뽕나무 30g, 물 1되를 붓고 반이되게 달여서 하루 세 번으로 나누어 복용한다.

11. 상처나 종기가 화농하여 냄새가 몹시 나는데 :
산꾸지뽕나무 밑에 자라는 버섯을 말려 가루내여 오동나무씨만하게 꿀로 알약을 빚어 한번에 20∼30개씩 하루 3번 밥먹고 나서 먹는다.
산꾸지뽕나무 버섯은 우리나라에서 나는 모든 버섯 중에서 항암효과가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12. 귀에서 소리가 나거나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 :
산꾸지뽕나무 뿌리를 달인 물로 술을 담가 복용하거나 산꾸지뽕나무열매를 말려 가루내어 하루3번 한번에 5∼10g씩먹는다.

13. 아토피성 피부염 :
산꾸지뽕나무와 잎 50g에 물 1되를 붓고 푹 끓여서 하루 3번에 나눠 복용한다.
이와함께 산꾸지뽕나무 달인 물로 하루2번 10분이상 목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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