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의 반전 매력|

 

 

단순히 고약한 냄새를 지닌 열매가 아니다.

은행의 반전 매력 알아보기

은행은 암수가 따로 있는 자웅이체다. "은행나무도 마주 보아야 열매를 맺는다"라는 말이 있는데 이는 홀로 열매를 맺지 못하는 은행의 번식 능력을 남녀의 정에 빗댄 속담. 은행나무는 열매를 수확하기까지 수십 년이 걸리기 때문에 중국에서는 할아버지가 심으면 손자가 거두어 드린다는 뜻의 공손수라 불리기도 한다.

은행은 10월이 제철로 고약한 냄새의 종피와 단단한 껍질에 싸인 연둣빛 열매를 일컫는다. 탄수화물이 풍부하고 신경 성분의 조직 성분이 되는 레시틴, 비타민D의 모체가 되는 에르고스테린, 소량의 단백질이 함유되어 있다. 단, 알싸한 풍미를 내는 성분 중 청산 배당체가 있어 과량 섭취하거나 생으로 먹는 것은 자제할 것. 성인은 하루 10알 이하, 어린이는 5알 이하로 먹는 것이 좋다.

은행은 야뇨증이나 다뇨증에 효과적이어서 잠들기 3~4시간 전에 구운 은행 4~5알을 꾸준히 먹으면 좋다. 옛날에는 가마 타고 시집가는 신부가 떠나기 전 구운 은행 10여 알을 먹이면 무사히 시댁에 도착했다고 했을 정도. 폐 기능을 강화해 결핵 치료제로도 사용되는데 기름에 볶거나 꿀에 재운 은행을 매일 복용하면 기침이 멎고 치료 효과가 있다.

은행은 기름을 두른 팬에 굵은소금과 함께 볶으면 껍질이 쉽게 벗겨진다. 영양밥이나 갈비찜 등에 고명으로 쓰면 약방의 감초 역할을 두둑이 한다. 은행을 찹쌀과 곱게 갈아 은행죽을 쑤거나 찹쌀가루와 반죽하여 은행 단자로 즐겨도 좋다.




펜더네집 작두콩꽃이 엊그젠데 벌써 익어가요.

 

 

 

 

 

 

 

 

 

 

 

 

 

 

 

 

 

 

 

 

 

 

 

 

 

 

 

 

 

 

 

 


           

울집의 무화과 열매가 서서히 악어가고잇어유ㅎㅎㅎ

 

 

 

 

 

 

 

 

 

 

 

 

 

 

 

 


 

 

 




 

무화과의 효능

 

 

1. 무화과의 효능은?

동의보감에 무화과는 맛은 달고 성질은 평하며 독이 없다고 나와 있습니다.

식욕을 돋우고 장염, 이질, 설사를 멎게 하며 치질, 변비에 유효하며 인후염, 종기, 악창에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무화과는 혈압을 내리는 강압작용 및 항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한방에선 무화과를 소화기를 튼튼하게 하고 장을 편안하게 하는 과일로 칩니다.

그래서 소화불량, 식욕부진, 장염, 변비 환자에겐 생과를 하루 한두 개 먹거나

약한 불로 달여 (무화과 2~3개를 물 600ml 에 넣고 액이 반으로 줄때까지 달임)

하루 세 번 (한 번에 100ml가량) 복용하라고 권장합니다.

관절통 , 근육통. 치질. 갑상선 질환자는 무화과 뿌리 12~20g을 물 300ml에 넣고 반으로 졸 때까지 달여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2. 무화과의 민간요법

우리 조상들이 민간의료약재로 써왔던 무화과는

위장보호, 배탈 뿐 아니라 변비나 치질에 효과가 있으며,

약용으로 쓰이는 무화과 나뭇가지, 껍질, 잎에서 생즙을 내어

무좀, 사마귀 제거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무화과 잎 10매와 마늘 한통을 섞어 솥에 넣고 끓인 다음, 식혀서 환부를 담그고 약 20분 동안 찜질하면

신경통, 류머티스를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3. 무화과를 이용한 요법

a,인후염에 신선한 무화과를 볕에 말려 가루낸 다음 목 안에 불어 넣으면 효과가 있고

b,감기로 인한 폐열로 목이 쉰 경우에 무화과 20 그람 정도를 물에 달여서 복용하면 좋고

c,모유가 적은 산모는 무화과와 돼지 족발을 함께 고아서 복용하면 효능이 있습니다,

d, 만성 설사에 무화과를 물에 달여서 복용하면 좋고

e,치질, 탈항 변비엔 무화과를 생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압작용, 항암작용, 소화작용, 약한 설사작용,
각종암(위암, 인후암, 선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폐암), 골수성

백혈병, 림프육종, 변비, 모든 무명 종독, 종기, 피부병, 항 문염증, 부스럼, 옴,

유방 경결, 황수창, 인후질병 및 인후통, 식욕부진,
설사, 목구멍이 붓고 아픈데,
해수, 가슴 두근거림, 유즙분비촉진, 폐보익, 소화불량, 장염, 해열,
장을 촉 촉하게 함, 신선한 열매의 백색 유즙을 발라 사마귀 치료,
건위, 담을 제거,
기의 순환 조절, 치질, 후통(喉痛),
옹창개선(癰瘡疥癬)을 치료 하는 무화과

//

 

 

 

 

 

 

 

 














다래효능

 

 

 

 


야생다래와 참다래의 성분 분석에 관한 연구논문을 통해 "다래수액은 칼슘, 칼륨, 마그네슘, 아미노산, 비타민C 등 미네랄이 풍부한 천연약수로 여성의 골다공증과 당뇨병, 위장병, 심장병에 좋은것은 물론 이뇨작용이 고로쇠 수액을 능가해 몸속의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큰 효과가 있다"고 밝혔었다. 

다래나무는 『동의보감』에 “심한 갈증과 가슴이 답답하고 열이 나는 것을 멎게 하고 결석치료와 장을 튼튼하게 하며 열기에 막힌 증상과 토하는 것을 치료한다”라고 기술되어 예로부터 우리 조상들은 식용과 약용 등으로 이용해 왔다.

다래나무는 우리 나라 어디에서나 잘 자라는 덩굴성 목본류(만경류)로서 열매는 가을에 익고 달콤하여 식용 및 약용하며, 어린순은 음건하여 묵나물로 이용한다.
특히 수액은 민간요법으로 피로회복, 항암효과, 신장염 등 다양한 약효가 있다 하여 곡우를 지나 나무의 생리 활동이 왕성한 봄부터 다래나무에 상처를 내어 수액을 받아 마시는 관습이 아직도 남아 있다. 

다래 수액에 대한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다래나무가 전국 어디에서나 잘 자라며, 특히 경제림 임지에서 우량한 임목을 덩굴로 감아 불량한 생장과 재질을 조성하므로 무조건 제거되어 현장에서 폐기되는 현실인데, 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던 중 약 30~40년 전 강원도 화전민들이 다래나무의 어린순과 수액을 채취하여 춘궁기에 식량 대용으로 이용한 데서 착안하게 되었다. 
 
다래나무의 식물적 특성 
다래나무는 우리 나라 각 지방 산림의 100∼1600m 지역 수림하에서 자생하는 낙엽관목이며 만경류(덩굴) 식물로서, 길이 7m 내외로 뻗고 줄기의 속은 갈색이고 어린 가지에 잔털이 있으며 피목이 뚜렷하다. 잎의 가장자리에 침상의 잔 톱니가 있고 잎자루는 길이가 3∼8cm이며 복모가 있다. 종류로는 청다래, 쥐다래, 개다래 등이 있다. 

  
성분 분석 결과 
성분 분석은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성낙주 교수가 하였는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 건강 음료로 널리 인식되어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고로쇠 수액과 비교해 볼 때 물리·화학적 성질은 대체적으로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었다. 
<표 1> 물리 화학적 성질 (단위 : %)

* 유리당 함량에 있어서 인체에 빨리 흡수되어 에너지화하는 유익한 포도당(Glucose) 및 과당(Fructose)의 함량이 고로쇠나무 보다 각각 9배, 23배로 비교되지 않을 정도로 월등히 높았다. 

<표 2>유리당 함량 (mg : 100mg)

* 전체 무기물(미네랄) 함량을 비교해 볼 때 다래나무 344.7mg/ℓ에 비해 고로쇠나무는 186.25mg/ℓ 정도이며, 일반적으로 4대 미네랄이라고 일컫는 칼슘, 칼륨, 마그네슘, 나트륨의 함량이 다래나무 수액 중에는 전체 함량의 87%를 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표 3> 무기질 함량 (mg : ℓ)

 

* 인체 보건 건강에 크게 기여한다는 10대 주요 무기물을 살펴보면 고로쇠나무의 경우 망간(Mn), 마그네슘(Mg), 인(P)은 전혀 분포하지 않는 데 비해 다래나무 수액은 10대 주요 무기물이 전부 함유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특히 칼슘, 나트륨, 철, 마그네슘 등은 약 3배에서 약 405배 가량 많이 함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 효과 
고로쇠나무, 자작나무 등은 기후 및 토질이 특수한 지역에만 생육하고 특수 목재를 생산하는 우량한 입목에서 채취하므로 나무의 영양분을 수탈한다는 일부 국민들의 정서상 저항이 있을 수 있으나, 다래나무는 전국 어디에서나 널리 분포하여 왕성하게 생육하며 또한 덩굴성 관목으로 우량한 임목 생육에 크게 장애가 되는 칡덩굴과 더불어 제거해야 할 대상을 이용하는 것이므로 그 전망이 밝다. 

고로쇠, 자작나무 등의 채취 시기는 불과 15일 전후로서 짧고 또한 채취 수량이 적은 데 비하여 다래나무는 채취 기간이 약 3개월 정도 장기간이며, 1본당 약 100ℓ 이상 많은 양이 채취되는 특성과 전국 어디에서나 널리 생육하고 있어 대량 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한 성분 분석 결과 고로쇠 수액보다 인체에 유익한 기능성 물질이 다종 다량 함유되어 음용수 및 건강 보조 식품으로 널리 이용 가능하다. 

생활 환경의 오염으로 인하여 국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음용수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하면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자원으로 큰 호응을 얻을 것이며, 이는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동시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림농업(Agro-forestry)을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야생다래나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고 한다. 

다래수액은 상온에 2 일이면 부패하여 (고로쇠 수액은 당분이 약 7 %들어있어 부패기간이 길다) 음용 할수 없음으로 냉동 유통이 원칙이라 복용하시는 분들도 모두 냉동하시고 그날 복용분만 해동 음용해야 한다.
- 경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성낙주 교수


수액을 받을수 있는 나무들 
 
나무의 생체 속에 들어 있는 물인 수액은 생명체에 가장 이로운 물이라고 할 수 있다. 미국이나 캐나다에서는 사탕단풍나무의 수액을 받아서 천천히 끓여 단풍 꿀을 만든다. 흔히 메이플 시럽 이라고 하는 단풍 꿀은 맛과 향기가 좋아서 여러 가지 음식에 넣어서 먹는다.
 
고로쇠나무와 거제수나무 말고도 수액을 받아서 마실 수 있는 나무가 많다. 박달나무, 층층나무, 호깨나무, 노각나무, 머루덩굴, 다래덩굴, 으름덩굴, 자작나무, 단풍나무, 서나무, 피나무, 삼나무, 대나무 등에서 맛좋고 영양이 풍부하며 약효가 뛰어난 수액을 얻을 수 있다. 

박달나무 수액은 맛이 담담하고 시원하며, 층층나무는 수액의 양이 많고 특이한 향이 있고, 호깨나무 수액은 맛과 향이 일품일 뿐더러 간기능을 회복하고 술독을 푸는 데 최고의 음료가 될 만하다.

대나무 수액은 중풍이나 고혈압, 심장병에 좋은 효과가 있고, 머루덩굴 수액은 간장 질병이나 신장병으로 몸이 붓거나 복수가 차는 데 좋다.

다래덩굴 수액은 항암작용이 뛰어나고 부종이나 신장병 환자들한테 효력이 크다. 서나무와 박달나무 수액은 뼈를 튼튼하게 하는 데 좋고, 으름덩굴 수액은 독을 풀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하는 효력이 있다. 일본에서는 삼나무 수액을 발효시켜 거의 만병통치 음료로 쓰고 있는데 신장이나 간장 기능을 좋게 하고 항암작용도 세다.

나무에 따라 수액을 채취하는 시기도 다르다. 단풍나무와 고로쇠나무류는 경칩 무렵이고, 박달나무, 거제수나무, 자작나무, 층층나무류는 곡우 무렵에 채취하며, 머루나 다래덩굴은 봄부터 초여름까지 채취하고, 대나무는 죽순이 다 자라서 성장이 멈출 무렵에 밑동을 잘라 흘러나오는 수액을 받으며, 삼나무는 4월 중순 무렵에 수액을 얻는다.

수액은 포도당, 과당, 자당 같은 당분이 주성분이지만 비타민 C, 비타민 A, 불소, 구리, 아연, 망간, 철 같은 미네랄과 효소 성분이 들어 있다. 

자작나무와 박달나무에는 불소와 망간이 많고, 층층나무와 대나무에는 유황 성분이 많다. 자작나무에는 철분도 많이 들어 있다. 그러나 수액에는 무엇보다 나무의 생명력, 곧 나무의 기운이 몽땅 들어 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 감귤 껍질질에 숨겨진 비밀 ◈ 


감귤 껍질에 숨겨진 비밀
껍질의 하얀 부분. 귤과 같이 먹으면 엄청난 효과

감귤의 계절입니다.
누가 뭐래도 겨울의 대표 과일은 감귤인데요,
본고장인 제주도의 농가는 이맘때만 되면 동원가능한 모든 인력을
감귤 밭으로 끌어 모으기에 바쁩니다.
사돈에 팔촌 눈치 볼 것 없이 최대한 모아야 제때 수확하여
고품질의 감귤을 제 값 받고 팔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말 맛있는 제주감귤.
맛있게 먹는 것도 정말 중요합니다.
많은 분들이 귤을 드실 때,
한번 벗겨낸 귤의 하얀색 부분을 깨끗하게 다듬어서 드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위 사진에서 보이는 하얀색 부분입니다.
그런데 이 하얀색 부분에는 대단한 물질이 들어 있는데요,
감귤 껍질 안쪽의 흰 부분과 알맹이를 싸고 있는 속껍질에는
식이섬유인 펙틴 성분과 비타민P가 다량 함유돼 있습니다.
펙틴 성분은 대장 운동을 원활히 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지방의 체내 흡수를 막는 상당한 효과가 있으며,
다른 과일에는 쉽게 찾아볼 수 없는 비타민P는
바이오플라보노이드(Bioflavonoids)라고 하며,
헤스페리딘(Hesperidin), 루틴(Rutin) 등을 가리키는 말로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하여 출혈이나 멍이 드는 것을 방지하고,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귤 껍질부분에 함유되어 있는 물질이 '헤스페리딘'입니다.
특히 감귤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C와 동시에 섭취 했을 때는
더욱 효과적이라는 전문가의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또한 헤스페리딘은 식품 외에도 피부에도 그 효과가 뛰어나 보습,
미백 효과를 목적으로 하는 화장품 등에도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비타민C'덩어리라고 불리는 감귤
겨울철 감기예방은 물론
피부미용과 피로회복, 스트레스 해소에 특히 효과가 좋은데,
감귤 100g에는 비타민C가 36㎎이나 들어 있기 때문에
하루에 감귤 두개만 먹어도 성인 하루 비타민C 요구량인
50㎎을 섭취하고도 남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귤껍질에 붙어있는 하얀 껍질과
귤을 함께 드시는 것은 비타민C와 비타민P, 서로의 기능이 배가되어
더욱 강력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또한 우리 몸에서 쉴 새 없이 움직이는 장을 청소해 주고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해주는 효과가 있는 '구연산'은
귤 1~2개에 무려 5g이나 들어 있습니다.


하얀 껍질에 다량 함유된 비타민P의 효능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비타민C와 같이 섭취하면 기능이 강화한다.
-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한다.
- 모세혈관의 투과성을 억제하여 동맥경화, 고혈압예방에 좋다.
- 출혈이나 멍이 드는 것을 방지
- 항염, 항균, 항산화 기능이 있다
- 심혈관 질환, 당뇨병, 등의 발병률을 감소시킨다.

귤껍질도 버리지 마세요.
그리고 드시고 난 귤 껍질
절대로 그냥 버리지 마시고 재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바싹 말린 껍질을 빻아 만든 가루에 뜨거운 물을 부어
차로 마시면 위가 튼튼해지고, 감기도 감쪽같이 낫는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목욕물에 귤껍질을 넣고 목욕하면
냉증을 치료하는데 좋을 뿐 아니라, '테르펜유' 라는
노란색의 끈끈한 액체 성분이 있어
각종 세정효과를 보고자 할 때 많이 사용됩니다.
'귤껍질 활용법' 을 검색해 보시면 재활용 하시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항산화 오미자, 과육보다 씨에 영양소 가득

 

오미자는 항산화효과 외에 간 기능 보호효과도 있다. 오미자의 쉬잔드린C 성분은 B형 간염 치료제로도 사용되고 있다.

 

맵고, 짜고, 쓰고, 달고, 신맛을 모두 가진 식품은 무엇일까. 이름에 정답이 있다. 바로 오미자(五味子)다. 조선 실학자 홍만선이 쓴 산림경제(山林經濟)에 따르면 오미자의 열매와 껍질은 달면서도 시고, 씨앗은 매우면서도 쓰다고 했다. 또 과육과 씨를 함께 먹으면 짠맛이 나서 오미자로 이름 붙인다고 소개한다. 이렇게 여러 맛이 났기 때문일까, 약효도 다양하다. 중국 명나라 때 명의 이시진이 쓴 본초강목(本草綱目)에는 신맛은 간, 짠맛은 신장, 매운맛은 폐, 쓴맛은 심장, 단맛은 위장을 보호한다고 쓰여있다. 허준도 동의보감에서 오미자는 허한 기운을 보충하고 눈을 밝게 하며 신장을 데워 양기를 돋운다고 썼다. 이런 오미자의 효능이 최근 과학적으로도 입증되고 있다.

비타민B1, 사과의 9.5배 함유

오미자의 대표적인 약리성분은 항산화효과를 나타내는 ‘리그난’이다. 화학물질의 일종인데, 각종 미생물과 해충으로부터 식물 자신을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하지만 몸속에 들어가면 항산화물질로 바뀌어 세포손상을 막고 항노화·암발생 억제 효과를 나타낸다.

오미자의 든 리그난은 크게 4종류다. 쉬잔드린(Schisandrin)·쉬잔드린C(Schisandrin C)·고미신N(Gomisin N)·고미신A(Gomisin A)가 그것이다. 고려대 식품영양학과 서형주 교수는 “쉬잔드린 계열은 항산화효과가 강하고, 인지력과 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 여러 SCI급 논문에서 오미자의 쉬잔드린 성분이 비타민C·E와 비교해 활성산소 감소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고미신N은 피부 보호효과가 있고, 고미신A는 항염작용이 특히 뛰어나다는 논문이 다수 나왔다.

비타민B군도 풍부하다. 서 교수는 “비타민B군은 활력비타민으로, 피로회복을 위한 건강기능식품이나 약품의 주재료”라고 말했다. 오미자에는 비타민B군이 사과나 블루베리보다 훨씬 많다. 농진청이 2011년에 발표한 연구자료에 따르면 오미자의 비타민B1은 사과의 9.5배, 블루베리의 3.8배, 비타민B2는 사과의 26배, 블루베리의 5.2배, 비타민B3는 사과의 18배, 블루베리의 4.5배였다.

오미자는 피부에도 좋다. 동의보감에선 오미자 차 음용을 오래하면 피부가 맑아진다고 나와있다. 유럽피부과학회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오미자의 쉬잔드린 성분이 햇빛에 의한 피부노화를 막는 효과가 있었다.

기침 완화에도 좋다. 자올한의원 남무길 원장은 “옛부터 한의학에서 만성천식이나 기침을 멈출 때 오미자를 써왔다”고 말했다. 세계보건기구(WHO) 건강정보란에도 오미자가 만성기침과 원기회복에 도움을 준다고 명기돼 있다. 그밖에 갈증해소·간기능개선·항암효과 등이 다양한 논문으로 소개돼 있다.

최근에는 아답토젠 효과로도 주목받고 있다. 아답토젠 효과란 육체적·정신적 능력을 포함한 신체의 전반적 에너지를 증가시키는 것을 말하는데, 스트레스 호르몬 등 나쁜 영향은 줄이고 좋은 물질은 증가시켜 몸이 건강하도록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효과를 뜻한다. 유럽의약청에서는 오미자와 인삼, 가시오가피를 아답토젠 효과를 내는 대표 식품으로 선정한 바 있다.
차로는 씨앗 성분까지 섭취 어려워

오미자를 먹는 법은 다양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은 차로 마시는 것이다. 말린 오미자를 깨끗이 씻고, 물 1ℓ당 20~30g 정도(한주먹 반)를 넣어 우려낸다. 찬물에 우릴 때는 12시간 정도, 뜨거운 물에 우릴 때는 3시간 정도면 된다. 물의 온도가 변하지 않도록 밥솥 보온모드에서 우려내면 좋다.

오미자청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말리지 않은 오미자를 씻은 뒤 오미자와 꿀(또는 설탕)을 1대 1로 넣어 발효시킨다. 발효 시 가스가 발생되므로 뚜껑을 느슨하게 닫는다. 60일쯤 지나면 오미자원액이 모두 빠져나오는데, 이후 체에 한번 더 걸러 보관하면 된다.

최근에는 오미자를 씨까지 먹는 사람도 늘고 있다. 오미자의 주요 약리성분인 쉬잔드린과 고미신의 80%가 씨에, 그리고 나머지 20%는 과육에 존재한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부터다. 한국기능식품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씨에 든 쉬잔드린·쉬잔드린C·고미신A·고미신N 등 유효성분은 g당 20.24㎎인데 반해 과육에 든 함량은 1.73㎎에 불과했다. 서 교수는 “우려낸 오미자차나 설탕청으로는 오미자의 씨앗 성분까지 섭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현재 과육과 씨 속 영양성분을 함께 추출한 오미자제품도 출시돼 있어 이를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배지영 기자

 

 



'건강하게 살자고^^ > 열매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다래효능  (0) 2017.03.03
감귤 껍질질에 숨겨진 비  (0) 2017.02.28
토종 블루베리 까마중   (0) 2017.02.18
검정콩의 효능  (0) 2017.02.16
산다래 효능   (0) 2017.02.11

토종 블루베리 까마중 

 

우리 주위에 흔히 볼수 있고 토종 블루베리로 불리는 까마중이랍니다.

해마다 마당 주위에는 잊지 않고 까마중이 자라고 있습니다.
하도 잘 자라 나는 대로 뽑아 버려도 운 좋게 끝까지 남아 이렇게 탐스런

열매를 맺었네요. 

까마중은 예전엔 길가에 흔하게 들풀처럼 자라 있어서 많이 볼수 있었답니다.
어릴적엔 놀다가 입이 심심하면 산과 들에서 까마중과 산딸기를 많이 따먹곤 했었지요.

어릴때는 어디에서든 주위에서 쉽게 볼수 있었던 까마중이 아주 유익한 약이라네요.  
그런면에서 우리 인간은 무한한 자연의 혜택을 누리고 사는 셈이지요.

 

까마중은 5~7월 사이에 꽃이 피고 7월 부터 열매를 맺기 시작하여 9월에 까맣게 익지요.
까만 열매가 중을 닮았다고 까마중, 용규, 깜두라기, 강태, 먹딸기 등 많은 이름을 가지고 있답니다.

 

이름 만큼이나 다양한 효능을 지닌 까마중!!!
너무 흔하기 때문에 쉽게 지나쳐 버릴 수 있는 그런 열매가 까마중입니다.
덜익은 까마중은 독성이 있기때문에 조심해서 먹어야 한답니다.

 

까마중은 알칼로이드인 솔라닌을 함유하고 있어

전초를 한방에서 해열, 이뇨, 피로회복제로 약용한답니다.


까마중을 따며 오래전에 소중한 옛맛의 그리움을 기억해 봅니다.

 

어릴적엔 놀다가 입이 심심하면 산과 들에 지천인 까마중과 산딸기를 많이 따서 먹고 했는데 ...
잎과 줄기를 말려 한약재로 사용한다고 하니 이렇게 좋은 효능을 가진 약일 줄이야 ~~

 

 

까마중 잎은 독성이 있어서 먹지는 않으나

어린 잎 정도는 다른 야생초와 섞어 무쳐 먹어도 무방하답니다.
까마중은 가지과 풀로서 꽃 모양은 가지와 구별되지 않을 정도로 똑같지만 열매만 틀립니다.

 

어릴때 입이 까매지도록 먹었던 까마중 효능에 대해서 알아 봅니다.


까마중에는 안토시아닌 이라는 성분이 많이 들어있는데 왼쪽의 복분자보다 무려 50배나 많은,
 안토시아닌이 들어 있고 블루베리의 30배가 된다고 합니다.

 

까마중 역시 전통적으로 한방약재로 흔히 쓰였던 것으로 아직도 시골에서는 ,
한방 처방약으로 자주 이용된다고 하지요.

 

까마중열매는 약간 단맛이 있어 먹을만 하지만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입술이 까맣게 물든답니다.
까마중의 솔라닌 성분 때문에 한꺼번에 너무 많이 먹으면 중독 증상이 나타날 수 있구요.


두통, 복통, 구토, 설사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서 소량으로 나누어서 먹는 것이 좋다네요.

 

까마중의 초록색 열매와 다 큰 잎은 독성이 있다고 합니다.
잘 익은 까마중 열매는 단맛은 강하지 않지만 자극적이지 않은 수수한 맛이지요.
토종 블루베리라 할 만큼 맛도 아주 좋고 순수한 토종맛입니다.


까마중 열매를 흐르는 물에 헹궈 체에 받쳐 물기를 빼고 믹서기에 유산균음료와 같이 넣어,
 약 5-6초간 갈아서 따로 쥬스를 만들어 먹어도 좋지요.

 

와~ 색깔이 곱네요^^

 

 머루 포도색처럼 아주 진한 보라빛이 감돌아 식욕을 자극합니다.
까마중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서 항암작용과 염증을 없애주는 항염작용이 뛰어나다지요.

 

까마중 열매에는 껍질과 씨도 영양이 있으므로 버리지 않고 그대로 같이 마시면 좋답니다 .
솔라닌, 솔라소닌, 솔라마진 등 여러 알칼로이드가 들어있고

동물실험에서 항염증 작용이 입증 됐다네요.

◈검정콩의 효능◈

 

 

 

 

검정콩은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릴정도로 그 영양가가 최고라고 합니다

흑대두라고 불리우는 검정콩은 특정한 한종류의 콩을 가리키는것은 아니며

검은빛을 띠는 콩을 말합니다. 흑태, 서리태, 서목태등이 검정콩입니다.

검정콩은 약효작용도 뛰어나 한방에서 약재로도 많이 사용을 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심장병 위험을 감소]

미국의 리디아 바자노 박사는 보고서에 콩은 심장병 위험을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

포타슘, 칼슘, 마그네슘, 엽산이 많고 염분 함유량은 적으며 콩이 혈압, 혈중콜레스테롤 감소에 도움을 준다고 연구발표를 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검정콩은 두뇌식품]

검정콩에는 레시틴이란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이 성분은 뇌 신경전달물질 중 가장 중요한 아세틸콜린의 원료가 된다는 사실을 입증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기관지, 기침의 묘약]

 검정콩은 기관지를 강하게 하며 내장 점막을 튼튼히 하는 작용이 있습니다.

옛날부터 기침의 묘약으로 검정콩은 이용되어 왔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검정콩은 열을 내려준다]

위장 열을 내려주며 신장내 여러 장애를 다스려 소변을 깨끗히 하는 작용을 합니다.

특히 검정콩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고혈압, 동맥경화 원인인

콜레스테롤 침착을 막아줍니다.

  

 [검정콩의효능 - 정자 생성에 도움]

콩 단백질에는 흥분계 아미노산인 아르기닌, 페닐알라닌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아르기닌은 정액내 단백질의 80%에 관계를 하여 정자수를 늘려주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 페닐알라닌은 몸속 쾌감을 일으키는 물질인 도파민, 성욕과 관계있는 노아아드레날린으로 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또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수태능력을 높여주는 비타민E가 풍부하며 비타민은 정자, 난자 생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핵산을 만드는게 관여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하루 콩을 25g섭취하면 심장병 예방]

FDA는 콩단백질은 핏속 총 콜레스테롤수치와 나쁜콜레스테롤 수치를 크게 낮춰져

급성 심근경색등을 크게 낮춘다고 하였습니다. 다른 야채 단백질과 다르게 콩속의

아미노산은 간에서 콜레스테롤 가공,처리하는 방식을 바꿔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춘다고 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항암효과, 각종질병 예방]

콩속 식물성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며 특히 약콩, 서리태등 검정콩 껍질에는 황색콩 껍질에서 발견되지 않는 글리시테인 이란 특수한 항암물질이 500ug/g이상 함유되어 있는것이 실혐결과 입증이 되었습니다.

항암효과와 항산화작용 및 신장기능, 시력강화에 검정콩이 좋은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암이 발생하는 과정은 세포내 유전자가 손상되너 개시단계와 세포분열이 빨라지는 촉진단계로 나뉘는데 제니스틴은 촉진단계를 억제하는데 제니스틴은 성숙한 콩에 더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암예방에는 콩이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검정콩의효능 - 피부미용]

 신기능 저하로 나타나는 질병을 개선하는데 큰 효과가 있습니다.

 신장기능을 향상시켜 배뇨에도 아주 좋은 효과가 있으며 혈관확장을 시켜 혈압을

 낮춰주는 비타민E, 칼륨, 혈관근육을 부드럽게 해주는 칼슘이 풍부합니다.

 빈혈에 좋은 비타민B12, 엽산, 베타카로틴, 유기철등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말초혈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성분도 함유되어 있어 탈모증세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검정콩의효능 - 당뇨억제 효과]

 콩의 가용성 식이섬유는 위장관에서 포도당의 흡수속도를 낮춰 천천히 흡수되게 하는 역할을 하여 당뇨병을 억제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비만 해결]

 당질을 지방으로 변화를 시켜 지방을 축적하는 호르몬인 인슐린 분비량이 과다한 경우나 영양흡수가 너무 잘되는 경우가 비만의 원인입니다. 콩속 사포닌은 이런 체질을 근본적으로 개선을 시켜서 체내영양균형을 적절히 조절하여 원인을 억제하는 역할을 합니다.

  

[검정콩의효능 - 치매예방]

 레시틴이 풍부하여 뇌 활동을 촉진시켜 뇌속 신경세포에서 세포로 정보다 전달될때 여러가지 화학물질이 관여되는데 레시틴이 그원료가 됩니다.

 레시틴이 풍부하여 어린이 두뇌발달에 도움이 되며 노인의 경우 치매예방에 도움됩니다.

 

[검정콩의효능 - 시력향상]

 검정콩에는 안토시아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시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눈이 피로하신 분들은 검정콩을 자주 섭취를 하면 좋습니다.

 


산다래 효능

 

 

산다래 효능

 

 

산다래의 효능은

위암,폐암,식도암,유방암,자궁경부암 등 모든 암에 좋다.

특히 위암의 예방과 개선에 아주 좋다

비타민c,칼슘,나트륨,철,마그네슘 등 몸에 좋은 성분이 풍부하며

괴혈병의 치료에도 사용되며 식욕부진 소화불량에도 좋으며 관절염,골다공증,신장병에도 좋다.

다래는 뿌리,줄기,잎,열매,어린순 등 모든것이 약용과 식용으로 쓰이며,특히 위장병에 좋다.

기를 보호해주고 강장작용으로 인해 병을 앓은 후 기력보호에 좋으며

피로회복,강장,불면증,건위를 막아준다.

 그 외 산다래의 효능으로는 이뇨작용,해열작용,갈증해소작용

가슴이 답답하고 잠을 못 잘때

급성 전염성 간염,방광결석,미용에 탁월, 잇몸에 피가 날때,간염,냉,황달

몸속에 노폐물을 배출시키는데 등의 효과가 있답니다. 


그러나 몸이 차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

몸에 가려움이 있거나 헛배가 부른사람

구역질이나 설사를 하는 사람은 피하는 것이 좋다.



'건강하게 살자고^^ > 열매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토종 블루베리 까마중   (0) 2017.02.18
검정콩의 효능  (0) 2017.02.16
당뇨와 고혈압에 좋은 여주   (0) 2017.02.09
개머루의 효능   (0) 2017.02.07
오디의 효능   (0) 2017.02.03

           

당뇨와 고혈압에 좋은 여주

 

    학명 Momordica Charantia Linn인 여주

여주는 우리나라에서 홍삼이나 인삼처럼 열대지방에서는 건강식품으로 해용한지 오래이다. 특히 동남아시아의 전통의학에선 피부병, 야맹중, 류머티즘, 기생충, 신체허약 등에 효과가 있는 식품으로 이용해왔다.

 

그리고 중국민간요법고서에서는 식중독, 소화, 혈액순환, 당뇨를 다스린다고 기록하고 있다. 또 '본고강목'에선 피로회복,정신안정 및 번갈을 멈추게 한다고 쓰여 있으며 현재도 여주의열매나 씨, 잎과 뿌리가 약으로 이용되고 있다.

 

 

러시아에서 여주 열매성분을 연구한 논문을 보면 해독, 강장, 당뇨, 만성변비, 혈액질환에 유익하고 여주의 뿌리는 천식, 비염, 기관지염, 알코올중독에 유익하다고 했으며 또한 여주는 그 성분 중에 식물성 인슐린이 있어 설탕성분을 평정하게 한다고 기술하였다.

 

또한 취할 시 체내에서 당분연소를 촉진하고 췌장기능을 활성화 시켜 피를 잘흐르게 하며 소변에 당분을 낮추는데 유익하게 한다고 기록되어 있다. 또한 여주는 비타민과 미레랄이 풍부하고 비타민 A,B1.B2.C가 많아서 우리 신체에 저항력을 강화한다고 한다.

 

2001년 필리핀 의학계 저널(The Philippine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7월과 8월호에 실린 임상실험결과에는 "차로 마실 수 있다록 가공된 암팔라야 열매와 씨앗에는 당뇨병치료에 유용한 치료보조제로 사용 할 수 있다" 고 결론지어져 있다.

 

 

Charantia의 항당뇨 효과의 근거로서의 이러한 임상실험 결과들이 나오면 이 charantia는 당뇨병환자들의 규정식과 의사가 처방한 의약을 보충해 주는 식이 보충제로 판명되었다. 식물 인슐린은 체내에서 인슐린과 비슷한 작용을 하는 펜타이드의 일종으로 여주의 열매와 씨에 많이 들어있다.

 

식물인슐린은 간에서 당분(포도당)이 연소되도록 돕고 또한 포도당이 체내에서 재합성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당뇨병환자의 혈당치를 낮추는 작용을 한다.

 

 

또한 카란티아는 전 세계적으로 오랜 연구결과 "많이 복용 하여도 유해한 부작용이 없으며 내성이 있거나 잦은 설사로 인한 장내 부작용에도 안전하며 변비에 걸린 당뇨환자들에게 특히 좋다"는 결론은 얻었다.

 

 

특히 여주의 과육에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우리의 체내에 들어가면 일산화질소를 증가시키는 '시토트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다. '일산화질소'라고 하면 대기오염물질의 한 종류이지만 실은 우리 체내에서도 혈관의 내벽에 있는 내벽세포에서 끊임없이 만들어 지고 있다.

 

더욱이 일산화질소는 혈액 중에 방출되면 혈관벽 내부에 있는 '혈관평활근'에 작용하여 근육을 이완시켜 혈관을 확장한다. 이 결과 혈류가 좋아져서 높은 혈압이 내려가게 되는 것이다.

 

** 비아그라도 일산화질소 주제 성분이다.

 


'건강하게 살자고^^ > 열매의 효능?'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검정콩의 효능  (0) 2017.02.16
산다래 효능   (0) 2017.02.11
개머루의 효능   (0) 2017.02.07
오디의 효능   (0) 2017.02.03
자두의 효능  (0) 2017.01.31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