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두와 감꽃

 

빠알갛게 앵두는 익어가고 감꽃이 피기 시작하네요~~~^^

 

 

 

 

 

 

 

 

 

 


                        

 

 
 
“전립선암 예방하고 싶다면 토마토를 즐겨 먹어라”


 

·李相旭 울산대 의대 서울아산병원 방사선종양학과 교수


 [누구도 안심할 수 없는 癌 이야기]


불과 20년 전만 해도 전립선암은 우리나라에서 매우 드문 남성 종양이었다. 그런데 이후 환자가 빠른 속도로 증가해 지금은 남성 암 중 발병률 5위를 차지하는 흔한 질환이 되었다. 전립선암은 현재 전체 암 환자의 7%를 차지하며, 매년 12%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짧은 기간 전립선암 환자가 이처럼 급증한 요인은 뭘까. 종양학자들은 이미 20년 전부터 국내 전립선암 환자가 급증하리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예측해 왔다. 한국의 생활문화가 경제성장 속도에 맞춰 빠르게 서구화해 온 까닭이다.

방울토마토를 통째 반숙해 넣은 스파게티.
토마토는 리코펜 함량이 높다.


일반적으로 전립선암의 발생률은 서구화 정도에 비례하는 경향을 보여 왔다. 선진국에 살면서 육식(肉食) 위주의 식생활을 하는 집단이 그렇지 않은 집단에 비해 전립선암 발병률이 월등히 높다. 유전적으로 서양인과 다른 동양인도 미국으로 이주한 집단에서는 전립선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 우리보다 서구화가 먼저 진행된 일본에서도 20년 전 전립선암 발생률이 현저히 증가했다.

전립선암 예방은 30~40대 때부터
 
암은 유전자의 변형으로 종양유전자의 발현이 조절되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불과 20년 만에 전립선암이 많이 발생하도록 우리나라 남성의 유전자가 변형을 일으킨 것은 아니다. 요즘에는 유전자에 대한 조사(염기서열 분석)를 간편하게 할 수 있고 조사해 보면 쉽게 밝혀낼 수 있다. 한국의 식문화가 서구화했다고 해서 한국인의 유전자까지 서구화한 것은 아니라는 얘기다. 그렇다면 전립선암 발생을 증가시킨 원인은 다른 데서 찾아야 할 것이다.
 
  그 변수는 환경의 변화, 특히 달라진 식생활 문화에 있다. 서구화한 식습관 등 환경의 변화가 암 유전자 조절 기능의 상실을 유발하여 전립선암의 발생을 증가시킨 것이다. 특히 50대부터 전립선암의 발생률이 높아지므로 전립선암에 대한 준비는 30대나 40대부터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남자들의 경우 30~40대부터는 암은 물론 전반적인 건강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 그것이 남자들의 생물학적 노후(老朽)를 준비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여자들의 경우 유방암 발생률이 급격히 증가해 이미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한 바 있다. 요즘은 젊은 유방암 환자 비율이 늘고 있어 그 심각성이 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
 
  남자들은 이런 보건학적 변화들을 타산지석(他山之石)으로 삼아 전립선암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하는 것이 전립선암의 발생을 막을 수 있을까. 어쩌면 그 해답은 생각보다 훨씬 간단할 수 있다. 우리의 시간을 20년 전으로 되돌려 놓으면 되기 때문이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의하면 시간여행은 불가능하니 구체적 실천 방안이 없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필자는 우리의 생활습관 중 지난 20년 동안 바뀐 부분을 수정하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생활습관을 바꾸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우선 많은 깨달음과 실천이 필요하다. 다음으로는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PSA(전립선암 특이 종양표지인자)를 시행하여 조기에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잘 먹어서 생기는 일종의 부자병

토마토 등의 야채와 생과일주스를 자주 마시면
전립선암 예방에 효과가 있다.


전립선암 환자는 사회적으로 지위가 높은 이가 많다. 이런 환자들은 아는 의사도 많고 성격이 상당히 까다롭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필자의 지인도 전립선 수술을 받았는데,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고 은퇴하기 전까지는 사회적으로 꽤 높은 위치에 있었다. 그래서 필자가 대하기가 쉽지 않은 사람이었다.
 
  이 지인은 70세에 전립선암 진단을 받았다. 당시 수술적인 방법과 방사선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상태였는데, 어느 날 필자에게 면담을 요청했다. 처음에는 그가 굳이 필자에게 상담 요청한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아들과 딸이 모두 의사인 까닭이었다.
 
  그런데 그와 두 시간 가까이 면담을 하면서 의문점이 하나 생겼다. 의사에게 들을 수 있는 의학적 지식이나 정보를 모조리 파악하고 있으면서 굳이 필자에게 면담을 요청한 까닭이 뭔지 쉽게 이해되지 않았다. 이 의문점은 면담 중에 풀렸다. 결국 그가 궁금해한 것은 전립선암으로 인한 성(性) 기능 손상 여부였다. 방사선 치료를 받으면 성 기능을 유지하는 데 수술보다 유리한가를 물어보고 싶은 것이었다.
 
  의학적으로 긴 설명이 필요한 부분이지만 간단하게 요약하자면 수술적인 방법이건 방사선 치료건 과거에 비해 성 기능 장애는 거의 생기지 않는다. 다만 방사선 치료의 경우 여러 부작용 중 하나로 아주 미미하지만 성 기능 장애가 올 수도 있다. 속 시원한 대답을 들었는지 그 이후 필자는 소소한 질문에 답하는 그의 주치의가 되었다.
 
  그런데 문제가 하나 있었다. 수술 후 병리 결과를 종합해 보니 그는 종양이 재발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고(高)위험군이었다.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1년여를 보냈다. 그러던 중 그는 PSA 혈중 수치가 증가해 재발 진단을 받았고, 4년이 된 시점에는 골 전이도 발견되었다.
 
  이런 일련의 상황만 놓고 본다면 매우 절망적이었다. 하지만 그의 나이는 76세이고 평균적으로 살 수 있는 기간을 예측해 보면 같은 나이의 남자 평균수명보다 1~2년 정도 짧거나 같은 것으로 나왔다.
 
  보통 전립선암이 발병했을 때 종양의 성격이 매우 나쁜 경우 의사들은 ‘aggressive(공격적인)’라는 용어를 쓰는데, 그가 바로 그런 상태였다. 그 결과가 재발과 전이로 나타난 것이다.
 
  그런 그가 지금은 비교적 안정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 별다른 치료를 하지 않았지만 골 전이 양상이 급격히 악화되지 않고 매우 느린 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즉 빠른 속도로 자라고 퍼지던 종양의 성격이 비교적 온순한 형태로 변한 것이다.
 
  그에게 그 사이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물어보니 육식 위주의 식생활을 피하고 매일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했다. 그리고 아주 특별한 노하우 하나를 더 공개했다. 토마토가 들어간 음식을 자주 먹고 토마토를 농축한 퓨레도 꾸준히 먹는다는 것이었다.

토마토의 리코펜이 전립선암 발생 줄여

  이미 많이들 알고 있겠지만 토마토는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이다. 《타임》지 선정 세계 10대 건강식품은 토마토 외에 시금치, 적포도주, 견과류, 브로콜리, 귀리, 연어, 마늘, 녹차, 머루 등이다.
 
  각종 건강식품 리스트에서 빠지는 경우가 없을 정도로 중요한 채소가 토마토다. 우리말로 ‘일년감’이라 불리는데, 아마 생김새가 감과 비슷해서 붙여진 이름인 듯하다. 토마토의 원산지는 남아메리카로 알려져 있다. 16세기 멕시코로 전파된 토마토가 이탈리아에서 본격적으로 재배하기 시작한 것은 1700년대 초반부터라고 한다. 요즘에는 스페인, 프랑스, 이탈리아 등 지중해 지역 음식에서 빠질 수 없는 매우 중요한 요리 재료로 쓰이고 있다.
 
  하버드의대의 에드워드 지오바누치(Edward Giovannucci) 등이 1995년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에 발표한 내용에 의하면 일주일에 10회 이상 토마토로 만든 음식을 먹은 사람은 전립선암에 걸릴 확률이 65% 감소하고 진행된 병기는 45%로 감소한다. 《Journal of the National Cancer Institute》는 종양학 분야에서 권위 있는 학회지 중 하나로 이 저널에 실린 논문은 매우 신뢰성이 높고 영향력이 크다.
 
  이 논문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발생을 줄이는 주된 역할은 리코펜(lycopene)이 한다. 리코펜은 카로티노이드의 한 종류로, 베타카로틴과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지만 체내에서 비타민A로 전환되지는 않는 성질을 지니고 있다. 붉게 잘 익은 토마토일수록 리코펜 함량이 높으며 수박, 망고 등에도 많이 함유돼 있다. 리코펜의 항산화 활성은 베타카로틴의 2배 정도로 높다. 지용성(脂溶性)인 리코펜의 흡수를 높이기 위해서는 살짝 익혀서 먹는 것이 좋다. 물론 소스나 주스, 채소 수프 등 다양하게 조리해 섭취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음식을 조리할 때 토마토를 쓰면 장점이 하나 더 있다. 토마토는 짠맛이 난다. 그래서 토마토를 요리 재료로 쓰면 요리에 들어가는 소금의 양을 줄일 수 있어 건강에 일석이조(一石二鳥)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커피 대신 생과일주스를 마시자” 

  서양인과 동양인 간에는 전립선암의 양상도 차이가 있다. 동양인의 경우 전립선암이 발생하더라도 진행이 매우 느린 특징을 가지고 있다. 그 원인으로 제일 먼저 예상해 볼 수 있는 것은 서양과 다른 식문화다. 전립선암은 남성호르몬에 반응을 잘한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암 세포가 자라는 환경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이다. 이는 사람이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암세포가 성장하거나 억제될 수도 있음을 뜻한다.
 
  전립선암의 발생을 리코펜이 줄여 줄 수 있는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 남자들은 토마토를 꾸준히 먹는 것이 좋다. 집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커피 대신 당근이나 토마토가 들어간 야채주스나 생과일주스를 시켜 먹는 습관을 갖는다면 전립선암의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토마토를 직접 먹지 않더라도 토마토가 들어간 요리를 먹으면 유사한 효과를 볼 수 있다.




콩은 여름 보약 
기운 보충해주고, 갈증 해소에도 좋은 콩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는 등 콩의 효능은 다양하다.


더운 여름엔 콩 음식이 특효다. 콩은 단백질이 많아 기운을 보충해주며, 수분이 많아 갈증을 해소해주고, 물을 많이 먹는 여름철 배뇨작용을 돕는다.

그래서 우리 조상들은 여름철에 콩을 즐겨먹었다. 꼬투리가 완전히 여물기 전에 수확한 풋콩으로 일반 콩에 비해 많은 비타민 A, C를 섭취했다.

얼음을 동동 띄운 콩국에 국수를 말아먹거나, 찹쌀·멥쌀·보리쌀과 콩을 섞어 만든 미숫가루를 물에 타 먹기도 했다. 여름철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콩 음식을 소개한다.

미역콩냉국

콩은 미역, 톳, 다시마 등 요오드가 많은 식품과 궁합이 잘 맞는다. 콩과 두부의 사포닌을 많이 먹으면 요오드 성분이 빠져나가는데 이 때 미역이나 다시마와 같이 먹으면 요오드 성분을 보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콩국에 미역을 말아먹는 미역콩냉국은 여름철 별미다. 으깬 두부를 미역과 무친 미역두부무침도 권할 만 하다.

우무콩냉국

우뭇가사리로 만든 묵을 잘게 썰어 시원한 콩국과 섞어 먹는 우무콩냉국은 수분섭취가 잘 돼 여름철 갈증해소에 좋다. 또 우무콩냉국은 포만감을 느끼게 하는 반면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용으로도 제격이다. 섬유질이 풍부해 예전부터 변비를 돕는 식품으로 유명하다.

초콩

콩 고유의 영양분도 얻고 소화도 잘 되는 콩 요리를 먹고 싶다면 식초에 콩을 15일 이상 담가 초콩을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날콩에는 단백질 소화효소인 트립신의 작용을 방해하는 물질이 들어있지만, 초에 콩을 재면 날콩의 아미노산이 분해되므로 소화가 잘 된다. 열을 가하지 않아 이소플라본, 비타민 등 콩 고유의 영양분도 그대로 보존된다. 또 가공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콩이 상하지 않고 오래 보존된다.

콩야채샐러드

콩에는 단백질이 풍부한 반면, 비타민 A, C 등이 부족하다. 콩을 당근, 삶은 달걀, 오이와 함께 넣고 마요네즈 소금과 버무려 콩야채샐러드를 만들어 먹으면 콩에 부족한 비타민 A, C 등을 보충할 수 있다. 식사대용으로 가능해 다이어트에도 좋다.

술떡

쌀과 콩을 함께 넣어 반죽한 뒤 술을 넣어 만드는 술떡은 발효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일반 떡에 비해 저장기간이 2~3일 길어 음식이 상하기 쉬운 여름철에 제격이다. 콩에는 단백질(리신)이 풍부해 단백질이 상대적으로 적은 쌀과 함께 먹으면 하루 필요한 단백질 70g을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다.

두부쉐이크

두부와 저지방 우유를 적당히 섞어 믹서에 간 두부쉐이크는 단백질이 많고 시원한데다가 열량이 적고 포만감을 쉽게 느끼게 돼 기운이 빠지는 여름 다이어트 음식으로 제격이다. 기호에 따라 미숫가루, 땅콩 등의 견과류를 뿌려먹으면 된다.

* 글 :  홍세정 (헬스조선 기자)
* 도움말=김강성 용인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김명희 경기대 외식조리학과 교수, 윤동호 휴그린 한의원 원장

콩의 효능

-골다공증 예방
: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골다공증 예방
-항암 효과 : 제니스틴, 사포닌, 피트산, 화이토스테롤 등의 성분이 유방암, 직장암, 결장암, 폐암, 위암, 전립선암 감소
-당뇨 억제 : 글리신과 알지닌 등의 식이섬유는 위와 장에서 포도당의 흡수 속도를 낮춰 당뇨병을 억제
-고혈압 예방 : 동물성 단백질과 달리 식물성 단백질은 혈압을 낮춤
-콜레스테롤 감소 : 이소플라본은 몸에 해로운 저밀도지단백(LDL)을 크게 낮춤
-뇌의 건강 : 레시틴은 대뇌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아세틸콜린의 감소를 억제
-노화 방지 : 비타민E가 풍부해 원활한 혈액순환
-비만 방지 : 사포닌은 비만체질을 개선
-변비 치료 : 장내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비피더스균 활성


검은콩, 왜 인기인가 



블랙푸드 열풍이 불면서 검은콩도 덩달아 인기다.

원푸드 다이어트 식품으로 포만감을 높여주는 구운 검은콩은 물론이고, 검은콩을 이용해 만든 콩국수, 빵, 두유 등이 많이 팔리고 있다.

쪄서 말린 검은콩을 구수한 향이 나도록 충분히 볶은 후 뜨거운 물에 섞어 추출해 만든 음료, 특정 압력 및 온도에서 검은 콩을 기체와 액체 양쪽 성질을 갖도록 한 뒤 추출한 성분을 팩이나 크림에 넣은 화장품도 나오고 있다.

검은콩 껍질에 들어있는 글리시데인과 안토시아닌이 몸에 좋은 성분으로 각광 받고 있기 때문. 글리시데인(500㎍/g이상)은 항암작용을 하고, 안토시아닌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킬 뿐 아니라 시력을 개선하고, 혈관을 보호하고, 동맥경화를 억제한다. 이로 인해 검은콩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기능은 일반콩보다 무려 4배나 높다.

피부노화도 방지한다. 피부 속 콜라겐의 기능을 향상시켜 피부의 탄력을 강화시키고, 피부에 생기를 준다. 세포를 재생하고 치유하는데 도움을 주는 레시틴 성분도 풍부해 치매나 뇌중풍 등 각종 뇌 질환의 치료와 예방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진다.

배재대 가정교육과 김정현 교수는 “검은콩의 껍질에 유용한 성분이 많으므로 음료를 만들 때는 콩의 껍질에 있는 성분을 최대한 많이 추출하는 방법이 개발되고 있다”고 말했다.


땅콩 심장질환에 약보다 좋다

 

 

정월대보름 등 연례 행사로 먹거나 술 안주쯤으로만

여기던 견과류가 ‘리피 토’와 같은 전문 고지혈증

치료제만큼 효능이 뛰어나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

은 많지 않다. 그만큼 견과류는 혈액과 심장 건강에 좋다.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피부 관리, 다이어트 등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 ‘심심풀이 땅콩’이 건

강을 지켜주는 가장 손쉬운 방법일 수 있다.

 

★ 콜레스테롤과 동맥경화

지방이라고 다 같은 지방이 아니다. 육류 등에 포함돼

세포막이나 혈관 벽을 딱딱하게 하는 포화지방산과 달리

견과류에 함유된 리놀렌산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세포막을 부드럽게 해 세포 내 노폐물이 잘 배출되도록

도와주고 콜레스테롤이 혈관벽에 싸이는 것은 막아준다.

이로 인해 고지 혈증, 동맥경화증을 예방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견과류는 70% 가 불포화지방으로 구성돼있다.

2003년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 된 연구결과에 따르면

아몬드와 더불어 콩, 식이섬유, 식물스테롤 등 심

장 건강에 좋은 식품들로 식단을 구성했더니

첫 2주간 나쁜 콜레스테롤 (LDL)수치가 약 31% 떨어졌다.

연구팀은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진 폭 이 스타틴계 고지혈증

치료제를 복용한 환자와 비슷했다”고 밝혔다.

 

★ 협심증과 심근경색증

미국 심장학회는 1주일에 5번 이상 견과류를 섭취한 사람은

협심증 발병률이 반으로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를

토대로 심장병 예방을 위해 매일 약 1.5온스(42g)의

아몬드, 헤이즐넛, 땅콩, 호두, 피칸(pecan)등

견과류를 먹으라고 권고하고 있다.

 

14년 동안 간호사 8만5000명을 관찰한 하버드의대

연구결과에선 1주일에 5번 이상, 하루 30g의 견과류를

먹은 그룹은 14명이 심장병으로 사망했지만, 그렇지

않은 그룹은 197명이 심장병으로 사망했다.

 

★ 치 매

견과류에 함유된 비타민 E와 불포화지방의 일종인

오메가-3 지방은 뇌신경 세포를 발달시키는 영양소다.

2002년 미국의학협회지(JAMA)에 발표된 논문에

따르면 비타민 E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최고 70%까지 낮았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영양관리센터 이금주 팀장은

“견과류는 노인의 치매예방뿐만 아니라 아이의 학습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많이 추천되는 음식”이라고 말했다.

 

★다이어트와 피부미용

견과류에는 육류의 동물성 단백질만큼 아미노산 조성이

좋은 식물성 단백질이 포함돼 있다.

미국 농무부(USDA)에서 발표한 영양표준 데이터를 보면

구운 닭 가슴살 100g에는 단백질 16g이 함유돼 있는 반면

같은 양의 아몬드에는 단백질 21g에 덤으로

11g의 식이섬유까지 포함돼있다.

숙명여대 식품영양학과 김현숙 교수는 “견과류는

단백질 섭취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채식주의자나

다이어트를 하는 사람에게 좋고 지방과

식이섬유로 포만감을 쉽게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식품으로 좋다”고 말했다.

또한 호두와 잣 등에 함유돼 있는 비타민 B군과 불

포화지방산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해

피부 세포를 활성화시킨다.

 

★얼마나, 어떻게, 먹어야 하나

견과류 40g은 약 190㎉로 열량이 높은 편이다.

따라서 몸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된다.

인제대 식품생명과학부 김정인 교수는 “칼로리가 높기

때문에 견과류를 먹을 땐 다른 음식 섭취를 줄

여 전체 칼로리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시중에 파는 아몬드나 땅콩 등에 조미료

가 첨가된 가공식품은 나트륨 함량이 높고 대체로 열량이

높으니 자연식품 그대로 섭취하거나 잣죽, 깨

죽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좋다”고 말했다.

 

오미자가 뇌졸증을 예방한다"



 

뇌를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도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하다.
자체 저장 에너지가 거의 없어서 항상 심장으로부터 혈액을 공급받아야

하는 뇌!! 하지만 우리의 잘못된 식습관이 이런 뇌를 위험하게 만들고 있다.

鄕뮐像� 5분에 1명이 발생하고 15분에 1명이 사망하는 아주 무서운 질병이다.

튀긴 음식, 기름진 고기 우선은 입에는 달고 좋지만 우리 몸에는

독이 될 수 있다. 조금은 소박하고 심심한 듯하지만 건강으로 가득 찬

우리 고유의 밥상을 통해 뇌졸중을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

보리수열매를 이용한 차료법과  그효능 

  

울릉도에 뽈뚜가 참 많이 맺혔네요...

뽈뚜는 거의가 절벽...병치...에 많아요...^-^

가난한 시절...뽈뚜따서 자식들 먹이려던 분들이 간혹 절벽에 떨어져 죽었다는....아픈이야기...

 

[보리수나무를 이용한 치료법]

 

1. 기침, 가래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 흑설탕 20그램에 물 1되를 붓고
절반이 되게 약한 불로 달여서 물 대신 수시로 마신다.

 

곰보배추 20그램, 보리수나무 열매 4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또는 곰보배추를 말려서 가루 낸 것을 보리수나무 열매 달인 물로 먹는다.
보리수나무 잎을 대신 써도 된다.  

보리수나무와 곰보배추를 합치면 천식, 기침, 가래 등에 최고의 명약이 된다.

 

2.피를 토하는 데, 월경과다

보리수나무 뿌리 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3∼7번 에 나누어 물 대신 마신다.

 

3.알코올 중독, 술독을 푸는 데

보리수나무 잔가지나 뿌리 40∼8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절반이 되게 달여서 물이나 차 대신 수시로 마신다.

 

보리수나무는 술독을 푸는 데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다만 뜨거울 때 마시지 말고 식은 다음에 마셔야 한다.

 

4.인후가 아파서 말을 제대로 못 할 때

보리수나무 뿌리 40그램, 황련 8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신다.

 

5.산후 부종

보리수나무 뿌리 20그램, 익모초 20그램에 설탕을 약간 더하여
물로 달여서 마신다.

 

6.천식으로 숨이 찬 데

보리수나무 잎을 약한 불로 쬐어 말려서 곱게 가루 내어 미음과 함께
찻숟갈로 2∼3숟갈씩 하루 3∼4번 먹는다.

 

7.기침, 해수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수시로 마신다.

 

8.기관지천식, 만성기관지염

보리수나무 잎, 비파 잎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설탕이나 꿀을 타서 먹거나 보리수나무 잎을 말려 곱게 가루내어
한 번에 6그램씩 설탕이나 꿀을 더하여 좋은 술이나 음료에 타서 먹는다.

 

9.벌한테 쏘이거나 뱀한테 물린 데

신선한 보리수나무 잎을 짓찧어 즙을 짜서 술과 함께 마시는 한편
그 찌꺼기를 아픈 부위에 붙인다.

 

10.만성기관지염

말린 보리수나무 잎, 도깨비바늘(鬼針草) 각각 20그램을 물로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신다.

 

호흡곤란, 해수, 가래를 삭이는 데 모두 좋은 효험이 있는데
특히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높다.

 

11.천식

보리수나무 잎을 그늘에서 말려 약한 불로 약간 누렇게 되게 볶아서
가루 내어 뜨거운 미음과 함께 한번에 4∼5그램씩
아침저녁으로 하루 두번 먹는다.

 

10∼15일 가량 복용하면 상당히 증세가 가벼워지고 발작 횟수가 줄어든다.
특히 폐와 내장이 허한(虛汗)한 환자한테 효과가 좋다.

 

아니면 날마다 보리수나무 잎 40그램에 물 1,000밀리리터를 붓고
약한 불로 절반이 되게 달여서 하루 2∼3번에 나누어 마셔도
3∼4일이면 효과가 나타난다.

30년 이상을 천식으로 고생한 사람이 나은 사례가 있다.

 

먹거리 열매는 우리의 건강을 챙긴다.

호박고구마

 

  애호박

 

 

 

 

 

 연시감

 

 호랑이도 무서워하는 곶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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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망 ,파프리카

  피망 ,파프리카

 

늙은 호박

 


발기부전에 좋은 수박 껍질의 효능과 활용

 

 

 

발기부전에 좋은 수박 껍질의 효능과 활용

박과(─科 Cucurbitaceae)에 속하는 즙이 많은 열매

학명 : Citrullus lanatus

생물 분류

계 : 식물계

(미분류): 속씨식물군

(미분류): 진정쌍떡잎식물군

(미분류): 장미군

목 : 박목

과 : 박과

속 : 수박속

종 : 수박

수박은 남아프리카 원산의 한해살이 덩굴식물,

또는 그 열매를 말한다. 열매의 속살은 식용하는데,

붉거나 노란색을 띠며 달다.

수박꽃

수박효능

1.이뇨작용 촉진

수박에는 시투룰린이라는 아미노산이 많이 들어있는데요.

이 시투룰린 성분은 이뇨작용을 촉진시키기 때문에

체내 노페물이 잘 배출되도록 해주는데요. 수박을 많이 되면 고헐압,

당뇨병, 신장염을 예방하고 치료하는데 효과가 좋습니다.

2.다이어트 효과

수박효능으로 다이어트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수박은 수분이 91%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칼로리는 낮은

식품인데요 섭취하면 쉽게 배가 불러서 다른 음식 섭취가

줄어듣고 함유된 열량도 적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3.항산화작용

수박의 묽은 색소는 라이코펜이라는 성분인데 라이코펜은

항산화 작용으로 강력한 항암물질입니다.

따라서 수박효능으로 노화방지와 이뇨작용, 심장병 개선,

전립선 암의 예방과 치료에 매우 좋습니다.

남자의 전립선에 좋다는 수박 속껍질

수박껍질의 효능

미국 텍사스 A&M 대학의 과일-채소 개량센터 비무 파틸(Bhimu Patil) 박사팀이

최근 수박에 발기부전 치료제인 비아그라와 비슷한 효과를 내는

식물성 미세영양소(phyto- nutrients)가

다량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합니다...

파틸 박사팀은 수박에 함유된 시트룰린(citrulline)이라는 물질이

체내에서 특정 효소에 의해 아르기닌(arginine)으로 바뀌며,

아르기닌은 산화질소(nitric oxide)를 증가시켜 혈관을

이완시킨다면서 이는 비아그라의 효과와

같은 것이라고 밝힌것입니다.

아미노산의 일종인 아르기닌은 암모니아와 같은 독성물질을

배출하는등 순환계 기능을 향상시키고 심장과 편도선 염증,

고혈압치료에 효과가 있는등 건강한 면역체계를

유지시켜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파틸 박사는 '수박이 비아그라와 같은 발기부전 치료제는

아니지만 혈관을 확장시키는 부수적인 효과를 가져오는

과일'이라면서 수박의 속보다는

껍질 부분에 대략 60%의 시트룰린이 몰려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미국의사협회는 현재 ED(발기부전)에

수박요법을 사용하는 곳이 존재한다고 합니다.

1주일에 15통 하루에 4번이상을 먹으면 놀라운 효과를 본다고 합니다...

현재 미국포럼등에서의 의견중 가장 재미있는것은

미국에서는 비아그라보다 수박이 더 비싸다고 하네요...

수박껍질의 효능과 이용법

수박은 칼로리가 100g당 24kcal에 불과하여

다이어트로도 많이 애용하시는 여름철 대표 과일이다.

수박에는 칼륨 성분이 가장 많은 과일 중 하나인데

미네랄의 일종인 칼륨은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을 주며,

수박 씨에는 비타민E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어

따로 볶아 먹으면 고혈압, 동맥 경화를 예방할 수 있다.

수박 씨는 대부분 삼키거나 버리는데

수박 씨에는 이런 효능이 있다.

또한 수박은 노화방지에도 효과가 있다.

바로 수박에 포함된 리코펜, 시투룰린 성분 때문인데

리코펜은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세포의 노화를 막고,

시투룰린은 이뇨 작용을 해 노폐물 제거에 좋다고 하며

서양에서는

최근 수박껍질에 천연 비아그라의 성분이 있다고 말한다.

수박껍질은 여름철에 피부미용 뿐만 아니라

잘게 썰어 샐러드에 넣어 먹거나

나물처럼 무쳐먹기도 하는데,

무더운 여름철 아삭거리는 수박껍질의 맛은 가히 일품이다.

수박껍질은 소화가 안 될 때 먹으면,

열을 가라앉히는데 효과가 있다고 하며

한방 약재로도 사용하는데

성분은 납질(蠟質), 당분과 무기질(약 10%)을 함유하고 있다.

맛은 달고 약간 쓰며 성질은 담담하거나 서늘하며

평하기도 하고 독이 없어 비, 위경에 작용한다.

더위를 가시고 열을 내리며

갈증을 멎게 하고 소변이 잘 나오게 한다.

서열번갈, 소변단소(小便短少),

수종, 입과 혀에 생긴 창을 치료한다.

피부미용과 진정 효과에도 탁월

수박껍질팩 만드는 법

1. 먹고 남은 수박껍질의 하얀 부분을

2mm로 얇게 잘라주세요. 녹색 껍질은 안되요.

2. 냉장고에 20~30분정도 보관하여

시원한 상태의 수박껍질을 피부에 문질러주셔도 되구요.

믹서기나 강판을 이용하여 잘 갈아서

흡착력이 생기도록 밀가루 나 꿀을 추가로 넣어 함께

잘 믹스해주셔도 된답니다.

3. 얼굴위에 거즈를 깔고 완성된 수박껍질팩을

골고루 펴 발라주세요

4. 15분 정도 시간이 지나면 미지근한 물로 헹궈주세요,

우리가 흔히 먹는 수박의 빨간 부분에는

당분이 많으니 팩을 만들 때는 빼주세요.

수박껍질에는 수분공급, 자외선차단, 미백 효과가 있는

기능성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자외선에 노출된 직후, 화끈거리는 느낌이 있을 때

피부를 가라앉히는 효과까지,

수분이 풍부한 수박을 이용한 팩을 붙이면

피부에 촉촉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피부 진정 효과까지 있는 수박껍질팩,

하지만, 마무리는 항상 잔여물이 남지 않도록

깨끗히 세안 후 토너로

피부 결을 정리 해주는 것 또한 중요하겠죠.

올 여름 휴가철에 자외선 노출로 손상되기 쉬운 피부에

쉽게 만들 수 있는 수박껍질팩을 이용해보세요.

기타 활용법

1,수박속껍질에는 비타민C등의 영양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속껍질을 요거트와 함께 갈아서 먹으면

또 다른 상큼한 음료로 먹을 수 있다.

2, 흰수박껍질을 잘게 썰어 물3컵정도와 함께

약한불에 20분정도 끓인 후 꿀을 넣어 마시면 감기예방에 좋다.

3,속껍질을 얇게 썬것을 피부가 탓을때 붙히면 피부진정효과가 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오늘부터 수박껍질을 버리시지 말고 다양한 활용으로 많이드시길요..


 



갖가지 몸에 좋은 작두콩효능


작두콩은 모습이 작두날과 비슷하다고 해서 붙혀진 이름으로 도두콩, 칼콩이라고도 불리워요.

크기도 제일 크고 효능도 제일 좋아서 콩중의 콩이라고 불린답니다~

일반 콩에서는 볼 수 없는 비타민A와C가 풍부하고 비타민B군도 일반 콩의 4~5배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또한 콘카나발린A라는 단백질이 다량함유되어 있고 비타민B3,단백질,칼슘,마그네슘,섬유질 등등

각종 영양분이 풍부한 몸에 좋은 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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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은 미네랄, 비타민을 비롯한 다양한 아미노산을 함유하고 있으며 수박에

함유된 포도당과 과당은 인체에 쉽게 흡수되어 피로 회복에 효과가 크다. 또한

체내에 쌓인 암모니아 같은 독성물질과 소변 배출을 도와주며 신경을 안정시키고 해열·해독에도 좋다.

 

 

 

 

 

 

 

 

 

 

 

 요놈이 무등산 수바이랑개요ㅛㅛㅛㅛㅛㅛㅛㅛㅛ

 

 

 

 

 

 

 

 

 

 

 

 

 

 

 

 

 

 

 

 

 

 

 

 

 

 

수박 예술작품 품평좀 해주슈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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