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에 치매예방 성분 다량 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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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에 치매예방 성분 다량 함유"

국내에서 재배되는 잎들깨에 치매예방이나 

 학습능력을 향상시켜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농촌진흥청은 들깻잎에 함유된 생리활성물질인 로즈마린산(rosmarinic acid)과 가바(GABA) 성분을 분석한 결과 마른 깻잎 1g당 로즈마린산 76mg/g이 들어있어 로즈마리(11mg/g)보다 7배나 많은 것으로 밝혀졌다.

로즈마린산은 항산화작용, 항염증, 치매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성분으로 통상 박하,

 

스피아민트, 로즈마리 같은 허브식물에 주로 함유돼 있다.

또 가바(GABA) 성분을 분석한 결과 잎들깨1호(70mg/100g)는 쌈배추(10mg/100g)나
치커리(30mg/100g), 상추(40mg/100g)보다 훨씬 많았고 남천들깨(45mg/100g)에도 다량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가바(GABA)는 아미노산의 일종으로 뇌 혈류 및 산소공급량을 촉진시켜 학습능력 향상, 기억력 감퇴예방 등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물질이다.

일본에서는 이미 가바 성분을 활용해 항스트레스, 긴장해소용 등 각종 음료와 제과제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연간 5만t가량의 잎들깨가 생산되고 각종 쌈 채소와 식품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일부 기업에서는 잎들깨를 이용한 가바 함유 차(茶)를 개발해 제품화를 앞두고 있다.

농진청 두류유지작물과 백인열 과장은 "들깻잎에는 노인성 치매나 각종 스트레스로 인한 질병을 치유할 수 있는 기능성 성분이 많이 들어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앞으로 기능성 성분이 더욱 많은 들깨품종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쌈채소 종류가 다양하고 싱싱해요.

  





재구매횟수 또는 기간 : 예) 2번째 구매, 1년째 단골 재구매함 맛/크기/포장배송상태 등 : 쌈채소 종류도 다양하고 싱싱하니 맛있네요. 재구매 의향 : 다 먹고 다시 주문해야겠어요. 그 외 도움이 될 만한 사용후기 : 만족스러운 쌈채소예요. 저번에 주문해서 먹어보고 괜찮아 재구매한 쌈인데 이번것도 빨리 먹고 재구매하고 싶을 정도로 싱싱하네요.


              

여름철 쌈채소 어때요…영양소 고스란히 섭취


자연별곡, 계절밥상, 올반 등 한식 레스토랑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쌈채소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별도의 조리과정을 거치지 않고 신선하게 먹을 수 있어 여름철 대표 음식으로 손색이 없다. 영양소 파괴가 없고 채소의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고스란히 섭취할 수 있어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에 딱이다. 

쌈은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에 한해 풍년이 들기를 기원하면서 밥을 김이나 취나물에 한입 가득 싸 먹은 데서 유래됐다고 알려져 있다. 단군조선부터 고려시대까지 역사를 기록한 해동역사(海東繹史)에는 ‘고려인들은 생채에 밥을 싸서 먹는다’고 적혀져 있다. 최근에는 전통적인 쌈채소인 상추·깻잎 외에도 배추와 양배추의 중간교잡으로 만들어진 쌈추 등도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상추는 천금채(千金菜)라고 불릴 정도로 귀했다. 조리에 따른 영양 손실이 적고 사과산, 구연산, 비타민A·E 등이 풍부하다. 상추에 함유된 락투세린과 락투신은 신경안정 작용을 해 불면증에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 성질이 차가워 배탈을 자주 하는 사람은 적당히 먹는 게 좋다. 꿀과 함께 먹으면 복통, 설사 등이 일어나기 쉬워 주의해야 한다.

김달래 한의사는 “상추는 찬 성질을 가진 채소로 소양인과 태양인에게 좋다”며 “소화력이 약하거나 맥이 약한 소음인 체질은 과다섭취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깻잎은 들깨의 잎으로 생명력이 강해 병충해를 거의 입지 않는다. 한국 이외에 나라에서는 들깨를 먹지 않아 깻잎을 찾아보기 힘들다. 일본은 한국요리가 소개되면서 깻잎을 섭취하기 시작했다. 

페릴 케톤 성분은 천연 방부제 역할을 해 식중독을 예방한다. 깻잎의 푸른 색소를 구성하는 파이톨은 암세포만 찾아 제거하는 자연살해세포의 활성을 도우며 몸 속에 침투한 세균 등을 없애는 대식세포의 기능을 높인다. 한기에서 오는 감기를 치료하고 열을 내리는 효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쌈추는 이관호 한국농업전문학교 교수가 1998년 개발한 채소로 즙이 많고 향긋하며 배추의 쌉쌀한 맛과 양배추의 고소하고 단맛이 어려우져 독특한 맛이 난다. 생장 속도가 다른 채소에 비하여 월등하게 빠르고 칼슘, 철분 등이 배추나 상추에 비해 3~4배 많다.

쌈채소는 5도 이하의 냉장실에서 보관하는 게 좋다. 가급적 구입후 3일 이내에 먹고 수시로 상태를 확인해 곰팡이나 진물 발생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육류나 생선과 함께 보관할 경우 육즙이 쌈채소를 오염시킬 수 있어 되도록 둘을 구분해서 놔야 한다. 헬스오 정종우 기자 


 


 고기 회 먹을 때 상추 깻잎 마늘 필수인 이유

            

 

주부 000씨는 고깃집이나 횟집에 갈 때 마다 손님들이 남긴

 상추와 깻잎, 마늘을 보고 혀를 차곤 한다.

 

 어떤 식탁에는 고기나 회만 먹었는지 상추와 깻잎이 그대로 남아있는 경우도 있다.

 000씨는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육류에는 꼭 채소를 곁들인다.

이들 채소들은 육류나 회의 해로운 점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상추 =

상추는 몸 밖으로 콜레스테롤을 배출해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다.

장의 운동을 활발하게 하고 장 내부를 깨끗이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상추는 몸 속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음식을 통해 들어온

나쁜 세균들을 물리치는 등

 장 내 청결을 도와주는 기능도 한다.

 

상추는 열대야에 잠을 설치는 것을 막아주는 데도 도움을 준다.

상추를 먹고 나면 잠이 잘 온다는 얘기는 과학적 근거가 있다.

상추줄기를 자를 때 보이는 우유 빛 유액(락튜카리윰)이

진정이나 최면 성분을 포함하고 있기 때문이다.

깻잎 =

깻잎의 독특한 향인 정유 성분(perill keton)은 생선이나

고기의 비린 맛을 없애주고 방부제 역할을 한다.

생선회를 먹을 때 깻잎을 곁들이면 식중독 예방에 도움을 준다.

 깻잎은 면역력 증진에도 좋다.

하루 종일 에어컨 바람을 쐬거나

새벽에 창문을 열어놓고 자다가 여름 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여름에 깻잎을 자주 먹으면 감기 예방에 좋다.

깻잎에 풍부한 비타민 C가 백혈구의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인터페론 생성을 도와

바이러스 감염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

깻잎의 루테올린 성분은 염증 완화와 항알러지 효능이 있어 재채기나 콧물,

 기침증세를 줄여주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 =

마늘에 들어 있는 황화합물은 탄 고기나 튀김에서 생길 수 있는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라는 위해물질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다.

 

고기를 바짝 구워 먹거나 튀김까지 곁들이면 건강에는 최악의 조합이다.

탄 음식이 위암을 유발하는 등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 생선 등 단백질이 풍부한 고기를

높은 온도에서 요리하면 헤테로사이클릭아민이 생길 수 있다.

 마늘은 혈중 콜레스테롤 개선에도 효능이 있다.

마늘에 함유된 아조엔과 피라진이 혈소판 응집을 막고,

혈류를 개선시켜준다.

 칼륨성분은 과다한 혈중 나트륨을 줄여줘 혈압을 내려 준다.


놀라운 양배추 효능/가난한 사람들의 의사?

                                    

       

맵고 짜게 먹는 사람들 중에 위장병으로 고생하는 경우가 많다.

강렬한 맛을 즐기다가 위장 건강을 해치는 것이다.

입안이 즐거울 때 위장은 비명을 지르고 있을지도 모른다.

이제 위장건강을 해치는 자극적인 음식을 내려놓고 양배추를 통해 불편한 속을 위로해 보자.

공 같이 둥근 생김새와 연한 녹색을 띄는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부터 즐겨먹었던 역사가 오래된 식품이다.

 흔하지만 다양한 효능 덕분에 '가난한 사람들의 의사'라는 별칭으로도 불렸다.

요거트, 올리브와 함께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세계 3대 장수 식품' 중 하나이다.

그리스의 철학자 피타고라스는 '양배추는 인간을 밝고 원기 있게 하며 마음을 가라앉히는 채소'라고 했다.

양배추를 익히지 않고 먹으면 특유의 비릿한 맛이 느껴진다. 이는 양배추의 강한 알칼리성 때문인데 신 맛이 나는 레몬, 오렌지, 사과 등과 같이 먹으면 냄새를 잡을 수 있다. 또한 양배추 중심의 딱딱한 심 부분은 먹기 불편하고 식감이 좋지 않기 때문에 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심 부분은 섬유질의 보고이다. 다른 채소와 함께 갈거나 쪄서 섭취하면 손쉽게 먹을 수 있다.

양배추의 성분은 수분이 90%이상이다. 수분을 제외하면 탄수화물, 칼슘, 인, 비타민 C, D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또한 필수아미노산인 라이신과 우유에 버금가는 칼슘이 많아 성장기 어린이들의 발육에도 도움이 된다. 특히 항산화, 항노화 효과가 있는 폴리페놀 성분이 풍부해 양배추를 매일 섭취할 경우 암을 예방하는데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동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박정범 원장은 "양배추의 폴리페놀 성분은 유방암, 위암, 대장암, 직장암, 폐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준다. 위암의 원인으로 알려진 헬리코박터균 억제 효능이 뛰어나 위암 저하에 효과가 있다. 성인병의 주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해 주며 여드름 억제 등의 효과도 있고 칼로리도 낮아 다이어트에 좋다"고 했다.

미국 스탄호트 대학 의학부의 가네트 체니 박사는 '신선한 양배추는 자연적인 항궤양 식품'이라는 실험결과(1940년)를 발표했다. 위궤양이 생긴 실험 동물에게 양배추 즙을 한 방울씩 주었더니 병이 완치됐다는 것이다. 이 실험을 통해 양배추의 위장병 치료 효과가 널리 알려졌으며 지금도 쓰린 속을 달래기 위해 양배추 즙을 섭취하는 사람들이 많다.

양배추에는 항궤양성 비타민인 비타민 U가 풍부하게 들어 있는데, 비타민 K와 단백질이 비타민 U와 결합해 위 점막의 재생력을 증가시킨다. 속쓰림과 위장병이 많은 한국 사람에게 양배추만한 재료가 없다는 것이다. 속 편한 하루를 원한다면 샐러드나 주스, 찜 등으로 양배추를 자주 먹는 것이 좋다.


               

 

쑥갓 효능 및 칼로리 소개~!


불면증을 해소해줘요.
신경이 예민해 진다거나 스트레스,
몸에서 칼슘이 빠져나가면 불면증이 올 수 있는데요.
칼슘이 풍부하게 함유된 쑥갓을 먹으면
신체가 차분해지고 신경을 안정시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합니다.

 


체질개선에 좋아요.
인스턴트 식품이나 육류 등을 자주 먹으면
우리몸의 체질이 산성체질로 변하면서
각종 질병을 비롯한 몸에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알칼리성을 띈 쑥갓을 먹으면
산성으로 변해가는 체질을 약알칼리성으로
개선시켜 준다고 합니다.

 


각종 성인병에 좋아요.
우리 몸에 쌓인 나트륨을 배출시키기 위해서는
칼륨 성분이 필요한데요.
칼륨이 풍부한 쑥갓이 체내에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 뇌졸중 등의
각종 성인병에 좋다고 합니다.
참고로, 쑥갓에 함유된 칼륨함유량은
100g에 260mg 이라고 합니다.

 


변비에 좋아요.
말로 표현은 안하지만,
우리나라에 변비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다고 하는데요.
식이섬유가 풍부한 쑥갓을 챙겨 먹으면
장의 연동운동이 활발해져서
변비 해소에 쑥갓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피부미용에 좋아요.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여성분들도
쑥갓이 들어간 음식을 챙겨 먹으면 좋은데요.
쑥갓에는 각종 비타민이 고루고루 들어 있어
꾸준히 섭취하면 피부가 맑고 투명해 진다고 합니다.
기미, 주근깨에도 좋다고 하네요.

 


식욕을 향상시켜줘요.
쑥갓 냄새를 맡아보신적 있으신가요?
쑥갓의 독특한 향이 벤즈알데히드라는
정유성분이라고 하는데요.
식욕을 향상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어
입맛이 없을때 쑥갓이 들어간 음식을 먹으면
좋다고 합니다.

 


쑥갓 칼로리
100g 기준으로 쑥갓 칼로리는 약 19kcal 일 정도로
열량이 상당히 낮은 편인데요.
쑥갓은 변비에도 좋아
다이어트 식품으로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베란다 텃밭 웰빙 쌈채소 가꾸기

            

 



베란다 텃밭 웰빙 쌈채소 가꾸기

지난달 4월 지인으로부터 프라스틱 화분을 3개 얻어 쌈채소들을

사무실 앞에 화분 몇개를 놓고 텃밭을 만들어 모종을 했어요.

어느덧 하루가 다르게 무럭무럭 자라 수확을 했답니다.

솔직히 베란다 텃밭이라 하기에도 민망하네요. ㅎㅎㅎ

상추 모종 7개, 방울토마토 5개, 그외 비트랑 고추모종 각각 3개씩 심었거든요.^^

솎아 줘야 더 잘 자란하하여 중간에 한쌈 정도 뜯어 먹었는데요

그 뒤로 잎들이 오히려 덜 자라고 상추잎도 야들거리지 않고 뻣뻣한 감이 있어요.

옆집 아주머니 말씀으론 날씨가 워낙 덥거나 뿌리를 깊게 내리지 못해 그렇다던데

제 생각엔 흙에 문제가 있거나 키우는 재주가 없어 그런거 같아요.

그럼에도 수확한 쌈채소로 웰빙 점심을 해결해 준 베란다 텃밭 보여드려요~ ♪



아침마다 물 주는 보람을 느끼게 해주는 사각 프라스틱 화분에 심은 방울토마토에요.
일반방울토마토 4그루, 대추방울토마토 2그루 심었는데
대추방울토마토만 꽃을 피우고 토마토가 열리기 시작했어요.

곧 토마토가 주렁주렁 매달리길 기대해도 되겠죠? ㅎㅎㅎ

 

 


오동통통 곧 빨갛게 익어 식탁에 오를 수 있겠죠? :D

텃밭 가꾸기의 달인 조안리님네 토마토는 벌써 곁가지 치기를 해주신다는데

우리 방울 토마토는 언제쯤 곁가지를 달고 나올런지 모르겠어요.
조금 더 기다리면 풍성한 잎을 보여줄까요?

 

여기 프라스틱 화분에는 적잎 치커리 2개, 고추 3개, 비트 3개가 공생하고 있어요.

그런데 서로 별로 친하고 싶지 않은지, 어디가 아픈건지...

치커리는 무척 우호적인 반면 비트와 고추는 엄청 비우호적으로 몸을 사려

존재감마저 없어 보이니 제대로 성장이나 할 수 있을까 몰라요.

수확의 기쁨을 줘야 할텐데...




적상추와 아삭이 상추 중간에 레드치커리를 함께 심었는데

그나마 공생의 의미를 잘 이해했는지 서로 도우며 잘 자라고 있어요.

최근들어 잎이 야들거리질 않고 뻣뻣해지긴 했지만요.^^;;

 


많은 야채들을 키우고 싶어하는 주인장 욕심에 더부살이하고 있는 부추에요.

무화과 나무가 2그루 있는데 올해부터는 월동을 좀 시켜보려구 큰 집으로 이사를 시켜줬더니

꽤나 넓은 공터가 생겨 이곳에 부추와 쑥갓을 더부살이 시키고 있어요.

 


언젠가 새로 오픈하는 계절밥상에 갔는데 채소화분을 받았는데

마침 부추 씨앗이라 옆자리에 뿌려 줬더니 요렇게 나왔네요. ^---^


 


부추랑 한집에 더부살이 하고 있는 쑥갓 삼형제에요.
한번 순지르기를 해줬더니 옆으로 곁순들이 엄청 나왔어요.


쨘~~~ 무화과네 집에서 쌈채소들이 이렇게 더부살이 하고 있어요.

또 다른 무화과 화분에는 브로콜리를 심었더니 이런~ 위대한 일을 해내고 있었어요.
올해는 수확하지 않고 화초 삼아 그냥 꽃을 보려고 해요.^^

 

 

 

대신 풍성한 웰빙 계절 밥상을 만들기 위해 잎으로 쌈밥을 만들기로 했어요.

영양분이 잎으로 다 가는지 잎이 무성해 솎아줄 필요도 있어 과감히 따줬지요.

이렇게 하면 브로콜리 생장에도 도움이 되겠죠? :D

 

 

 

 

이만하면 농사 아주 잘 지었지요?ㅎㅎㅎ

더운 날 텃밭에 가서 애쓰지 않아도 되고, 풀 뽑는 일도 없고,

한 여름 모기와 씨름하지 않으면서 이렇게 풍성한 수확을 얻을 수 있으니

베란다 텃밭 가꿀만 하네요. ㅎㅎㅎ

 

 


뜯어온 야채들이 어찌나 팔팔하던지 씻어 놓았더니
다시 밭으로 도망갈 기세네요.ㅎㅎㅎ

자~ 이제 슬슬~ 점심 준비를 해 볼까요..?

 

 

브로콜리 잎들은 쌈밥을 먹기 위해 살짝 데쳐 줬구요~


 


사무실에서 가꾸는 텃밭인지라 식재료의 선택에 여지가 없기에

메뉴는 언제나 "두부 야채 샐러드"

마트에서 두부 한모 사다가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깍뚝 썰기해 놓고~



뜯어온 야채들은 먹기 좋게 손으로 뜯어 접시에 담아두고~

 


집에서 가져온 토마토도 송송 썰어~~

 

 

영양만점 상큼한 "야채 두부 샐러드" 완성이요~!!


마지막 드레싱을 쫘악~~ 뿌려주니, 으흠~ 야채의 싱싱함이 코끝을 자극하네요.

 


이만하면 훌륭한 "웰빙 점심 쌈채소" 완성인거죠..?ㅎㅎㅎ

양념 된장은 마트에서 쌈장을 사다가 좀 더 맛을 내기 위해
술안주 땅콩을 부셔 넣어 만들고 남은건 샐러드에 고명으로 얹었어요.

 


자~ 이제 시식한번 해볼까요..?

 

 


노동(?)과 씨름하며 계절의 맛을 듬뿍 얻어낸 브로콜리 쌈밥.

아~~ 이 뿌듯함,
아시는 분은 아실테고, 모르는 분은 모르실테고 ㅎㅎㅎ

 

 



한일이라곤 아침에 물 준 것 밖에 없는데 이렇게 쌈채소를 고루 먹다니

채소들에게 신통방통 고마우면서도 미안하기도 하네요. ^^


*

텃밭 가꾸기,

지금까지 경험하고 느껴보지 못한 오감을 톡톡히 일깨워주고 기쁨의 시간을 선사 받고 있어요.

아파트에 살면서 놓쳤던 소소한 행복을 하나씩 맛보고 있는 중이랄까요.

 

매일 채소들을 들여다보며 일상속 소박한 기쁨과 재미를 느껴 이 또한 행복이다 싶어요~♪

일상에서 행복감을 느낄 때는 언제인가요?

 

일상속 행복과 함께하며 신나고 즐거운 하루 만들어요~



           

비슷 비슷한 쌈 채소들, 구분법과 영양적 가치는?
▲ <사진_대한급식신문DB>

무더위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에 비타민과 무기질을 보충해 주고 입맛을 돋우어 주는 단체급식 메뉴 중 하나가 ‘쌈’이다. 쌈을 포괄적으로 정의한다면 ‘신선한 잎채소를 이용해서 밥과 반찬을 싼 음식’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잎채소라고 함은 채소의 이용부위별 분류방법 가운데 잎줄기를 먹는 모든 채소를 가리킨다. 하지만 쌈채소의 종류가 다양하고 생김새가 비슷해 구분하기가 힘들다. 이에 그 종류와 건강하게 섭취하는 방법을 알아봤다.

다양한 종류의 쌈채소
고기를 먹을 때 보통 쌈장이나 기름장에 찍어 먹기 마련이다. 특히 단체급식에서의 고기 메뉴는 대부분 고추장이나 양념장에 버무려 제공된다.

그러나 육류에는 기본적으로 천연 나트륨이 있기 때문에 쌈장이나 기름장을 찍어 먹거나 양념 된 고기 섭취 시 염분이 배가 된다. 이때 쌈채소를 곁들어 먹으면 채소에 있는 칼륨, 칼슘, 마그네슘 등이 체내 삼투압을 조절해 염분의 배설을 도와 나트륨 섭취를 줄여준다.

우리나라 국민이 즐겨 먹는 쌈채소 종류는 상추, 깻잎을 비롯해 청경채, 겨자잎, 쌈케일, 치커리, 적근대, 비트잎 등이 있다. 이중 ▲쓴맛이 강한 쌈채소는 신선초, 붉은 치커리, 겨자잎, 케일 ▲순한 맛은 비트, 청경채, 비타민 ▲향이 강한 쌈채소는 당귀, 참나물, 샐러드, 곰취 ▲쪄서 제공하는 쌈채소는 양배추, 다시마, 아욱잎, 취나물 등이다.

‘상추’와 ‘깻잎’ 영양 보완
먼저 쌈채소 중 가장 많이 제공되는 ‘상추’는 육류에 부족한 베타카로틴, 섬유질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그뿐만 아니라 체내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해준다. 하지만 상추는 채소 중에서는 비타민 C가 적은 편이고 미네랄도 부족하다. 때문에 비타민 C가 많아 ‘식탁 위의 명약’이라고 불리는 깻잎과 함께 섭취하면 상추의 부족한 영양소가 보완된다.

겨자채 매운맛, ‘초절임 무’ 중화
‘겨자채’는 상추와 비슷하지만 잎 주변이 곱슬거리는 긴 타원형이다. 겨자채는 겨자 열매가 열리기 전에 나는 잎으로 푸른색의 잎은 청겨자, 붉은색의 잎은 적겨자라고 부른다. 특히 톡 쏘는 듯한 매운맛과 향기가 비린 맛을 없애주는 역할을 해 고기와 생선요리와 잘 어울린다.

특히 매운맛이 도는 겨자채를 새콤달콤한 초절임 무와 함께 먹으면 단맛, 신맛, 매운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향이 강한 겨자채일수록 초절임 무와 함께 먹으면 새콤한 맛이 강한 향을 적당히 중화시켜준다.

돼지고기·청경재·치커리 ‘완벽’
‘청경채’ 잎은 둥그렇고 엷은 초록색을 띠고 있으며 아래 끝 부분이 두껍고 단단해 포기 모양으로 열리고 잎은 바깥으로 살짝 벌려져 있다. 청경채와 함께 제공하면 좋은 쌈채소는 ‘치커리’이다. 속이 하얗고 구불구불하며 밝은 녹색을 띠는 치커리는 기원과 품종에 따라 붉은 치커리, 뿌리치커리, 푼타레, 구루모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특히 치커리에는 이눌린, 타닌 등이 함유돼 있어 담즙 분비를 촉진한다. 또한, 인티빈이라는 성분 때문에 쓴맛을 내는데 이는 소화를 촉진하기도 한다. 카로틴이나 비타민 B2, 비타민 C 외에도 칼륨, 철분이 풍부해 동물성 단백질인 돼지고기와 잘 어울린다.

비슷하지만 다른 ‘뉴그린’ ‘비트’
‘뉴그린(토스카노)’ 잎은 먹을 수 있는 브로콜리의 일종으로 배추과 식물이다. 잎은 진한 녹색의 타원형으로 매끄럽지 않고 올록볼록한 것이 특징이다. 다른 채소류에 비해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비트’는 긴 타원형의 모습이 뉴그린과 비슷하지만 잎의 색이 연하며 다소 붉은색을 띠고 약간의 윤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비트는 과거에는 녹즙용으로 뿌리 위주로 섭취했으나 최근에는 은은한 단맛과 식미를 돋우어 쌈채소로 더 많이 즐기고 있다.

쓰지만 영양만점 쌈채소들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인 ‘케일’은 잎 주변이 곱슬거리는 곱슬케일과 그렇지 않은 쌈케일이 있다. 쌈케일은 섬유질이 다른 쌈채소에 비해 풍부하고 포만감을 주는 특성이 있으며 티오시아네이트 성분이 있어 독특한 톡 쏘는 맛을 맨다.

또한, 어린잎은 약간의 단맛을 내기 때문에 다른 채소와 곁들이는 경우가 더 많다. 이외에도 줄기에 털이 없고 잎에서 쑥 향과 비슷한 향이 나는 ‘쑥갓’은 칼슘과 철이 다른 경엽채류 보다 많은 편이다. 쓴 맛이 강하지만 독특한 향과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셀러리’의 잎 역시 최근에는 쌈채소로 많이 이용된다. 셀러리 잎의 쓴 맛은 세다놀이란 성분 때문인데 그 성분은 몸속 열을 내려주고 피부를 진정시켜 주며 이뇨작용을 촉진해 준다. 또한, 단풍잎과 비슷한 모양의 ‘신선초’ 역시 즙이나 나물로 먹어오다 최근 쌈채소로 많이 이용되고 있다. 신선초는 미나리과 식물로 은은한 쓴 맛과 독특한 향과 맛을 낸다.

양배추와 다시마 ‘찰떡궁합’
쪄서 제공하는 대표 쌈채소인 ‘양배추’는 당질이 많고 궤양에 좋은 알긴(비타민의 일종) 성분을 포함하고 있다. 다시마 역시 식이섬유, 우유 14배에 해당하는 칼슘, 각종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미용·건강식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더욱이 이 둘은 식감이 부드러워 잘 어울린다. 물에 담가 짠맛을 뺀 신선한 다시마와 단맛이 살짝 도는 삶은 양배추는 서로의 맛과 향을 보완해 준다.

세척 후, 5℃ 이하 보관
한편 식약처의 발표에 따르면 쌈채소를 씻은 이후에는 밀폐용기나 비닐백 등에 담아 될 수 있으면 공기를 차단해 냉장 보관하는 것이 좋다. 특히 5℃ 이하에서 보관하는 것이 10℃에서 보관하는 것보다 오랜 기간 품질을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세척 전에는 먼저 손을 비누로 깨끗이 씻어야 하며 특히 육류를 만진 손으로 쌈채소를 만지지 말아야 한다.

 


깻잎 우습게 보지마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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깻잎 우습게 보지마라, 비타민 칼슘이 풍부하다....

고기나 회를 싸먹는 깻잎은 영양 면에서 과소평가된 측면이 있다.
우선 과일, 채소의 '간판 식품' 격인 사과와 당근의 대표 영양소와 비교해 보자.
깻잎 100g의 비타민 C는 12mg으로 사과의 4배나 된다.
부사 사과 100g에 함유된 비타민 C의 함량은 4mg이다.
깻잎에 들어 있는 비타민 C는 불안정한 화합물이어서 조리과정에서 쉽게 파괴될 수 있다.
따라서 깻잎은 가능하면 생으로 먹거나, 탕에 먹기 직전에 넣는 것이 좋다.
비타민 C는 항산화제, 콜라겐 형성, 혈관보호, 면역기능 향상, 신경전달물질 합성, 철의 흡수, 상처회복 등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다.
또한 깻잎 100g에는 칼슘이 211mg이나 함유되어 있다.

 


칼슘이 많다고 알려진 시금치에 비해 약 5배 많은 양이다.
칼슘은 뼈와 치아 형성, 신경과 근육의 기능 유지, 혈액응고 등에 관여한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따르면 칼슘이 많이 든 음식을 자주 먹으면 직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
깻잎은 몸 안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깻잎 100g의 베타카로틴 함량은 9.145mg으로 당근(100g 당 7.62mg)보다 더 많다. 비타민 A는 시각유지에 필수적인 로돕신을 만들어내는 영양소로 피부와 점막을 만들어 유지하는 기능을 한다.
이밖에 깻잎(100g)에는 철분도 2.2mg 들어 있다.
철분은 체내에서 적혈구의 헤모글로빈 구성성분으로 이용되며 신경전달물질, 콜라겐 합성에도 관여한다.
콜레스테롤을 체외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혈중 콜레스테롤의 함량을 낮추는데 도움을 준다

기능성 빨간 배추

 

 

 

 

 

 

빨간배추 ..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한

기능성 배추로 올해 첨 재배를 시작했다

빨간색이 식감을 더해주지만

자라는 속도가 다른 쌈채소보다

매우 더디게 자란다~

 

맛은 일반 배추와 흡사하고..

기능성 배추라 쌈채소로서 인기가

어떨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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