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있던 의경 시험, 두 달에 한번보고 두 달분 한 번에 추첨

20173월부터 시행 -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의무경찰 응시자들의 시험 부담을 덜고 국가 병역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위해, 매월 실시하던 의무경찰 선발시험을 2개월 1회 실시하는 대신 2개월분 선발인원을 한꺼번에 선발한다고 밝혔다.

 

앞서 경찰청은 의경 시험의 과열 경쟁을 개선하기 위해 201511월부터 면접을 폐지하고 추첨제를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적성·신체·체력 검사에는 통과하였지만 추첨에서 탈락한 사람도 다음 시험에서 다시 적성·신체·체력검사를 통과해야 최종 추첨 기회를 얻는 등 매월 시험 응시에 여전히 부담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따라, 경찰청은 시험회수를 2개월 1회로 줄이는 대신 2개월분 인원을 한 번의 추첨으로 선발하기로 변경한 것이다.

 

경찰청은 그간 매월 시험에 응시했던 지원자들의 시간과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1회 추첨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늘어나는 만큼 적성·신체·체력검사를 통과한 응시자들이 최종 추첨될 확률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변경되는 시험제도는 20173월부터 시행될 예정인데 매 홀수 달 1개월간 원서를 접수하고 다음 달인 짝수 달에 시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만, 20172월까지는 현행대로 매월 선발시험을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의무경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다.

 

담당: 경비과 경정 김민섭(02-3150-2162)

제6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


  




제6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
제6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
제6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

 

  이철성 경찰청장은 1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6회
영예로운 제복상 시상식에 참석, 제복상 정창호 경위, 특별상 이영섭 경위에 대한 특진임용식을 가졌다.

이외에   김범일 경위 , 故 정기화 경감은 경찰 위민상을 수상하였다.


경찰, 집에 난 불로 의식 잃은 노부부 살려

       

경찰, 집에 난 불로 의식 잃은 노부부 살려

화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연기 속에서 의식을 잃은 노부부를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5일) 오후 6시 30분 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가정집 화재 현장에서 허운성 경사와 강성훈 경사가 70대인 고모 씨 부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소속인 허 경사와 강 경사는 연기에 의한 질식 위험을 무릅쓰고 집 안에 들어가 쓰러져 있던 고 씨 부부를 업고 나왔다.

고 씨 부부는 현재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두 경찰관에 대한 포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 집에 난 불로 의식 잃은 노부부 살려
화재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이 연기 속에서 의식을 잃은 노부부를 구조해 화제가 되고 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5일) 오후 6시 30분 쯤 전주시 인후동의 한 가정집 화재 현장에서 허운성 경사와 강성훈 경사가 70대인 고모 씨 부부를 구조했다고 밝혔다.

전주덕진경찰서 아중지구대 소속인 허 경사와 강 경사는 연기에 의한 질식 위험을 무릅쓰고 집 안에 들어가 쓰러져 있던 고 씨 부부를 업고 나왔다.

고 씨 부부는 현재 의식을 회복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북지방경찰청은 두 경찰관에 대한 포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철성 경찰청장 의경부대 격려 방문







의경부대 격려 방문
의경부대 격려 방문
의경부대 격려 방문
의경부대 격려 방문

 

  30일 오전 이철성 경찰청장은 민생 안정을 위해 집회시위 및 교통·방범 등 각종 치안 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의경들을 격려하기 위해 서울청 2기동단을 방문하였다.

 


29일 하노이행 대한항공 예약했던 임범준, 탑승거부 조치로 이용불가


최근 대한항공 하노이-인천행 여객기에서 만취 상태로 난동을 부렸던 중소기업 두정물산 임병선 사장의 아들 임범준 씨 때문에 '남성 승무원 채용'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또 이달 29일 하노이행 비행기를 예약했던 임 씨는 앞으로 대한항공 여객기 이용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 대한항공이 처음으로 승객에게 탑승거부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대한항공 측은 임범준 씨에 대해 일단은 탑승거부 조치를 내렸지만, 추후 영구 탑승거부도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 [사진=뉴스투데이DB]


임범준의 난동으로 바뀌는 기내 환경, 테이저건 적극 사용등
 
이번 난동사건으로 인해 앞으로 기내 상황이 많이 바뀔 것으로 보인다. 우선 27일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은 서울 공항동에 위치한 대한항공 훈련센터에서 기내난동을 벌인 임 씨의 실명을 공개하며, 탑승거부를 포함하는 기내 안전개선 대책을 발표했다.

지 사장은 “기내안전을 위해 상습적으로 행패를 부리는 승객에 대한 탑승거부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며, 영구 탑승거부 조건 등 구체적 방안은 차후 마련하겠다” 전했다.앞으로 기내에서 이런 난동 사건이 벌어질 시 승객을 제압하기 위해 테이저건이 적극 사용된다.
 
가장 큰 변화는 현재까지는 기내에 여성 승무원이 대부분이었지만, 앞으로는 남자 승무원이 기내에 한명 이상은 탑승하도록 바뀌게 된다. 현재 대한항공의 승무원 6800명 중 남성 비율은 10% 수준인 700명에 불과한다.


▲ 기내 승무원 [사진=대한항공]


승무원이라는 직업이란?
 
항공사를 대표해 서비스 직무를 수행하는 사람을 말한다. 승무원은 해당 항공사와 소속 국가에 대한 이미지를 형성하기 때문에 대부분 환한 미소, 준수한 용모, 외국어 능력등을 평가해 채용되게 된다.

최근 대부분의 항공사에서는 객실 승무원에게 필요한 역량으로 5가지 정도를 요구하는데, 하나는 개인적인 특성으로 적극성, 주도성, 정확함과 섬세함을 요구한다.

두 번째로는 자기관리 능력으로 자신감, 자기관리 등을 요구하고, 팀워크와 협력, 친화력과 리더십과 같은 대인관계능력을 원한다.

또한 판단력, 순발력, 융통성과 같은 상황대처능력과 직업의 특성상 필요한 고객지향성, 책임감 등을 요구한다. 마지막으로 기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외국어 능력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다.
 
승무원의 자격조건은 최근 나이와 신장에 대한 조건이 폐지되고 있지만, 국내항공사 자격조건에 가장 이상적인 조건은 아직도 나이 20대 초중반, 신장 162cm이상이다.

이길상 충주경찰서장, 지역경찰 치안현장 방문


         
충북 충주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대민 최접점 부서인
지구대를 방문해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27일 심야시간대 호암지구대를 방문한 이길상 충주경찰서장은 “연말연시
민생안전이 중요한 시기에, 여성보호‧서민생활안전‧동네안전‧교통안전을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충주경찰서는 지난 12일 연말연시 민생안전 특별치안활동의 시작으로
여성 불안감을 높이는 범죄취약요소에 대한 선제적 예방활동과 자율방범대와
협력해 합동위력순찰 등 가시적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여성 귀갓길 대상 범죄와
서민생활침해 범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운전면허시험개선 현장점검(서부면허시험장)







운전면허시험개선 현장점검(서부면허시험장)
운전면허시험개선 현장점검(서부면허시험장)
운전면허시험개선 현장점검(서부면허시험장)

 

 23일 오후 이철청 경찰청장은 서부면허시험장을 방문하여 22일부터 개선운전면허시험 현장 점검을 하고 현장근무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였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이번 운전면허 시험 개선으로 사고감소의 효과를 기대한다며 시험장내에서의 안전사고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2차 사고 예방 FTX' 현장 참관







'2차 사고 예방 FTX'  현장 참관
'2차 사고 예방 FTX'  현장 참관
'2차 사고 예방 FTX'  현장 참관

 

 경찰청은 2차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사고현장 통과차량의 저속주행을 유도하고 사고처리에 필요한 안전공간을 충분히 확보하도록 매뉴얼을 개선하여 2016년 12월 23일부터 시행한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23일 오후 트래픽 브레이크(Traffic Brake)를 활용한 '2차 사고 예방 FTX'를 실시 하고 현장에서 참관하고 근무자들을 무전으로 격려하였다.


“2017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최종합격자 발표

 

경찰대학(학장:치안정감 서범수)1219일에 2017학년도 신입생 최종합격자(100: 88, 12)를 발표하였다.

 

최종합격자들은 4개월여에 걸쳐 1차 시험과 2차 시험(체력검사·인성검사·신체검사·면접시험)을 치렀으며 학교생활기록부 성적과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합산한 최종사정 절차에 의해 선발되었다.

 

2017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전체 경쟁률은 113.6:1을 보였으며, 특히 일반전형 여학생은 315.8:1로 부분경쟁률에서 역대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전형 남학생 또한 전년 대비 14% 증가한 97.2:1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우수한 성적의 학생들이 최종 선발되었다.

 

2차 시험의 경우 12일간 합숙으로 진행, 면접시험을 일반면접 이외에 집단토론 및 생활태도까지 평가하여 반영하는 등 지적능력 뿐 아니라 신체 및 체력조건, 인성 등 다양한 입학전형을 통해 국가와 국민을 위해 봉사할 미래 청년 경찰이 되기에 충분한 지덕체를 갖춘 인재를 선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합격자 평균은 1,000점 만점에 일반전형 남자 775.29, 여자 783.69점으로 전년도(남자 782.39, 여자 788.42)에 비해 다소 하락하였는데, 이는 1차 시험이 전년에 비해 다소 어려웠던 것이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2년 전부터 시행된 특별전형(농어촌학생, 한마음무궁화) 합격자의 평균점수는 일반전형에 비해 다소 낮으나, 수능 평균등급은 1.32등급으로 충분한 수학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경찰대학의 특별전형은 일반대학과는 달리 정원 내에서 10%의 비율로 선발하여 다양한 계층에 동등한 기회를 부여하여 사회적 통합을 이루는 데 큰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합격자 가운데 전체 수석의 영광은 총점 794.82점을 획득한 오모양(18, 대원외고 재학)이 차지하였으며, 남자 수석은 총점 792.77점의 이모군(18, 고려고 재학)이 차지했다.

 

최다합격자 배출 고교는 대원외고, 상산고, 한일고로 각 4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였으며, 대륜고, 북일고, 한민고가 각 3명의 합격자를 배출하여 그 뒤를 이었다.

 

농어촌학생 특별전형(정원 5)은 경기, 전남, 충북 소재 농어촌 고등학교에서 합격자가 배출되었으며, 한마음무궁화전형(정원 5)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등 합격자가 고르게 배출되었다.

 

경찰대학 제37기생들은 2017. 1. 9.() ~ 10.()에 합격자 등록을 한 뒤 2. 6.()부터 2주간 신입생 적응교육인 청람교육을 거쳐 2. 24.()에 입학하게 된다.

 

담당: 경찰대학 김진문(041-968-2151)

경찰청 1222일부터 개선된 운전면허시험 전면 시행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지난 1, 12종 보통 운전면허시험 개선을 발표한 이후 법령개정과 면허시험장·운전학원의 시설공사를 모두 마치고, 1222일부터는 개선된 시험이 시행된다.

 

이번에 시행되는 운전면허시험의 주요 내용은 학과시험의 문제은행 문항수가 난폭보복운전 금지 등 최근 개정법령과 보행자 보호긴급자동차 양보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교통법규를 추가하여 730문제에서 1,000문제로 확대된다.

 

장내기능시험의 평가항목은 운전에 활용도가 높고 주행능력을 향상시키는 경사로 좌·우회전 신호교차로, 직각주차, 가속코스를 추가하여 현재 2개에서 7개로 확대되고, 전체 주행거리도 50m에서 300m이상으로 늘어난다.

 

도로주행시험의 평가항목은 차량성능 향상으로 불필요해진 항목을 삭제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등 지정속도 위반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항목을 추가하여 87개를 57개로 정비했으며, 또한, 방향지시등(깜박이) 점수를 3점에서 7점으로 높이는 등 배점기준이 전반적으로 상향되고 실격기준도 강화하였다.

 

운전전문학원에서 받는 의무교육시간은 학과는 5시간에서 3시간으로 줄고, 장내기능은 2시간에서 4시간으로 늘어나며, 도로주행은 현재와 동일하게 6시간으로 정했다.

 

이번에 시행되는 운전면허시험은 난이도가 전반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지만, 운전면허 취득단계에서 교통법규에 대한 충분한 학습과 도로적응력이 향상된 초보운전자가 배출됨으로써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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