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경찰,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 활동 실시





함평경찰서(서장 정성일 )는 8일 오전 함평고등학교에서 함평경찰서

폴맘수호단과 합동으로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 행사에 참석하는 졸업생들과 가족들에게 축하와 홍보용품 전달·

건전한 졸업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야간시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함평경찰서 폴맘수호단과 합동으로

관내 우범지역 및 청소년 밀집지역, 유해환경업소 등에 대하여 범죄예방 활동도 펼쳤다.

함평경찰 관계자는 “졸업식 이후 청소년 탈선예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운전경력증명서 수수료 무료전환 및 해외발급 가능

21일부터 운전경력증명서 방문발급 수수료 1,000무료 전환

3월부터는 해외에 있는 대사관에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오는 21일부터 서민들의 경제부담 완화를 위해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수수료(건당 1,000)를 무료로 전환하고, 3월부터는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이 대사관에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시 인터넷을 이용하면 무료, 경찰서를 방문하면 수수료 1,000원을 받고 있었으나, 경찰서에서 발급할 때 소요되는 행정비용이 적어 무료로 전환한다.

 

또한, 해외에 있는 우리 교민은 대부분 공인인증서가 없어 대리인을 통해 한국에서 운전경력증명서를 발급받은 뒤 국제우편을 통해 전달받고 있기 때문에 국가별로 3일에서 6일이 소요되고, 비용도 평균 2만 원이 소요되는 실정이다.

 

이에 경찰청은 외교부와 협의하여, 대사관에 제공하는 운전면허 정보에 운전경력정보를 추가해 우리 교민이 해외에 있는 대사관에서 영문 운전경력증명서를 무료로 즉시 발급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다.

 

이로 인해 운전경력증명서 방문발급 비용 5억 원, 영문 운전경력증명서 발급 및 국제우편 송달비용 3억 원이 절감되어 연간 8억 원의 사회적 비용*이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담당: 운전면허계 경정 조우종(02-3150-2153)

제천서 의무경찰·의경어머니회… ‘급식봉사’ 활동

 

 

제천경찰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가 하소동아동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천경찰서
▲ 제천경찰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가 하소동아동복지관에서 급식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제천경찰서


충북 제천경찰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는 2일 제천시 하소동 아동복지관에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의무경찰과 어머니회는 점심시간에 복지관을 찾아 무료식사를 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이웃 300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했다.

제천경찰서는 의무 복무 중인 이들에게 사회적 약자인 지역 어르신들에 대한 관심과 이웃사랑에 대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제천경찰서 의무경찰과 의경어머니회는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무료급식 등 봉사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갓길 참변' 도주 20시간 만에 자수…"폭발할 것 같아서"

어제(29일) 새벽 경남 김해의 남해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정차 중이던 차량을 뒷차가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사고가 있었는데요, 사고 후 차를 버리고 도주한 가해차량 운전자가 어젯밤

20시간 만에 자수했습니다. 이 밖에 역주행하던 승용차가 SUV를 들이받아 2명이 숨지는 등

교통사고가 이어졌습니다.
3차로를 달리던 한 승용차가 갓길로 들어서더니 비상등을 켠 채 정차해 있는 승용차를 들이받습니다.
이 사고로 갓길에서 펑크 난 타이어를 교체하던 운전자와 보험회사 직원이 숨졌습니다.
가해 차량 운전자인 36살 박 모 씨는 차량을 고속도로에 버리고 달아난 뒤 20시간이 지난 어젯밤

11시쯤 경찰서를 찾아 자수했습니다.
박 씨는 경찰에서 차량이 폭발할 것 같아서 현장을 떠났고 도주하던 중 넘어져 자세한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진술했습니다.
경찰은 박 씨에 대해 음주 측정을 했지만 음주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경남 김해시 여객터미널 근처 도로에서 승용차와 미니밴이 충돌해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경찰은 도로 주변 CCTV 등을 통해 사고를 낸 오피러스 차량이 중앙선을 넘어 300m 가량을

역주행 사실을 확인하고 운전자를 조사 중입니다.
이어 오전 5시 48분쯤에는 부산에서도 승용차가 전복돼 운전자가 경상을 입은 사고가 있었습니다.


설 명절 고속도로 안전운전, 고향에 가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 경찰, 설 연휴 암행순찰차 등 투입 지()() 입체 교통관리 시행 -

 

경찰청(청장 이철성)설을 맞아 국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도록 설 연휴기간 동안 고속도로에 암행순찰차, 경찰헬기, 무인비행선, 드론 등을 투입하여, 입체 교통관리를 할 계획이다.

 

설 연휴기간 고속도로에서 버스전용차로위반갓길주행 등 얌체운전과 칼치기급제동 등 난폭운전이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 사고예방 효과가 입증된 암행순찰차 21대를 가장 혼잡한 3개 고속도로에 집중 투입하여 얌체운전과 난폭·보복운전 등 국민적 고비난성 교통법규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하고,

 

경찰헬기(16)를 활용하여, 교통법규위반 단속 및 법규준수·안전운행 계도방송을 실시하며, 한국도로공사와 협조, 무인비행선(4)과 드론(4)을 활용하여 교통법규 위반차량을 단속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경찰청은 설 연휴 고속도로 지·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장거리 운행을 대비하여 차량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해 휴게소졸음쉼터 등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할 것과,

 

교통방송, 이동통신 앱, 문자전광판 등을 통해 교통상황, 우회도로 안내 등 교통정보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하며, 특히 고속도로에서는 안전 운전하는 것이 목적지에 가장 빠르게 도착하는 방법임을 강조하면서 안전운전을 당부하였다

()관련단체 사칭, 악성 전자우편 발송 사건은 북한 소행

- 58개 계정 이용하여 정부·연구·교육기관 종사자 785명에게

악성(사칭) 전자우편 발송 -

 

경찰청(사이버안전국)에서는 지난해 11. 3.과 금년 1. 3. 북관련 학술연구 단체를 사칭하며 악성코드가 담긴 전자우편을 발송하였다는 2건의 뉴스기사* 관련 수사에 착수, 외교·안보·국방·통일 분야 종사자 총 40명에게 악성코드가 포함된 전자우편을 발송한 공격근원지가 북한 IP주소임을 최종 확인하였다.

 

수사결과, 이 사칭 전자우편은 발송지인 북한 IP주소에서 미국소재 서버를 경유하여 수신자들에게 발송되었으며, 전자우편에 각각 첨부된 우려되는 대한민국.hwp’ ‘2017년 북한 신년사 분석.hwp’ 한글 파일에는 정보를 유출하고 다른 악성코드를 추가로 전송받아 실행하는 기능이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범행에 사용된 악성 전자우편, 악성코드 제어서버, 경유서버 등을 확보·분석한 결과, 해외 경유서버를 거쳐 IP주소를 세탁하였으며, 경유서버에서 북한 평양시 류경동에 할당된 IP로부터 공격이 시작된 사실을 확인하였다. 북한 접속 지는 20133.20. 사이버테러 및 2016년 방송사·수사기관·대학교수 사칭 전자우편 발송사건에서 북한이 접속한 IP주소 대역과도 일치한다.

 

지난해 청와대 등 사칭 전자우편 발송사건과 동일한 목적으로 최근 국내 이슈를 이용하여 국방·외교부 종사자들의 전자우편·피시(PC) 해킹을 통한 문서 등 정보 유출을 지속적으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국내 소재한 제어서버를 정밀분석 결과 현재까지 악성코드 감염 등 피해는 확인된 바 없으며, 악성코드에 포함된 사칭 전자우편 수신자들에 대해서는 감염 우려에 대비하여 비밀번호 변경 등 계정 보호조치를, 사칭용 전자우편 계정에 대해서는 영구 사용정지토록 포털사이트를 통해 조치하였다. 또한 첨부파일에 포함된 악성코드에 대한 백신반영 조치도 완료하였다.

 

경찰은 2016. 1. 13. 청와대 등 국가기관 사칭 전자우편 발송 이후, 해킹조직 활동상황을 약 1년여간 지속적으로 추적 수사하여 왔으며, 그 결과, 2012. 5. 경부터 정부기관과 국제기구 사칭 뿐 아니라 피싱사이트로 유도하기 위해 포털사의 보안 팀 등을 사칭하며 전자우편 계정 58개를 생성, 정부·연구·교육기관 등 종사자 총 785명에게 악성 전자우편을 발신한 사실을 추가로 확인하였다.

 

경찰은 이러한 사이버공격을 지속적으로 탐지를 하면서, 사칭용으로 생성한 전자우편 계정에 대해서는 모두 영구삭제조치를 하였다.

 

더불어 사칭 전자우편을 수신한 계정 785개에 대해서도 해당기관 등에 통보, 비밀번호를 변경하도록 조치하고, 또한, 수사과정에서 북한이 전자우편서버 접속에 이용한 국내·해외 경유지 서버 등 69개를 파악하여, 국내 경유지에 대해 더 이상 이용되지 않도록 통보·조치하는 한편, 해외 경유지에 대해서는 국제공조 수사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2016년 발견된 악성코드 22종에 대해서는 KISA와 긴밀히 협조하여 백신반영 및 악성코드와 통신하는 해외 서버와 피싱사이트에 대해서는 접속차단 조치를 하였다.

 

경찰은, 북한은 평상시에는 국내 인사들의 전자우편 계정정보를 탈취하기 위해 북 관련 관계자들을 사칭하면서 피싱 전자우편을 발송하지만, 파장이 있는 북한 관련 뉴스나 국내의 사회적 이슈가 있는 경우에는 이를 반영한 내용으로 악성 전자우편 유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 된 만큼,

 

국민들에게는 발송자가 불분명한 전자우편은 열람하거나 첨부파일을 실행하는 것을 피하고 전자우편 ID와 비밀번호가 노출되지 않도록 철저히 관리하면서, 주기적으로 비밀번호 변경 및 본인의 접속 이력을 확인하는 등 사이버보안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앞으로도 이러한 북한의 사이버 공격에 대해서는 국제공조 등 가능한 치안 역량을 총동원하여 지속적으로 탐지·추적함과 동시에, 국가정보원·국방부·미래창조과학부·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추가 피해 방지 및 정보 공유 등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예정이다.

 

담당: 사이버수사과 경정 정석화(02-3150-1459)

귀성현장 점검 및 경찰병원 위문







귀성현장 점검 및 경찰병원 위문
귀성현장 점검 및 경찰병원 위문
귀성현장 점검 및 경찰병원 위문
귀성현장 점검 및 경찰병원 위문

 

 26일 오후 이철성 경찰청장은 남대문경찰서 서울역파출소를 방문하여 치안상황을 점검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치안 활동에 여념이 없는 현장 경찰관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경찰병원으로 이동하여 부상 또는 질환으로 입원해 있는 경찰관 및 의경들의 병실을

방문해 따뜻한 위로와 위문품을 나누어 주며 하루 빨리 쾌유하기를 당부하고

서울동부해바라기센타를 방문하여 현황보고를 받고 현장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만취 뺑소니범 검거 도운 이원희, 류재한씨에 'LG 의인상'

     
     

(왼쪽부터)이원희(32), 류재한(27)씨 © News1

LG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새벽 강남역 사거리에서 음주운전으로 인명사고를 낸 후 도주하던 뺑소니범 검거를 도운 이원희(32), 류재한(27)씨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16일 강남역 사거리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이씨와 류씨는 곽모(25)씨가 운전하던 차량이 신호를 무시하고 빠르게 직진하다 맞은편에서 좌회전하는 야식배달 오토바이 운전자를 들이받은 후 그대로 도주하는 것을 목격했다. 이후 112에 신고한 뒤 비상등과 경적을 울리며 뺑소니 차량 추격을 시작했다.  

이씨와 류씨는 만취 상태에서 신호 위반과 중앙선 침범 등 교통법규를 26회나 위반하고 강남 일대를 13㎞ 가량 질주하던 뺑소니범 곽모씨를 추격, 출동한 경찰차와 자신들의 차량으로 좌우를 막아 범인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줬다. 

경찰은 이원희, 류재한씨에게 표창장과 보상금을 지급했지만, 이들은 안타깝게 숨진 오토바이 운전자 유가족에게 보상금을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LG는 "이들은 경찰 신고만 한데서 그치지 않고 용기 있는 행동으로범인 검거와 2차 사고 등 더 큰 피해 발생을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며, "앞으로도 평범한 이웃들의 의로운 행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 도울 수 있는 정의로운 사회가 되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LG복지재단은 2015년부터 "국가와 사회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이 사회적 책임으로 보답한다"는 구본무 LG 회장의 뜻을 반영해 'LG 의인상'을 제정했다. 이번 시상까지 총 33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전통시장 방문 등.







전통시장 방문 등.
전통시장 방문 등.
전통시장 방문 등.

 

 이철성 경찰청장은 17일 오전 서대문경찰서 교통정보센터를 방문해 근무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고 영천시장 상인회를 찾아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어 조류인플루엔자(AI)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통닭집, 청과물 상점 등에서 다양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을 격려하였다. 이후 관할 치안을 담당하는 서대문경찰서 직원들과 순대국 점심을 함께 하며 상인들이 편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철저한 범죄예방 활동을 당부했다. 


설 맞아 전국 524개 전통시장 주변도로 주차 허용

- 서민경제 진작 및 전통시장 활력 도모 -


명절을 맞아 부산 깡통시장, 청주 육거리시장 등 전국 524 통시*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가 허용된다.

(524개소) 서울 121, 부산 27, 대구 30, 인천 26, 광주 9, 대전 17, 울산 8, 세종 2,

경기 84, 53, 충북 17, 충남 16, 전북 20, 전남 28, 경북 38, 경남 23, 제주 5

정자치부(장관 홍윤식)와 경찰청(청장 이철성)은 설 명절을 맞아 중 주차 허용시장 158개소 외에 별도 366개 전통시장에 대해서도 116부터 30까지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

이번에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지방자치단체와 경찰청의 협조 하에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고,

교통혼잡을 피하기 위해 교통경찰과 자치단체 주정차관리요원이 배치되어 주차를 관리하게 된다.

 

주차가 허용되는 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정자치부(www.moi.go.kr, 뉴스소식/보도자료), 경찰청(www.police.go.kr,알림마당/보도자료), 각 자치단체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번 주차 확대 허용 조치로 인해 설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 및 내수경기 진작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상시 전통시장 이용을 꺼려하는 이유가 주차공간 확보가 곤란하고 주차시설 등 접근성이 낮은데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어 일정시간 주차를 허용하여 쉽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편의를 마련하였다

지난 추석 명절때 처음으로 연중 주차가 허용된 시장을 중심으로 성과분석을 실시결과 전통시장 이용객 수가 16.9%, 매출액은 27.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출처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심덕섭 행정자치부 지방행정실장최근 내수 경기회복이 둔화하고 일부 생활밀접품목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이번 주차 허용을 계기저렴한 전통시장을 편리하게 이용하여 가계에 보탬이 되고 전통시장 및 내수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