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성 경찰청장이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 특강

2017. 3. 28. 오전, 이철성 경찰청장이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신입경찰교육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중앙경찰학교 특강
  
중앙경찰학교 특강
중앙경찰학교 특강

2017. 3. 28. 오전, 이철성 경찰청장이 충주 중앙경찰학교를 방문해

신입경찰교육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한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자신의 집에서 6시간 동안 '45차례' 112 허위신 신고'60대 구속'

사진=연합뉴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경찰에 상습적으로 허위 신고한 혐의(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권모(65·무직)씨를 구속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권씨는 지난 11일 오후 436분부터 그날 오후 1038분까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자신의 집에서 휴대전화로 45차례에 걸쳐 112에 허위신고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그는 술에 취한 상태로 "죽어버리겠다"고 말하거나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끊는 등
경찰의 업무를 방해했습니다.

권씨는 20154월부터 올해 2월까지 술에 취한 상태로 경찰에 전화를 걸어 "죽겠다"
거짓으로 신고해 현행범 체포됐다가 경찰이 신청한 구속영장이 법원에서 기각돼 석방됐습니다.

경찰은 이번에 또다시 허위 신고한 권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 재판부는 "죄질이 불량하고 재범 우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거짓 신고 전화는 정작 필요한 현장에 경찰력을 배치하게 하지 못하는 등
경찰력을 낭비하게 한다"라며 "상습적인 허위신고 등 공무집행 방해 사범에 대해선
구속 수사를 원칙으로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다 붙었으면"…40대 1 '바늘구멍' 도전한 경찰시험 응시자들

`다 붙었으면`…40대 1 `바늘구멍` 도전한 경찰시험 응시자들
18일 오전 11


올해 상반기 순경 공채 필기시험일인 18일 오전 9시쯤 서울 강북구 영훈고등학교 앞은 수십명의 응시자들로 붐볐다. 일부는 시험과목인 영어와 국어 과목 책을 거리에서 계속 보며 시험장으로 향했다. 가족이나 친구들의 응원과 격려에 손을 흔들며 입실하는 응시자도 있었다. 

입실완료 시간인 오전 9시 30분이 다가오자 응시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다. 배치된 경찰들은 시험장 입구를 막고 출입자를 통제하기 시작했다. 몇 분 차이로 지각해 시험장에 들어가지 못한 응시자들은 쉽게 발걸음을 떼지 못했다. 서울 광진구 자양중학교에서 시험볼 예정이었던 유모(19·여)씨는 6분이 지난 오전 9시 36분 학교 정문에 도착했다. 그는 정문을 지키고 있는 의경에게 출입을 제지당해 들어가지 못했다. 유씨는 “상실감이 크다. 학원 선생님께 뭐라 해야할 지 모르겠다”면서 발길을 돌렸다. 경찰 관계자는 “지각하는 수험생을 보면 들여보내주고 싶은 마음이지만 규정상 그럴 수 없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경찰은 2017년 1차 경찰공무원 필기시험을 전국 64개 고사장에서 이날 오전 10시부터 11시40분까지 진행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1491명 선발에 6만 1091명이 응시해 40.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바늘구멍’과도 같은 순경시험에 붙기 위해 수개월에서 수년까지 준비한 응시생들의 얼굴에는 긴장한 표정이 역력했다. 

◇“딸 위해 전남서 올라왔죠” 시험장까지 함께한 가족

시험을 치르는 100분 동안 밖을 지키는 가족들도 있었다. 딸을 응원하기 위해 전남 광흥에서 올라온 정모(51·여)씨는 “아들과 딸 모두 순경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면서도 “두 명 모두 합격했으면 좋겠지만 늦게 시작한 아들이 먼저 합격하면 오래 공부한 딸의 기가 꺾일까 봐 걱정된다”고 했다. 개인사업을 하는 김모(55·여)씨는 “내 딸이 잘하는 줄 알았는데 여기 있는 여러 부모님들과 이야기 해보니 더 공부시켜야 할 것 같다”고 걱정했다.

시험 종료시간인 오전 11시 40분이 되자 응시자들이 쏟아져 나왔다. 휴대전화를 들고 학원 강사나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어려웠던 문제의 답을 묻는가 하면 기다리던 가족과 친구와 만나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응시자들을 마중하러 나온 가족이나 친구들의 차로 시험장 입구 도로는 때아닌 정체를 빚기도 했다. 

이번 시험의 난도를 두고 응시자 의견은 엇갈렸다. 송모(19·여)씨는 “전반적으로 어려웠다”면서 “오늘은 쉬고 내일부터 다시 공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홍림(24)씨는 “영어시험에 나온 어휘가 평소 모의고사보다 어려웠다”고 했다. 반면 고현우(29)씨는 “오늘 시험이 평이해 느낌이 좋다”고 답했다. 고씨는 기간제 수학교사로 일하다 그만두고 순경시험에 도전했다.

`다 붙었으면`…40대 1 `바늘구멍` 도전한 경찰시험 응시자들
18일 오전 11시 35분쯤 2017년 1차 경찰공무원(순경) 공채 필기시험 시험장인 서울 광진구 자양중학교에서 응시자 학부모와 지인 등 40여명이 정문 앞에서 응시자들이 나오기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윤여진 기자)

◇매년 치솟는 경쟁률…‘체력학원’도 성행 

순경 공채 경쟁률은 2013년 15대 1에서 2014년 18대 1, 2015년 24.8대, 2016년 37.6대 1, 2017년 1차 40.9대 1 등 매년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 민간기업 취업이 매우 어려운 상황에서 직업적 안정성이 높은 경찰 공무원에 도전하는 젊은 층이 갈수록 많아지는 것이다.

김동환(26)씨는 “올해는 뽑는 인원이 많이 줄었다. 이미 많이 뽑아서 채용이 많지 않을거란 얘기가 돈다”며 우려했다. 이번까지 세 번의 순경공채 시험을 본 박모(32)씨는 “순경공채 시험 과목이 다른 공무원 과목과 겹치는 부분이 있어 병행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경쟁률이 높아졌지만 합격점수만 넘자는 생각으로 시험을 치렀다”고 말했다. 3년째 경찰공무원을 준비 중인 전모(23·여)씨는 “여경을 적게 뽑아 여성 지원자가 힘든 게 사실”이라며 “그래도 감수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필기시험에 붙으면 신체·체력·적성 검사를 봐야한다. 이날 광진구 자양중학교 시험장 입구에는 경찰공무원 시험 학원 직원들이 “체력시험 준비하세요”라며 물티슈와 펜을 나눠줬다. 체대입시전문학원 강사인 신승연(21)씨는 “경찰 공무원 체력시험과 체대 입시가 비슷해 같이 모집을 한다. 보통 100m 달리기와 윗몸일으키기, 팔굽혀 펴기 등 경찰 체력시험에 필요한 과목을 가르친다”면서 “주 3회 기준 한 달에 15만원 정도”라고 전했다.

딸을 위해 시험장을 찾은 김씨는 “딸이 노량진 체력학원을 다니면서 체대 강사를 개인적으로 초빙해 체력 레슨까지 받았다”고 했다. 

영훈고 정문을 통제하던 한 경찰관은 “청년들이 경찰 공무원 시험을 보기 위해 모이는 걸 보면 안쓰러울 때가 많다”며 “마음 같아선 다 붙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남부경찰,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상황실 설치

        

경기남부경찰,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상황실 설치
경기남부경찰, 제19대 대선 선거사범 상황실 설치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시행이 결정됨에 따라 지방청 및 30개 전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오는 5월 14일까지 대선과 관련한 각종 신고를 접수해 처리하고, 인터넷상에 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사진은 상황실 현판식.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제19대 대통령 선거 시행이 결정됨에 따라 지방청 및 30개 전 경찰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은 헌법재판소가 대통령 탄핵을 인용한 지난 10일부터 상황실을 가동했다.

오는 5월 14일까지 66일 동안 대선과 관련한 각종 신고를 접수해 처리하고, 인터넷상에 후보를 비방하거나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불법행위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또 우발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하고, 선거관리위원회 등 관계기관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방침이다.

경찰은 공명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불법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대응키로 했다.

특히 ▲ 후보자 비방 등 흑색선전 ▲ 후보자 등에 대한 선거 폭력 ▲ 사조직 동원 등 불법 조직 동원 행위를 '3대 선거범죄'로 규정, 강력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선관위와 공조 체제를 구축해 효과적인 단속을 벌일 것"이라며 "신고자에 대해 철저히 비밀을 보장하고, 최고 5억원까지 신고 보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朴사저 앞 경찰·기자 폭행 60대 남성 2명 체포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로 돌아온 이틀째인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 전 대통령 사저 인근 도로에서 박 전 대통령 지지자들과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경찰은 이날 경찰을 밀어 교통사고를 당하게 한 혐의(폭행)로 6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7.3.13/뉴스1 © News1 사진공동취재단


서울 강남구 삼성동 박근혜 전 대통령 사저 인근에서 경찰을 폭행하는 등의 행위로
60대 남성 두명이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경찰을 밀어 교통사고를 당하게 한 혐의로 A씨(67)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4시20분쯤 사저 인근 건물 옥상에 올라가 있는
한 방송사의 카메라 설치에 항의하며 "자기가 직접 끌어 내리겠다"며 차도로 나섰다.

이에 경찰관이 "위험하다"고 제지하자 경찰관을 차도로 밀어 지나가던 차와 부딪히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경찰은 2~3m가량 튕겨져 나갔으며 허리를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이날 오후 5시40분쯤에는 사저 앞에 설치돼 있는 포토라인에서 B씨(65)가
한 방송사 촬영기자와 경찰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B씨는 "박 전 대통령을 나쁘게 보도했다"며 70cm 길이의 종이를
말아서 만든 두루마리로 기자의 얼굴 등을 2~3회 때리고, 이를 말리는 경찰관의
얼굴과 정강이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두 사람을 상대로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 적용을 검토하며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 전 대통령 사저 주변에는 이날 오후 8시 기준으로 지지자 40여명이
자리를 지키며 "탄핵무효" 등을 외치고 있다.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전국 경찰지휘부 회의 개최

이철성 경찰청장은 9일 오후 2시 전국 경찰지휘부 화상회의에서 "헌재 결정에

불복하는 단체의 과격 폭력행위와 집단간 충돌, 돌발행위 가능성이 우려된다”며

 “특히 헌재 판결을 방해하거나 결정에 불복하는 불법 폭력행위에 대해선

더욱 엄정하게 대처해달라”고  당부했다.


친박단체 폭력시위…경찰과 격렬 충돌, 사상자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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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을 결정했다. 즉 사상 첫 탄핵심판으로 파면당한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됐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도로에서 탄핵 인용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서 버스위로 올라간 시민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지붕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안국역 일대 아수라장, 탄핵 반대 측 무력 행사
경찰 버스 부수고 막대기·돌·철봉으로 경찰 폭행
탄기국측 "돌격" 연호…대치 과정 시위대 2명 사망
군가 틀며 분위기 선동, 경찰은 캡사이신 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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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인용을 결정했다. 즉 사상 첫 탄핵심판으로 파면당한 대통령으로 기록되게 됐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앞 도로에서 탄핵 인용에 반대하는 태극기 집회에서 버스위로 올라간 시민이 경찰과 몸싸움을 벌이며 지붕아래로 떨어지고 있다.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재동 헌법재판소(헌재) 인근에서 탄핵반대집회 시위대와 경찰 사이에 격렬한 충돌이 발생했다
'대통령 탄핵 기각을 위한 국민총궐기운동본부(탄기국)'가 주도한 탄핵반대 시위대는 오전 1124분께부터 박근혜 대통령 파면 소식이 알려지자 헌재 방향으로 진출을 시도했다.
집회를 진행하던 탄기국 측은 탄핵 발표 이후 "헌재로 쳐들어가자" "뒤쪽은 청와대로 진격한다" "돌격. 우리가 접수하자"고 외쳤다.
이어 집회 참가자들이 시위대가 돼 안국역 사거리 헌재 방향, 청와대 방향으로 몰려가면서 안국역 일대가 아수라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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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일 오후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앞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이 인용 되자 보수단체

회원들이 경찰버스를 부수고 있다.

당초 집회 현장 인근에는 경찰이 세운 차벽이 있었다. 시위대는 경찰 버스를 부수거나 사다리를 통해 차벽을 넘으려 시도했다.

일부 시위대는 안국역 내부로 들어가 경찰과 충돌했다. 이들은 나무 막대기나 철봉을 휘두르면서 경찰을 폭행했다.

안국역 헌재 방향 출구 인근에서도 경찰과 시위대 사이의 대치와 충돌이 발생했다.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을 빚는 동안 탄기국 측 연단에서는 "돌격" "돌격"을 연호했다.

시위대와 경찰과의 충돌 과정에서 사상자도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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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가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한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부상을 당한 경찰이 119구급대에 의해 이송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낮 1215분께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인근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발견된 김모(60)씨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또 시위대 김모(70)씨도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오후 150분께 안국역 사거리에 배치된 경찰 차벽을 넘으려던 50대 남성이 추락하는 사고도 있었다. 이외에도 현장에서 부상당한 집회 참가자가 5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탄기국 연단에서는 군가를 점차 크게 틀면서 대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연단에 선 사회자는 "명령에 좀 따르라. 버스를 넘겨야 갈 것 아니냐. 따지지 말고 빨리 가라. 버스 넘기고 그 다음에 돌격이다"라며 참가자들을 선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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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헌법재판소에서 박근혜 전 대통령 파면이 결정된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한 박 전 대통령 지지자가 쓰러져 응급 치료를 받고 있다.

시위대는 지속적으로 헌재 진출을 시도하면서 경찰 버스를 부수고, 차벽을 밧줄로 끌어당기려 했다. 아울러 돌과 철봉, 생수병 등을 경찰 측에 던지면서 전진을 시도했다. 시위대가 던진 물건에 맞아 피를 흘리는 등 다수 경찰이 부상했다.

이들은 시위 중간 연좌하면서 경찰을 상대로 고성과 욕설을 쏟아냈다. 시위대 사이에서는 "평화시위를 하는 데 왜 막느냐" "여자들이 앞으로 오라" 등의 말이 오갔다. 연단 위에서 한 남성이 할복을 시도하다가 저지당하는 일도 있었다.

경찰은 시위 양상이 격화되자 오후 221분께 캡사이신을 살포하면서 제압에 나섰다. 현재 경찰과 시위대는 수운회관 인근에 설치된 탄기국 연단을 사이에 두고 대치중이다.

경찰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헌재 인근에 57개 중대 약 4600여명을 배치했다.

헌재는 이날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 파면을 선고했다.


[양산소식]키리졸브·독수리 훈련 실시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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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산시청 전경 . 2017.03.07. (사진=양산시 제공) photo@newsis.com

 

 양산시, 키리졸브·독수리 훈련 실시

경남 양산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능력과 향토방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한 키리졸브·독수리(KR/FE)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KR/FE훈련은 적 침투와 국지도발에 대비한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계와 합동작전 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훈련으로 실시된다.


이에 따라 시는 훈련기간 중 21일 시청 지하종합상황실에서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설치해 군부대와 읍·면·동 방위지원본부, 경찰 등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유지하고 통합방위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또 23일에는 주요 기관장 41명으로 구성된 통합방위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김정남 피살 사건 등 불안정한 국내외 안보 상황을 점검·공유하며 기관별 통합방위태세 확립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 운영

양산시는 이달부터 6월까지 상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지방세 248억원과 세외수입 144억원 등 총 392억원의 체납액 징수를 위한 본격적인 징수활동에 돌입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징수과 직원 4개 팀의 징수기동반은 구성해 차량 관련 체납액 집중 관리와 체납문자 메시지(SMS) 발송, 고액체납 징수기동반 등을 운영한다.

징수기동반은 현재 주간에만 하던 차량 등록번호판 보관을 이달부터 매주 1회 공영주차장과 이면도로, 골프 연습장과 아파트 밀집지역과 다중집합소 등을 대상으로 야간시간대까지 확대 시행한다.

또 단순 종이 고지서에서 체납 내용과 납부 가상계좌를 포함한 체납안내 문자 메시지(SMS)를 발송하고 미납 시 즉시 전자예금 등을 압류하는 핸드폰을 활용한 징수활동도 전개한다.

이에 따라 시는 신용정보회사와의 업무 협조를 통해 체납자의 연락처를 수집하고 지방세와 세외수입 시스템에 연락망을 구축한다.

10만원 이하 소액 체납자 4만명을 대상으로 체납 안내 문자를 발송한다. 3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 1423명은 징수기동팀이 매주 2회 이상 현장방문을 통해 체납 원인과 생활 실태를 분석한다.

시는 재산이나 납부 능력이 없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결손 처분하고 납부 능력이 있으나 고의로 납부를 회피하는 비양심 체납자는 가택수색과 동시 형사고발하는 등 범칙행위자 처벌을 강화할 계획이다.

◇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 본격추진

양산시는 경남도가 2016년 12월15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한 동면 본법지구와 상북면 삼계지구, 하북면 초산지구를 대상으로 2017년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필지는 동면 본법지구는 205필지에 7만3687㎡와 상북면 삼계지구 108필지에 1만8663㎡, 하북면 초산지구 198필지에 5만7715㎡다.

이 사업은 2030년까지 실제 토지 이용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고 종이 지적의 디지털화를 통해 효율적인 토지 관리와 주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한 장기 국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이달부터 본법·삼계·초산지구를 대상으로 임시경계점 표지 설치와 재조사 측량 등을 실시하고 이후 경계 조정과 확정, 조정금 산정, 새로운 지적공부 작성 등 2018년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2012년 평산 지구 외 9곳 지구 1294필지를 완료했다. 2016년 3곳(위천·공암·백동)지구 728필에 대해 사업추진 중이다.

◇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운영

양산시는 이달부터 4월까지 시정 최우선 목표인 일자리 창출 확대를 위한 상반기 ‘찾아가는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일자리센터의 접근성을 강화하고 현장 밀착형 구인·구직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전문 직업상담사가 매주 수요일 관내 아파트와 대형마트를 순회 방문해 구인·구직 접수 및 일대일 취업을 상담한다.

또 관내 주요 행사나 다중집합장소에도 찾아가 맞춤형 취업 알선과 교육훈련 프로그램 안내, 구인업체 정보 제공, 동행면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이달부터 9곳 읍·면·동에 각 1명씩 전문 직업상담사를 추가 배치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직자의 취업을 적극 지원한다. 일자리가 필요한 시민은 누구든지 전화 및 방문상담 가능하다.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경기북부청 현장방문

 

 이철성 경찰청장이 3일 의정부시 금오동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을 방문, 대북 접적지역 5개 시군을 관할하는 국가안보의 요충지이자 신도시 개발로 인구의 지속적인 유입에 따른 치안부담의 증대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안정된 지역 치안을 유지하는 경기 북부 경찰의 노고와 성과를 치하하였다.
치안 철학을 공유하는 특강과 현장 직원들과의 진솔한 이야기가 오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이후 파주 도라산전망대를 현장점검하였다.

 


전북경찰청, 현직 간부 불륜의혹 감찰 조사… "불건전 관계 아니다" 주장

 

전북경찰. 사진은 전라북도지방경찰청.

전북경찰청은 오늘(2일) 기혼 여성과 부적절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된
A씨를 상대로 감찰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최근 내부 감찰에서 지난 2013년부터 최근까지 유부녀와 부절적한 관계를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조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역시 기혼 상태인
경찰 간부로, 조사에서 "여성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불건전한 관계는 아니다. 성관계도 맺은 사실이 없다"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경찰은 조사에서 A씨에 대한 의혹이 사실로 확인될 경우, 징계위원회를 열어
처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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