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할때 안 쓰는 물건 돈받고 버리는 법

   

대청소를 한판 하고 나면 넘쳐나는 버릴 물건들 때문에 고민스럽다.

이사라도 갈라치면 오래된 가구들도 골칫거리. 버리고 싶지만, 신고하고

폐기 수수료까지 물어야 하기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그렇지만 발품을 팔고 인터넷을 뒤져보면 이런 멀쩡한 ‘쓰레기’를

돈 받고 버리는 방법이 분명히 있다!



◐ 01. 책 → 인터넷 헌책방

책이 많다면 고구마(www.goguma.co.kr), 신고서점(www.singoro.com),

북헌터(www.bookhunter.co.kr), 북어게인(www.bookagain.co.kr) 등의

인터넷 헌책방을 이용해 파는 것이 편하다.

소설이나 수필집 등의 대중적인 책이 아닌 ‘경영학 원론’ 같은 전공서를

팔고 싶다면 각 대학 홈페이지에 개설된 커뮤니티 장터를 이용하는

것도 한 방법.


◐ 02. 가구, 사무집기 → 전문 업체

리사이클시티(1588-8425 www.rety.co.kr)에서는 대형 가전부터 생활

잡화까지 중고 용품의 모델명, 제조사, 사용 기간을 적어 사진과 함께

견적을 의뢰하면 얼마 정도에 팔 수 있는지 가격을 알려준다.

각 구청에 있는 재활용 센터에 의뢰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비영리 단체기

때문에 값을 많이 쳐주지 않는 것이 단점. 중고 가구를 사고 팔 수 있는

가구아이넷(www.gagui.net), 하드오프(02-481-8420 www.hardoff.co.kr)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


◐ 03. 의류, 그릇 등 잡동사니 → 오프라인 벼룩시장

인터넷이 아닌 각 지역의 상설 벼룩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인터넷으로 팔면 옷이나 그릇의 사진을 미리 보낸다고 해도,

구매자 마음에 들지 않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반품하는 확률이 높은 것.

서초구청 벼룩시장(02-570-6490), 광화문 시민 벼룩시장(02-725-5828

www.happymarket.or.kr), 마포 희망시장(www.rainbowmarket-mapo.org),

아름다운 나눔장터(02-732-9998 www.flea1004.com) 등의 벼룩시장을

이용하자. 심지어 구형 핸드폰 충전기나 220 사이즈 구두같이 안 팔릴

만한 것도 분명 사는 사람들이 있다.


◐ 04. 핸드폰 → 중고 핸드폰 인터넷 쇼핑몰

서랍 속에서 잠자고 있는 중고 핸드폰은 전문 쇼핑몰에 팔면 된다.

폰베이(www.phonebay.co.kr), 핸드폰 중고시장(www.usedp.net) 등의

인터넷 쇼핑몰이 그곳. 네이버, 다음 등에도 중고폰을 판매하고 구입하는

동호회가 있으니 찾아보자. 중고 핸드폰 거래의 경우 요즘 사기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직거래를 우선으로 하는 것이 좋다.


◐ 05. 유아 용품 → 인터넷 동호회

가장 좋은 방법은 다음, 네이버, 싸이월드 등의 육아 관련 동호회 벼룩시장에

판매하는 것. 아무래도 다른 중고 장터나 오프라인 벼룩시장에서 파는 것보다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팔 수 있고, 사겠다는 수요자도 많은 편이다.

그밖에 아이베이비(www.i-baby.co.kr). 장난감대통령(www.toypresident.co.kr)

. 장난감벼룩시장(www.toyflea.com), 판토이(www.pantoy.co.kr),

나인유아용품직거래(www.dawa.co.kr) 같은 인터넷 전문 사이트에 파는

것도 좋은 방법.


◐ 06. 명품 → 중고 명품 가게

요즘은 경기가 어려워진 탓에 갖고 있던 명품을 처분하려는 사람들이 많다.

압구정동 갤러리아 백화점부터 학동 사거리에 이르는 도로 주변에는

중고 명품 숍이 몰려 있는데, 상태가 좋은 물건이라면 직접 갖고 가서

구매를 요청하는 것이 좋다.

이때 몇 군데 숍에 구매 가격을 의뢰해보고 값을 가장 많이 쳐주는 곳을 고른다.

바이노블(www.buynoble.com), 구구스(www. gugus.co.kr) 등의 인터넷

쇼핑몰에 매입을 의뢰하는 것도 방법.


◐ 07. MP3, 디지털 카메라 → 동호회 홈페이지의 벼룩시장

워낙 새로운 물건이 금방 쏟아져 나오는데다 마니아층이 두텁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단연 동호회 홈페이지의 벼룩시장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MP3의 경우 엠피마니아(www.mpmania.com) 등의 동호회뿐만 아니라

거원시스템의 아이오디오(www.iaudio.com), 아이리버(www.iriver.com) 등

해당 기업의 중고 장터에 직거래 판매 공고를 내보는 것도 좋다.

디지털 카메라는 디씨인사이드(www.dcinside.com) 장터 게시판이 가장

큰 편. 동호회 게시판에 판매 공고를 낼 때는 비슷한 물건을 판매한 다른

사람들이 가격을 얼마에 책정했는지 참고하면 더욱 빨리,

제대로 된 가격을 받고 팔 수 있다



맞지 않는 샌들, 하이힐이 부르는 '티눈 제거 방법'       

            

티눈은 발가락이나 발바닥에 각질이 두꺼워져 원뿔형의 중심핵을 중심으로 통증이나 염증이 유발되는 질환을 말한다. 보통 굳은살과 티눈을 착각하기도 쉬운데, 표피 자극으로 각질이 증가해 넗은 부위에 작용하면 굳은살이 생기며, 국소 부위에 집중되면 티눈이 생긴다. 티눈은 굳은살과 다르게 통증이 있다.

아파서 걷기 힘든 ‘티눈’, 생기는 이유는?

샌들을 신은 여성
샌들을 신은 여성

티눈은 보통 본인 신발 사이즈보다 작은 신발을 착용하거나 샌들, 슬리퍼, 하이힐 등 발에 무리를 주는 신발을 착용할 때, 잘못된 걸음걸이나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해 기계적인 자극이 발에 계속 가해질 때 발생한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티눈 진료 인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이유에 대해 정확한 원인은 알기 어려우나 등산 등 야외 활동 증가와 여성들의 사회 활동 증가로 하이힐 등 티눈을 유발하기 쉬운 신발을 많이 신게 된 것, 10대는 활동량이 많고 성장이 빨라 작은 신발을 신는 경우가 많으며, 남성들은 군 입대 후 불편한 군화에 의해 티눈 발생이 많은 것이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의료보험적용 될까? 티눈의 제거 방법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사마귀·티눈이 손등이나 전박부에 생길 경우에는 업무 또는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간주하여 비급여대상이지만, 발바닥, 발가락, 발등에 티눈이나 사마귀가 생겨 걷거나 신을 신는데 통증이나 불편을 줄 경우의 사마귀 제거 또는 티눈 제거는 보험급여를받을 수 있다.

티눈을 제거 하는 방법은 레이저 치료나 냉동 치료, 살리실산 도포, 살리신산 반창고 등을 사용하거나 더운물에 발을 담가서 살을 불린 후 두꺼워진 피부를 잘라내는 방법 등이 있다. 때로는 티눈 부위에 뼈가 돌출되어 있거나 피지 낭종 같은 양성 종양이 있는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한다.

티눈은 만성적인 물리적 압력이 원인이기 때문에 티눈 병변이 제거되어도 원인이 남아 있으면 계속 재발할 수 있다. 또한, 집에서 제거하는 방법은 세균 감염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

티눈을 예방하려면 걸을 때 압력이 어느 한 곳에 집중되지 않고 발바닥 전체에 고루 분포할 수 있도록 걸음걸이를 바로 하는 것이 중요 하고, 잘 맞는 신발을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발을 고를 때는 자신의 발 모양에 잘 맞고, 꽉 끼는 부분이 없으며 밑창이 너무 딱딱하지 않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

신정윤 건강의학전문기자

건강을 위한 첫걸음 - 하이닥



생활 상식 93가지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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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봄이 되면 마음이 들뜨게 될까


봄이 되면 바깥 풍경이 달라지면서 봄의 열병을 앓는 사람들도 생긴다. 마음은 갑자기 싱숭생숭해져서 일이 하기 싫고, 좋은 사람들과 바깥으로 나가 식사를 하며 놀고 싶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봄이 되면 달라지는 이런 기분이나 행동의 변화가 과학적으로는 근거가 있을까.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 자료를 토대로 봄 날씨가 우리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본다.

◆봄바람이 난다=아마도 이는 호르몬의 변화 때문이다. 겨울 스웨터를 봄옷으로 바꾸는 것뿐 아니라 분명히 사랑은 봄바람을 타고 온다.

미국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보도에 따르면 산부인과 의사들은 봄에 계획에 없던 임신율이 가장 높다고 보고하고 있다. 이는 봄에 남성의 정자 수가 가장 많아지고, 남성 호르몬 테스토스테론도 늘어나며, 여성의 배란도 촉진되기 때문이라 게 전문가들의 견해다.

◆잠을 덜 자게 된다=해가 길어지면 우리 뇌도 밝은 빛을 처리하느라 매우 바쁘다. 햇빛이 늘어나면 인체는 잠을 푹 자게 하는 멜라토닌을 적게 생산하게 된다.

전문가들은 '햇빛이 많이 내려 쬐면 사람들은 기운이 더 많이 생기므로 잠을 덜 자게 된다'고 말한다. 혈액에 멜라토닌이 줄어들면 역시 기분이 좋아지고 성욕도 강해진다.

◆더 행복해진다=봄이 다가오면서 생기는 또 다른 화학적 변화는 세로토닌이 증가하는 것이다. 연구에 따르면 기분을 좋게 하는 세로토닌이 늘어나면 봄에 갑작스러운 욕망을 느끼게 할 수 있다. 또한 어떤 사람들은 기운이 솟아나 바깥에 나가고 싶고 마음도 싱숭생숭해 지는 것이다.

◆운동을 더 많이 한다=단지 호르몬 작용만이 아니라는 주장도 있다. 사람들이 날씨 좋은 날 밖에서 시간을 더 많이 보내기 때문에 더 행복하다는 것이다.

즉 운동을 더 많이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운동을 하면 그 자체로 기분이 좋아지고, 비타민D도 충분하므로 건강해진다.

◆우울하다=많은 사람들은 봄에 기운이 솟고 행복감을 느끼는데 어떤 이들에게는 봄이 어둠의 계절이기도 하다. 실제로 봄에는 자살률이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 연구에 따르면 계절에 따른 날씨 변화를 심하게 느끼는 사람들은 봄에 자살할 위험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알레르기로 코를 훌쩍 거린다=과학적인 원인 말고 건강과 바로 관련되는 문제가 한 가지 있는데, 바로 알레르기이다. 봄이 되면 천식과 알레르기를 앓는 사람이 늘어나는데, 겨울이 따뜻할수록 봄철에 알레르기나 천식이 더 빨리 생긴다


페트병 하나로 벌레 완전정복!


한밤중 단잠을 깨우는 모기소리 때문에 잠 못

이루는 경험 누구나 다 있을 것이다.

여름만 되면 주부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벌레들을

페트병 하나로 완전 정복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페트병 하나로 벌레 완전정복!




한여름의 불청객 모기를 살충제 없이 페트병

하나로 잡을 수 있다고 하는데

방법을 알아보자.



먼저 페트병을 반을 자른 후, 아랫부분에

설탕물을 넣고 이스트를 1스푼 넣는다.
그리고 난 후 윗부분을 끼운 후 겹치는 부분을

테이프로 막으면 친환경 모기 덫이 완성 된다.



사전에 준비한 모기로 실험을 해 본

결과 반나절이 지나고 난 후,

설치 해 놓은 페트병 안의

설탕물과 이스트를 넣은 물에 모기들이

빠져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모기들이 모기덫에 모이는 이유는 이스트가

설탕물에 든 당을 분해 하는 과정에서

이산화탄소가 발생 되는데 

모기가  사람보다

오히려 모기 덫(친환경)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모기뿐만 아니라 여름철에 주부들의 골머리를

앓게 하는 초파리들을 친환경 덫으로

잡을 수 있는 방법도 있다.



반으로 자른 페트병에 매실액과 물을 2:1 비율로

담고 페트병 입구를 거꾸로 뒤집어 준다.



매실액 덫을 과일껍질 덫, 식초액 덫과 함께

실험해 본 결과, 가장 많은 초파리를 모은 덫은

매실액 초파리 덫임을 알 수 있었다.

벌레도 잡고 건강도 지키는 친환경 페트병

벌레 덫으로 건강한 여름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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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철 주의 할 사항

            

 

 휴가철 위험 질환, 예방 5계명 을 지키세요

여름 휴가철 조심해야 할 3대 질환

급성 외이도염, 결막염 수족구병 등 단골 질환 미리 알고 대처해야

김아름 기자ar-ks486@bokuennews.com

찌는 듯한 불볕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온 가족이 수영장이나 해수욕장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사람들이 많이 붐비는 휴양지는 덥고 습한 환경이 조성돼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에 감염될 위험이 높다.

 

특히 전염성에 대한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와 어린이들은 각종 감염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 병에 걸렸을 때도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2차 질환으로 진행되기 쉬워

아이가 평소와 다른 행동을 하거나 특이한 증상을 보인다면 되도록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건강한 여름을 나기 위하여 급성 외이도염, 유행성 각결막염, 수족구병 등 휴가철 자주 발생하는

어린이 질환에 대한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보자.

 

물놀이 중 오염된 물이 귓속에 들어가면 급성 외이도염 발생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외이도염'에 대해 최근 5년간(2011년~2015년) 건강보험 및 의료급여를 분석한 결과

 매년 약 160만 명의 진료인원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8월에 귀 관련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인원 3명 중 1명은 외이도염으로 진료를 받았는데,

2015년 기준 진료인원이 가장 많은 8월에만 약 28만 명으로 가장 적은 2월(약 16만명)보다 1.8배 많았다.

 

외이도는 귓바퀴에서 고막에 이르는 약 2.5㎝ 정도의 통로로, 외이도염은 여기에 세균이나 곰팡이 등이

감염돼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한다. 일 년 중 7~8월에 자주 발생하는 급성 외이도염은 수영이나 목욕 후

외이도에 남아 있는 오염된 수분이 약해진 피부 점막을 통해 습진을 일으키고,

세균이 피부의 상처를 통해 침입해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외이도는 매우 얇고 특히 안쪽의 피부는

지방이나 근육조직 없이 바로 밑에 외이도 뼈에 밀착돼 있기 때문에 쉽게 손상될 수 있다.

 

급성 외이도염에 걸리면 초기에는 습진처럼 가려운 증상으로 시작하나 점차 외이도 주위가 빨갛게

부어 오르고 심한 경우 고름이 나온다. 때로는 귀가 먹먹한 느낌이 들고 귀 앞에 있는 귀밑샘에 염증이

진행돼 입을 벌릴 때도 통증을 느끼게 된다.

 

메디힐병원 정용수 이비인후과 전문의는 “급성 외이도염을 빨리 치료 하지 않으면 심한 경우

범발성 외이도염으로 번질 수 있어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며 “만약 수영장이나 해수욕장에 다녀 온 후에

아이가 귀의 통증을 호소하거나 가려워한다면 급성 외이도염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귓속 물기는 선풍기 쏘여 자연건조, 무리한 귀지 제거 안돼

물에 젖은 외이도의 피부를 면봉으로 자극하면 미세한 상처가 생기기 쉽다.

귓속 상처에 ‘녹농균’이나 ‘포도산구균’ 같은 세균이 침범하면 통증과 가려움증, 진물 등이 생기는

 ‘급성 외이도염’이 발생할 수 있다. 만일 아이가 물놀이 후 귓속 물기 때문에 불편함을 호소한다면

외이와 중이 점막에 상처를 낼 수 있는 면봉이나 귀이개 대신 헤어드라이어나 선풍기 바람을 약하게 쏘여

자연스럽게 건조하는 것이 좋다.

 

외이도염에 걸리지 않으려면 평소에 귀지를 자주 제거하지 않아야 한다.

귀지가 불결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히려 외이도의 약산성을 유지하고 외부 세균의 침입을 막는

살균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정 과장은 “귀가 답답하다고 귓속을 비눗물로 닦으면 비누의 알칼리성분 때문에 약산성인 외이도

피부를 손상 시켜 오히려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 절대 피해야 하고, 외부로부터 이물질의 유입을 막아주는

귀털을 뽑는 것도 귀 건강에 좋지 않으니 지양해야 한다”며 “해수욕장 등

휴가지에서 다이빙과 수영을 즐기는 아이들에게는 물놀이용 귀마개를 해주는 게 좋은데

틈이 있을 경우 귀마개에 바셀린을 바르면 물이 새어 들어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바닷가, 수영장 다녀온 후 눈곱 많아지고 충혈 잦다면 유행성 각결막염 의심

바닷가나 수영장에 다녀온 후에는 아이가 평소보다 눈곱이 많이 끼고 눈이 충혈되는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리기 쉽다. 유행성 각결막염은 습도가 높은 환경이나 수영장, 해수욕장 등 수인성 감염이 용이한

공공장소에서 쉽게 전염되기 때문에 위험인자에 노출되기 쉬운 여름철에 발병률이 증가한다.

 

‘아데노바이러스’에 의해 발병하는 유행성 각결막염에 걸리면 눈이 충혈되고 눈물이나 눈곱이

많이 분비되며 껄끄러운 이물감, 눈부심 등을 호소하게 된다. 성인은 대개 2~3주에 걸쳐 차차 회복되지만

1차 방어능력이 성인에 비해 떨어지는 어린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증상이 심해지고 두통, 오한,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될 수 있다.

때에 따라 고열이나 콧물 등의 증상으로 인해 감기로 오인하고 병을 키우기도 한다.

 

비앤빛 강남밝은세상안과 김욱겸 원장은 “유행성 각결막염은 여름에 흔히 걸릴 수 있는 대표적 안질환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나타나지만 특히 면역력이 약한 유·소아에게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날 수 있다”며

“전염성이 매우 강한 안질환으로 잠복기를 지나 증상이 발현되면 전염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는데 감염된

한 쪽 눈에서 다른 쪽 눈으로 옮겨가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손으로 눈을 비비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각막 상피 결손이나 각막염으로 이어질 경우 영구적인 시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아 진행을 막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여름 단골질환 수족구병, 백신이나 치료제 따로 없어 예방이 급선무

수족구병은 입안의 물집과 궤양, 손과 발의 물집이 나타나는 여름철 단골 전염성 질환이다.

손과 발, 입 안에 수포가 잘 생긴다고 해서 수(手)족(足)구(口)병이라고 부른다. 주로 6개월 이후

영·유아에게 발생하며, 1살에서 3살 사이의 어린이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난다.

 

수족구병은 콧물, 침, 그리고 물집에서 나온 진물에 의해 감염될 수 있으며, 감염된 사람의 대변을

직접 접촉한 손을 입에 가져갈 때 전파된다. 아이의 몸에 열이 나면서 혀, 잇몸, 뺨 안쪽 점막,

손과 발 등에 수포성 발진이 생긴다면 이 병을 의심해봐야 한다. 수족구병은 손이나 발에 생긴

물집의 경우 가렵거나 아프지는 않지만, 입안에 생긴 물집은 쉽게 터져서 궤양이 되며 통증이 심해

음식을 먹기 힘들어진다. 일반적으로 특별한 치료 없이도 일주일에서 열흘 안에 회복되나 드물게

뇌수막염을 일으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현재로서는 수족구병에 대한 백신이나 바이러스 치료제가 없어 예방이 제일 중요하다.

외출 후에는 반드시 양치하고 비누 혹은 손 소독제를 사용하여 손을 자주 씻어 주고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는 것이 좋다. 어린이집, 유치원 등 보육시설에서 단체 생활을 해 감염에 취약한 아이라면 위생교육에

더 신경 써야 한다.

특히 화장실에서 용변을 본 후, 음식 섭취 전에는 반드시 손을 씻도록 지도해야 한다.



(특종) 알아 두면 유익한 생활의 지혜           

                 

 

 

자동차 앞유리 닦을 땐

콜라를 섞어 자동차 앞유리를 닦으면 흐려진 창이 좀 더 맑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볼트 녹슬었을 땐

녹슬어 빠지지 않는 볼트 위에 콜라를 뿌려주면 녹이 없어지면서 볼트가 빠진다.

미백효과 있는 쌀뜨물

두 번째 씻은 쌀뜨물로 세수하면 얼굴이 맑고 하얘지는 효과가 있다.

생수병 입 떼고 드세요

생수병에 든 물을 입 대고 마시는 순간 생수병에 세균이 번식하기 때문.

발암물질 적은 고기구이법

고기를 굽기 전 전자레인 지에 살짝 익히면 발암물질이 적게 나온다고 한다.

창문 닦을 땐 귤 껍질로

귤 껍질로 얼룩진 창문을 닦으면 상당히 깨끗해진다.

가격표나 스티커 뗄떼는

생활용품에 붙은 가격표나 스티커를 뗄 때 헤어드라이어로 뜨거운 바람을 쐬주면 쉽게 뗄 수 있다.

계란말이 예쁘게 만들려면

계란말이를 만들 때 식초를 한 방울 넣어주면 모양이 부서지지 않고 잘 말린다.

달걀 신선하게 유지하려면

달걀을 냉장고 문 먼 쪽에 놓아두면 신선도가 유지되어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화장실에서 물 내릴 땐

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병균이 공기 중으로 잘 퍼져 위생상 좋지 않다.

봉제인형 잘 닦으려면

비닐주머니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2~3일 지난 후에도 촉촉하다. 더러워진 봉제인형은 물에 담그지 말고, 중성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칫솔에 묻힌 뒤 인형 겉을 정성껏 솔질한 다음 마른 수건으로 여러 번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도금 욕조 광 내려면

버터를 천에 조금 묻혀 크롬으로 도금한 싱크대나 욕조를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전화기 손때 지우려면

전화기에 손때가 심하게 묻어 잘 지워지지 않을 때 식초를 2~3방울 물에 풀어 닦으면 얼룩도 제거되고 정전기가 방지돼 먼지도 잘 타지 않는다.

새 가구 얼룩 막으려면

새로 산 가구는 20~30㎝ 떨어진 곳 에서 방수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주면 가구가 더러워지거나 얼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손질이 편하다.

우유병, 간장병으로 활용

쓸모 없어진 아기 우유병은 버리지 말고 간장?참기름 같은 조미료 병으로 쓰면 계량 눈금이 있어 요리할 때 편리하다.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우유에 10 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서 마른 천이나 치약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온도계 없이 기름온도 재기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까지 가라 앉았다 떠오르면 140도,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도,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도.

변색한 알루미늄냄비 씻을 땐

거무스름해진 알루미늄 냄비는 사과 껍질을 넣고 센 불로 끓이면 깨끗해진다. 이때 사과잼을 함께 만들면 일석이조.



끓였던 물을 또끓이면 안되는 이유               

           

흥미로운 사실을 하나 발견하게 되어서 이렇게 또 포스팅을 하게 됐네요

여태껏 이러한 정보는 보질 못했는데 우리 사무실에서도 가끔 사용하곤 했는데

이제부터는 조심 또 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차를 한잔 마시거나 달걀을 삶으려고 끓인 물이 많이 남았는데 버리기는 아까운

곤란한 상황에서 다들 어떻게 하시나요?

보통은 그 물을 주전자나 냄비에 그대로 뒀다가 나중에 다시 사용하겠죠?

별 문제 없을 거라고 생각하면서요  하지만 실은 문제가 있다는 걸 알았네요

 

물이 끓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다고 해요.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물론 기포와 수증기겠지만,

이때 눈에 보이지 않는 화학적인 변화도 함께 일어납니다.

같은 물을 여러 번 끓이면 산소 농도가 달라지고, 잠재적으로 위험한 물질들이 축적된다고

해요. 차 맛으로도 그것을 알 수 있다죠.

신선한 물로 우려낸 차와 재탕한 물을 사용한 차는 맛이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물을 끓이면 살균이 되지만, 계속 재탕하면 할 수록 화학적인 구조가 달라지면서

유해 가스뿐 아니라 비소, 질산염, 불소와 같은 유독 성분이 생겨날 수 있습니다.

 

불소가 뇌와 신경계에 미치는 악영향을 입증한 연구는 한 둘이 아니라네요

여러 번 다시 끓인 물은 더 이상 식수로 적합하지 않습니다.

칼슘처럼 원래는 인체에 유용한 미네랄 성분이 신장 결석을유발하는 등의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같은 물을 두번 끓이면 안되고 남은 물은 식은후 화분에 주는 습관을

들이면 더 좋다고 하네요

꼭 ~ 기억 하세요 (퍼온글)



생활인의 지혜 40가지

 

1 양치 후 양치물을 변기통에 뱉고 10분 후 물을 내리면 신기하게 악취가 사라집니다

2 달걀을 삶기 전에 한 시간 정도 실온에 둔 다음 소금을 약간 넣어주거나
식초를 몇 방울 넣으면 터지지도 않고 잘 삶아집니다


3 눅눅해진 김을 전자렌지에 살짝만 돌려주면 다시 바삭바삭해집니다

4 옷에 볼펜자국이 묻었을 때는 물파스로 싹싹 문질러 주면 볼펜자국이 잘 지워집니다

5 돼지고기를 요리할 때 커피 한 스푼만 넣으면 잡냄새를 말끔히 없애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6 말라서 딱딱해진 식빵 사이에 새 식빵을 끼워주면 새 식빵처럼 촉촉해집니다

7 사과 반쪽을 차 안에 하룻밤 놔두면 차 안에 냄새가 제거 됩니다

8 장미꽃을 화병에 꽂을 때 소다수를 부으면 시들지 않고 오래 갑니다

9 옷에 묻은 잉크의 얼룩은 하룻밤 동안 우유에 담가 두었다가 빨면 깨끗이 없어집니다

10 더러운 욕조는 버터와 고운 소금 그리고 우유를 섞어 닦아주면 새것과 같이 윤이 납니다

11 아파트 하수구가 막히면 거친 소금을 한 주먹 넣고 뜨거운 물을 부으면 뚫립니다

12 삶는 빨래는 삼베주머니에 계란 껍질을 넣고 삶으면 눈 같이 하얗게 됩니다

13 가격표나 상표가 붙어있던 자리에 남아있는 흔적은 식용유로 닦으면 제거됩니다

14 양파를 사오면 싹이 나오는데 양파 봉지에 빵 한쪽 넣어 두면 쉽게 싹이 나지 않습니다

15 거울이나 유리를 닦을 때 식초에 젖은 수건으로 닦으면 깨끗해집니다

16 색이 바랜 플리스틱 용기(화분이나 창문틀)은 버터로 닦아주면 다시 본래 색으로 됩니다

17 잘못 붙인 우표를 잘 때려면 냉각 통에 잠시 넣었다 때면 됩니다

18 발 저릴 때는 다리를 X자로 교차하고 30초 정도 꿇었다 일어나면 신기하게도 저림이

사라집니다

19 딸꾹질은 혀를 잡아당겨 신경에 자극을 주면 멈추게 됩니다

20 변기의 때를 없앨 때는 콜라를 사용하면 함유된 시트르산이 깨끗하게 해줍니다

21 흰색 면양말이 오래 신어 본래의 색을 찾을 수 없을 때는
레몬 껍질을 두어조각 넣어주면 새하얗게 됩니다


22 검은 옷에 묻은 먼지는 스펀지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23 미지근한 콜라를 키친타올에 감싼 후 냉장고에 15분가량 넣어두면 시원해집니다

24 청소기에 스타킹을 감싸 고정시킨 후 청소기를 작동시키면 잃어버린 물건을 찾을

수 있습니다

25 끓거나 삶는 요리를 할 때에는 냄비 위에 나무 주걱을 올려 놓으면
끓어 넘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6 먹다 남은 과자에 각설탕을 넣어 보관하면 눅눅해지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27 팔꿈치와 무릎이 검게 변했을 때 레몬조각으로 문지르면 깨끗해집니다

28 욕실 거울에 김이 서렸을 때 거울에 비누칠을 한 뒤 마른 수건으로 닦아내면 김이

서리지 않습니다

29 기름때 묻은 벽지에 맥주를 묻혀 닦아 내면 말끔히 지워집니다

30 냉장고에 소주 뚜껑을 열어 넣어 놓으면 냉장고 냄새가 사라집니다

31 쓰레기통의 냄새를 제거하고 싶다면 밑바닥에 신문지를 여러 장 겹쳐 깔아놓고
표백제를 뿌려두면 냄새가 사라집니다


32 보온병에 잘게 부순 달걀껍질과 물을 넣어 흔들어주면 보온병이 깨끗이 청소됩니다

33 김빠진 콜라를 변기통에 붓고 30분 후 물을 내리면 변기 속이 깨끗해집니다

34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들을 때 사기그릇에 넣어두면 소리를 크게 들을 수 있습니다

35 쌀 안에 고추나 마늘을 넣어두면 쌀 벌레가 생기기 않습니다

36 손의 잉크가 묻으면 귤껍질의 즙을 이용해 지울 수 있습니다

37 숟가락을 뜨거운 물에 담궜다 뺀 후 꿀을 푸면 깔끔하게 퍼집니다

38 건전지 수명이 다 되었을 때 망치나 드라이버로 건전지의 옆면을 4~5번 가량 두드리면

작동됩니다

39 고기를 먹고 체했을 때 파인애플을 먹으면 내려갑니다

40 벽에 못을 박을 때 못에 기름칠을 하면 거짓말처럼 잘 들어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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