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성경공부 - 8. 온유한 사람 이삭

본문 : 창26 : 23-33

1. 이삭의 생활
25절의 말씀을 보면 "이삭이 그곳에 단을 쌓아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고 거기 장막을 쳤더니 그 종들이 거기서도 우물을 팠더라"고 기록하고 있다.
1) 단을 쌓고 여호와의 이름을 부른 것은 이삭의 종교생활을 가리킨다. 단을 쌓은 곳은 브엘세바로 하나님의 계시와 허락이 있어서 이삭이 정착한 곳이다. 이삭이 애굽 길도 중지하고 그랄에서 떠나 브엘세바에서 신앙생활이 깊어졌으니 신자의 거주지나 사업지도 하나님의 지시하는 바가 있어야 복을 받게 된다.
2) 장막을 쳤다는 것은 가정생활을 가리킨다. 이삭의 가정 생활은 순결하고 아름다웠다. 구약의 인물 중에는 여자 문제로 깨끗지 못한 사람들이 여럿이 있었는데 이삭은 일부일처의 가도를 지켜 그의 가정생활은 누구보도 순결하였다.
3) 우물을 팠다는 것은 직업생활을 가리킨다. 우물은 목양에 없어서는 안될 큰 소유이다. 물이 적은 유대지방에서는 우물을 파기도 어렵기에 일생에 우물을 다섯이나 팠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그것도 자기 소유의 우물을 세 차례나 다른 사람에게 양보를 한 무저항주의자요 평화애호가였다.

2. 단점을 지닌 이삭
1) 식량 문제로 인한 실수를 하였다. 흉년을 만났을 때 하나님이 정하여 준 땅을 버리고 자기 뜻대로 애굽으로 가려고 했다. 하나님은 이삭이 애굽으로 가려는 것을 막으시고 그랄에 거하게 하셨는데 거기서 아내를 누이라고 거짓말하는 실수를 범하고 말았다. 그랄에서의 생활은 풍부하였으나 그것이 도리어 지방에 사는 사람들의 미움을 사서 마침내 부엘세바에 가게 되었다.
하나님은 친히 사랑하시는 사람을 가장 적합한 곳에 서게 하시기 위하여 때로는 고난을 주시기도 한다.
2) 에서와 야곱 사이를 불화하게 했고 편애를 하였다. 진정한 신앙의 상족자를 분간하지 못하므로 축복의 대가로 별미를 요청하게 되었다.

3. 장점이 많은 이삭
1) 순종의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뜻을 따라 모리아의 제단에 희생의 제물이 되는 일까지도 순종하였다. 결혼도 이스마엘같이 자유대로 하지 않고 아버지의 뜻을 따랐다. 이삭은 순종의 사람이요, 효도의 자식이었다.
2) 신앙의 사람이었다. 아버지의 신앙을 계승하여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고 신앙생활을 착실하게 하였고, 그 신앙을 아들 야곱에게 이어 준 사람이었다. 뿐만 아니라 28절에 보면 이삭을 쫓아 다니면서 괴롭혔던 사람들이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심을 분명히 보았다"고 할만큼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친히 행동으로 보여준 사람이었다.
3) 온유한 사람이었다. 불레셋 사람들에게서 무리한 손해를 당하면서도 한 번도 대항하여 싸우지 않고 평화의 생활을 한 것은 그가 온유한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마5:5)한 말씀대로 온유한 이삭은 넓은 땅을 소유하였다.
4) 근면의 사람이었다. 이삭은 일생동안 우물을 다섯이나 파면서 조상으로부터 물려받은 목양생활을 착실히 지켜 복을 받았다. 이삭은 평범한 생활 속에서도 남다른 생활을 한 사람이었다.


성경만화 - 하나님의 성결


 

 

 

 


성경만화 - 하나님의 불변성

 

 

 


움직이는 성구 이미지 모음 1


 

 

 

 

 

 

 

 

 

 

 

 

 

 

 

 

 

 



오직 예수(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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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15세기 이탈리아가 
낳은 유명한 화가이고, 조각가이며, 건축가이자 과학자입니다.
그의 나이 43세 때 일입니다. 
화가로서 완숙했을 때 이탈리아 밀란의 두도빙코공이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의 모습을 화면으로 그려 달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부탁을 받은 그는 온갖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예수님의 마지막 만찬을 완성했습니다. 
12제자를 세 사람씩 무리지어 놓고 중앙에는 
예수님이 손을 들고 있는 모습을 그렸습니다. 
오른손에 잔을 들고 계신 예수님의 양쪽에는 제자들이 셋씩. 
그러니까 예수님 오른쪽에 제자 6명, 왼쪽에 6명 그려 놓았습니다. 
작품이 완성되었을 때 으레이 그렇듯이 
절친한 친구를 불러 그림을 보여주며 의견을 들어보았습니다. 
그림을 본 친구는 깜짝 놀랐습니다. 
최대의 걸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예수님 손에 들려진 은컵이 어찌나 섬세한지 
그 컵에서 눈을 뗄 수가 없었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붓을 들고 컵을 지워버리는 것이 아닙니까? 
"이 그림에서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는 어떤 것도 중심이 될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 이외에 어떤 것이라도 
우리의 우상은 될지언정 신앙은 될 수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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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을 보는 관점                     

       

사도 요한은 성경의 마지막 책 계시록을 하나님이 보여주신것과 이제 있는 일과 장래에 일어날 일들에 대해 기록하고 우리에게 하나님의 마음을 알려주었다. 이단들과 시한부종말론자들은 계시록을 심판에 관점을 맞추어 해석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것이다. 계시록은 심판에 촛점을 맞추어서는 안되고 구원에 촛점을 맞추어 해석함으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향한 마음을 읽어야 한다.

일곱교회를 통해 잘못한 것은 책망하심으로 우리에게 회개를 통해 이긴자가 되라는 권고이시며 잘하는 2교회에게는 계속해서 잘하고 지키면 이긴자가 된다는 격려와 권고로 우리를 다독여 주시고 계신다. 요한이 말년에 끌려간 밧모섬은 채석장으로 극한 유배지이다. 요한이 자신을 환난에 동참한 자라 표현하면서 많은 믿음의 사람들이 신앙을 지키다가 순교하고 핍박 받는 것에 자신도 동참하고 있음으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 하고 있다.

밧모섬의 밧모는 송진이라는 의미와 채석장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데 송진이라는 의미는 인생의 항로에서 송진처럼 진득진득한 것으로 막혀 빠져나갈 구멍이 없을 때사용하는 표현이다. 채석장은  말씀에 의해 다듬어져 나아가야 하는 우리의 인생사로 일곱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듬어져 좌초하지말고 새하늘과 새땅을 바라보며 끝까지 이긴자로 그 길을 가라는 하나님의 마음으로 믿는 성도들은 계시록의 2장3 장에 촛점을 맞추어 해석하는 것이 좋다고 여긴다.

사도요한은 요한복음과 요한1,2,3,서의 저자로 분명하게 하나님은 심판이 목적이 아니라 구원이 목적이라 밝히고 있다.

요한계시록은 하나님이 두려움보다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의 표현의 방법으로 사단이 우리가 하나님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하게 훼방하고 있다.  



악인의 말에는 사람을 해하지만 의인의 말은 사람을 구한다.

사람 몸안에 있는 혀는 세치도 안된다고 하는데 그 혀의 하는 일은 너무나도 크고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사람이 말에 실수가 없는 자는 온전한자라고 할만큼 혀의 역할은 크고 신비하다.
혀는 곧 불이라고 했듯이 한번 혀를 통한 말에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한다.

사람은 말속에 뼈가있다 라고 하시는 어른들의 말을 들을때면 무엇인지 모르는 뜻이 있는 것 같았는데
막상 잠언과 야고보서를 접하면서 사람의 말속에는 그 사람의 속셈이 있고 인격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구약에서는 아무리 좋은 생수라도 한번 업질러진 물은 다시 쓸어 담아도 먹지 못하기에
그 물이 주위로 번지지 않도록 둑을 쌓아 밑으로 스며들에 하라는 말도 있는데 역시 말의 위력은 대단하다.

말중에도 검사의 말에는 형이 확정되지 않지만 판사의 말에는 사람이 사형과 형을 살게되는 것도 있다.
누구의 입을 통하여 나오는 말인가에 따라서 변화가 있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예수님도 사람이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지 아니하고 나오는 것이 더럽게 한다고 했다.

사람속에서 나오는 말에는 가시가 있고 속셈이 있어 그 말을 잘못 들으면 상처를 입게된다.
말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독이 있어 한번 그 독에 상처를 입으면 평생을 두고 한이 되는 말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성경은 듣기는 속히 하고 말하기는 더디하라는 말씀을 예수님이 하신 것 같다.

급한 마음으로 쏫아놓는 말에는 가시와 독이 있지만 참아가면서 하는 말에는 독을 치료하는 능력이 된다.
사람의 속셈이 얼굴의 모형따라서도 나타나지만 말보다 더 쉽게 내어놓는 것은 없는 것같다.
우리가 어릴때는 참 부모님들도 고생에 너무 지쳐 자녀들에게도 한이 될만큼 무지한 말을 많이하셨다.

지금부터 나의 혀를 한번 빼놓고 내가 한말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가를 시험하고 입을 다스리는 자가 되자.
내속에 분이 있을때와 혈기가 있을때와 미움이 있을때는 말하기 보다 듣는 쪽이 유익하다.
그 말속에는 사람을 죽이는 독침이 있기에 맞으면 여지없이 상처를 입기때문이다.

나의 더러운 인간성이 나도 나를 다스리지 못하면 나의 혀를 통하여 입 박으로 나오면 문제가 시작된다.
입안에 있을때는 별로 큰 문제가 될수 없지만 한번 박에 나오면 바람보다 더 빠른 것이 말의 전달이다.
그래서 나를 다스리는 자의 속셈에는 들으면 마음에 기쁨이 있지만 있는 그대로를 내어놓으면 나의 수치다.

나의 입을 통하여 혀로 말한 것이 거짓말이되었을때 그 거짓말의 위력은 영혼을 죽이는 무서운 독이 있다는 것이다.
말을 만이 하다보면 자기의 인간성과 속셈이 그대로 나타나고 그것으로 내가 도리어 수치를 당한다는 것이다.
별로 좋은 것이 아닌 말에는 순간에 번지고 퍼져 많은 사람이 마음에 상처를 입는 수가 있다.

검사의 혀는 죄의 구형을 말하여 형벌로 죽이려 하지만 판사의 혀는 때로는 법에의한 살길이 있다.
하나님의 입에 말에는 불이요 검이요 칼이라 하셨다. 이것은 나를 형벌하기 위한 말씀이 아니라 나의 죄를
멸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랑이라 할수 있다. 그래서 나의 죄성을 불에 태우고 인간성을 검으로 짜르고
나의 속셈을 칼로 수술하여 내가 나의 생명을 말씀으로 살리는 지혜를 받으라.

목사의 입에서 나오는 성경 말씀에는 독과 형벌과 사랑이 함께 나오기 때문에 항상 조심해야 한다.
말이 비수가 되어 한번 가슴에 박히면 이것은 치료가 전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특히 목사들이 함부로 목사 섬겨야 복을 받는다고 하는 것은 독을 품어내는 것과 같으니 하지 말자.

목사의 설교를 하나님 말씀이라고 하여 헌금으로 팔고 축복으로 파는 그 말이 독이되어 가슴에 박히면
그 양들은 독에 미혹되어 목사를 우상 만들고 하나님의 이름부르면서 죽어가는 무지한 자가 되고 만다.
목사의 설교는 성경을 이해시켜 성품에서 건지고 죄성과 인간성에서 건지는 설교가 되어야 한다.

목사가 설교하기전에 먼저 내가 이 적은 혀로 생각나는데로 감정이 있는데로 미움이 있는데로 전한다면
그 모든 성도들은 독화살에 화인 맞은 자의 마음과 양심이 되고 만다.
성도의 무기력함이나 성도의 고정 관념에서 벗어나지 못함은 목사로 부터 독침을 맞은 증거다.

이제부터 목사는 성경을 바로 알고 하나님의 뜻을 바로 알아 무기력하고 나태하고 무능력한 영혼을 깨우는
광야의 소리가 되어 죄와 사망에서 죽어가는 영혼을 건지는 일에 열심을 다 해야 할것이다.
하나님을 부르는 입술이나 예수님을 부르는 입술 그리고 성령의 사건을 말하는 자 들이여 조심합시다.

물은 집수장에서 라인을따라 여과기를 거쳐 가정으로 배달되는 물을 사람이 마시고 일용하게 쓰는데
사람의 말은 여과기를 거치지 않고 나오는데로 흘러가다가 약한 자의 가슴에는 화가 되고
병든자의 가슴에는 죽음이 되어 평생을 속알이를 하다 죽어야 하는 무서운 독이다.

그 독을 그냥 사용하는 자가 되지 말고 나의 속에서 한번 두번 세번 생명을 살릴수있는 맑고 깨끗한
사랑이 되어 듣는 모든 자에게 기쁨과 행복을 줄수있는 목사에게 하나님은 양을 막겨주실 것이다.
그래서 목사가 강단에서 전하고 선포하는 성경은 듣는자들의 가슴에 독을 죽이고 생명을 살리는 능력이 되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먼저 목사가 진실해야 그 진실한 말이 혀를 타고 심령속에 들어가 생명을 살리게 된다.
또 정직하여 말에 본이 되고 믿고 따라오며 그 말을 믿고 나를 버리는 그 속에 영혼을 살리는 능력이 된다.
마지막으로 목사의 설교에는 성실함이 있어 무엇이든 지 오래 참고 인내하여 온유와 겸손으로 생명을 살라.

하나님의 원하시는 목자가 되어 하나님의 말을 전하는 주의 종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 글을 쓴다./김종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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