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나물, 접골초[接骨草]의 효능

 

≪ 광대나물 무엇인가? ≫
사지마비 타박상 골절상 근육통에 효험

 

 

 

 

▶ 근육통, 사지마비, 나력, 림프절 결핵, 타박상, 골절상, 고혈압, 활혈통락, 해독소종, 근골동통, 반신불수, 안면신경마비, 황달, 축녹증, 종독, 황수창, 어혈 동통에 효험

광대나물(Lamium amplexicaule L.)은 꿀풀과의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연약하고 사각 기둥 모양이며 늘 자색을 띠고 있다. 거꾸로 자란 털이 드문 드문 있으며 높이는 10~60센티미터이다. 잎이나 기부는 신장형이나 원형이고 가장자리에 둥근 톱니가 있고 약간 갈라져 있다. 잎의 윗면과 밑면은 모두 털로 덮여 있다. 근생엽은 잎자루가 있고 줄기에서 난 잎은 잎자루가 없으며 기부는 줄기를 싸고 있다. 화륜에 꽃이 2개 내지 몇 개가 있는데 화병이 없고 액생하며 꽃떡잎이 없다. 꽃받침은 대롱 모양이고 길이는 5~6mm이며 톱니가 5개 있으며 바깥면과 톱니 주위에 모두 길고 가는 털이 있다. 꽃부리는 자홍색이고 길이는 9~17mm이며 외면에 가늘고 보드라운 털이 있다. 관통(冠筒)은 가늘고 기부에는 고리가 없으며 후부(喉部)가 확장되었고 윗입술은 직립하고 긴 원형의 투구 모양이며 아랫입술은 3개로 갈라졌고 가운데 갈라진 조각은 부채 모양으로 끝이 깊게 오무라들었으며 옆의 갈라진 조각은 넓은 삼각형이다. 수술은 4개인데 그 가운데 2개가 길다. 꽃밥은 주홍색이다. 암술대는 2개로 갈라졌고 바늘 모양이다. 작은 견과는 긴 원형이고 3개의 모서리가 있으며 정단이 절단형이고 흑갈색이며 하얀 비늘 모양의 돌기가 있다. 꽃이 피는 시기는 3~4월이고 결실기는 6월이다.

길가나 묵밭, 논밭두렁, 황무지에서 자란다. 한뿌리에 여러줄기가 나와 둥근 모양의 잎이 우산을 여러개 쓴 것처럼 아름답게 매달려 있다. 꽃이 연분홍색으로 긴 원형의 투구 모양으로 매우 아름답다.

"광대나물" 의 여러 가지 이름은
보개초[寶蓋草: 진주연:珍珠連: 식물명실도고(植物名實圖考)],
접골초[接骨草, 연태하고:連台夏枯, 모엽하고:毛葉夏枯, 등롱초:燈籠草: 전남본초(南本草)], 불좌[佛座: 식물학대사전(植物學大辭典)], 풍잔[風盞, 연전초:連錢草, 대동전칠:大銅錢七: 광서중수의약식(廣西中獸醫藥植)], 납촉천초[蠟燭草: 소의(蘇醫), 중초약수책(中草藥手冊)], 광대나물, 코딱지나물, 작은잎꽃수염풀, 코딱지풀 등으로 부른다.

[성분]


잎에는 iridoid glycoside: lamioside, lamiol, lamiide, ipolamiide가 함유되어 있다. 신선한 잎에는 lamiide의 함량이 약 0.02%이다. [중약대사전]

[맛과 성질]


맛은 맵고 쓰며 성질은 따뜻하다.

1, <전남본초>: "맛은 쓰고 성질은 따뜻하다."

2, <전남본초도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약의 효능과 주된 치료]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경락을 통하게 하며 부종을 내리고 지통(止痛)한다. 근골 동통, 사지의 마비, 타박상, 나력을 치료한다.

1, <전남본초>: "담(痰)으로 인한 근골의 동통, 수족마비를 치료한다. 전신의 풍사(風邪)를 몰아내고 나력수족담핵(
瘰癧手足痰核)을 없앤다. 타박을 치료하고 부러진 뼈를 재결합하며 뇌루비연(腦漏鼻淵)을 멎게 하고 담화홍종동통(痰火紅腫疼痛)을 치료한다."

2, <식물명실도고>: "양근(養筋)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시키며 전신의 동통을 멎게 한다."

[사용법 및 용량]


내복: 12~20g을 물로 달여서 먹거나 가루내어 먹는다.

외용: 짓찧어 붙인다.


광대나물에 대해 안덕균의
<한국의 약초>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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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과 소리쟁이

          

수영

 

 

 

 

 

 

 

수영은 위궤양·위하수·소화불량 등 위장병을 치료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수영을 뿌리째 뽑아 푹 삶은 다음 엿기름을 넣어 삭혀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감주를 만들어 마시면 갖가지 위장병이 치료된다. 수영을 푹 삶아서 그 물을 밥먹기 전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수영의 뿌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도 특효가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그 원인도 규명되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최고 고질병의 하나이다.

 

까치수영

 

 

수영과 소루쟁이 비교사진

수영

 

 소루쟁이

이 사진은 소리쟁이 라고 합니다 .

수영은 잎이 짧고 가늘고 소리쟁이는 잎이 길고 넓습니다

 

 

수영

 

 

관절염과 위장병 다스리는 수영

 

수영은 우리나라 들 어디서나 볼 수 있는 흔한 풀이다. 길옆이나 논밭둑.풀밭 등에 여러 포기씩 무리 지어 난다. 잎의 생김새가 시금치와 비슷하여 시금초 또는 산시금초.신검초 등으로 부르기도 하는데, 맛이 시기 때문에 시금초라 부른다는 얘기도 있다. 수영은 여뀌과에 딸린 여러해살이풀로 괴싱아.괴시양.괴승애.산모.산대황.산황.녹각설.산양제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른봄에 굵은 뿌릴에서 긴 잎자루를 가진 잎이 돋아나와 둥글게 땅을 덮는다. 줄기는 잎 가운데서 길게 자라 나오며 줄기에서 자라는 잎에는 잎자루가 없다. 잎은 긴 타원 꼴 또는 피침 꼴로 밑동은 깊게 파여 있고 끝은 뾰족한 편이다. 꽃은 엷은 노랑색으로 4월 말에서 5월 초에 꽃 줄기가 50센티미터에서 1미터쯤 자라 나와 이삭 모양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수영은 열매의 모양이 특이하여 눈길을 끈다. 줄기 끈에 가장자리는 붉은빛이고 안쪽은 녹색인 둥글둥글하면서도 납작한 열매가 수없이 매달려 바람에 대롱거리는 모습은 매우 인상적이다. 꽃에는 꿀이 많아 양봉업자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수영은 위궤양.위하수.소화불량 등 위장병을 치료하고 위장 기능을 강화하는 데 깜짝 놀랄 만큼 효과가 있는 약초이다. 수영을 뿌리째 뽑아 푹 삶은 다음 엿기름을 넣어 삭혀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감주를 만들어 마시면 갖가지 위장병이 치료된다. 수영을 푹 삶아서 그 물을 밥먹기 전에 맥주잔으로 한잔씩 마셔도 같은 효과가 있다.

 

수영의 뿌리는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도 특효가 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아직까지 의학적으로 그 원인도 규명되지 않고 뚜렷한 치료법도 없는 최고 고질병의 하나이다. 미국의 대통령 루즈벨트도 이 병으로 고생했고, 자유당 시절 이승만 대통령 다음으로 권세를 누렸던 이기붕도 류머티스성 관절염으로 고생한 사람이었다. 류머티스성 관절염에는 건성과 습성의 두 가지가 있다. 건성 류머티스성 관절염은 음식물의 불완전 연소에서 생기는 노폐물과 음식물에 들어 있는 무기수산이 칼슘과 결합하여 생긴다. 이 병은 몸에 열이 나지 않고 관절 마디에 딱딱 소리가 나면서 아픈 것이 특징이다.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은 세균이 관절에 침입하여 생기는 것으로 갑자기 열이 나면서 발병하는 것이 특징이다. 건성 류머티스 관절염은 치료가 몹시 어렵고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은 건성보다는 조금 치료가 쉽다.

 

류머티슴의 원인이 되는 물질인 수산은 어떤 식품에나 조금씩 다 들어 있다. 그런데 음식에 열을 가하면 유기수산이 무기수산으로 바뀌어 이것이 몸에 들어가면 칼슘과 결합하여 신장경석.방과결석.동맥경화.류머티즘 증의 원인이 된다. 그러나 살아 있는 유기수산은 인체 내의 독소를 제거하고 각 장기의 기능을 원활하게 하며, 변비를 치료하는 등의 효과가 있다.수영 뿌리에는 바로 이 수산이 모든 식물 중에서 가장 많이 들어 있다. 수영 뿌리에 들어 있는 유기수산은 몸 안에 있는 무기수산을 유기수산으로 바꾸어 준다. 이는 마치 더러운 물에 맑은 물이 흘러 들어 더러운 물을 씻어 내는 것과 같은 것이다. 수영 뿌리로 관절염을 치료하려면, 수영 뿌리를 아무 때나 캐서 잘 씻은 다음 소주에 담가서 일 주일쯤 두어 노랗게 우러났을 때 하루 3~4번씩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시면 된다. 관절에 물이 차고 열이 나는 습성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히 효과가 빠르다. 관절염으로 거의 않은뱅이나 다름없이 지내던 사람이 수영 뿌리로 담근 술을 먹고 멀쩡하게 나은 사람이 여럿 있는 만큼 수영은 류머티스 관절염에 특효약이라 할 만하다.

 

참고로 수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품을 들면, 대황.시금치.코코아.바나나.홍차.후추.팥.근대.고추.강낭콩.쇠고기.커피 등이다. 이런 식품들은 끓여 먹는 것이 좋지 않다. 옴, 어루러기 같은 피부병 치료에도 수영을 쓴다. 생즙을 내어 바르면 잘 낫는다. 유럽에서는 수영을 나물로 흔히 먹는다. 샐러드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국을 끓이기도 하며 요리 재료로 널리 쓰는데 야생종을 개량하여 채소로 널리 재배한다.

 

고대 그리이스나 로마시대의 의사들은 수영의 잎을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담석이나 신장의 결석을 없애는 약으로 썼다. 또 혈액을 맑게 하고 간장을 튼튼하게 하며 소화를 잘되게 하고 밥맛을 좋게 하는 데에도 즐겨 썼다. 수영 잎으로 만든 차는 민간에서 열을 내리는 약으로 인기가 있으며 뿌리를 짓찧어 짜낸 즙은 옴, 습진 같은 피부병 치료에 썼고, 요즘에는 화상이나 치질 치료약으로 쓴다. 수영 잎에는 비타민 C가 많아 19세기 초 북극 탐험이 한창일 때 미타민 C 부족으로 인한 괴혈병을 예방하기 위하여 수영 잎을 갖고 다니기도 했다. 수영의 신맛이 고기를 연하게 하므로 소시지, 양고기, 돼지고기 요리에 향미료로도 널리 쓰고, 또 음식에 신맛을 낼 때 오렌지나 레몬 대신 쓰기도 한다. 수영은 한약 건재상에서 팔지 않는다. 구하려면 시골의 논둑이나 밭둑 같은 데서 캐어 오는 수밖에 없다.


 9가지 봄나물                                 

       

   

■ 냉이
간에 좋지만 몸 냉기 더할 수도
향긋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국이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음식 중 하나다. 냉이는 채소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연결된 기관이라 본다. 피곤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 주위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는 간장에 열이 쌓여 생기는 현상이다. 간염, 간경화, 간장쇠약 등의 간질환이 있을 때는 냉이를 뿌리째 씻어 말린 것을 가루로 내어 식후에 복용하는 방법이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뇨작용이 있으며 냉이에 든 콜린 성분은 간장 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보조해 간장 쇠약, 간염, 간경화 등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다.
냉이국은 특히 숙취에 좋다. 냉이는 약용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더욱 몸이 차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두릅
위암 예방하고 머리 맑아져
쌉사래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두릅은 독이 없으며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따서 식용한다. 두릅은 사상체질인 모두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목두채(木頭菜)라 하여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밖에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 혈당 강하작용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온 약재로서 진통제 역할을 한다.

■쑥
혈액순환 촉진해 냉증 치료
<명의별록>에 “쑥은 백병을 구한다”고 기록될 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본초강목>에는 “쑥은 속을 덥게하고, 냉한 기운을 쫓아내고, 습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쑥에는 칼슘, 섬유소, 비타민 에이·비·시와 다량의 엽록소가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에이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쑥 특유의 향기에 있는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감기치료와 냉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복통이나 자궁출혈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생리통 치료, 강장제로도 그만이다.
과거 약이 없던 시절에는 가정의 비상약품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야외에 나갔을 때 피가나는 상처에 쑥을 찧어 붙이면, 지혈의 효과가 있다.

■취나물
두통 다스리고 타박상에 효과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 요통·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장복을 하면 효과적이며,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말을 많이해 목이 아플 때도 좋다.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달여마시면 되는데 취나물을 하루 5~20g 당 200㏄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 타박상에 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적이다.

■씀바귀
입맛 돋우고 위장 튼튼하게
우리가 먹는 나물 중에서 가장 쓴 나물로 통한다. 대개 쓴 식물은 염증을 내려 주고 열을 풀어주며,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봄에 씀바귀 나물을 캐먹으면 식욕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더위에도 강해진다고 한다. 특히 식사를 많이 해도 팔 다리가 마르고 허약한 어린이들의 반찬으로 적격이다.

■민들레
위장질환·종기 다스려
흔히 양념에 무치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 나물을 해먹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그 향이 좋다. 만성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잎을 씹어먹으면 효과가 있다. 종기가 났을 때는 짓찧어 붙이면 좋다.
꽃피기 전의 민들레는 통째로 말리면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포공영은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열독을 풀고 종기를 삭히며 멍울을 헤쳐서 병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어 출산여성의 젖몸살과 여러 부위의 종기치료에 사용해왔다. 또 냉대하 등 음부가 가려울 때나 방광염 또는 요도염일 때 이를 좌훈치료의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달래
양기 보강하는 ‘작은 마늘’
‘작은 마늘’로 불린다.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응결된 기운을 밑으로 내리고 흩어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양기를 보강하여 성욕을 왕성하게 함으로 남성에게 좋은 봄나물이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데 이 가운데 비타민 시가 많다. 비타민 시는 체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조절에 관여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저항력도 키워준다. 뿐만 아니라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

■죽순
칼로리 적고 신경통에 효험
대나무의 새순으로 중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은 재료이다.
기력을 안정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6가지 나쁜 기운의 하나인 체내의 풍을 제거해주어 담을 없애주므로 신경통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소주에 담가 죽순주를 만들어 먹거나, 죽순을 구워 가루낸 것을 술과 함께 음용한다. 그러나 성질이 차가우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가 차가워진다. 특히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이나 입술이 푸른빛을 띠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진달래
어혈 풀어주는데 도움
진짜 꽃이라는 뜻으로 참꽃이라 부른다. 참꽃에 대해 못먹는 철쭉은 개꽃이라 부른다. 독성이 적은 진달래는 꽃잎을 먹을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한 철쭉은 개꽃이라는 이름의 천덕꾸러기가 되고 말았다.
청열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압강하제로 사용하기도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홍석모의 <동국세시기>는 3월 삼짇날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둥근 떡을 만들고 기름에 지져 ‘화전(花煎)을 먹는다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기록해 놓았다



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작은마니이원준)|방금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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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곤드레 나물은 우리 옛 조상들이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채우기 위해 잡곡은 조금 넣고 나물을 많이 넣어 배고품을
달래던 구황식물 이었다.
곤드레는 동양의학에서 혈액을 식히고 지혈작용이 강하다고 한다.
잎이 부드러운 5~6월에 채취하여 삶아 나물로 사용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큰 잎사귀에 긴 뿌리가 특징인 산나물인데 요즘은 수요가 많아
재배하기도 한다.
정식이름은 고려 엉겅퀴이며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습이
마치 술취한 사람같다고 하여 곤드레라 불리게 되었다.

[곤드레의 효능 과 작용]
혈액을 식혀주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간세포의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간질환 즉 황달, 간경화로
복수가 찬 증상,담석증을 치료하며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종이나
수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독극물이나 인공화학물질,
알콜 등을 중화시키거나 해독하는 작용도 있다.
곤드레는 혈액에 열이 있어 종기가 나거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고, 각종 출혈증상 즉 각혈, 토혈,
코피, 하혈, 혈변 등을 치료한다. 또한 피부에 여드름이나
피부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건성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민간에서는 생리불순이나 산후부종과 같은 부인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 하였으며
생즙을 이용하여 신경통을 치료하였다.

⊙ 곤드레즙 : 신선한 곤드레 200g, 양파1개를 넣고 녹즙기에 갈아 마신다.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 곤드레밥 : 곤드레 나물을 푹 삶아 들기름과 소금, 표고버섯을 다져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압력솥에 깔고 밥을 한다. 밥이 다 되면 잘 섞어서 간장이나된장에 비벼
먹는다. 여기에 산채나물 고사리 콩나물 등을 넣어 비벼 먹기도한다.이뇨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곤드레 관련 문헌]
⊙ 동의보감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곳,
코피를 흘리는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음과 버짐을 낮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을 보태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지정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하지정이라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은
자화지정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
⊙ 일화자본초 : 곤드레 뿌리는 성질이 차고 독이 없으며 열독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열을 내리고 허증을 보한다.
생즙을 마시면 열을 내린다.
⊙ 본초강목습유 : 화를 내리고 바람을 잘 통하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모든 옹종이나
창상을 치료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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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승마 [goatsbeard]/삼나물의 효능                             

            

  

장미과(薔薇科 Rosaceae)에 속하는 다년생초.

북온대지역이 원산지이며 그중에서도 특히 나무가 많은 산악 지대에서 많이 자란다.

키는 1.2~1.8m까지 자라며, 잎은 깃털처럼 생긴 겹잎으로 길이가 50 ㎝에 이른다.

꽃은 흰색으로 작고 꽃자루가 없으며 8~10송이씩 잎이 달리지 않은 가지에 모여 피는데 길이가 10~25㎝ 정도이다.

종종 화단의 가장자리에 심기도 한다.

우리나라에는 눈개승마 외에도 한라산에서만 자라는 한라개승마(A. aethusifolius)가 있다.

눈개승마는 약간 노란빛이 도는 꽃이 피나 한라개승마는 흰빛이 도는 꽃이 핀다.

 

 
 

장미과(ROSACEAE)에 속하며 학명은 Aruncus dioicus var. Ramtschaticus. HARA 이며

중국명 죽토자이고 영명은 Goat's - Beard 이며 다년생 숙근초로서 울릉군 산야에서 자생한다.

고산지대에서 자라며 높이 30 - 100cm이며 근경은 목질화되어 굵어지며 밑부분에 떨어지는 인편이 몇개 붙어 있다.

잎은 2 - 3회 우상복엽이며, 소엽은 좁은 난형 또는 난상원형이고 끝이 뾰족하거나 꼬리처럼 길게 뾰족해지며

가장자리에 결각과 톱니가 있고 때로는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3-10cm, 나비1 - 6cm 정도이며 흔히 윤채가 있다

골연은 밑으로 향하며 익을때는 윤채가 있고 길이2.5mm정도로서 긴 타원형이며

암술대가 짧다 꽃은 2가화로서 6-8월에 개화하고 황록색이며 원추화서는 길이10-30cm로서 짧은털 과 짧은 소화편이있다.

꽃받침 은 끝이 5개로 갈라지고 꽃잎은 5개로서 주걱모양이며 수꽃20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곳추선 3개의 자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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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죽 나물

    

             

재료

참가죽 300g, 청장 2큰술, 깨소금 1큰술, 참기름 1작은술


만드는 법

① 참가죽은 연한 줄기 부분도 함께 다듬어서 끓는물에 소금을 약간 넣고 살짝 데친 후 찬물에 한 번만 헹구어 차게 식힌 후 꼭 짠다.
② 삶아 놓은 참가죽을 청장으로 애벌 무친 다음 깨소금, 참기름을 넣고 살살 털어 무친다.

▶ 고추장, 된장, 초고추장으로 무쳐도 된다.
▶ 참가죽은 따서 즉시 요리해야 한다. 따서 오랜 시간이 지나면 참가죽잎이 모두 떨어져 버린다.
▶ 참가죽나물은 양념을 많이 넣으면 향이 약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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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두릅 독활순

          

 이쁘죠

 엄나무순도 

 아직순이 업는독활

 이쁘죠 독활순

 

 

     올해는 작년보다  빨리올라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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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판나물                    

            


            

 

 

 

 

 

70. 윤판나물

백합목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30∼60cm이다. 뿌리줄기는 짧고 뿌리가 옆으로 뻗으며 위에서 큰 가지가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고 긴 타원형이며 길이 5∼18cm, 나비 3∼6cm이다.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은 둥글며 잎자루가 없고 3∼5맥이 있다.

꽃은 4∼6월에 황금색과 흰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아래를 향하여 달린다. 길이 2∼2.5cm 정도이고 화피는 통 모양이다.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6개씩이고 암술은 1개이며 끝이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장과(漿果)로서 둥글고 지름 1cm 정도이며 검은색으로 익는다.

관상용으로 심으며 어린순을 나물로 먹는다. 민간에서는 기침·식체·폐결핵에 약재로 쓴다. 한국·중국·일본·사할린섬에 분포한다.

(두산백과)

 

윤판나물은 우리나라 중부 이남지방에 자생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이 있는 토양이 비옥한 곳에서 서식한다. 키는 30~60㎝이고, 잎은 길이가 5~15㎝, 폭은 1.5~4㎝로 긴 타원형이고 끝이 뾰족하며 어긋난다. 꽃은 황색으로 길이는 약 2㎝ 정도로 가지 끝에 1~3개가 통 모양으로 아래를 향해 달린다. 열매는 7~8월경에 흑색으로 길이가 약 1㎝ 정도되며 둥글게 달린다. 관상용으로 쓰이며, 어린잎과 줄기는 식용, 뿌리와 줄기는 약용으로 쓰인다.

관리법 : 물 빠짐이 좋은 토양에 심고, 화분에 심으면 해마다 꽃이 작아지기 때문에 2~3년에 한 번은 화분에서 꺼내어 일반 토양에 심는다. 물 관리는 2~3일에 한번 준다.

번식법 : 9월경 종자를 받아 이듬해 봄에 화분에 뿌리거나 뿌리에 새싹이 있는 것을 확인하고 가을에 포기를 나눈다.

(야생화도감(봄), 2010.4.10, 푸른행복)

 

둥굴레와 비슷한 외모를 가진 여러해살이풀이나 식물학상으로는 애기나리와 한 무리가 되기 때문에 뿌리줄기는 가늘고 짧다. 줄기는 곧게 서서 50cm 정도의 높이로 자라나 1~2개의 가지를 친다.

잎은 넓은 타원 꼴로 서로 어긋나게 자리하며 끝이 뾰족하고 밑동은 둥글다. 잎 길이는 10cm 안팎이고 잎맥이 평행인 상태로 배열되어 있다. 잎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줄기 끝에 1~2송이가 피는데 아래를 향해 고개를 수그린다. 꽃의 생김새는 대롱 꼴이고 6장의 꽃잎으로 이루어진다. 꽃의 길이는 2cm 안팎이고 빛깔은 노랗다.

거의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으며 산록의 숲 속에 난다.

생약명은 석죽근(石竹根)

뿌리줄기와 뿌리를 약재로 쓰는데 큰애기나리(Disporum viridescens NAKAI)도 함께 쓰인다.

여름부터 가을 사이에 굴취하여 햇볕에 말려서 그대로 쓴다.

약효 : 기침을 멈추게 하고 폐를 보해주며 체한 것을 내리게 하는 효능이 있다. 적용질환은 기침, 가래가 끓는 증세, 폐결핵, 식체, 장염 등이다.

용법 : 말린 약재를 1회에 5~10g씩 200cc의 물로 뭉근하게 달여서 복용한다. 600cc의 물에 3회분의 약재를 넣어 한꺼번에 달여서 하루 3회로 나눠 복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봄철에 어린순을 나물로 무쳐 먹거나 국거리로 한다. 둥굴레와 마찬가지로 부드럽고 맛이 달다. 가볍게 데쳐 한 차례 찬물에 헹구기만 하면 바로 간을 하거나 국에 넣을 수 있다. 큰애기나리와 외모가 비슷하고 거의 같은 자리에서 자라기 때문에 민간에서는 같은 종류로 오인하고 함께 다루는 것이 보통이다.

(몸에 좋은 산야초, 2009.11.15, (주)넥서스)

 

학명은 Disporum sessile D. DON이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의 산지 숲속에서 자라는 식물로, 땅속줄기는 짧고 땅위줄기는 곧게 서며 높이는 30∼50㎝ 가량 된다.

잎은 어긋나고 알꼴이며 잎자루는 없다. 잎의 길이는 5∼15㎝이고 너비는 2∼5㎝ 가량이며, 3∼5개의 맥이 있다.

꽃은 봄철에 피며, 2㎝ 가량 긴 황금색 꽃이 줄기 끝에서 1∼3개가 밑을 향하여 핀다. 화피는 6장이고 주걱모양이며 통모양을 이룬다. 수술은 6개, 암술은 1개이고 열매는 장과(漿果)이다.

어린순은 나물로 식용하며, 한방에서는 뿌리와 뿌리줄기를 약재로 이용한다. 약성은 평(平)하고 감(甘)하며, 윤폐(潤肺)·진해·건비(健脾)·소적(消積)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꽃이 아름다워서 관상용으로도 심을 만하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한국학중앙연구원)

 

금윤판나물

산기슭의 숲속에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없으며, 잎맥은 3∼5맥(脈)이다. 꽃은 길이 2cm 정도이고, 가지 끝에 1∼3개가 아래를 향해 달린다. 작은꽃줄기는 짧고 화피갈래조각과 수술은 각각 6개이며, 암술은 화피와 길이가 비슷하다. 꽃은 5∼6월에 황색으로 피며 꽃잎은 완전히 펼쳐지지 않는다.

장과(漿果)는 지름 1cm 정도로 둥글고 흑색이며, 포기나누기로 번식시킨다. 꽃이 필 때까지는 양지바른 곳에 두고 꽃이 피고 난 후에는 반 그늘 상태에 둔다. 식용·관상용·약용의 용도로 쓰인다. 한국 특산종으로 제주 및 남부지방에 분포하며, 꽃이 아름다워 일본에서 많이 재배한다.

(두산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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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나물-야생산나물

                                  

        


허한사람의 현기증및 피로회복에...

 

뿌리를 포함하여 전초를 채취하여 말려 사용한다.

 

* 현기증, 피로회복 등 허한 사람에게 쓴다.

* 고혈압, 숙취, 이뇨의 약재로 쓴다.

* 장을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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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과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네모지며 조금 딱딱하고 뭉쳐나며 곧게 서거나 약간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3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짧다.

잎몸은 작은잎이 2개인 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길이가 3∼8cm, 폭이 2∼4cm이다.

턱잎은 콩팥 모양으로 2개로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4cm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꽃자루의 길이는 0∼6cm로 일정하지 않으며 꽃 길이는 12∼15mm이고,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개의 줄 모양 조각으로 갈라지며,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 길이가 3cm 정도이고 털이 없으며 긴 타원 모양이다.

봄에 어린 순을 식용한다.

잎의 길이가 10cm, 폭이 5cm인 것을 큰나비나물(var. ouensanensis), 높이가 20cm에 달하고 전체가 작은 것을 애기나비나물(var. kausanensis)이라고 한다.

 

2. 이른봄에 어린싹을 따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며, 국거리, 찌개거리, 샐러드로도 좋고 묵나물로도 이용하며 꽃은 튀김으로 별미의 요리도 만들 수 있다.
개화기에 뿌리채 전체를 채취하여 썰어서 씻어 볕에 말렸다가 다려서 먹는데 혈압을 내리며, 숙취에도 좋고 이뇨작용도 있으며 현기증, 피로회복에 약효가 있다 한다.
근(根) 또는 새잎(若葉(약엽))을 歪頭菜(왜두채)라고 하며 약용한다.
①뿌리 및 약엽을 가을에 채취한다.
②성분 : 잎에는 cosmosiin과 luteolin-7-glucoside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補虛(보허)하는 효능이 있다. (노상), 頭韻(두운)을 치료한다. 노상에는 15g을 술 30g에 쪄서 1일 3회 복용하며, 두운에는 약엽 9g과 계란을 함께 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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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학초( 짚신나물)항암효과

 

※선학초 항암효과 뛰어나다※

 

짚신나물은 우리나라의 야산이나 길가, 들판 등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로써 선학초, 용아초, 황화초, 탈력초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 가운데서 용아초라는 이름은 이른 봄철에 돋아나는 새싹이 마치 용이 이빨을 닮았다고 해서 생긴 것이다.

키는 15~60cm쯤 자라고 전체에 흰 털이 있으며 버들잎 모양 또는 긴 타원 꼴의 쪽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6~7월에 꽃대 위에 노란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비슷한 종류의 식물로 산짚신나물, 큰골짚신나물 등이 있는데 모양새가 비슷하고 약효도 거의 같다.


▶약성 및 활용법

짚신나물은 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북한에서펴낸 <동의학사전>에는 "이 식물을 위암, 식도암, 대장암, 간암, 자궁암, 방광암 등에 쓴다."고 적혀 있다.

짚신나물은 예부터 민간에서 지혈제로, 또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으로 더러 써 왔다.

 

아메리카의 인디언들도 신장병, 간장병, 관절염 등에 치료약으로 활용하였고, 유럽에서도 위궤양,

장염, 설사, 출혈 등에 효험이 있는 약으로 기록하였다.

에드워드 바크라는 영구인 의사는 짚신나물이 우울증이나 신경쇠약에 효과가 있다고 하였고,

미국에서 펴낸 한 책에는 오장을 편안하게 하는 효과가 있을 뿐 아니라

성악가들이 짚신나물을 달인 물로 입가심을 하여 성대를 보호한다고 하였다.

 

짚신나물은 지혈, 소염, 항균, 진통, 항암, 혈당강하, 조혈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특히 항암작용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에서 실시한 실험결과에 자궁경부암에서 떼 내어 배양한 암세포에 짚신나물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암세포는 100% 억제되고정상세포는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짚신나물은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는 암 치료약이지만 혈압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안된다.

 

짚신나물은 여러 가지 영양물질이 고루 들어 있으므로 산나물로 늘 먹어도 좋을 듯하다.

배추나 상추와 견주어 보면 단백질은 4배 이상, 지질은 5배 이상, 당질은 4배, 섬유질은 15배,

회분은 6배, 철분은 10배 이상 많다. 특히 비타민C는 상추보다 13배 이상 많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새순을 따서 데쳐서 나물로 무치든지, 튀김을 만들거나 볶아서 먹으면 그런대로 먹을 만하다. 여름철에 나물로 늘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지 않는다.


▶증상별 적용 및 복용법

▶짚신나물을 암 치료약으로 쓸 때는 말린 것을 감초, 삼백초와 함께 달여 먹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내어 하루에 30g쯤을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폐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나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치질로 항문에서 피가 날 때에는 짚신나물

말린 것 10~20g을 물로 달여 그 물을 마신다.

   갑자기 많은 피가 날 때에는 35~40g쯤 많은 양을 달여 마시도록 하고, 마시고 12시간이 지나도

출혈이 멎지 않으면 다시 한 번 더 복용하고 출혈량이 줄어들면 10~20g으로 줄여 복용한다.

   짚신나물은 많은 양을 복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고 소화기관에도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

▶기생충을 죽이기 위하여, 요도염, 습진, 류머티스, 구내염, 아구창 등에도 효과가 좋은데,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으로 쓴다.

   그늘에서 말려야 약성이 제대로 보존돠고 햇볕에서 말리면 약효가 거의 없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을 먹으면 그 독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짚신나물은 정력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양기가 부족한 사람은 짚신나물을

차로 달여 늘 먹거나 녹즙을 내어 먹으면 효력이 있다

 


백과사전 연관이미지

선학초는 우리 나라의 들이나 길옆에 흔히 자라는 짚신나물이다.

짚신나물은 야산이나 길가. 들판 등에 흔히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선학초(仙鶴草), 용아초(龍牙草), 황화초(黃花草), 탈력초(脫力草) 등의 여러 이름이 있다.

이 가운데서 용아초라는 이름은 이른 봄철에 돋아나는 새싹이 마치 용의 이빨을 닮았다고 해서

생긴 것이다.

키는 15∼60센티미터쯤 자라고 전체에 흰털이 있으며 버들 잎 모양 또는 긴 타원 꼴의 쪽잎이

어긋나게 붙는다. 6∼7월에 생기 꽃대 위에 노란 색의 작은 꽃이 모여서 핀다.

 

짚신나물은 암 치료에 효과가 탁월하다. 북한에서 펴낸 <동의학 사전>에는 “이 식물을 위암·식도암·대장암·간암·자궁암·방광암 등에 쓴다.”고 적혀 있다.
짚신나물은 예부터 민간에서 지혈제로, 또 설사를 멈추게 하는 약으로 더러 써 왔다. 아메리카의

인디언들도 신장병·간장병·관절염 등에 치료약으로 썼고,

 

유럽에서도 위궤양·장염·설사·출혈 등에 효험이 있는 약으로 기록하였다.

짚신나물은 지혈·소염·항균·진통·항암·혈당강하·조혈작용 등이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특히

항암작용이 강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북한에서 펴낸 <약초의 성분과 이용>을 보면 자궁경부암에서 떼 내어 배양한 암세포에 짚신나물

추출물을 투여했더니 암세포는 100퍼센트 억제되고 정상세포는 2배로 늘어났다고 한다.

중국에서 임상실험한 것을 보면 짚신나물의 에탄올 추출물이 암세포만 억제하고 정상 세포의 경우, 성장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나 있다.

 

짚신나물은 거의 부작용이나 독성이 없는 암 치료약이다. 다만 혈압을 높이는 작용이 있으므로 많은 양을 한꺼번에 먹어서는 안된다.

짚신나물 추출물은 암세포를 파괴하거나 굳어지게 하여 더 이상 증식하지 못하도록 막는다.

짚신나물은 영양분이 매우 풍부하다. 배추나 상추와 견주어 보면 단백질은 4배 이상, 지질은

5배 이상, 당질은 4배, 섬유질은 15배, 회분은 6배, 철분은 10배 이상 많다.

특히 비타민 C는 상추보다 13배 이상 많다. 이 밖에 선학초에는 아그리모닌, 아그트리몬라이트,

탄닌, 유기산, 사포닌, 비타민 K 등이 들어 있다,

 

특히 떫은 맛 성분인 탄닌이 많은데 뿌리에는 9퍼센트, 줄기에 6.5퍼센트,

잎에는 6.4퍼센트나 들어 있다.

여러 가지 영양물질이 골고루 들어 있으므로 산나물로 늘 먹어도 좋을 듯하다. 봄부터 초가을까지

새순을 따서 데쳐서 나물로 무치든지, 튀김을 만들거나 볶아서 먹으면 그런 대로 먹을 만하다.

여름철에 나물로 늘 먹으면 설사나 배탈이 나지 않는다.

 

짚신나물을 암 치료약으로 쓸 때는 말린 것을 감초·삼백초와 함께 달여 먹거나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내어 하루에 30그램쯤을 세 번에 나누어 먹는다.
폐결핵으로 피를 토할 때나, 위궤양으로 인한 출혈, 치질로 항문에서 피가 날 때에는 짚신나물

말린 것 10∼20그램을 물로 달여 그 물을 마신다.
갑자기 많은 피가 날 때에는 35~40그램쯤 많은 양을 달여 마시도록 하고, 마시고 12시간이 지나도 출혈이 멎지 않으면 다시 한 번 더 복용하고,

출혈량이 줄어들면 10~20그램으로 줄여 복용한다. 짚신나물은 많은 양을 복용해도 부작용이

전혀 없고 소화기관에도 전혀 자극을 주지 않는다.

 

짚신나물은 약성이 다양하다. 기생충을 죽이는 작용도 있고, 요도염·습진·류머티스·구내염·아구창 등에도 효과가 있다.

뿌리와 줄기 전체를 모두 약으로 쓴다.
그늘에서 말려야 약성이 제대로 보존되고 햇볕에서 말리면 약효가 거의 없다. 말릴 때 곰팡이가

피거나 상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상하거나 곰팡이가 핀 것을 먹으면 그 독성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다.

 

짚신나물은 정력에도 상당한 효과가 있다. 몸이 허약하거나 양기가 부족한 사람은 짚신나물을

차로 달여 늘 먹거나 녹즙을 내어 먹으면 효력이 있다.
짚신나물은 우리 나라 어디에나 흔하다.

일본·중국·미국·유럽 등 세계 어느 나라에서나 흔한 풀이다. 비슷한 종류의 식물로 산짚신나물,

 큰골짚신나물 등이 있는데 모양새가 비슷하고 약효도 거의 같다.

 

효소 담그기 

1. 노란색의 작은 꽃이 피기 시작할 때의 전초를 뿌리째 채취한다,

2 .씻은후 거반 물기가 빠졌다 싶을때 3Cm정도로 자른다.

   (봄에는 5cm 크기로 잘라도 되지만 꽃피는 시기엔 줄기가 강하기 때문에 교반(뒤집기)작업이

 힘들기에 잘게 자를수록 유리함)

2.큰 다라이를 준비하여 잘게 자른  짚신나물과 설탕을 1:1로 층층히 뿌린다,

3 .하루쯤 그렇게 재워두면 숨이 죽어서 용기에 담기도 편하고 좋다,

4. 용기에 담는다

5 .꽃이 피엇을때의 짚신나물은  수분이 거의 없으므로 미리 끓여 식힌물로 시럽을 만들어

마무리로 위에 부어준다,

6. 뚜껑을 반쯤 돌려 막은후 그늘에 보관한다.

7 . 한달간은 일주일에 2~3번씩 뒤집어 주고 그후로는 한번씩 뒤집어 준다,

(검정.파란.빨간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

7. 4~5개월뒤에 걸러서 음용한다.

                     (옴긴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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