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들레 겉절이 만들기           

                                    

       

 

 

 

 

 

 

 

 

 

 

 


돌미나리 효능..부기 빼는 데도 효과                             

            

돌미나리 효능이 화제다. 돌미나리는 밭에서 자라는 야생 미나리다. 일반 미나리보다 향이 진하고 혈압 강하에 효과적이다. 돌미나리 효능에 대해 알아본다.

[헬스조선]바구니에 담긴 /사진=조선일보 DB

    [헬스조선]바구니에 담긴 /사진=조선일보 DB

    돌미나리 효능은 다양하다. 우선 돌미나리는 비타민B군, 비타민 A와C, 미네랄이 풍부해 간에서 알코올 분해를 돕는다. 숙취를 빨리 풀어 주고 두통을 줄여 음주가 잦은 직장인이 즙을 내 마시면 좋다. 또 칼륨이 많이 들어있어 몸속에서 수분과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을 도와 부종을 예방한다. 칼로리가 100g당 16kcal 밖에 안 들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좋다.

    돌미나리를 구입할 때는 잎이 싱싱하고 줄기가 굵지 않으며 깨끗한 것으로 고른다. 신문지에 싸서 비닐봉지에 넣어 냉장고(0~5도)에 보관하면 된다. 손질할 때는 시든 잎을 정리하고 물에 담갔다가 사용한다.

    미나리는 해산물과 궁합이 잘 맞는다. 해산물이 미나리에 부족한 단백질을 보충해주고, 향이 강한 미나리가 해산물 특유의 비린 향을 약하게 해줘 풍미를 높인다



고들빼기나물                

        

고들빼기는 국화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보라빛 또는 붉은 빛을 띈 줄기를 갖고 있으며 60cm 정도로 곧게 자라는데 많은 가지를 친다.

잎은 길쭉한 타원형 내지 주걱꼴로 가장자리에는 고르지 않은 톱니가 있거나 또는 밋밋한 형태를 갖기도 한다.
잎의 맨아래 부분은 줄기를 감싸는 모양이 귀처럼 보이는 매우 독특한 생김새를 갖고 있다. 꽃은 5∼6월경에 피는데 가지끝에 여러개의 꽃이 뭉쳐있어 가을국화 모양을 하고 있으며 색깔은 노란색이다. 종자가 익으면 흰 솜털이 있어 날아 다니며 종자는 흑색의 부리 모양을 하고 있다. 뿌리는 굵기가 1∼2cm, 길이는 10∼20cm 정도로 자라는데 주로 이 부분을 잎과 함께 나물로 이용한다. 우리나라에서는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주로 양지바른 들이나 밭가에서 많이 자란다.  주성분은 이뉼린(Inulin)으로 매우 떫고 쓴 맛을 갖고 있는데 바로 이 맛 때문에 나물로 애용이 되고 있다. 옛부터 고들빼기는 이른 봄에 입맛이 없을때 입맛을 돋우기 위한 식품으로 이용되었는데 나물로써 가치도 높지만 한약명으로는 고채(苦菜), 황과채(黃瓜菜), 활혈초(活血草)라고하여
해열, 건위, 조혈, 소화불량, 폐렴, 간염, 타박상, 종기 등의 치료제로 쓰이며 산성체질을 개선하는데도 효과가 있다고 하는 등 다양한 약효를 지닌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데친 후 양념에 무쳐서 먹거나 가을에는 고들빼기 김치를 담그어 먹기도 한다.



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작은마니이원준)|방금전|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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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드레 나물의 효능과 작용

곤드레 나물은 우리 옛 조상들이 가난했던 시절 부족한 끼니를
채우기 위해 잡곡은 조금 넣고 나물을 많이 넣어 배고품을
달래던 구황식물 이었다.
곤드레는 동양의학에서 혈액을 식히고 지혈작용이 강하다고 한다.
잎이 부드러운 5~6월에 채취하여 삶아 나물로 사용하거나 말려서
보관한다.
큰 잎사귀에 긴 뿌리가 특징인 산나물인데 요즘은 수요가 많아
재배하기도 한다.
정식이름은 고려 엉겅퀴이며 바람에 흔들리는 잎사귀의 모습이
마치 술취한 사람같다고 하여 곤드레라 불리게 되었다.

[곤드레의 효능 과 작용]
혈액을 식혀주고 지혈작용이 있으며 어혈을 풀어주는 효능이 있다.
또한 간세포의기능을 활발하게 하는 기능이 있어서 간질환 즉 황달, 간경화로
복수가 찬 증상,담석증을 치료하며 이뇨작용이 있어서 부종이나
수종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독극물이나 인공화학물질,
알콜 등을 중화시키거나 해독하는 작용도 있다.
곤드레는 혈액에 열이 있어 종기가 나거나
피부 트러블이 있는 증상을 치료하고, 각종 출혈증상 즉 각혈, 토혈,
코피, 하혈, 혈변 등을 치료한다. 또한 피부에 여드름이나
피부염증이 있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으며 건성피부질환에도 도움이 된다.
민간에서는 생리불순이나 산후부종과 같은 부인병을 치료하는 약으로 사용 하였으며
생즙을 이용하여 신경통을 치료하였다.

⊙ 곤드레즙 : 신선한 곤드레 200g, 양파1개를 넣고 녹즙기에 갈아 마신다. 고혈압 환자에게
좋다.
⊙ 곤드레밥 : 곤드레 나물을 푹 삶아 들기름과 소금, 표고버섯을 다져 넣고 손으로 조물조물
무쳐서 압력솥에 깔고 밥을 한다. 밥이 다 되면 잘 섞어서 간장이나된장에 비벼
먹는다. 여기에 산채나물 고사리 콩나물 등을 넣어 비벼 먹기도한다.이뇨작용과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고 다이어트에도 좋다.

[곤드레 관련 문헌]
⊙ 동의보감 : 성질은 평하고 맛은 쓰며 독이 없다. 어혈이 풀리게 하고 피를 토하는 곳,
코피를 흘리는것을 멎게 하며, 옹종과 음과 버짐을 낮게 한다.
여자의 적백대하를 낫게 하고, 정을 보태주며 혈을 보한다. 곳곳에서 자라는데
음력5월에 금방 돋아난 잎을 뜯고 9월에 뿌리를 캐 그늘에서 말린다. 지정이
즉 엉겅퀴이다. 꽃이 누른 것은 황하지정이라하고 꽃이 자줏빛인 것은
자화지정이라 하는데 다 같이 옹종을 낫게 한다.
⊙ 일화자본초 : 곤드레 뿌리는 성질이 차고 독이 없으며 열독으로 가슴이 답답한 증상을 치료
하고 소화를 잘되게 하며 열을 내리고 허증을 보한다.
생즙을 마시면 열을 내린다.
⊙ 본초강목습유 : 화를 내리고 바람을 잘 통하게 하며 가래를 삭이고 모든 옹종이나
창상을 치료한다.

출처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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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좋은풀, 짚신나물           

            

 

짚신나물

 

짚신나물은 양지 혹은 반그늘에서 잘 자라는 여러해살이 풀이다. 7~8월 백암산 전 지역에서 볼 수 있는 짚신나물은 씨앗이 갈고리 모양으로 되어 있어 옛날 짚신에 붙어 이곳저곳으로 옮겨져 짚신나물이라고 한다.

감사의 꽃말을 가진 짚신나물은 관련 전설이 전해지고 있다.

옛날에 사이좋은 친구가 같이 과거를 보고 가다 한 친구가 병이 나고 말았다. 어지럼증과 함께 코와 입에서 피가 뚝뚝 떨어지더니 멈추지 않아 하늘에 친구를 살려 달라 소리쳤다고 한다. 그때 두루미 한 마리가 입에 물고 온 것을 떨어뜨리고 날아갔다. 떨어뜨린 것을 입에 넣고 씹어 먹자 신기하게도 흐르던 피가 멎었다. 병이 낳은 두 친구는 다시 과거를 보러 갔고 나란히 과거급제 하였다고 한다.

전설에 언급된 것으로 처럼 짚신나물은 지혈의 효과도 있고 설사, 산후통증, 위궤양 등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 꽃이다.

   

▣성분: 전초에는 비타민 K, 탄닌질(잎에 16%, 줄기에 6%), 정유, 루테올린-7-글루코시드, 아피게닌-7-글루코시드, 붉은밤색 색소인 페놀성 배당체, 아그리모놀, 아그리모놀리드, C18 H18 O5가 있다. 이 밖에도 쿠마린, 알칼로이드가 있다.

뿌리에는 약 81%의 카테콜타닌, 아그리모노시드, 엘라그산, 사포닌이 있다.

잎에는 피로카테킨탄닌질, 수지, 스테롤, 140mg%의 아스코르브산이 있다.

작용: 전초 달임약은 지혈작용이 있다. 이 작용은 비타민 K와 색소, 탄닌질이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아그리모놀리드는 강심작용이 있다.

 

아그리모놀은 피응고 촉진작용과 핏줄수축작용이 있다. 흰생쥐에게 아그리모놀을 정맥주사하면 피나기 시간을 45%로 줄인다. 토끼에게서도 피응고를 촉진하며 혈소판수를 늘린다. 아그리모놀을 혈우병 환자 11명에게 써서 세 사람에게서 혈장과 피응고 촉진 효소의 생성을 촉진하였다. 전초이 알코올 추출액은 핏줄수축작용이 있으므로 혈압을 높인다. 아그리모놀은 또한 토끼의 떼낸 심장에 1:10~1:5천 배에서 수축폭을 늘린다. 요즘 자궁경부암 조직에서 분리 배양한 암세포에 전초 물 추출액 500γ/를 작용시킨 결과 암세포를 100% 억제되고 정상세포는 2배로 늘어났다는 실험관 안에서의 실험 자료가 알려졌다.

 

▣응용: 동의치료에서 전초를 강장약, 피멎이약, 수렴약, 염증약으로 토혈, 각혈, 하혈, 혈뇨, 붕루, 대하, 적리, 백리, 설사에 쓴다.

이밖에 간과 담낭질병, 요도염, 벌레떼기약으로도 쓴다.

잎은 심장의 활동을 강화시키는 작용이 있으며 전초 달임약은 류머티즘, 습진에 쓴다.

뿌리 달인액은 벌레떼기약으로 또는 만성 습진과 아프타성 구내염, 아구창에 쓴다. 전초는 악성종양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민간에서는 싹(낭아)을 지혈약, 설멎이약, 벌레떼기약으로 쓴다. 가루를 만들어 하루에 0.5~1.0그램을 먹거나 상처에 바른다.

 

짚신나물 달임약(6~10:200cc): 하루 3번 나누어 먹는다.


짚신나물색소 주사약: 잘 게 썬 마른 전초 10kg에 물을 50리터 넣고 한 시간 삶는다. 이때 증발된 물은 계속 보충해 준다. 식은 다음 거르고 찌꺼기는 다시 한번 물로 우리고 거른다. 추출액을 합치고 저으면서 앙금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진한 황산을 넣는다. 이것을 놓아두어 앙금이 가라앉은 다음 위의 액을 짜 버린다. 앙금 4kg95% 알코올 2kg을 넣어 여러 번 우리고 추출액을 합친다.

이 액에 10% 수산화나트륨알코올 용액을 앙금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넣는다. 이것을 놓아두어 앙금이 가라앉은 다음 위의 액을 짜 버리고 앙금을 95% 알코올로 중성이 될 때까지 씻는다. 앙금 250~250그램에 증류수 2.5~2.6리터를 넣고 풀고 나서 거른다. 거른액을 증발 농축하고 95% 알코올을 앙금이 생기지 않을 때까지 넣는다. 이와 같은 조작을 되풀이하여 정제한다.

이렇게 만든 짚신나물색소의 나트륨염은 검은색의 알갱이 또는 가루로서 냄새와 맛은 없으며 뜨거운 물에 잘 풀리고 알코올, 아세톤, 에테르, 클로로포름에 풀리지 않는다.

주사약은 짚신나물색소나트륨염 10그램과 염화나트륨 6.5그램을 증류스 1리터에 풀어 걸러서 1밀리리터씩 앰풀에 넣고 가압 멸균한다.

염화나트륨은 주사약의 등장도를 맞추며 색소의 용해보조약으로 쓰인다. 주사약의 pH6.5~8.5이다. 피멎이 약으로 한번에 1밀리리터씩 근육 주사한다.

 

짚신나물엑스고약: 짚신나물 유동엑스(1:1)와 꿀을 섞어 만든 것이다. 외용약으로 치질, 유선염에 바른다.]

짚신나물에 대해서 중국의 <중약대사전>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약리작용

1, 지혈작용

()엑스는 혈액의 응고를 촉진시키는 작용이 있고 개구리의 하지 관류에서는 말초의 혈관을 수축시키는 작용이 있다. 마우스에게 agrimonin을 정맥 주사하면 출혈 시간이 45% 단축된다. 토끼에게 정맥 주사하면 혈액 응고 시간을 대폭으로 단축시키고 동시에 혈소판의 숫자를 증가시킨다. 실험에서 개의 대퇴 동맥 출혈 시 국소에 짚신나물의 가루를 사용하여 압박을 가하니 상당히 현저한 지혈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또 침제는 혈관을 수축시키지만 혈액 응고를 촉진시킬 수 없다고 하는 반대되는 보고도 있다.

agrimonin11례의 혈우병 환자에게 사용한 결과 3례에서 혈장 thromboplastin의 생성에 대해서는 비교적 좋은 효과가 있었지만 Ⅷ • Ⅸ XI 인자의 결핍에 대해서는 선택성 작용이 전혀 없었다. 전신에 사용하였을 때의 지혈 작용과 임상치료 효과에 대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2, 심장 혈관 및 평활근에 대한 작용

알코올 추출물이 마비된 동물에 대해 혈압을 상승시킨다는 것은 일찍부터 알려진 것으로 아마 강심 작용과 말초 혈관의 수축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수성엑스의 에틸알코올 추출물을 사용하면 토끼의 혈압을 하강시킨다. 토끼의 귀 및 개구리의 뒷다리 혈관 관류에서는 낮은 농도에서는 수축시키고 높은 농도에서는 확장시킨다. 또 개구리의 적출 심장에 대해서는 억제 작용이 있다. agrimonin은 토끼의 적출 심장에 대해 1:100000~1:5000의 농도에서는 그의 수축의 진폭을 증가시키며 증가의 정도는 농도와 정비례한다. 정상적인 토끼에게 4mg을 정맥 주사해도 심전도에는 영향이 없다. 수성 엑스의 에틸알코올 추출물은 토끼, guinea pig의 적출 장관에 대하여 낮은 농도에서는 흥분시키고 높은 농도에서는 억제한다. agrimonolide는 토끼으 적출 장관의 수축의 폭과 그 외에 마우스의 생체내 장운동을 억제한다.


3, 항염증 작용

물 추출물 및 알코올과 물의 추출물은 겨자유 혹은 포도상구균 감염으로 인한 토끼의 결막염에 대하여 모두 소염 작용이 있는데, 특히 전자에 대해서는 알코올과 물의 추출물이 소염 효과가 있었다. in vitro에서 포도상 구균의 억균 시험 시 추출물의 작용이 보다 강했다. 이 소염 작용은 짚신나물의 안에 함유되어 있는 축합형 플로바펜을 만드는 탄닌의 수렴 작용에 의한다.


4, 항균 및 항기생충 작용

더운 물 또는 ethylalcohol 수침액은 in vitro에서 고초균(hay bacillus) 및 황색 포도상구균에 대하여 상당한 억제 작용이 있고 사람의 결핵균에 대해서는 약한 억제 작용이 있다. 짚신벌레에 대해서는 살충 작용이 있고 그의 유효 성분은 에테르, 클로로포름에 녹는다. 짚신나물의 지하에 있는 동아(冬芽: 어린싹)는 사람의 촌충에 대하여 구충 작용이 있다. in vitro에서 주로 촌충의 두절(頭節)에 있는 흡반(吸盤)과 액취(額嘴)의 운동이 억제되고 빠르게 활동 능력을 잃게 된다. 10~12분이 되면 경절(頸節), 체절(體節)도 활동을 중지한다. 임상치료 효과와 in vitro 시험 결과는 일치하였다.

또 동아(冬芽: 어린싹)의 가루는 설사를 촉진하는 작용이 있으므로 임상에서 구충에 사용할 때에는 설사약을 따로 쓸 필요가 없다.

짚신나물의 어린 줄기와 잎의 탕제를 국소에 사용하면 질의 트리코모나스(trichomonas)증에 대해 좋은 효과가 있다. 유럽에서 나는 짚신나물(Agrimonia eupatoria)의 물 추출액은 in vitro에서 결핵균에 대하여 억제 작용이 있고 스트렙토마이신, paraaminosalicylic acid 내성균에 대해서도 효과가 있었다. 그러나 isoniazide 내성균에 대해서는 효과가 없었다. 에틸알코올 추출물은 마우스에 항바이러스(Columbia SK virus)작용이 있다.


5, 기타 작용

물로 추출한 물질 100mg/kg을 토끼에게 주사하면 진통 작용이 있고(토끼의 치수(齒髓) 전기 자극법), 알코올과 물 추출물 50mg/kg을 사용해도 효과가 있다.

Agrimonin에는 혈당을 약간 저하시키고 저장성 식염수에 대한 적혈구의 저항력을 약간 증가시키며 rat의 기초 대사를 약간 저하시키는 작용이 있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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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물과 독초구분법                     

            

일반적으로 나물과 독초를 구별하는 방법


1. 식물의 잎이나 줄기를 따서 냄새를 맏아 보면 나물은 향긋한 냄새가 나지만, 독초는 역겨운 냄새가 나는 것으로 구별할 수도 있다.


2. 생식을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소(牛)가 먹을 수 있는 식물은 모두 사람도 먹을 수 있다고 한다. 시골에서 소를 키워보면 소가 풀을 뜯어 먹을 때 코로 냄새를 맏아 보고 풀을 뜯어 먹는 것을 볼 수가 있다. 소는 색을 구별하지 못하는 색맹이라고 한다. 소가 우리 사람들처럼 나물에 대하여 학습을 한 것도 아닌데 먹을 수 있는 풀과 없는 풀을 구별하는 것은 냄새를 맏아 보고 먹을 수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그런 만큼 냄새를 맏아 보고 식용유무를 판단하는 방법이 원시적인 방법이라고 생각되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상당히 합리적인 것으로 생각된다.


3. 또 한가지 구별하는 방법은 식물의 잎에 벌레(균이 아닌 곤충) 먹은 흔적이 있으면 먹을 수 있는 식물로 보아도 무방하다. 왜냐하면 벌레도 독초를 먹으면 죽게 되므로 벌레가 먹는다는 것은 사람에게도 먹을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이 방법은 벌레와 사람이 독소에 대한 반응이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 판단의 근거로 삼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은 극한 상황에서 생명을 연명하기 위한 방법으로는 써 먹을 수 있을지 몰라도 그렇지 않는 평상시에는 충분히 식용여부를 확인을 한 후에 먹어야 한다.

아무리 좋은 나물 또는 약초라도 그것이 설사 산삼이라고 하여도 100% 먹을 수 있다는 확신이 서지 않고서는 함부로 입에 넣어서는 안된다.
http://www.sannamul.net/4poison/e1select.htm


독초를 구별하는 키포인트

식물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독초를 가려내는 일은 대단히 어렵다. 일반적으로 국화과, 꿀풀과, 십자화과 식물들에는 독초가 없고, 가지과, 인동과, 수선과, 미나리아재비과 식물들은 거의 독초에 속한다. 독초들은 잎을 씹었을 때 톡 쏘는 맛, 매운 맛, 떫은 맛이 나고 역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자신이 잘 모르는 풀은 아예 입에 대지 않는 것이 좋다.
http://www.kynews.co.kr/cult/cultur09.htm


산채류와 독초를 구분하는 방법

산과 들에는 많은 산야초와 산채들이 지천으로 늘려있어 얼핏 보면 어던 것이 먹을 수 있는 것이고, 먹으면 안되는 것인지 구분하기가 힘들다. 냉이나 쑥처럼 수퍼에서 몇 번 만났던 산채들도 다른 풀들 사이에 섞어 있으면 잘 찾아지지 않는다. 사람에게 치명적일 정도의 독성을 지닌 풀을 그다지 많지 않지만 맛이 써서 먹지 못하거나 좋지 않은 성분이 있는 것을 잘못 선택할 수도 있다. 실수로 먹어서는 안 되는 풀을 채집하지 않도록 산채와 독초를 구분 할 수 있는 방법 몇 가지를 알아 두면 도움이 된다.


♨ 사전 지식을 충부히 습득한다
식물도감을 이용해도 좋고 주변에 산채를 채취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경험담을 들어 보는 것도 바람직하다. 멀리 나왔다면 그 동네에서 많이 자라는 산채가 어떤 것인지도 물어보자. 또 손을 대서는 안되는 독초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도 미리 알아두자.
식물도감의 경우에는 가급적이면 원색으로 식물의 전체 모습이 다 나와 있는 사진이 들어 있는 것이 좋다. 꽃이나 잎만 갖고 다양한 산야초를 알아보기란 생각보다 어려우니 식물의 전체 모습을 꼭 알고 가도록 하자.


♨ 도심이나 경작지 주변에서는 채취하지 않는다
도심의 화단이나 근교의 과수원, 논밭의 주변에도 잘 살펴보면 산채들이 자라고 있는 곳이 많다. 멀리까지 가지 않아도 쉽게 채취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이런 곳에서 자라는 산채는 채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같은 종류의 산채라도 자라는 곳에 따라서 성분에 차이가 있는데 도심이나 사람이 재배하는 땅에서 자란 것은 자연 상태에서 자란 것 보다 질이 떨어진다. 또 자동차 매연이나 농약이 묻어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도 있다.


♨ 친숙한 산채류를 먼저 채집한다
한번도 본 적이 없는 산채를 찾아 헤메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채집의 초보라면 우선 잘 알고 있는 산채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눈에도 잘 뜨일 뿐만 아니라 채취하는 요령도 생긴다. 냉이나 쑥, 씀바귀 등 식용으로 안전한 산채를 먼저 채취하자. 버섯류의 경우는 식용버섯과 흡사한 모양을 한 것도 있으므로 꼼꼼히 관찰하는 것이 좋다.


♨ 쓴맛이 너무 강한 것은 피한다
생김새만 갖고 판단하기가 어려울 때는 잎을 하나 뜯어서 씹어보자. 너무 쓰고 강한 맛이 난다면 피하는 것이 좋다. 진한 쓴맛은 초식동물이나 곤충이 침해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 식물이 만들어 낸 방어물질로 화학적인 대사 작용을 통해 만들어 진다. 쓴맛을 갖고 있다고 해서 반드시 독초인 것은 아니지만 모르고 사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 냄새가 짙은 것은 피한다
옆에 스쳐만 지나도 향수처럼 진한 향기가 나는 꽃이 있다. 혹은 역겨울 정도로 악취가 나는 식물들도 간혹 있는데 좋은 향기든 너무 진한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이런 냄새들은 곤충이나 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식물이 스스로 만들어 낸 것인데 이런 식물들을 모르고 먹는 것은 위험하다. 버섯의 경우는 색이 화려한 것도 경계의 대상. 잘 알고 있는 경우가 아니라면 채취하지 않독록 한다.


♨ 뿌리나 열매보다 잎이 안전하다.
특성이 있는 식물이라도 모든 부분에 독성이 있는 것은 아니다. 하나의 식물에서도 잎보다는 뿌리와 열매 쪽에 독이 있는 경우가 많다. 꼭 이용해 보고 싶은 산채가 있다면 뿌리를 이용하는 종류보다 잎을 이용하는 종류를 선택하는 것이 안전하다.


♨ 한두 가지 산채를 대량으로 이용하지 않는다.
적은 양을 먹었을 때는 괜찮지만 대량으로 섭취했을 때 중독 증세를 일으키는 것은 일반 식품에서도 흔히 있는 경우다. 산채도 마찮가지. 특정한 산채를 한두가지만 대량으로 섭취한다면 약이 되어야 할 것도 부작용을 낼 수 있다. 적절한 이용법을 미리 익혀 두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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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이
간에 좋지만 몸 냉기 더할 수도
향긋하고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다. 잎과 함께 뿌리째 먹는 냉이는 국이나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버무려 먹는 봄철 미각을 돋우는 음식 중 하나다. 냉이는 채소 가운데 단백질 함량이 높고, 비타민 뿐만 아니라 칼슘과 인, 철분 등의 무기질도 풍부하다.
<동의보감>에 “냉이로 국을 끓여 먹으면 피를 끌어다 간에 들어가게 하고, 눈을 맑게 해준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한의학에서 눈은 간장과 연결된 기관이라 본다. 피곤하면 눈이 빨갛게 충혈되고 눈 주위에 통증이 생기는데 이는 간장에 열이 쌓여 생기는 현상이다. 간염, 간경화, 간장쇠약 등의 간질환이 있을 때는 냉이를 뿌리째 씻어 말린 것을 가루로 내어 식후에 복용하는 방법이 민간에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뇨작용이 있으며 냉이에 든 콜린 성분은 간장 활동을 촉진하고 내장 운동을 보조해 간장 쇠약, 간염, 간경화 등 간장질환에 효과적이다.
냉이국은 특히 숙취에 좋다. 냉이는 약용보다는 주로 식용으로 이용한다. 그러나 몸이 찬 사람은 많이 먹으면 더욱 몸이 차게 될 우려가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두릅
위암 예방하고 머리 맑아져
쌉사래한 맛이 입맛을 돋구워 주는 두릅은 독이 없으며 두릅나무의 어린 순을 따서 식용한다. 두릅은 사상체질인 모두에게 좋다. 한방에서는 목두채(木頭菜)라 하여 아침에 잘 일어나지 못하고 활력이 없는 사람에게 좋다.
위의 기능을 왕성하게 하는 작용을 하여 위경련이나 위궤양을 낫게 하고 꾸준히 먹으면 위암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신경을 안정시키는 칼슘도 많이 들어 있어 마음을 편하게 해주고 불안, 초조감을 없애주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
이밖에 정신적으로 긴장이 지속되는 사무직 종사자와 학생들이 먹으면 머리가 맑아지고 잠도 잘 온다. 또 혈당 강하작용이 있어 당뇨병 환자에게 좋다.
두릅나무의 껍질은 풍을 제거하고 통증을 진정시키는 작용이 뛰어나 예부터 관절염과 신경통에 자주 쓰여온 약재로서 진통제 역할을 한다.

■쑥
혈액순환 촉진해 냉증 치료
<명의별록>에 “쑥은 백병을 구한다”고 기록될 만큼 약효가 뛰어나다. <본초강목>에는 “쑥은 속을 덥게하고, 냉한 기운을 쫓아내고, 습을 없애준다”고 기록되어 있다.
쑥에는 칼슘, 섬유소, 비타민 에이·비·시와 다량의 엽록소가 들어 있다. 특히 비타민 에이의 전구체인 베타카로틴이 풍부한데, 베타카로틴은 항암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쑥 특유의 향기에 있는 치네올이라는 성분은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몸을 따뜻하게 해줘 감기치료와 냉증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복통이나 자궁출혈 증상의 개선에 효과적이며 생리통 치료, 강장제로도 그만이다.
과거 약이 없던 시절에는 가정의 비상약품의 역할을 하기도 하였다. 야외에 나갔을 때 피가나는 상처에 쑥을 찧어 붙이면, 지혈의 효과가 있다.

■취나물
두통 다스리고 타박상에 효과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어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근육이나 관절이 아플 때, 요통·두통 등에 효과가 있다. 만성기관지염, 인후염 등이 있는 사람은 장복을 하면 효과적이며, 목소리가 갈라지거나 말을 많이해 목이 아플 때도 좋다.
나물로 만들어 먹거나 달여마시면 되는데 취나물을 하루 5~20g 당 200㏄의 물로 달이거나 가루로 빻아 복용하면 된다. 타박상에 즙을 내서 바르면 효과적이다.

■씀바귀
입맛 돋우고 위장 튼튼하게
우리가 먹는 나물 중에서 가장 쓴 나물로 통한다. 대개 쓴 식물은 염증을 내려 주고 열을 풀어주며, 식욕을 증진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봄에 씀바귀 나물을 캐먹으면 식욕을 돋우고 위장을 튼튼하게 해 소화기능을 좋게 하고 더위에도 강해진다고 한다. 특히 식사를 많이 해도 팔 다리가 마르고 허약한 어린이들의 반찬으로 적격이다.

■민들레
위장질환·종기 다스려
흔히 양념에 무치거나 뜨거운 물에 데쳐 나물을 해먹지만 샐러드로 만들어 먹어도 그 향이 좋다. 만성위장 질환이 있는 사람은 생잎을 씹어먹으면 효과가 있다. 종기가 났을 때는 짓찧어 붙이면 좋다.
꽃피기 전의 민들레는 통째로 말리면 포공영(蒲公英)이라는 약재로 쓰인다. 포공영은 피를 맑게 하는 약재로 열독을 풀고 종기를 삭히며 멍울을 헤쳐서 병을 낫게 하는 효과가 있어 출산여성의 젖몸살과 여러 부위의 종기치료에 사용해왔다. 또 냉대하 등 음부가 가려울 때나 방광염 또는 요도염일 때 이를 좌훈치료의 재료로 활용하면 좋다.

■달래
양기 보강하는 ‘작은 마늘’
‘작은 마늘’로 불린다. 성질이 따뜻하고 매운 맛을 가지고 있다. 비장과 신장의 기능을 돕고, 가슴이 답답하고 아플 때 응결된 기운을 밑으로 내리고 흩어지게 한다. 뿐만 아니라 양기를 보강하여 성욕을 왕성하게 함으로 남성에게 좋은 봄나물이다.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데 이 가운데 비타민 시가 많다. 비타민 시는 체내에서 부신피질호르몬의 분비·조절에 관여하여 노화를 방지하고, 저항력도 키워준다. 뿐만 아니라 빈혈과 동맥경화 예방에 특별한 효능이 있다.

■죽순
칼로리 적고 신경통에 효험
대나무의 새순으로 중국음식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다이어트 식으로도 좋은 재료이다.
기력을 안정시켜 주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고, 한의학에서 이야기하는 6가지 나쁜 기운의 하나인 체내의 풍을 제거해주어 담을 없애주므로 신경통을 치료하는데 효과가 있다.
소주에 담가 죽순주를 만들어 먹거나, 죽순을 구워 가루낸 것을 술과 함께 음용한다. 그러나 성질이 차가우므로, 너무 많이 먹으면 복부가 차가워진다. 특히 손발이 유난히 찬 사람이나 입술이 푸른빛을 띠는 사람은 조심해야 한다.

■진달래
어혈 풀어주는데 도움
진짜 꽃이라는 뜻으로 참꽃이라 부른다. 참꽃에 대해 못먹는 철쭉은 개꽃이라 부른다. 독성이 적은 진달래는 꽃잎을 먹을 수 있지만 독성이 강한 철쭉은 개꽃이라는 이름의 천덕꾸러기가 되고 말았다.
청열시키는 효능이 있어 혈압강하제로 사용하기도 하며 어혈을 풀어주는데 도움이 된다. 홍석모의 <동국세시기>는 3월 삼짇날 진달래꽃을 따다가 찹쌀가루에 반죽하여 둥근 떡을 만들고 기름에 지져 ‘화전(花煎)을 먹는다는 우리 고유의 풍습을 기록해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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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수나물(고소나물)  

 




    

일반인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으나, 성질이 차서 몸의 열을 내리게 하므로 스님들의 수양에 도움이 된다 하여 예로부터 절에서 많이 재배한다.

잎에서 나는 독특한 향은 비누 냄새 또는 고무 탄 냄새에 비유되기도 하는데 입에도 못 대는 사람이 있는 반면, 그 향에 익숙해지면 광적인 애호가가 되기도 한다.

줄기와 잎을 고수강회, 고수김치, 고수쌈 등으로 먹는다.

줄기나 잎뿐 아니라 뿌리, 꽃까지 전체를 식용으로 사용하며, 익혀먹는 것보다 생으로 먹어야 제 맛을 알 수 있는데 끓인 음식에 넣을 때는 마지막에 넣어 살짝 익힌다.


☯ 효능

한방에서는 열매를 호유자라 하여 건위제·고혈압·거담제로 사용한다.

위액 분비를 도와 소화기능을 향상시키며, 생즙을 내서 먹으면 신경쇠약, 신장결석, 당뇨 치료에 효과가 있다.

비타민A 효력, 비타민B1, B2, C, 철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다.

한방에서는 감기나 간장병 치료에 쓴다.

소화를 돕고, 장내 가스를 배출시키며, 정신 집중에도 도움이 되므로 수험생을 위한 음식으로 꼽힌다.

민간에서는 전립선, 식욕부진 등에 사용한다.


☯ 재배 및 보관

비교적 재배하기 쉬운 수종으로 토양을 별로 가리지 않으나, 볕이 잘 들고 배수가 잘 되는 사질 토양을 가장 좋아한다. 화분에서도 재배가 가능하며, 봄(4-5월에 줄뿌림 또는 점뿌림 )에 씨를 뿌리는데 성장(싹이 나오려면 10-14일)이 빠르므로 2-3주 간격으로 계속 씨를 뿌리면 여름 내내 수확할 수 있다.

온도 조건(적정온도 10-20℃)에 따라 년중 뿌려 년중 수확한다. 

본엽이 4-6매일때까지 포기간격 10cm로 하여 1포기로 기른다.
크게 기를때는 20-25cm 간격으로 넓게 기른다.

건조에 약하므로 물을 자주 주는 것이 좋다.

 

수확

① 높이가 20cm 정도가 되면 수시로 잎을 따도 되나 뿌리채 수확한다.
열매(씨앗)를 이용할때는 3-4월에 파종해서 열매를 완숙(갈색으로 여물면)시켜, 밑둥을 잘라내거나 뽑아, 충분히 말려서 손으로 수확하여 말려서 병에 밀봉하여 보관한다.

잎을 보관할 때는 말리지 말고 그대로 얼렸다가 사용한다.

 

이용

부드럽고 어린 잎이 가장 맛이 좋고 잎이 셀수록 향이 강하고 역겨워진다.

쌈채로 여러쌈채류와 함께 모듬쌈으로 먹으며, 볶음이나 튀김에 넣고, 절임, 매운탕, 빵 구울 때 이용한다.
씨앗을 가루로 만들어 카레나 국에 넣는다.

 

☯ 겉절이

<재료>   고소나물, 무, 양념장 (청장, 복숭아효소, 유자청, 식초, 고춧가루, 깨소금)

<조리법>① 무를 채 썬다.

                ② 고소를 썰어 양념장에 무와 함께 버무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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