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위의 효능







혈관질환 개선
우리 몸의 혈관내에 콜레스테롤이 과다하게 많아지면 혈관이 좁아지고 이로인해 혈액순환이 어려워지면서 혈압이 상승하여 고혈압이나 고지혈증, 동맥경화, 뇌졸중 등의 각종 혈관계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데요. 머위가 이러한 콜레스테롤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여 각종 혈관질환을 예방 및 치료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체질개선
현대인들의 인스턴트나 기름진 음식 등의 잘못된 식습관이나 각종 스트레스, 생활리듬 등으로 인해 산성체질로 변화된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산성체질이 되면 암이나 고혈압, 당뇨 등의 각종 질병을 초래할 수 있는데요. 알칼리성 식물중의 하나인 머위를 챙겨 먹으면 산성화되는 체질을 중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변비
변비로 고생하시는 분들도 머위로 만든 음식을 꾸준히 섭취하시면 도움이 되는데요. 머위에 풍부하게 함유된 섬유질이 체내의 숙변을 제거해주면서 변비해소에 머위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변비가 있는 분들은 꼭 머위가 아니더라도 신선한 야채나 과일 등을 섭취하면서 꾸준히 운동을 해주면 좋답니다.


기관지질환 개선
기침이나 천식, 가래, 편도선염 등의 기관지질환에도 머위가 좋은데요. 특히, 기침이나 천식이 있는 분이라면 머위의 잎을 달여서 꾸준히 마셔주면 효능을 볼 수 있는데요. 다만, 속이 냉하다거나 만성호흡기 질환이 있는 분들에게는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고하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식중독
이제 곧 무더운 여름이 찾아오면 식중독에 걸리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머위가 이러한 식중독에도 좋은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머위에 함유되어 있는 콜린이라는 성분이 독소를 해독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특히, 생선 식중독에 걸린 분들은 머위의 줄기와 잎으로 즙을 내어 섭취하시면 좋습니다.


골다공증
우리는 살아가면서 뼈의 중요성을 모르고 있는데요. 지금 저의 어머님도 뼈가 안좋으셔서 매일 물리치료를 받으시고 있는데요. 뼈는 한번 나빠지는 다시 돌아오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평소에 뼈 건강에 좋은 칼슘이 풍부한 음식들을 챙겨드시면 좋은데요. 머위에는 이러한 칼슘이 풍부해 골다공증을 개선 및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답니다. 꼭 머위가 아니더라도 뼈 건강을 위해서 평소에 칼슘이 풍부한 음식들을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소화력 개선
가끔씩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가 되지 않아 속이 더부룩하다거나 배에 통증이 생길 때,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이렇게 소화가 되지 않을때에도 머위효능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머위에 풍부한 폴리페놀이 소화기능을 촉진시켜 소화불량을 해소시켜 준다고 하는데요. 특히, 소화가 힘든 분들은 머위로 즙을내어 드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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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엉겅퀴 나물무침                   

            


 

                       나상국

 

며칠전에 참옻순이 어느정도 올라왔나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아직 산에는 옻순은 눈도 뜨지 않았고 두릅도 손톱만하게

자랐는데 누가 나무순을 다 짤라서 가져갔나 봅니다.

참엉겅퀴 입니다.

참엉겅퀴는 주로 산속의 무덤가 주변에서 자랍니다.

엉겅퀴는 관절염이나 좌골신경통 고혈압등에 좋은 효능이

있는것으로 압니다.

 

취나물도 손가락 크기정도로 나왔더라고요.

 사진이 잘 찍히지가 않았네요.

엉겅퀴 오가피순 취나물등

비비추나물 입니다.

산에서 산나물을 채취해 집에 놓고

카페모임에 다녀왔더니 어머님께서 나물을 다 데쳐서

말리고 계시더라고요.

저는 데쳐서 나물무침해 먹으려고 했는데요.

 

비청시인님께서 엉겅퀴무침과 엉겅퀴 짱아치를 올려 주셔서

저도 엉겅퀴무침을 하려고 했는데 모임에 갔다와보니

어머님께서 엉겅퀴무침을 해 놓으셔서 요리과정을 사진에

담지를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제가 엉겅퀴김치나 장아찌를 만들어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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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퀴나물의 효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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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학명 Vicia amoena

분류 쌍떡잎식물 장미목 콩과

분포지역 한국·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

서식장소 들판


갈퀴나물 / 콩과의 다년생 덩굴식물.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녹두루미라고도 한다. 들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를 벋으면서 자라며 덩굴손으로 다른 물체를 감으면서 80~180cm 정도로 자란다. 줄기를 따라 이어진 선이 있어 줄기는 길이 1∼2m로 능선(稜線)이 있어 네모지며 가늘고 길게 덩굴진다.


잎은 어긋나며 거의 잎자루가 없다. 작은잎은 5∼7쌍이 마주 붙거나 어긋나게 붙으며 끝은 2∼3개로 갈라진 덩굴손이 된다. 6∼9월에 총상꽃차례[總狀花序]로 잎겨드랑이에서 붉은 자주색의 꽃이 나오고, 꽃자루가 길며 많이 핀다.


화관은 길이 12mm 정도로 나비 모양이다. 꼬투리는 긴 타원형이고 납작하며 길이 2∼2.5cm로 털이 없다. 번식은 씨와 뿌리로 모두 된다. 열매는 협과로 긴 타원형이고 털이 없으며, 어린순은 4월경에 채취해 나물로 만들어 먹고 가축의 사료로도 쓰인다.


한방에서 류머티즘 동통·관절통·근육마비·종기의 독기·음낭습진 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중국·사할린·시베리아의 온대에서 난대에 걸쳐 분포한다.


목초. 밀원 식물로 이용 할수 있다.

어린 식물체를 나물로 한다.

줄기와 잎을 중국 동북지구에서는 "투골초(透骨草)"라고 이르며 풍습관절통, 염좌상 등의 치료에 쓴다.

갈퀴나물, 등갈퀴나무, 큰갈퀴의 경엽(莖葉)을 山野豌豆(산야완두)라 하며 약용한다.

성분 :종자에는 유(油) 11.55%가 함유 되어있고 등갈퀴나물의 종자에는anti-A-phytohemagglutinin, trypsin-ingibitor이 함유되어 있다.

약효 : 祛風濕(거풍습), 活血(활혈), 舒筋(서근), 止痛(지통)의 효능이 있다. 류머티즘통(痛), 閃挫傷(섬좌상), 無名腫毒(무명종독), 陰囊濕疹(음낭습진)을 치료한다. 꽃, 잎, 줄기를 부종, 말라리아에 달임물을 만들어 사용하며 눈, 귀의 기능 저하에 씨앗을 다려서 식후에 먹으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용법/용량 : 6-15g(신선한 것은 30-75g)을 달여서 복용한다.

 



바람이 말리고 세월이 삭힌 깊은 맛 - 묵나물

                             

       

바람이 말리고 세월이 삭힌 깊은 맛 - 묵나물

그저 말린 나물 아닌 발효 식품 시래기가 대표적

고기요리 소화 돕는 광명 맛찬들의 시래기밥

대치동 '시래옥' 생선조림은 묵나물이 주인공


광명 맛찬들

서울 인사동 초정

양평 통나무집

서울 대치동 시래옥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화우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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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나물묵은 나물이다. 나물이 아주 좋은 계절에 산이나 들에서 뜯어다 잘 말려서 이듬해 봄에 먹는 나물을 통칭하는 말이다. 우스갯소리 같지만 묵을 잘 말려서 보관하다가 사용할 즈음 물에 불린 다음 무친 것도 묵나물이라고 한다. 여기서 은 도토리묵이나 메밀묵 등을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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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에는 정월 대보름에 여러 종류의 나물 말린 것을 마련하여 먹는데 이것을 묵나물혹은 묵나물 밥이라고 한다고 적혀 있다. 말린 나물을 겨울철 혹은 이듬해 봄철에 꺼내 먹는 것을 묵나물이라고 하지만 특히 정월 대보름에 먹는 묵은 나물을 묵나물이라고 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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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의 특질을 이야기할 때 흔히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표현한다. 아주 그럴 듯한 말이지만 명백하게 틀린 말이다. 한식의 특질은 제철에 나는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밥상에서 흔하게 만나는 된장, 간장, 고추장과 김치 등이 제철에 나는 식재료를 사용한 것인가? 아니다. 모두 삭히고 묵힌 식품들이다. 된장, 간장, 고추장 등 이른바 장류(醬類)들은 콩, 소금, , 고춧가루 등을 바탕으로 세월의 무게를 얹은 것들이다. 김치는 배추나 무 등 채소와 소금, 젓갈, 생선 등을 기본으로 여기에 마찬가지로 세월의 무게를 얹은 발효식품들이다. 한식의 특질은 삭히고 묵힌 음식이지 신선한 날 음식이 아니다. 신선한 김치는 잘 삭히고 잘 보관한 것이지 그날 아침 밭에서 뽑아온 신선한 배추로 만든 것이 아니다. 한식은 같은 식재료라도 세월의 무게를 얹어 맛과 영양분을 더한 것이다. 신선한 제철 재료로 만든 음식은 차라리 날씨가 무더운 동남아의 음식들이 바로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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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우리 밥상이 무너지고 있는 것은 이 삭힘, 발효와 세월을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이다. 제대로 삭힌 음식이 아니라 무늬만 삭힌 음식인 가짜 발효음식, 가짜 조미료, 인공화학조미료 범벅인 음식이 판을 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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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메기를 그저 청어나 꽁치 말린 것쯤으로 생각하니 열풍 건조한 과메기가 판을 친다. 과메기가 꽁치 말린 것이라면 콩을 잘 삶아서 열풍 건조한 것을 된장이라고 불러야 한다. 세월과 기다림의 음식을 모르니 말린 것띄운 것을 모른다. 과메기도 된장과 마찬가지로 발효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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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삼국지 위지 동이전 고구려 편에 선장양(善醬釀)’이란 표현이 나온다. 고구려 사람들이 곡물 발효 즉, ()을 잘 만들고 술을 잘 빚는다는 뜻이다. 이미 2천 년 전에 중국인들이 우리 선조들을 보고 내린 평이다. 역시 중국 측 기록에는 발해의 메주가 좋다는 표현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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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나물은 말린 나물이 아니다. 묵나물은 말리면서 그 과정에 띄운 것, 발효시킨 나물이다. 묵나물 중 압권은 무청시래기다. 가을걷이 때 숱하게 나오는 무청을 처마 끝에 매달아 놓는 것은 단순히 말린 것이 아니라 말리면서 띄운 것이다. 무청시래기도 대표적인 건조+발효식품이다. 굳이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발효식품이라야 해야 옳다. 김장김치가 배추나 무를 이용한 습식 발효식품이라면 시래기는 무청을 이용한 건식 발효식품이다.



곤드레나물의 효능 

   

 

▶고려엉겅퀴(곤드레, Cirsium setidens)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초로서

전국 들판에 자생하며 한국, 일본, 중국등 동아시아 뿐만 아니라 지중해 연안,

북미 남서부등 북반구의 온대부터 한대까지 널리 분포한다.

어린 잎과 줄기를 식용으로 하는데 데쳐서 우려내어 건나물, 국거리, 볶음용으로

이용하며 무기성분, 비타민등 각종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어 보기보다 맛이 좋은

산채이며 빈궁기에는 구황식물로 이용되기도한 유용한 산채이다.

 

 

▶곤드레나물은 학명으로 고려엉컹귀,라고하며

태백산의 해발 700m 고지에서

자생하는 산채로서 그맛이 담백하고 향이 독특하며 영양가가 매우 풍부하다.

곤드레나물은 예부터 구황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는데

강원도 정선과 평창지역의 특산물로 매년 5월쯤 채취한다.

▶곤드레의 어린순은 식용할수 있으며 곤드레는 생으로 쌈을싸서 먹거나

튀김, 무침,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조리할수있다.

곤드레나물은 캐서 말린후 저장하거나 요즘은 냉동고에 저장하면

1년 내내 곤드레밥을 지을수 있다.

 

 

▶곤드레는 맛이 부드럽고 담백하며 향기가 강하고 씹기가 좋다.

▶곤드레 나물에는 탄수화물, 칼슘, 비타민 A 등의 영양이 풍부하다.

▶곤드레는 곰취와 같은 효과의 약으로 쓰이는데, 지혈, 소염, 이뇨작용, 지열, 해열,

소종 외에도 민간에서는 부인병에 치료약으로 이용한다.

특히 곤드레 잎의 생즙은 세척효과가 있으며, 뿌리는 말려서 달여 먹으면

신경통에 좋다고 한다.

 

▶고려엉겅퀴는 대개 2∼3년정도 지나면 뿌리가 썩어

 죽게 되고 종자가 떨어져 자라게 된다.

초장이 50∼100㎝정도이며 1년생의 경우는 분지가 1∼3개 정도이나

2~3년생의 경우에는 8∼11개 정도로 발생하며 줄기는 곧게 자라고 근생엽은 15∼30㎝,

너비 6∼15㎝의 장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결각상의 톱니와 가시가 있다.

▶꽃은 7∼8월에 피며 가지끝에 자주빛 두화가 여러개 핀다.

▶열매는 수과이며 길이가 1∼2㎝정도로 5∼9㎜의 관모가 있다.

 

 

◈곤드레나물의 효능◈

 

▶곤드레는 소화도 잘되고 단백질,칼슘,비타민a가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에도

좋은 건강식품이다.

▶곤드레(100g) - 275kcal, 단백질 5.6,  지질 2.8,  당질 66.5,  칼슘51mg vt-a 44R.E

▶곤드레나물은 맛이 순하고 부드러우며 섬유질이 풍부하여 성인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곤드레나물은 정맥을 확장시키고 지혈작용 소염작용 이뇨작용에 좋다.

 

▶여성병 치료 : 곤드레는 어혈을 풀어주며 자궁의 냉대하에도 좋습니다.

 

▶변비예방 : 곤드레는 섬유질이 가장 많아 변비개선에 좋습니다.

▶이뇨작용 : 곤드레는 신장에 좋은 영향을주어 신장염, 소염, 이뇨작용,

부종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당뇨,고혈압,혈액순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곤드레의 생즙을 마시면 신경통과 관절염에 좋은 효능이 있습니다.

 

▶곤드레는 소화가 잘되어 소화력이 약한 어르신들께서 드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곤드레 재배법 : 곤드레는 봄에 종근으로 심어도 되고 씨앗으로 심어도 됩니다.

중부지방에서도 잘자라나 배수가 잘되는 곳에 심으면 됩니다.

▶씨앗발아는 3월 중순경에 109구 트레이에 상토를 넣고 물을주면 새삭이 나옵니다.

한달정도 기른후 밭에 두둑을 만들고 20센티 간격으로 정식하면 됩니다.

 

 

▶곤드레 요리법 : 곤드레는 밥을해서 먹고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되고

꽁치나 고등어를 넣고 조려먹기도 합니다.

▶곤드레나물밥 만들기 : 건조한 곤드레나물 100g(생것 300g)에

4인분 가량의 쌀, 들기름, 소금, 마늘, 약간의 파를 준비한다.

나물의 양은 많을수록 더 좋다.

 

◈생 것으로 만들때◈

 

1.곤드레를 삶아서 물기를 꼭 짜서 들기름과 소금으로 무친다.

2.일반적인 물의 양으로 약불로 밥을 짓는다.

3.물이 끓기 시작하면 준비한 곤드레를 흩어 넣는다.

4.밥이 다 되면 양념간장으로 비벼서 먹는다.

 

◈건 나물로 만들때◈

 

1.곤드레나물을 오랫동안 물에 불려서 부드럽게 삶아 꼭 짜 둔다.

2.들기름을 듬뿍넣고 소금, 마늘, 파를 조금씩 넣어 무쳐 둔다.

3.물을 조금 적게 넣은 밥지을 솥에 나물을 골고루 펼쳐 얹고 밥을짓는다.

4.밥이 다 되면 골고루 섞어 큰 대접에 담아 양념장으로 비벼 먹는다.

 

 

◈양념장 만들기◈

 

1.간장에 깨소금, 고추가루, 실파, 마늘을 넣어서 만든다.

2.막장이나 된장에 다진마늘, 다진파, 깨소금 등을 넣고 만들거나

입맛에 따라 재래간장이나 일반간장,등에 여러 양념을 해서 먹어도 된다.

3.뚝배기 된장찌게에 갖은 양념을 해서 비벼먹어도 쌉쌀하게 먹을 수 있다.

▶곤드레 나물 무침 : 팬을 달구어 기름을 두른후 알맞게 삶은 곤드레 나물을 넣어 볶는다.

(한번 삶은 상태로 살짝 볶아 준다.)

소금과 조미료는 적당량을 가미하여 무친다. 굵은 줄기는 여러 가닥으로 갈라서 사용한다.

 

▶곤드레 짱아지 : 생채의 곤드레 나물 잎만 사용한다.

씻은 나물의 물기를 털고 차곡차곡 담는다.  그릇에 담긴 곤드레 나물을 꼭 눌러준다

양념소스 만드는 법(100%기준)

▶양념간장(물50%희석), 까나리액젓(20%), 진간장(30%), 식초, 생강, 마늘등

소스를 끓여 식힌후 붓고 2일후에 소스를 다시 끓인 후 식혀서 용기에 부어 식힌다.

 

 

▶곤드레 된장찌개 : 삶은 곤드레 나물을 준비한다.

된장과 곤드레 나물을 함께 넣고 끓인다.

멸치와 두부를 곁들이면 맛이 한결 좋다.

된장의 구수함에 곤드레의 고소함이 일품이다.

 

▶곤드레 생선조림(줄기가 일미) : 삶은 곤드레 나물을 냄비 바닥에 깔고 편다.

(줄기도 함께 넣고 무는 사용치 않는다.)  

요리할 생선(꽁치,고등어)을 위에 올린다.

▶물과 양념을 섞어 생선위에 부어준다. 

서서히 열을 가해 졸인다.(쎈불 조심)

 

매일 시금치 먹으면 뇌가 11년 젊어진다


            

인지력 감퇴 늦춰 치매 예방

시금치, 케일 같은 잎채소를 자주 먹으면 뇌를 젊게 유지해

치매를 막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러시대학교 연구팀은 95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2~10년 동안 매년 이들의 식습관과 지적 능력을 측정했다.

조사 참가자들은 평균 연령이 81세였으며, 정신적 기능 상태와 관련해 19가지 테스트를 받았고 먹는 음식을 144개 품목으로 나눠 점검을 받았다.


그 결과, 시금치와 케일 같은 잎채소를 하루에 한번 또는 두 번씩 자주 먹는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인지력 감퇴가 훨씬 덜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채소를 자주 먹은 사람들은 지력 감퇴가 평균 11년 늦춰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마타 클레어 모리스 연구원은 “나이가 들어가는 사람들에게 기억력이나 인지 능력을 잃어가는 것은 큰 공포 중의 하나”라며 “특히 인지력 감퇴는 알츠하이머병이나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 데 이번 연구결과 잎채소를 많이 먹는 것이 이런 질환들로부터 뇌를 보호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는 “잎채소에는 비타민K와 루테인, 엽산, 베타-카로틴 등의 영양소가 풍부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전에 스웨덴에서 나온 연구에서는 시금치가 근력을 향상시켜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는 실험 생물학 학술대회(Experimental Biology Conference)에서 발표됐으며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고사리 효능과 고사리에 대한 궁금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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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 효능과 고사리에 대한 궁금증

 

                        

 

 

       

 

 

 

 

 

 

 

 

 

 

 

 

 

 

 

 

 

 

1. 고사리의 효능

고사리의 근경(뿌리)은 자양강장, 해열, 이뇨, 통경등에 효능이 있다.

 

2. 고사리의 식용

고사리의 어린 순은 데쳐 우려 고사리 전, 육개장부재료, 특히 관혼상제와 사찰에서 많이 이용되었다.

 

고사리의 뿌리에서 전분을 채취하여 이용한다.

 

3. 고사리의 약용

근경은 해열, 탈홍, 강장약, 이뇨제로 쓰며, 민간요법으로는

 습진, 임질, 각기, 관절에 사용하고 상처의 지혈제, 감기예방에 쓴다.

특히 뿌리는 다려 설사, 이뇨, 관절통, 가슴앓이, 두통, 황달, 학질, 감기,

해열, 지혈, 호흡기질환에 효과가 있다.

(한국 야생식물자원 –성분과 생리활성-(한용봉 저, 고려대 출판부,2002)

 

복용방법

1.고혈압 : 뿌리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하지만 장복은 피하는 것이 좋다.

2.대하증 : 뿌리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정도 복용한다.

3.치 질 : 뿌리줄기 6~8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이상복용한다.

4.황 달 : 뿌리줄기 12~15g을 1회분 기준으로 달여서 1일 2~3회씩 1주일 정도 복용한다.

 

 

▷ 본초강목에 쓰인 고사리 효능

고사리에 대해 본초강목에서는 ‘오장의 부족한 것을 보충해 주며

독기를 풀어준다’라고 쓰여 있다. 그리고 소비량은 1년 1인 당 약 0.1kg이다.

 

▷ 고사리 분포지역

고사리의 분포지역은 북반구의 온대지방과 한대지방이고 산과 들의 양지바른 곳에서 잘 자란다.

 

 

▷ 율무와 궁합이 맞는 고사리

율무도 면역을 증강시키는 작용이 뛰어난 식품이다.

율무로 밥을 지어서 고사리를 넣고 쓱쓱~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아주 훌륭하다.

또한 고사리는 향이 뛰어나서 입맛을 살리는데 도움이 된다.

 

▷ 절개와 충의를 상징하는 고사리!

고사리는 절개, 충의와 아주 깊은 관련이 있다.

은나라가 주나라에 망하자 이 땅에서 나는 곡식을 먹을 수 없다며

 백이숙제는 산으로 들어가 고사리만 먹고 절개를 지켰다고 한다!

그리고 고려가 망하자 정온도 지리산의 고사리로 연명했고 을사보호조약이 맺어지자

황매천은 고사리 죽을 끓여먹고 자결을 하기도 했다.

 

▷ 생명력이 뛰어난 고사리!

고사리는 생명력이 아주 뛰어나다고 한다.

산불이 난 후 제일 먼저 나오는 식물이 바로 고사리라고 하는데,

예전엔 산불이 났던 지형을 찾아 고사리를 채취하는 사람들이 집결하곤 했다.

또한 실제로 산불피해지역에 이것 재배단지를 조성하는 사례도 있다.

 

▷ 유물에 그려진 고사리 문양

고사리는 제사를 지낼 때 볼 수 있다. 그리고 옛날 유물에도 고사리가 많이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고사리의 모양이 하늘로 뻗어가는 모습을 하고 있어서 ‘기’의 발생이라는 의미로

 이 문양을 많이 그려놓는 것이라고 한다.

 

 

 

 

고사리에 대한 궁금증

 

제사 때 꼭 올라오고 비빔밥에도 넣고 정말 고사리 많이 먹는데,

 

고사리가 어떻게 면역력을 높여주는 걸까?

고사리에는 면역계의 일부분인 보체계(complement system)를 활성화하는 기능성

 다당류들이 들어있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보체계는 주요 면역세포들의 면역반응에 직접적으로 관여하고 있다.

항보체 활성이란 이들 보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활성을 의미하는 것으로

고사리에는 이러한 항보체계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산성다당류가 들어있다.

 

특히 고사리에 들어있는 4종의 산성복합다당(PAⅡa-1, PAⅡa-2, PAⅡa-3, HPA-ⅠVa) 등이

모두 보체계 양경로를 활성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in vivo에서도 보체활성화 시키는 것을 확인하였으며,

고사리 다당획분에서 대식세포 부활능이 관찰되었다.

 

고사리 다당류들은 인체 보체계와 대사 세포의 활성화에 관여하고 있음이 여러 연구를 통해서

 

확인되었으므로 면역기능 증가를 위해 고사리를 적당량 섭취한다면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할 수 있다.

 

면역력을 높이는 건 아이들에게 특히 중요한데... 아이들에게도 고사리가 좋을까?

고사리는 칼슘과 칼륨 등 무기질 성분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으며,

고사리에 들어있는 산성다당류가 보체계를 활성화 시켜 면역기능을 증가시켜 준다.

특히 예부터 봄비가 내린 후 새순이 돋을 때 채취한 고사리는 단백질이 풍부해

 ‘산에서 나는 쇠고기’라고 할 정도니 조리하여 섭취한다면 채소에서 섭취가

부족할 수 있는 단백질도 보충되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에게 좋은 식품이라고 할 수 있다.

 

채소나 과일은 생으로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고사리의 경우는 꼭 삶거나 익혀서

 

 먹는 것 같아 고사리는 생으로 먹으면 안 되는 걸까?

 

고사리는 칼륨과 칼슘이 풍부한 건강식품이지만 비타민을 파괴하는 성분과 발암물질이 있다는 연구보고가 있다.

하지만 말린 고사리를 불린 뒤 다시 삶아, 볶거나 무쳐 먹으면 문제가 없다고 할 수 있다.

 

이들 성분 모두 열에 약하여 표백, 가공조리 등에 의하여 파괴되거나 제거됨으로써

 식용 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고사리에 들어있는 비타민 B1 분해인자는 수용성이고 열에 약하기 때문에

가열 조리한 고사리에는 그 분해 능력이 생 고사리에 비해 많이 감소된다.

따라서 고사리에 들어있는 해로운 물질은 열에 약하므로 생으로 먹지 말고

꼭 조리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

 

외국에서는 고사리를 본 적이 없는 것 같아! 이렇게 좋은 나물을 외국에서는 왜 안 먹는 걸까?

 

 

고사리는 우리에게 친근한 식물로서 우리 조상들은 요리하여 주요 나물로 잘 이용하고 있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독초라 하여 먹지 않았다.

고사리는 서양의 역대 약전에 독초로 분류되어 왔다.

따라서 외국에서는 고사리를 독초로 분류하여 잘 섭취하지 않았다고 할 수 있다.

 

고사리가 남성의 정력을 떨어뜨린다는 이야기가 많은데 사실일까?

 

한방에선 고사리를 ‘음기(陰氣)’가 강한 음식으로 분류한다.

 

실제로 고사리에는 남성 호르몬 작용을 약화시키는 성분이 소량 들어있으나 반찬이나 차로 먹고 마시는

 

 고사리의 양으론 정력에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조리하여 섭취한다면 이러한 성분이 제거되기 때문에

정력을 감퇴시키지 않는다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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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량참나물        

            

 

 

 

 

 

 

 

 

보통 마트에서 참나물이라고 파는 것이 개량참나물이지요.

미쓰바라고도 하고요.

 

우리들이 아는 산에서 나는 참나물하고 차원이 다르지요.

저의 아띠에 개량참나물도 번식이 너무 잘 되어 많이도 뽑아낸답니다.

물론 산참나물은 더 번식하려고 나물도 소량밖에 딸수없지만

그래도 귀한 손님이나 오셔야 드릴 것이 없는 산간에는

귀하고 좋은 식품입니다,

 

가을이 짙어가는데. 아직도 개량참나물은 싱싱하기만 해요.

가끔 뜯어다가 버무려 달라고 해서 먹기도 한답니다,


나비나물                         

        

 

  

허한사람의 현기증및 피로회복에...

 

뿌리를 포함하여 전초를 채취하여 말려 사용한다.

 

* 현기증, 피로회복 등 허한 사람에게 쓴다.

* 고혈압, 숙취, 이뇨의 약재로 쓴다.

* 장을 튼튼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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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과 들에서 흔하게 자라는 여러해살이풀로 전체에 털이 없다.

줄기는 네모지며 조금 딱딱하고 뭉쳐나며 곧게 서거나 약간 비스듬히 자라고 높이가 30∼10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는 짧다.

잎몸은 작은잎이 2개인 겹잎이며,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으며 길이가 3∼8cm, 폭이 2∼4cm이다.

턱잎은 콩팥 모양으로 2개로 갈라지거나 톱니가 있다.

꽃은 8월에 붉은 빛이 강한 자주색으로 피는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2∼4cm의 꽃대에 총상꽃차례를 이루며 많은 꽃이 한쪽으로 치우쳐 달린다.

꽃자루의 길이는 0∼6cm로 일정하지 않으며 꽃 길이는 12∼15mm이고, 꽃받침은 통 모양이고 끝이 5개의 줄 모양 조각으로 갈라지며, 화관은 나비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 길이가 3cm 정도이고 털이 없으며 긴 타원 모양이다.

봄에 어린 순을 식용한다.

잎의 길이가 10cm, 폭이 5cm인 것을 큰나비나물(var. ouensanensis), 높이가 20cm에 달하고 전체가 작은 것을 애기나비나물(var. kausanensis)이라고 한다.

 

2. 이른봄에 어린싹을 따서 살짝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기도 하며, 국거리, 찌개거리, 샐러드로도 좋고 묵나물로도 이용하며 꽃은 튀김으로 별미의 요리도 만들 수 있다.
개화기에 뿌리채 전체를 채취하여 썰어서 씻어 볕에 말렸다가 다려서 먹는데 혈압을 내리며, 숙취에도 좋고 이뇨작용도 있으며 현기증, 피로회복에 약효가 있다 한다.
근(根) 또는 새잎(若葉(약엽))을 歪頭菜(왜두채)라고 하며 약용한다.
①뿌리 및 약엽을 가을에 채취한다.
②성분 : 잎에는 cosmosiin과 luteolin-7-glucoside가 함유되어 있다.
③약효 : 補虛(보허)하는 효능이 있다. (노상), 頭韻(두운)을 치료한다. 노상에는 15g을 술 30g에 쪄서 1일 3회 복용하며, 두운에는 약엽 9g과 계란을 함께 쪄서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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