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세계 문화유산과 사적

史跡 巡禮 (1)


史跡 1호  慶州 鮑石亭址


경주 남산 서쪽 계곡에 있는 신라시대 연회장소로,

젊은 화랑들이 풍류를 즐기며 기상을 배우던 곳이다.

중국의 명필 왕희지는 친구들과 함께 물 위에 술잔을 띄워

술잔이 자기 앞에 오는 동안 시를 읊어야 하며

시를 짓지 못하면 벌로 술 3잔을 마시는

잔치인 유상곡수연(流觴曲水宴)을 하였는데,

포석정은 이를 본따서 만들었다.


 


 


 


 史跡 2호  水原 華城


정조 18년(1794)에 성을 쌓기 시작하여 2년 뒤인

1796년에 완성하였다.

실학자인 유형원과 정약용이 성을 설계하고,

거중기 등의 과학기를 이용하여 실용적으로 쌓았다

효심에서 근본이 되어 당파정치 근절과 왕도정치의 실현,

그리고 국방의 요새로 활용하기 위해 쌓은 화성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이며 실용적인 구조를 갖고 있어,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史跡 14호  扶餘 陵山里 古墳群


부여 능산리산의 남쪽 경사면에 자리잡고 있는 백제 무덤들이다.

무덤은 앞뒤 2줄로 3기씩 있고,

뒤쪽 제일 높은 곳에 1기가 더 있어 모두 7기로 이루어져 있다.

오래 전부터 왕릉으로 알려져 왔던 곳으로

일제시대에 1∼6호 무덤까지 조사되어 내부구조가 자세히 밝혀졌고,

7호 무덤은 1971년 보수공사 때 발견되었다.

고분의 겉모습은 모두 원형봉토분이고,

내부는 널길이 붙은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뚜껑돌 아래는 모두 지하에 만들었다.


 


史跡 18호  慶州 臨海殿址


안압지 서쪽에 위치한 신라 왕궁의 별궁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풀었다고 한다.

신라 경순왕이 견훤의 침입을 받은 뒤,

931년에 왕건을 초청하여 위급한 상황을 호소하며

잔치를 베풀었던 곳이기도 하다.


 


 


 


 



 


 


 


 


史跡 20호  新羅 武烈王陵


신라 제29대 무열왕(재위 654∼661)의 무덤으로, 경주 시가지 서쪽의

선도산 동쪽 구릉에 있는 5기의 큰 무덤 가운데 가장 아래쪽에 있다.

무열왕은 진덕여왕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최초의

진골 출신 왕으로, 본명은 김춘추이다.

당과 연합하여 백제를 정복하고 삼국통일의 기초를 마련한 인물로,

『삼국사기』에 의하면 왕위에 오른지 8년만인 661년 6월에 죽어,

죽은 왕에게 태종무열이라는 시호를 내리고

영경사 북쪽에 장사지냈다고 전한다

 


 史跡 21호  김유신 묘


 김유신(595∼673)은 삼국통일에 중심 역할을 한 사람으로,

김춘추(후에 태종무열왕)와 혈연관계를 맺으며

정치적 발판을 마련하였고,

여러 전투와 내란에서 큰 공을 세웠다.

660년에 귀족회의의 우두머리인 상대등이 되어 백제를 멸망시켰으며,

668년에는 신라군의 총사령관인 대총관(大摠管)이 되어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의 침략을 막아 신라 삼국통일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史跡 41호  경주 황오리 고분군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70여 기의 크고 작은 무덤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대부분 파괴되고 지금은 10여 기의 무덤이 흩어져 남아 있다.

 


 史跡 73호  수로왕릉


 가락국(금관가야)의 시조이자 김해 김씨의 시조인

수로왕(재위 42∼199)의 무덤으로, 납릉이라고 부른다.



 


 



 


 



 


 




史跡 104호 황산 대첩비지


고려 말에 이성계가 황산(荒山)에서 왜군을 무찌른 사실을 기록한

승전비가 있던 자리이다.

황산대첩은 역사적으로도 매우 유명한 싸움으로,

당시의 승리 사실을 영원히 전하기 위하여

조선 선조 10년(1577)에 대첩비를 세우게 되었다.


 


 



 


史跡 105호  칠백 의총 (충남금산)


 임진왜란(1592) 때 왜군과 싸우다가 장렬히 전사한

700명의 병사들을 위한 무덤과 사당이다.

조헌(1544∼1592)은 의병장으로, 문과에 급제한 후

호조좌랑, 예조좌랑, 감찰을 거쳐 보은현감으로 나갔으나,

여러 번 재등용되었는데 사직하고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옥천에서 1,700여 명의 의병을 일으켜

영규대사와 합세하여 청주를 탈환하였다.

이어 금산에서 왜군을 막기 위해 남은 군사 700명과 함께

금산전투에서 장렬히 싸우다 전사하였다. 시호는 문열(文烈)이다.

그들이 전사한 후 조헌 선생의 제자인 박정량과 전승업이

시체를 거두어 무덤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칠백의총이다.



 


 



 


 史跡 112호  이충무공 묘 (충남 아산시)


충무공 이순신(1545∼1598)의 무덤이다

 아산군 금성산에 무덤를 만들었다가 16년 후인

광해 6년(1614)에 지금의 자리로 옮겼다.

 무덤 앞에는 정조 18년(1794)에 세워진

어제비(御製碑)의 비각이 있다



 


 史跡 114호   묘당도 이충무공 유적(완도)


정유재란 때 (1598년) 충무공 이순신(1545∼1598) 장군과

명나라 장수 진린(陳璘)의 군사들이 힘을 합해 왜군을 물리쳤던 장소이다.


 


 史跡 116호  해미 읍성


해미는 태종 14년(1414)부터 효종 2년(1651)까지 군사의 중심지였는데,

이 성은 세종 때 왜구를 막기 위해 쌓기 시작하여,

성종 22년(1491)에 완성되었다.

1866년 병인박해 때 천주교 신자들 1,000여 명을 처형시켰던 곳으로,

김대건 신부도 이곳에서 순교했다고 전해진다.

천주교 박해와 관련된 유적으로는 천주교인을 처형한 회화나무와

사형대 등이 남아 있는데,

이 회화나무에 신자들의 머리채를 묶어 매달아서 고문을 하였으며,

그 흔적으로 지금도 철사줄이 박혀있다.

우리나라 천주교의 성지로서 역사적 의의가 있는 유적이다.


 

 


 


 


 


 


 


 


 



 


 


 


史跡 118호  진주성


진주성(晉州城)은 진주시 남성동에서 본성동에 걸쳐 있는 석성으로,

1963년에 사적 제 118호로 지정되었다.

진주성은 남강(南江)을 끼고, 외성의 둘레를 4km로 쌓고,

내성은 1.7km에 이른다.

본래 백제 때는 거열성지(居烈城址)였으며, 본래 토성이었던 것을

1379년 고려 우왕 5년에 진주목사 김중광이 왜구의 침범에 대비하기 위해

석성으로 개축하였고, 고려 말 공민왕(恭愍王) 때

7차례 중수되었고 주로 왜구를 방어하는 기지로 사용되었다.

 


 


 


 


 


 


 


 


 


 


 


 




5월 여행주간에 떠나는 인천 보물 여행

       
▲ 강화도 광성보 용두돈대 석양.<사진=강화군>

[투어코리아]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인천 보물섬 여행'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5월 봄 여행주간을 맞아 2주(1~14일) 동안 '인천의 숨겨진 보물섬 여행'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인천 보물섬 여행'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16 봄 여행주간 대표 프로그램'에 선정된 국비지원 사업으로, 여행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인천의 숨겨진 가치를 재발견하며 인천에서 재미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됐다.

▲ 대청도 모래사막<사진=한국관광공사>

한국 최초인천 최고인 독특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인천 보물섬 여행' 프로그램은 ① 최초의 등대 섬 '팔미도에 불을 밝혀라!' ② 섬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인천생생체험여행' ③ 미션임파서블! '경인아라뱃길 따라 인천여행상륙작전' ④ 168개의 보물섬, 어디까지 가봤니? '인천 보물섬여행' ⑤ '한국 최초, 인천 최고를 맞혀라!' 온라인 이벤트 등 다섯 가지를 즐길 수 있다.

▲ 무의도 석양<사진=한국관광공사>

◆ 최초의 등대 섬 '팔미도에 불을 밝혀라!'에서는 팔미도 등대 천년의 빌 광장에서 열리는 '오월의 음악회'와 '팔미도여행 인증샷 이벤트'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 석모도 일몰<사진= 인천관광공사>

'오월의 음악회'에서는 타악 퍼포먼스, 통기타 공연 등을 감상하고, '팔미도여행 인증샷 이벤트'는 팔미도 여행 중 찍은 인증샷을 팔미도 유람선 매표소에서 제시하면 '인천관광 에코백'을 선물로 받을 수 있다.

▲ 강화갯벌체험<사진=강화군>

◆ 섬에서 즐기는 특별한 하루! '인천생생체험여행'은 강화도와 무의도, 세어도에 있는 8개 농어촌체험마을에서 갯벌체험과 농촌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갯벌체험'은 세어도, 무의도 포내 및 큰무리 마을에서, '농촌체험'은 도래미, 화문석, 용두레, 달빛동화, 불은마을에서 참여 가능하다.

▲ 서승봉도 <사진= 인천관광공사>

◆ 미션임파서블! '경인아라뱃길 따라 인천여행상륙작전'에서는 경인아라뱃길과 개항장 등에서 '한국 최초, 인천 최고의 문물을 찾는 미션 탐방단'을 운영한다.

▲ 팔미도 등대<사진=인천관광공사>

이 행사는 경인아라뱃길, 인천 개항장, 차이나타운, 동화마을 등에서 총 4회 운영되며, 각 회당 40여명이 참여할 수 있다. 행사 참가는 무료이지만, 참여하기 위해서는 봄여행 주간 사이트(http://spring.travelicn.or.kr)에 참가 사연을 적어 신청한 다음, 추첨을 통해 선택을 받아야 된다.

▲ 백령도 두무진<사진=인천관광공사>

◆ 168개의 보물섬, 어디까지 가봤니? '인천 보물섬여행'에서는 인천 대표 10개 섬에서 보물을 찾는 인증샷 이벤트로 인천 섬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 서해안 국민휴양지, 덕적도<사진= 인천관광공사>

인증섬 이벤트는 백령도, 강화도, 무의도, 팔미도, 덕적도, 승봉도, 선재도, 석모도, 대청도, 이작도에서 개최되며, 섬당 이벤트 참가 200명에게 ㅇ니천관광 휴대용 물병을 선물로 증정한다.

▲ 선재도<사진=인천관광공사>

◆ '한국 최초, 인천 최고를 맞혀라!' 온라인 이벤트에서는 한국 최초, 인천 최고를 퀴즈로 풀어가는 시간을 갖는다. 퀴즈를 잘 풀면 덤으로 인천지역 호텔숙박권, 인천관광 기념품, 키프티콘 등의 상품을 챙길 수 있다.

▲ 자월면 대이작도풀등<사진= 인천관광공사>




대자연을 달려보자..트레일러닝

       
숲길, 강, 임도, 암벽 구간 등 코스 다양..
전용 신발과 몸에 딱 붙는 소재의 옷, 배낭 갖춰야

트레일러닝이란 흙길이나 들판, 산악지대 등 자연 그대로 놓인 땅 위를 달리는 아웃도어 활동입니다. 산악지형이 많은 우리나라는 트레일러닝을 즐기기에 최적의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포장된 도로가 아닌 산길이나 들판을 내달릴 때 느끼는 특유의 상쾌함, 함께 느껴 볼까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즐기며 달릴 수 있는 트레일러닝. 제주도와 동두천 등 우리나라에서도 트레일러닝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제트레일러닝협회에서는 포장된 도로가 20km 미만인 곳을 트레일러닝 코스로 인정합니다. 트레일러닝은 말 그대로 포장된 도로가 아닌 곳을 달리는 러닝을 일컫는 말입니다. 숲길부터 오솔길, 강, 임도, 암벽 구간, 자갈길, 모랫길 등 다양한 코스가 있습니다.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트레일러닝을 즐긴다면 부상이나 위험 부담이 적습니다. 거리나 장소에 제약이 없어서 운동 경험이 많지 않은 초보 러너도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으니 겁먹지 마세요.

트레일러닝화는 발목을 잡아주고 울퉁불퉁한 지면에서 미끄러지지 않게 도와줍니다. 달리는 자세도 중요합니다. 뒤꿈치가 먼저 닿을 경우 미끄러질 확률이 높습니다. 몸을 약간 앞으로 숙이는 느낌으로 발의 앞부분부터 지면에 닿도록 달려야 합니다. 시야는 넓게 보세요. 달려야 할 길과 발을 디딜 곳을 미리 생각하면 부상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몸에 딱 붙는 소재의 옷과 배낭도 중요합니다. 조끼처럼 등에 달라붙는 형태의 배낭에 마실 물만 넣고 달리는 게 좋습니다. 일반 배낭을 메면 무게 중심이 흐트러져 어깨와 허리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몸에 딱 붙는 소재의 옷은 근육을 잡아줍니다. 반바지를 입는다면 긴 양말을 신으세요. 긴 양말은 다리가 긁히는 걸 보호하고 종아리가 떨리는 것을 잡아줍니다. 종아리가 떨리면 근육이 쉽게 풀어지고 쥐가 나기 쉽습니다.

류정민 기자|사진 아웃도어DB



관광공사 추천, 테마가 있는 휴가지 35곳

관광공사 추천, 테마가 있는 휴가지 35곳

"사람들이 북적대지 않으면서도 멋진 여름휴가를 즐길 곳이 어디 없나."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에서 그간 비교적 덜 알려진 국내 35곳의 바캉스 명소들과 그 주변지역을 소개하는 `여행 마니아가 추천하는 황금코스`라는 여행책자를 펴냈다.

수도권에서는 원효대사가 지었다는 신륵사가 위치한 여주와 원당, 이천 등지가 추천됐다. 여주에서 황포돛배를 타고 남한강 뱃놀이를 해도 좋고, 불교에 관심이 있다면 목아박물관을 찾아 다양한 불상들을 감상해 볼 수 있다.

강원권에서는 영월과 정선, 횡성이 가볼 만한 곳으로 꼽혔다. 강원도에서 나는 각종 산나물과 토속음식을 맛보려면 정선 5일장을 찾으면 된다. 달력 뒷자리가 2와 7로 끝나는 날 열리는 정선 5일장은 점차 시들어가는 타 지역 재래시장과 달리 활력이 넘친다.

충청권에는 단양과 충주, 청원, 부여, 예산 등지에 빼어난 자연 경관이 많다. 단양에서는 남한강변의 구담봉이 경치가 뛰어나고, 중부권 거석문화를 보여주는 석물군은 어린 학생들에게 산 역사 교육장이 되고 있다.

호남과 경남에서는 구례와 순천, 강진, 안동, 문경 등에 아기자기한 관광지가 산재해 있다. 전남 강진과 해남ㆍ완도는 3일 코스로 여행하기 적합하다.

경남 창녕에 있는 우포늪은 국내 최대 자연늪지로 손꼽힌다. 자연늪이어서 인공호수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생물종이 서식한다.

물론 35곳에 포함되지 않은 지역도 모두 소중하고 아름다운 자연강산이다. 당장 내가 사는 지역이나 고향 주변의 관광지부터 구석구석 찾아가보면 어떨까.



[특별취재팀 = 백순기 기자 / 배한철 기자 / 윤상환 기자 / 김인수 기자 / 신익수 기자 / 현경식 기자 / 서찬동 기자 / 김명수 기자 / 정승환 기자 / 사진 = 이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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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호남성 악양루(岳陽樓) 풍경


여행지 정보를 먼저 알고가면 여행의 맛이 한결 더하지요

울님들의 여행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악양루(岳陽樓)

(中國 湖南省 岳陽市)

악양루(岳陽樓)는 중국 호남성 악양의 고적 웨양고성 서문의 윗쪽에 있다.

아래 쪽으로는 동정가 보이며, 앞으로는 군산을 북쪽으로는 장강에 접한다.

악양루는 강남사대명루의 하나로 손꼽힌다.

악양루의 전신은 삼국시대 동오의 명장 노숙이 군사적 목적으로 만든 누각이다.

당시 오나라촉나라유비형주를 다투고 있었는데,

215년 노숙동정호파구(巴丘)에 주둔하며 수군을 훈련시키고,

파구성을 세우면서 열군루(閱軍樓)라는 망루를 지어 수군이 훈련하는 모습을 참관하였다.

이것이 동정호의 시초이다.

716년 당나라 때 악주의 태수 장열(張說)이 이곳을 수리하여 다시 세우면서

악양루라고 이름을 고쳐짓고 그때부터 문인재사들의 시를 읊는 유명한 장소가 되었다.

1044년 송나라등자경(藤子京)이 이곳 태수로 좌천되면서

퇴락해진 누각을 증수하게 되는데 그때 범중엄을 초청하여

유명한 악양루기(岳陽樓記)를 짓게 한다.

현재의 건물은 1880년 청나라 광서제 때 다시 중건한 것으로

누각의 높이는 20미터에 삼층 목조 건물로 되어 있다.

악양루와 등정호를 찬양한 대표 문학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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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루기〉(岳陽樓記) 범중엄

先天下之憂而憂 천하의 근심을 앞서 근심하고
後天下之樂而樂 천하의 즐거움을 뒤에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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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악양루〉(登岳陽樓) 두보

昔聞洞庭水 오랜 전에 동정호에 대하여 들었건만
今上岳陽樓 이제야 악양루에 오르게 되었네
吳楚東南瞬 오와 초는 동쪽 남쪽 갈라 서 있고
乾伸日夜浮 하늘과 땅이 밤낮 물 위에 떠 있네
親朋無一字 친한 친구에게조차 편지 한 장 없고
老去有孤舟 늙어가며 가진 것은 외로운 배 한 척
戎馬關山北 싸움터의 말이 아직 북쪽에 있어
憑軒涕泗流 난간에 기대어 눈물만 흘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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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악양루〉(登岳陽樓) 이태백

與夏十二登岳陽樓 악양루에 올라

樓觀岳陽盡 악양루에서 악양이 다보이네.
川逈洞庭開 시내는 멀고 동정호가 펼쳐지네
雁引愁心去 기러기는 시름을 가져가 날아가고
山銜好月來 산들도 좋고 달도 떠오르네
雲間連下榻 구름 사이에 숙소 정해 머물고
天上接行杯 하늘 위에서 술잔 돌려 마시네
醉後凉風起 취하니 서늘한 바람 불어
吹人舞袖回 휘돌아 춤추는 사람 소매깃을 휘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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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양루가기 전 악양시내 조형물

공자님 입상

악양동역 앞 광장의 조형물.

등정호가에 새워진 조형물

악양루에서

호수곁으로 잘 조성된 공원

선착장도 보인다

성벽 안쪽에서 본 풍경

저 멀리 노란 모자 같은 지붕의 악양루가 보인다

좀 더 가깝게 닥아 온다

릉승장.

파릉의 명승지.

여기에서 악양루로 들어가는 입장권을 판다.

지금까지는 무료. 지금부터는 80원의 입장료가 필요한 지역이다.

악양루

다시 악양루 매표소 입구.

앞에 보이는 누각은 악양루의 고대 조대별 모형이다

잔득 흐리던 날씨가 드디어 비가 많이 온다

단지 주루인 악양루만 있는 게 아니다.

그것뿐이라면 얼마나 심심하겠는가. 이렇게 주변에 볼거리를 많이 배치해 놓았다.

이곳은 쌍공사라는 곳.

<악양루기>란 명문장을 남긴 북송의 범중엄과 그와 동시대 이곳 수령으로 있으면서

악양루를 중수했던 정치가 등자경 두 사람을 함께 기리는 사당이다.

사당 안에는 두 사람에 관한 사적, 유물, 사진 자료, 모형 등이 전시되어 있다.

다시 동정호.

이번에 악양루에 올라서 바라본 모습.

쌍공사 내의 두 주인공인 범중엄과 등자경.

사진속의 악양루모습

사진속의 악양루를 사진에 담았다

성당시기 왕유와 함께 왕맹으로 별칭되던 대표적 자연시인인 맹호연.

평생을 전업작가로서 이백의 존경을 받은 인물.

그가 동정호에 왔다가 낚시꾼들을 보고 떠오른 느낌을 시로 써서

당시에 재상으로 있던 지인 장구령에 주었다는데...

팔월이라 호수물이 가득 넘실거리고,

호수는 허공을 품어 하늘과 구분이 안간다네.

안개가 운몽택에서 김처럼 피어오르고,

물결은 물에 비친 악양성을 뒤흔든다네.

호수를 건너가고 싶건만 배도 없고 노도 없고,

일없이 한가로이 지내자니 밝으신 임금님에게 부끄럽네.

앉아서 낚시꾼들을 구경하노라니,

부질없이 낚인 물고기가 부러워진다네.

낚인 물고기처럼,

자기도 승상에게 낚여서 등용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었으리라.

그러나, 낚인 물고기는 곧 죽음이란 사실은 왜 무시했을까?

그 정도로 취직이 절박했었는지.

그래서 그런지 맹호연의 자연시에는 도처에 사람의 한숨과 걱정이 배어 있다.

그에 반해 평생을 무사하게 높은 벼슬에 있던

왕유의 자연시는 그야말로 인간을 배제한 자연이었다.

그래서 맹호연이 훨씬 연장자이었지만

후인들이 그를 앞세워 "왕맹","왕맹체"로 불러주었던 것일까.

 

 

어느 곳에서는 이렇게 역대 악양루, 동정호 관련 명편들을 감상할 수 있게 해 전시해 두기도 했다

악양루 관련 시로는 최고의 명편으로 꼽는 두보의 <등악양루>

이백보다 열한 살 후배였지만 서로 의기투합하였고,

이백이 시에 있어서만은 그 아무 것에도 구애받지 않는 그야말로 낭만파, 시선이었다면,

그는 철저히 현실에 바탕하여, 조국과 백성에 대한 사랑을 시로 나타내었었다.

그래서 그는 시에 있어서만큼은 공자에 버금가는 시성이라 불리었고,

그의 현실주의 시를 시로 쓴 역사란 뜻의 "시사"라고 불리었던 것이다.

예전에 동정호에 대해 소문을 들었는데,

이제사 악양루에 오른다네.

오나라 초나라가 호수 중심으로 동남쪽으로 갈라지고,

하늘과 땅이 주야로 호수 위에 떠 있네.

친척과 벗들에겐 한 자의 소식도 없고,

늙고 병든 몸은 겨우 외로운 나룻배 한 척뿐.

북쪽 변방에는 아직도 전쟁 그치지 않았으니,

난간에 기대어 눈물콧물 흘린다네.

두보가 이 시를 쓴 곳이 바로 악양루이다.

천하를 떠돌던 회재불우의 천재 두보가 말년에 그렇게 소문으로 만 듣고 있었던

동정호 가의 악양루에 올라 멀리 북쪽을 지그시 바라보며,

전쟁이 그치지 않는 조국을 생각하고 자신의 신세를 생각하면서 난간에 기대어 눈물을 흘린다.

맹호연, 이백, 두보에 이어 중당시기 사회시인으로 유명한 락천 백거이도 한 자리 거들었다.

안록산, 사사명의 난으로 기울기 시작한 당나라 국운은

끝내 회복 불능으로 빠지고 다시 중국은 분열기로 접어든다.

이 시기 만당 시기 대표적 시인 이상은도 여기를 찾아,

기우는 국운의 슬픔을 달랬다.





한국의 절경 20위

20위 돌산대교 (Dolsan Bridge)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여천군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19위 안동하회마을 (Andong Hahoe Village)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8위 오작교 (Ojakgyo)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에 있는 석재로 된 다리이다.

17위 비양도 (Biyang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 서쪽,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로 앞으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16위 삼화사 (Samhwasa)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무릉로 584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15위 함덕 (Hamdeo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리로 중산간지역에 자리한 마을이다.
물이 부족하여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14위 협재해변 (Hyeupjae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진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다.

13위 마라도 (Mara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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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위 용화해변 (Yonghwa Beach)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자그마한 해변이 반달처럼 휘어져 아담하며,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양쪽 끝은 기암절벽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11위 세화해변 (Sehwa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로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0위 송악산 (Songaksa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81미터 높이의 산으로 저벼리 또는 저별악이라고 한다.
해안에 접한 사면이 벼랑이고, 위는 평평하다.

9위 우도 (U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속의 섬이다.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8위 용두암 (Yongdua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7위 천지연폭포 (Cheonjiyeon Falls)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제주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6위 토끼섬 (Tokkiseo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하도리 해안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간조시에는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현재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토끼섬의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탐방객들이 찾기도 한다.

5위 영암 (Yeongam)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쪽은 장흥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남동쪽 군계를 중심으로 월출산이 천황봉을 최고봉으로
구정봉, 사자봉 등 많은 봉우리를 일으키면서 기암절벽을 이룬다.

4위 만어사 주변 (Miryang Maneosa)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만어산
전설에 의하면, 만어사는 46년(수로왕 5)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객사가 있으며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다.
미륵전 밑에는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만어석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두드릴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3위 성산일출봉 (Seongsan Sunrise Pea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거대한 성과 같은 봉우리로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해발 182m의 수중 화산체이다.
10만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만들어졌다.

2위 창덕궁 (Changde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1405년(태종 5)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궁궐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고궁들 중 하나이다.

1위 한라산 (Halla Mountai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산이다.
높이 1,95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외국 사진작가들을 매료시키는 40위 사릉 (Sareung)
위치 : 경기도 남양주시 진건읍 사릉리
조선 제6대왕 단종비 정순왕후 송씨의 능이다.

 


39위 삼부연폭포 (Sambuyeon Falls)

위치 :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리

높이 20m의 폭포로 폭포수가 높은 절벽에서 세 번 꺾여 떨어지고
세 군데의 가마솥 같이 생긴 못이 있다고 하여 삼부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38위 남한산성 (Namhansanseong Fortress)

위치 : 경기도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북한산성과 더불어 서울을 남북으로 지키는 산성 중의 하나로,
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터를 활용하여
1624년(인조 2년)에 축성하였다.


37위 선정릉 (Seonjeongneung)

위치 : 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

서울에 있는 조선 왕릉으로 삼릉공원이라고도 불린다.
선정릉에는 성종 왕릉과 성종의 계비인 정현왕후의 능,
그리고 중종 왕릉인 정릉이 모여 있다.


36위 창녕교동고분군 (Gobungun, Changyeong)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교리

가야시대 고분군으로 교동고분군은 목마산 북서쪽 기슭에 있으며
인접한 송현동고분군과 함께 창녕읍 교리 일대에 넓게 분포하고 있다

35위 안압지 (Anapji Pond)
위치 : 경상북도 경주시 인왕동
신라시대 때의 연못으로 연못 기슭과 섬에 실시된 호안공사는
정교하고 도수로와 배수로의 시설도 또한 교묘하다

34위 경복궁 근정전 (Geunjeongjeon, Gyeongb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세종로 1-1
경복궁의 중심이되는 정전이며 조선왕실을 상징하는 건축물이다

33위 창경궁 (Changgyeong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창경궁로 185

조선시대 궁궐로 태종이 거처하던 수강궁터에 지어진 건물이다.
성종 14년(1483)에 정희왕후, 소혜왕후, 안순왕후를 위해 창경궁을

32위 인왕산 (Inwangsan)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무악동 산 3-1

서울 종로구와 서대문구 홍제동 경계에 있는 산으로
높이 338.2m이다.
산 전체가 화강암으로 구성된 서울의 진산 중 하나

 

 

 

31위 종묘 (Jongmyo Shrine)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 157
조선시대 역대의 왕과 왕비 및 추존된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왕가의 사당이다.

30위 고창고인돌 (Gochang Dolmen site)
위치 : 전라북도 고창군 아산면
세계적으로 유명한 고인돌 무리 전북 고창은
인근 화순, 인천 강화와 더불어 이름난 고인돌 분포지역이

29위 왕궁리 (Wanggungri)
위치 : 전라북도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에는 사적 제408호로 지정된 익산 왕궁리 유적이 남아 있다.
왕궁리성지 라고도 부르며 마한의 도읍지설, 백제 무왕의 천도설이나
별도설, 안승의 보덕국설, 후백제 견훤의 도읍설이 전해지는 유적이다.

28위 서울성곽 (Seoul Seonggwak Fortress Wall)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이화동
서울성곽은 조선을 세운 태조가 한양으로 도읍을 옮긴 후
전쟁을 대비하고 사람들의 출입을 통제하거나 도적을 방지하기 위해 쌓은 시설

27위 강릉안반데기 (Gangneung Anbandeok)
위치 : 강원도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강원도 고랭지의 감자밭과 배추밭을 감상할 수 있는 안반데기 마을은
평창군 대관령면과 강릉시 왕산면 대기리 사이에 놓인
피동령이라는 산비탈에 자리 잡고 있다.
봄이면 감자밭, 가을이면 배추밭으로 뒤덮인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다.

26위 광안리 (Gwanggalli)
위치 :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2동
부산을 상징하는 장소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최고의 바닷가이다.

25위 소양호 (Soyang Lake)
위치 : 강원도 춘천시 북산면
1973년 소양강을 막아 만든 소양댐으로 생겨난 국내 최대의 호수로
내륙의 바다’라 일컬어진다.

24위 우포늪 (Upo Wetlands)
위치 : 경상남도 창녕군 유어면 우포늪길 220
‘생태계의 고문서’, ‘살아 있는 자연사 박물관’이라 불리는 우포늪은
우리나라 최대의 자연 늪지다.

23위 합천다랑논 (Hapcheon daraknon)
위치 : 경상남도 합천군 합천읍
합천은 아름다운 산과 사찰로 유명한 곳이지만
층층으로 되어 있는 다랑논도 멋진 풍경이다.

22위 부석사 (Buseoksa)
위치 : 경상북도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한국 화엄종의 근본도량이다.

21위 금산보리암 (Geumsan Boriam)
위치 : 경상남도 남해군 상주면 상주리
남해 금산 정상에 위치한 보리암은 신라시대 638년
원효대사가 창건했다고 전해지는 국내 3대 관음성지이다.

20위 돌산대교 (Dolsan Bridge)
위치 : 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여천군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하는 다리로
1980년 12월에 착공하여 1984년 12월에 완공되었다.

 

19위 안동하회마을 (Andong Hahoe Village)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풍천면 종가길 40
한국의 대표적인 민속마을로
2010년 8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18위 오작교 (Ojakgyo)
위치 : 전라북도 남원시 천거동
전라북도 남원 광한루에 있는 석재로 된 다리이다.

17위 비양도 (Biyang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제주도 서쪽, 협재해수욕장에서 바로 앞으로 보이는 작고 아름다운 섬이다.

16위 삼화사 (Samhwasa)
위치 : 강원도 동해시 무릉로 584
강원도 동해시 두타산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 본사인 월정사의 말사이다.

15위 함덕 (Hamdeo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조천읍
제주시 조천읍에 있는 리로 중산간지역에 자리한 마을이다.
물이 부족하여 논농사보다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지는 곳이다.

14위 협재해변 (Hyeupjae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한림읍 서해안 지대에 위치하며 조개껍질이 많이 섞인 은모래가 펼쳐진다.
수심이 얕고 경사가 완만하다.

13위 마라도 (Mara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리
우리나라 최남단의 섬으로 대정읍 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1㎞, 가파도에서 5.5㎞ 해상에 있다.
<
12위 용화해변 (Yonghwa Beach)
위치 :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용화해변길
자그마한 해변이 반달처럼 휘어져 아담하며,
해변 뒤에는 소나무 숲이 우거져 있고,
양쪽 끝은 기암절벽으로 어우러진 아름다운 곳이다.

11위 세화해변 (Sehwa Beach)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코발트 빛깔의 맑은 바다가 아름다운 곳으로
인파로 붐비지 않아 아직 자연 그대로의
깨끗한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

10위 송악산 (Songaksa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81미터 높이의 산으로 저벼리 또는 저별악이라고 한다.
해안에 접한 사면이 벼랑이고, 위는 평평하다.

9위 우도 (Udo)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제주가 품고 있는 섬 속의 섬이다.
종달리 해안가에서 바라보면
마치 소 한 마리가 누워 있는 형상을 하고 있다.

8위 용두암 (Yongdua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용담1동
용연 부근의 바닷가에 용머리의 형상을 하고 있는
이 바위의높이는 약 10m에 이르며,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승지이다.

7위 천지연폭포 (Cheonjiyeon Falls)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천지동
제주도에는 폭포가 많은데 그 중 규모나 경관면에서
단연 으뜸으로 관광객의 발길이 가장 많이 머무는 곳이다.

6위 토끼섬 (Tokkiseom)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하도리
하도리 해안에서 50m쯤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간조시에는 걸어갈 수 있는 섬이다.
현재 사람들의 출입이 금지된 곳이지만
토끼섬의 비경을 감상하기 위해 제한적으로 탐방객들이 찾기도 한다.

5위 영암 (Yeongam)
위치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
동쪽은 장흥군, 남쪽은 해남군강진군, 북쪽은 나주시와 접한다.
남동쪽 군계를 중심으로 월출산이 천황봉을 최고봉으로
구정봉, 사자봉 등 많은 봉우리를 일으키면서 기암절벽을 이룬다.

4위 만어사 주변 (Miryang Maneosa)
위치 : 경상남도 밀양시 만어산
전설에 의하면, 만어사는 46년(수로왕 5)에 창건되었다고 한다.
대웅전, 미륵전, 삼성각, 요사채, 객사가 있으며
보물 제466호로 지정된 3층석탑이 있다.
미륵전 밑에는 고기들이 변하여 돌이 되었다는 만어석이
첩첩이 깔려 있는데 두드릴 때마다
맑은 소리가 나기 때문에 종석이라고도 한다.

3위 성산일출봉 (Seongsan Sunrise Peak)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성산리
거대한 성과 같은 봉우리로 제주도 동쪽 바닷가에 솟아 있는
해발 182m의 수중 화산체이다.
10만년 전 제주에서 생겨난 수많은 분화구 중
유일하게 바다 속에서 폭발해 만들어졌다.

2위 창덕궁 (Changdeokgung)
위치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99
1405년(태종 5)에 지어진 조선시대의 궁궐로
1997년 12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되었다.
창덕궁은 금원을 비롯하여 다른 부속건물이 비교적 원형으로
남아 있어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고궁들 중 하나이다.

1위 한라산 (Halla Mountain)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해안동
제주특별자치도 중앙부에 솟아 있는 산이다.
높이 1,950m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다.




물이있어 아름다운 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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