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선교회 촛불 밝힌 기동단 전· 의경 위로예배

=서울경찰청 기동단 대강당에서 500여명모여=

지난3.22()오후6()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에서는 서울경찰청 기동단 대강당에서 민생치안과 시위진압에 지쳐있는 젊은 전· 의경들을 위로하는 위로예배를 드렸다.

이날 시위현장에서 일찍 돌아온 특수기동대를 중심으로 기동단 3층 강당에서는 젊음의 찬양의함성이 뜨겁게 울려 퍼졌다.

기동단장 임승택 경무관은 예배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시위현장에서 시위대로부터 부상을 당한 대원들을 볼 때마다 내 자식의 아픔을 보는 듯 안타까웠는데 대원들을 위해 기도하고 후원해주는 경찰선교회 같은 기관이 있어 흐뭇하다며 경찰선교회원 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기동단 경목실장 유공영목사의 사회로 경찰선교회 회장 김진완 장로의 기도에 이어, 송파성전 김춘기 목사는 요한복음316절의 말씀을 인용 ? 예수를 믿어야하며, 예수를 믿으므로 영생의 구원을 얻어 우리의 삶이 변화된다고말했다.

이어서 500여명이 촛불을 들고 결신의 시간을 통해 300여명이 예수님을 나의 구주로 영접하는 감격의 시간이 되였다.

특수기동대장 김영근 총경은(기동단 신우회장)“사회의 안녕질서와 시위진압을 위해 늘 피곤하고 마음의 여유가 없는 생활을 하지만 예배를 통해 위로를 받고 국가에 충성할 수 있는 대원들이 되도록 함께 기도하자고권면했다.

경찰선교회 에서는 이날 대원들을 위해 600여명분의 다과를 준비해 대원들에게 일일이 전해주고 격려했다.

경찰선교회 회장 김진완 장로는매 주일마다 기동단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지만 현장 출동이 많아 참여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웠고, 부상당한 대원들을 볼 때 군에가 있는 자식을 생각하며 마음 아팠는데 오늘 젊음의 함성 속에 밝은 모습을 보며 경찰선교의 보람을 느꼈다고말했다.

김병기 안수집사


경찰선교회 창립21주년 기념 감사예배 드려

이영훈 목사 거룩한 꿈 갖고 믿음으로 나아갈 것

84일 전국경찰복음화 금식대성회 개최

 

17만 전 경찰과 그 가족들의 영혼구원 사역에 매진해 온 ()순복음실업인선교연합회 경찰선교회(회장 임은태 장로)는 창립21주년을 맞아 16일 감사예배를 드리고 더 큰 비전을 품고 사역할 것을 다짐했다.

 

강사로 초청된 이영훈 담임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자로서 충성해야 한다며 모세와 예수님처럼 하나님께 삶을 바치는 충성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목사는 성공하는 사람들의 공통된 특징은 게으르지 않고 열심을 다하고 최선을 다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하나님이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면 주님께서 책임지시고 복을 주신다고 말했다. 이 목사는 최근 폭력시위문화에 우려를 표하며 이런 문화가 근절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감사예배에 참석한 800여 경찰과 그 가족 그리고 선교회원들에게 나라와 사회, 가정에 대한 거룩한 꿈을 가지고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역설하며 경찰복음화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21주년을 축하하는 케이크커팅을 비롯해 서울지방경찰청 소속 폴리엘 선교합창단의 특송, 경찰선교회 찬양과율동팀의 특송, 평생회원증 수여, 기념촬영 등이 있었다. 또한 전서울경찰청장 한진호 치안정감과 청소년미래재단이사장 류태영 박사의 축사가 있었다.

 

임은태 장로는 매주일 선교회원들은 각 경찰서와 48곳의 선교처 그리고 현장을 방문해 경찰대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시위 현장에 출동한 전경들이 폭력시위로 인해 경찰병원에 입원해 있는 것을 볼 때 매우 안타깝다며 우리의 아들이자 미래의 주역인 이 청년들을 위해 그리고 경찰복음화를 위해 기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찰선교회는 84일부터 34일 일정으로 오산리최자실기념금식기도원에서 제5회 전국경찰복음화금식대성회를 개최한다. 전국의 경찰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금식하며 17만 영혼구원과 안정된 치안확보를 위해 함께 부르짖어 기도할 예정이다.

 


경찰선교회 일일부흥성회

대구동순복음교회에서 신유전도 집회

민생치안에 주력하는 15만 경찰복음화를 위해 각 경찰관서에서 복음을 전하고 있는 경찰선교회 에서는 지난2005.5.25()일 경찰선교회 초대회장을 지낸 이봉준 목사가 담임으로 있는 대구동순복음교회에서 일일 부흥성회를 통해 대구 수성구일원에 예수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일에 한몫을 하였다.

이날 아침750여명의 경찰선교회 봉사회원들은 서울을 떠나 대구로 향하며 오늘의 성회를 통해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하심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뜨겁게 기도하며 현장에 도착하였다.

fot동안 오늘을 기도로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던 동순복음교회 성도들과 조를 편성 수성구 일원에서 축호전도와 찬양율동실의 노방전도로 성회를 홍보하며 전도를 하였고 밤7120여명의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체운 가운데 강정숙 목사의사회로 조규형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경찰선교회 회장인 임은태 장로는 누가복음4:18~19절의 말씀을 인용하여 눌린 자의 자유라는 제목으로개인이나 가정이나 사업이나 직장이나를 막론하고 사탄에게 눌려있으면 모든 일이 풀리지를 않고 원하는 축복을 받을 수 가없으므로포로 된 자에게 자유를, 눌린 자를 자유케 해 주신다고예수님이 말씀하셨으므로 우리의 삶을 누르고 있는 사탄을 물리치고 자유 함을 얻을 때 원하는 하나님의 축복이 임할 수 있다고강조하였다.

경찰선교회 담임 김춘식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치고 신유 안수기도에 들어가자 통성기도를 통한 회개의 눈물로 성전은 성령의 불바다가 되고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질병으로 고통 받는 반신불수가 치유되고 사탄에게 눌려있던 많은 성도들이 성령의 역사하심에 따라 자유케 되여 성령세례를 받고 지난 잘못된 죄를 고백하는 울부짖음의 통곡이 성전 밖에까지 퍼져나갔다.

담임 이봉준 목사는 인사말에서“17년 전 경찰선교회 초대회장으로 부름을 받았을 때 하나님은 이미 오늘을 잉태하셨고 여러분을 오늘 이 자리에 보내주셔서 성령의 역사하심을 모두가 체험하게하신 좋으신 하나님에게 감사한다고말하고오늘의 성령의 불이 꺼지지 않고 활활 타오르도록 지속적인 기도를 통해 은혜에 보답하자고당부하였다.

자정이 다 되어서야 서울로 향하는 선교회 회원들이나 동순복음교회 성도들 모두가 아쉬워하면서 늦은 밤 피곤함도 잊고 오늘도 현장에서 역사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성령 충만한 가운데 서울로 향했다.

홍보실장 김병기


경찰선교회 금촌순복음교회에서 일일부흥성회 가져

민생치안에 주력하는 17만 경찰을 복음화하기위해 선교하는 경찰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는 지난17일 금촌순복음교회(담임 연충복 목사)에서 일일 부흥성회를 통해 금촌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어 주었다.

이날오후 경찰선교회는 실업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성령대망회를 위해 오산리금식기도원에 40여명이 올라가고 선교회원 일부는 금촌역전과, 시장, 상가를 돌면서 복음지와 전단지를 전하며 축호전도를 하였고 성령대망회를 마치고 내려온 회원들과 함께 6:30 찬양과 율동으로 부흥성회를 김진완 장로 사회로 시작하였다.

경찰선교회 양홍기 전도사의 기도에 이어 영산수련원 원장인 김복우 장로가 욥기85~7절 말씀을 인용하여처음보다 나중이 잘되는 비결이란 제목으로 사람들은 모두가 만사가 형통하길 바라고 처음보다 나중이 창대케 되기를 원하지만 누구나 그대로 되는 것은 아니다고 전제하면서 처음보다 나중이 잘되기 위해서는새벽 미명부터 부지런히 하나님을 찾고 청결하고 정직한마음으로 하나님 앞에 무릎 꿇고 일말의 가식이 없는 진심으로 구할 때 형통의 길이 열리며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을 하나님의 사업을 위해서사용해야 처음보다 나중이 창대케 된다고강조했다. 연충복 담임목사는경찰복음화에도 바쁜 선교회원들이 8개월밖에 안된 교회를 위해 금촌 일원에 금촌순복음교회를 알리고 일일부흥성회를 통해 교회와 성도들에게 큰 힘이 되어주었다고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서 금촌순복음교회 부흥과 발전을 위해 17만 경찰의 신속한복음화와 시국안정을 위해 뜨겁게 기도하였다.


경찰선교회 송년의 밤 가져

순복음실업인선교회 산하 경찰선교회(회장 임은태 장로)에서는 지난2004.12.19(주일) 오후6시부터 오산리금식기도원 밷엘 성전에서 선교회봉사회원 8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송년의 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봉사회원들이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한 해를 뒤돌아보고 주님이 원하는 진정한 봉사를 하였는가를 점검하고 반성하며 새해에는 보다 알찬봉사를 다짐하는 한편 회원들 간의 화합을 다짐하는 시간으로 1부에는 부회장 조규형 장로의 사회로 시작 박상목 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춘식 담임 목사는 마25:23~30의 말씀을 인용 신앙생활의 결산이라는 제목으로 지난한해동안 신앙인의 한사람으로 하남과 자신의 양심에 부끄럼이 없는 신앙생활을 하였는가 되돌아보고 미진하고 부끄러운 부분은 새해엔 보다 더 자신의 성찰과 적극적인 봉사와 신앙생활로 매진해야 될 것 이라는말씀이 이어졌다.

2부에는 김동식 총무실장의 사회로 회원들의 자성과 회계의시간과 레크레이션을 통해 회원들 간의 친교를 다지는 화합의장이 되였으며 준비한 다과를 들며 촛불을 밝히고 성탄을 축하하는 순서로 3시간의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김병기 기자



경찰선교회 금촌순복음교회에서 일일부흥성회가져  

경찰선교회는 지난13일 파주의 금촌순복음교회(연충복 담임목사)를 찾아 일일부흥성회를 통해 인근주민들에게 금촌순복음교회를 알리고 성도들과 담임목사에게 지원군의 역할하며 큰 힘을 실어주었다.

이날 찬양과 율동팀은 오후3시부터 금촌역광장에 금촌순복음교회 현수막을 걸어놓고 인근주민들과 역전을 오가는 사람들에게 찬양율동을 하며 노방전도를 통한 전도활동을 하였고, 선교회회장 김진완 장로를 비롯한 임원들은 기도원에서 실업인성령대망회를 마치고 버스편으로 도착하여 연충복 목사와 성도들의 환영을 받았다.

연충복 담임목사는교회를 3개월 전에 인수하여 대대적인 수리를 하고 주일에5번의 예배를 드리며 두 분의 전도사님과 성도들이 하나가되어 기도하는데, 때를 따라 필요한 것을 공급해주시는 하나님께서 성도들을 3개월 동안 8배로 늘려주심을 감사한다며, 이처럼 경찰선교회에서 일일부흥성회로 기도와 격려해 주심을 감사한다고하였다.

저녁7시 깔끔하고 아름답게 단장된 성전에서100여명의 성도들과 함께 시작된 예배는 경찰선교회 회장 김진완 장로의사회로 김우진부회장의 기도에 이어 김춘식 지도목사는 마태복음11:28절의 말씀을 인용다 내게로 오라는 제목으로 예수님의 천국잔치초청은 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선별하여 부르시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오라고 부르시는데 초청을 받아드리는 사람만이 축복을 받을 수 있다고강조하고 죽음의 문제와 죄의 문제를 해결하시고, 질병과 저주의 문제를해결하시며다 내게로 오라하신 예수님의 초청에 응하여 영의 눈을 뜨는 성도들이 되기를 바란다고하였다.

경찰선교회는 본연의 경찰선교 활동도 하면서 되도록 많은 개척교회들을 찾아가 부흥성회를 통한 개척교회 지원사업도 활발히 병행하기로 하였다.

-김병기 총무실장


경찰선교회 가정의 달 축복철야 마쳐

가정의달이 시작되는 5월의 첫 주일인 3일 밤 경찰선교회는 바울성전에서 오산리 기도원원장인 김태복 목사를 1부강사로, 일산 다메섹교회담임 정광재 목사를 2부 간증으로 모시고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복철야를 마쳤다.

이날 철야는 전날에 내린 비로 더욱 화창해진 날씨 따라 많은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선교회 회장 임은태 장로의 사회로, 증경회장 박춘식 장로의기도, 부회장 최병찬 장로의갈라디아서6:6~10성경봉독과 율동팀의 율동에 이어 김태복 목사는복을 심고거두는 사람이 되자라는 제목으로 예수를 잘 믿으면 반듯이 복을 받게 되어 있으며 복 받기를 원한다면 모든 일에 순종하고 중보기도를 많이 하라고 강조하고”“하나님께 아낌없이 심고 바치면 하나님께서 멋지게 쓰시고 크게 축복하심으로 하나님께 무엇으로 드리든 하나님의 때가되면 반듯이 채워주시는 분이시므로 경찰선교를 위해서도 물질뿐만이 아니라 많은 헌신과 수고를 하라고말씀을 전했다.

경찰선교회 담임 강정복 목사의 사회로 2부 간증시간에는 정광재 목사가 로마서12:2의 말씀을 주시고 한 아버지에 6명의 어머니를 만나야만 했던 불행한 어린 시절의 환경을 통해서 범법자가 되고 20여년을 감옥을 드나들면서 증오와 원망과 세상에 대한 복수만이 가슴속에서 불태우며 젊은 날도 회색담장 안에서 보내야만했던 자신을 회상하며악한세대를 본받지 말라고 강조하였고허나 불행한 삶속에서도 감옥 안에서 하나님을 만나 세상을 다시 보게 되였고 같이 감옥생활을 하던 5명의 죄수들이 모두 주의 종으로 부름을 받아 천국을 전파할 수 있음이 더없는 내 인생의 기쁨이고 감사라고 전하고특별히 하나님이 주신 은사회복과 신유의 능력 행함을 선포하였다.

한편 경찰선교회는 오는 623() 경찰선교회 창립21주년기념감사예배를 드리기로 계획하고 진행 중에 있으며, 이어서 8.4~7일가지 34일간 오산리기도원에서 5회 전국경찰복음화 금식 대 성회를 계획하고 준비 중에 있으며 경찰을 사랑하고 경찰복음화를 통해 사회의 치안이 안정되기를 바라는 많은 성도여러분들의 관심과 참여, 그리고 지속적이고 뜨거운 기도를 당부하고 있다.

/김병기


경찰선교회 22차 총회

경찰선교회는 지난12.5CCMM빌딩 11층 그레이스홀에서 22차 정기총회를 내 외빈과 임 회원등 200여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총회는 2시에 황석환부회장의 사회로 김근수 증경회장의 기도에 이어 도봉경찰서 기독선교회 찬양팀의 은혜로운 찬양과 율동팀의 율동, 최인규부목사는 시18:1~3을 인용나의 힘이되신 야훼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2부 총회는 임은태회장의 개회선언으로 김병기 사무국장이 2010년 선교사업 보고를 마치고, 최병찬 감사의 감사보고, 우수회원표창, 부회장단을 정인욱 연합회장이 임명하고 인사에 이어, 도봉경찰서장 최경식총경, 김락형장로의 축사, 그리고 2011년 임원임명을 마쳤다

만찬은 국민일보 지하3층 식당에서 부폐로 즐거운 식사시간을 갖고 기념품을 증정하였다.

경찰선교회는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관에게라는 표어아래 금년 한해에도 15만 경찰복음화를 위해 임은태 장로님을 회장으로 모시고 150 여분의 회원들이 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해 선교의 현장에서 경찰관들에게 복음을 전하기에 전력을 다했다.

또 여름철에는6회 전국 경찰복음화 금식 대 성회를 오산리금식 기도원에서 성공리에 마치는 등 22주년을 하나님은혜가운데 마치고 오늘 결산을 하게 되었다.

2011년 선교사업을 위해 끊임없는 기도가 필요하다.

/김병기


경찰선교 한길 20년을 한 걸음에.. 

 

경찰선교회 총무실장  김 병 기 안수집사

내가 경찰선교회에 몸담아 봉사를 시작한 것은 89년 어느 날 경찰선교의 의미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체로 선교를 하면서 차츰 경찰복음화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였고 경찰선교가 하나님께서 나에게 주신 고귀한 사명으로 알고 줄 곳 한길만 달려왔고 앞으로도 이 길만을 갈 것이다.

경찰선교의 현장에서 20년을 달려온 오늘, 그 뒤를 돌아보니 수많은 감회에 젖는다.

그 동안 믿음의 동반자로 선교의 일선에서 손을 맞잡고 경찰선교를 위해 함께 뛰었던 여러분이 먼저 천국에 가신 것을 비롯해서 수많은 동반자들이 여러 이유로 선교를 중단하는가 하면 좀 더 인정이나 대접을 받고 싶어서 이곳저곳 봉사 처를 기웃거리며 수년간 봉사했던 부서를 음해하는 것을 보면서 봉사의뜻(받들어 섬기는 것)을 잘 모르는 것 같아 심히 안타까웠고, 그런가하면 경찰선교회를 거처 주의 종으로 일선에서 사역하는 목회자가 20여명이 넘는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8:7)”는 말씀과 같이 경찰선교회의 시작은 미약하기만 하였지만 20년이 지난지금, 경찰복음화의 전진기지로 확고하게 자리 메김을 하고 있다.

대성전 지하주차장 한 모퉁이에 칸막이를 하고 매연을 마시면서도 경찰복음화가 중요하다는 인식을 같이하는 믿음의 용사들이 모여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 경찰관에게라는 표어 아래서 뜨겁게 기도하며 선교를 하던 중 사무실이 불법 건물이란 이유로 영등포 구청으로부터 철거되고 바울성전입구 계단 밑 한 평 남짓한 구석에서 추위에 떨며 한겨울을 지내야했고 대성전 지하1층 야적장을 천신만고 끝에 막아 20여 평의 선교회 사무실을 마련한 후 선교회 간판을 걸고 본격적인 경찰복음화를 시작하였다.

경찰!

경찰이라는 단어 자체가 대다수 국민들에게는 가까이 있는 친근감이 드는 조직이라기보다 왠지 피할 수 있으면 피해가고 싶은 것이 솔직한 심정 일 것이다.

그것은 일제시대의 강압적이고 무섭기만 했던순사라는 호칭에서부터 시작해 오늘에 이르기까지도 경찰자신들의 자성의 노력이 아직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민중의 지팡이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이 되어야할 경찰! 그들이 국민 위에 군림하려는 자세. 부정과 불의를 추방하는데 최 일선에서 활동해야하는 경찰이, 물론 일부이긴 하지만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므로 해서 국민의 신뢰를 잃어버리는 경우가 있어 경찰선교의 현장을 뛰는 우리의 가슴을 아프게 한다.

요즈음의 사회는 날로 복잡하고 혼탁해지는가하면 범죄는 지능화 되고 흉폭 해져서 인명을 해치고도 일말의 죄의식도 갖지 않는가 하면 때론 몇 천원 아니 몇 백원 때문에 사람을 해치는 사회 현실 속에 우리 모두는 노출되어 있다.

흉악한 범죄로부터 우리와 이웃, 이 사회를 보호해야할 기관이 바로 경찰이 아닌가?

이러한 경찰관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심어주어 그들이 주님의 사랑을 깨닫게 하고 우리의 가정과 이웃을 내 가정 내 이웃으로 알고 보호하며 이 사회의 범죄를 앞장서 예방하고 계도하는 경찰, 그리고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될 수 있도록 17만 경찰을 복음화 하는 것이, 우리 경찰선교회의 사명이요 해야 할 일이다.

그래서 오늘도 경찰선교회 160여명의 봉사의 용사들은 27개 경찰관서에 나가서 주일예배를 인도하며 믿지 않는 자들을 주께로 인도하고 담소를 나누며 그들의 고충도 들어주고 친교를 나누며 보이지 않는 벽을 헐기에 노력한다.

우리는 단 한 주라도 선교를 쉴 수가 없다. 그것은 우리가 선교를 나가지 않으면 그들이 주일예배를 못 드려 주일을 범하게 되기 때문이다. 때로는 시위 현장에 가서 버스에서 또는 노상에서라도 젊은 전 의경들이 복무기간동안 전도되어 사회에 나가 복음의 씨를 뿌린다면 그 얼마나 많은 열매들이 맺혀질까 생각하면 신바람이 난다.

하지만 오늘도 우리의 복음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이 너무 많다. 17만 경찰 ! 그야말로 황금어장인데 어부가 부족한 것이다. 많은 봉사요원과 예산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곳 그곳은 바로 경찰선교회 이다. 오늘도 우리는 경찰선교회의 이름으로 아니 예수님의 이름으로 파출소도 지방 경찰서도, 어느 경찰관서든 복음을 들고 달려간다. 예수님의 빽이 아니면 어찌 감히 경찰서는 물론이고 경찰청장의 방까지 들어갈 수 있겠는가 ? 역시 예수님은 우리의 가장 강력한 후원자이시다. 이처럼 경찰과 가까이 하다보니 우리가 아니, 이 사회가 알지 못하는 경찰들의 어려움도 넘겨다보게 된다. 먼저 경찰 한사람이 많은 시민을 담당해야하는 수적인 열세와 많은 업무량, 때론 수삼일 씩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는 고충, 적은 급료. 지능화 첨단화하는 범죄자들을 따르지 못하는 노후하고 구식이 된 장비들, 범죄를 따를 수 없는 부족한 기동성, 시위현장에서 다치고 구타를 당해도 머리가 터지고 갈비뼈가 부러져도 하소연도 못하고 속으로 삼켜야 하는 어려움을 이 시대를 공유하는 우리들 모두는 이해를 해야 할 것이다.

경찰관들의 어려움을 우리 모두 함께 공유하며 함께 포옹할 때 17만 경찰복음화가 속히 이뤄질 것이며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이 시대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요 어둠을 밝히는 촛불로 거듭나게 될 것이다.


우리가정과 우리이웃을 지키는 경찰복음화에 외길17

경찰선교회 창립17주년 감사예배

날로 거칠어만 가는 세파 속에서 우리가정과 이웃 그리고 사회를 지키며 크고 작은 범죄와 사건, 사고, 격무에 지쳐있는 경찰들을 격려하고 그들에게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며 복음으로 거듭나기를 위해 17년을 한결같이 달려온 경찰선교회가 지난3일 여의도중소기업회관 모나크 뷔페홀에서 창립17주년기념 감사예배를 순복음실업인 이사장 조용기 목사와 허준영 경찰청장과 전.현직 경찰 등 각계인사1000여 명이 참석한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예배는 경찰복음화를 위해 달려온 지난17년을 점검하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살려 보다 더 효율적이고 효과적이며 광범위한 경찰복음화를 위해 도약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김춘식 담임목사의 진행으로 이사장 내외분과 경찰청장 내외분 임은태 회장의 케익커팅과 만찬에 이어

임은태 회장의사회로 고상권 장로의 기도에 이어 이사장 조용기 목사는 히브리서138절 말씀을 중심으로 우리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을 책임지시는 예수그리스도는 죄책에서 우리를 해방시켜주시고, 믿음과 능력을 주시며, 영원히 사는 영생을 책임져 주시는 분이므로 예수님을 전폭적으로 의지할 때 행인과 나그네 같은 우리인생에 밝은 내일이 보장된다고강조했다.

더불어 우리사회의 평화와 안정, 질서유지를 위하고 민중의 지팡이가 되고자 수고하는 15만 경찰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우리에게 주어진 귀한 소명이며 책무이므로 17년을 한결같이 경찰복음화를 위해 달려온 것처럼 앞으로도 그들을 위해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복음을 전하면 15만경찰의 복음화가 속히 이루어 질것이며 하나님께서 경찰선교회 회원 한사람 한사람에게 상급이 주어질 것이라고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어서 허준영 경찰청장은 축사를 통해자신은 게으른 집사라고 소개해 참석자들을 웃음 짖게 하였다.

허준영 청장은 조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만은 은혜와 지혜를 얻고 경찰의 총수로서 중요한 회의나 순방 시 그 때마다 떠오르는 지혜를 통해 어려운 국면을 풀어갈 때가 허다히 많이 있다고했다.

또한 앞으로도 경찰선교를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강조하고 경찰복음화를 위해 성도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간절한 기도를 부탁 한다는 말로축사를 마쳤다.

경찰선교회 에서는 이번에 특별히 경찰선교회 평생 회원제를 도입, 41명이 평생회원에 가입, 이사장 조용기 목사로부터 회원증을 수여받았다.

그동안 경찰선교회는 수도권일원에 45곳의 경찰관서에 선교 처를 창립하여 선교를 하는 동안 선교처의 일부는 교경협의회에서 선교를 할 수 있도록 이관하고 지금은 13개 경찰서와 14곳의 기동대등 27곳의 경찰관서에 매주일 정기적으로 예배를 드리며 선교를 하는가 하면 경찰대학, 중앙경찰학교, 강릉경찰서, 전주기동대, 제주해양경찰서등 지방경찰관서의 위문행사도 갖으며 치안의 첨병으로, 진정한 민중의 지팡이가 되고자 수고하는 경찰관들을 위문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다.

특히 경찰선교 17주년을 맞는 올해는 오는 8.15일부터 45일 일정으로 전국경찰금식 대 성회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계획하고 있어 경찰복음화에 박차를 가하는 한해가 되여 질 것으로 여겨진다.

이를 위해 동 선교회에서는 연초부터 여리고기도회와 다니엘기도회를 연속해서 갖는가하면 수. 금 저녁기도회 등 선교회가의기도가 끈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홍보실장 김병기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