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번호판 식별법

37서2976

신규자동차는 크기도 글자열도 모두 새롭게 바뀌었습니다.

자동차 번호판의 맨처음 두자리 수는 자동차의 종류를 얘기합니다.

01~69 - 승용차, 70~79 - 승합자동차, 80~97 - 화물자동차,

98~99 - 특수자동차를 말합니다.

다음 , , 다로 시작하는 문자는 용도별 구분입니다.자가용에 사용되는 문자는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가 있는데,

이 중 자가용, 관용은 '~'/'~'/~'/~ 입니다.

일반 사업용(대게 택시를 말하죠)', , , .' 가 있고

(택시타실때는 아빠사자로 외우시면 쉬울듯)대여사업용 렌트카를 말하죠. 이경우는 ''를 사용하게 되있습니다.나머지 '~' 같은 경우는 이륜자동차를 말합니다.

마지막의 4자리의 숫자는 자동차의 일련번호를 말하는 것이죠.

작은 사고라도 자주 내면 車보험료 크게 오른다

 


자동차 사고 금액에 따라 할증되는 자동차보험이 2018년부터 사고 횟수에 따라 보험료를 더 내는 방식으로 바뀐다. 또 지금은 3년간 무사고일 때 보험료를 할인받지만 1년간 사고가 나지 않아도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전체 자동차보험 가입자의 약 80%인 무사고 운전자는 보험료가 평균 2.6% 떨어지고 사고를 자주 내는 운전자는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은 20일 이런 내용의 ‘자동차보험 할인·할증제도 개선방안’을 마련해 2018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선안에 따르면 앞으로 대형 사고든 경미한 접촉사고든 사고 규모와 상관없이 사고 횟수에 따라 보험료가 할증된다. 자동차보험 계약기간인 1년 동안 1회 사고를 내면 다음 해 보험을 갱신할 때 보험 등급이 2등급 높아지고, 2회 사고부터는 3등급씩 올라간다. 차보험은 총 26개 등급으로 구성되며 1등급이 오를 때 보험료가 약 6.8% 오른다.

지금은 자동차 사고 처리금액과 부상 정도에 따라 점수를 매겨 1점당 1등급씩 보험료를 할증하고 있다. 그러다 보니 같은 접촉사고라도 비싼 외제차와 사고가 나면 보험료가 더 크게 뛰었다. 또 대인·대물 등 여러 보장종목에서 보험금이 나가는 대형 사고가 발생하면 종목별 점수를 합산해 최대 6등급을 할증하는 등 지급 보험금보다 보험료가 과다 할증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하지만 앞으로는 대형 복합사고도 사고 1건으로 취급돼 건당 2, 3등급만 할증된다. 또 변경된 제도에서는 잦은 사고에 대한 부담이 커진 만큼 연간 최대 9등급만 올릴 수 있도록 할증 한도도 신설된다.

금감원은 최근 통계치를 토대로 변경된 제도에서는 자동차보험 계약자의 약 80%인 1400만 명의 보험료가 평균 2.6% 인하될 것으로 추산했다. 하지만 1년간 사고를 2건 이상 내는 보험 계약자(전체 계약자의 약 10%)는 보험료가 크게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변경된 제도에서 2건의 사고가 발생하면 지금보다 보험료가 평균 16.4% 오르고, 3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하면 30%가 뛰는 것으로 추산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2년간 바뀌는 제도를 소비자들에게 안내한 뒤 2017년에 발생한 사고 횟수를 기준으로 2018년부터 새 방식으로 보험료를 할증한다”고 말했다.



“고속道 요금소 50곳, 잘못 들어가면 유턴 못해”

 

운전자가 실수로 고속도로에 잘못 들어갔을 때 곧바로 빠져나올 수 있는 회차로가 없는 고속도로 요금소가 50곳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이 9일 공개한 '고속도로 회차로 미설치 영업소 현황'에 따르면 한국도로공사가 관리 중인 고속도로 요금소 334곳 가운데 50곳에 회차로가 설치돼 있지 않았다.

특히 통행량이 많은 김포와 남인천, 시흥, 논산, 대전 요금소 등에도 회차로가 없었다. 이로 인해 고속도로에 잘못 진입했더라도 회차로가 없는 요금소는 인접한 요금소까지 가서 통행료를 내고 나갔다가 다시 돌아와야 한다.

예컨대 승용차(1종)를 탄 운전자가 영동고속도로 횡계요금소로 잘못 진입해 인접한 강릉요금소까지 이동하면 거리가 편도 26.7㎞에 달하고, 통행료 1900원을 부담해야 한다. 다시 돌아오려면 왕복 53.4㎞에 통행료 3800원이 든다.

영동고속도로 문막 요금소, 면온 요금소, 대전통영간고속도로 덕유산 요금소, 산청요금소 등은 회차로가 없어 다시 돌아오기까지 거리가 40㎞ 이상 걸린다.

정 의원은 "회차로 없는 요금소에 잘못 들어서면 운전자들이 수십㎞에 달하는 거리를 돌아와야 하고, 요금도 부담을 해야 한다"며 "한국도로공사는 실태조사를 통해 운전자들의 불편을 줄일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고속도로에서 고장시 보험 견인차 부르지 마세요

 

 

보통  고속도로에서  차량이 고장나면 가입해 있는 보험사에

 

긴급 출동을 부르게 됩니다.

 

그런데... 무료견인은 딱 10키로 입니다.

 

그 이상이면 1키로에 2000원씩 받습니다.

 

 

그나마 달려드는 하이에나 피해서 불러야 하고 기다려야 하고...

 

 

정작 고속도로에서 무상견인서비스가 있다는것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앞으로 고속도로에서 사고시에 이 서비스를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 긴급 견인, 무료입니다.

 

차량 고장이나 사고로 고속도로에서 갓길에 세워놓고

 

견인차 기다리다가 사고나는 경우도 많습니다.

 

한국도로공사가 [긴급견인서비스]를 운영중입니다.

 

고속도로의 갓길사고로 매년 20여명이 넘게

 

목숨을 잃고 50여명이 다칠 뿐만 아니라

 

치사율도 일반교통사고의 4배에 이르는 등 매우

 

위험하기에 도로공사가 직접 무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특히 야간에 고속도로 갓길에 차량을 주ㆍ정차하고 있는 경우에는

 

뒤따라오는 차량이 착시현상을 일으켜 주행하는 차량으로

 

보고 그대로 후미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아는 사람들만 이용하는것이 문제 입니다.

 

도입이후 지금까지 모두 1,000여대의 차량이 무료로

 

 서비스를 받았다고 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앞으로 누구나 이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고 합니다.

 

도로공사의 무상 [긴급견인서비스]는 [1588-2505]

 

(무료전화 080-701-0404)로

 

전화하셔서 사고 위치만 불러주시면 됩니다.

 

이 서비스는 견인차량과 패트롤 차량이 함께 셋트로 옵니다.

 

패트롤 차량이 뒤에서 큼지막한 경광등으로 뒤를 봐주고 견인작업을

 

 하기에 2차 사고를 최대한 막을수 있습니다.

 

물론 이용할 일 없으면 더 좋겠지만... 혹시나 고속도로에서 

 

 차량에 문제 있으면 꼭 이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속도로에서 하이에나(?)들에게 당하지 말고요...

 

지금 바로 한국도로공사의 무상 [긴급견인서비스]

 

[1588-2504, 080-701-0404] 번호를 핸드폰에 입력하시길...

 



여름철 차량 관리 5계명

본격적인 장마철과 휴가철을 앞두고 올바른 차량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장마철 차량 관리 소홀과 잘못된 운전 습관은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어느 때보다 운전자의 사전 점검이 필수적이다. 한국GM과 롯데렌탈이 여름철 차량 관리와 안전 운전 요령 5가지를 제안했다.


	장마철에는 교통사고가 심각한 인명 피해로 연결될 수
장마철에는 교통사고가 심각한 인명 피해로 연결될 수 있는 만큼 미리미리 차량 점검을 해야 한다. / 한국GM제공

빗물과 사투를 벌이는 와이퍼 점검

장마철에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중요하다. 장맛비는 오랜 시간 내리지만 때로는 소나기처럼 매섭게 쏟아내려 한 치 앞을 보기 힘들 때도 있다. 전면 유리의 비를 닦아내는 와이퍼 점검이 필수적이다. 와이퍼의 수명은 보통 6~12개월이지만, 와이퍼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지나간 자리에 얼룩이 생긴다면 즉시 교체하는 것이 좋다.

자동차 유리 김서림 방지를 위한 습기 제거

장마철 차량 내·외부의 온도·습도 차이로 생기는 김 서림은 안전 운전을 위협하는 요소다. 서린 김을 제거하려면 전면 유리에 최대로 바람을 틀어 습기를 없애줘야 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김 서림 방지제를 뿌리는 것도 방법이다. 비가 많이 오는 날에는 신문지를 바닥에 깔아주면 습기를 없앨 수 있어 눅눅한 차 냄새를 없앨 수 있다.

수막 현상 예방이 안전 운행 핵심

빗길 운전에서 가장 위험한 것은 수막 현상이다. 타이어와 지면 사이에 얇은 물층(수막)이 생기면 차량은 물 위에 떠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 된다. 이렇게 되면 운전자의 의지와 상관없이 차량이 움직일 가능성이 크다. 이런 위험을 줄이려면 타이어 마모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 마모가 심하면 수막 현상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또 타이어의 공기압을 10% 정도 올려주면 노면과의 마찰력과 접지력이 높아져 수막 현상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

전조등은 선택이 아닌 필수

전조등은 어두운 장마철에 시야 확보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상대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차량의 존재를 알려 사고 위험을 낮춰주는 역할도 한다. 서로의 안전을 위해 우천 시에는 전조등을 항상 켜고 다니는 것이 좋다

차량 주행 시 최대한 차로 중간을 달려야

도로는 보통 빗물이 양쪽 가장자리 차로로 흘러가게 설계돼 있어 가장자리 차로에 물웅덩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물웅덩이를 지날 경우 차량 제어가 어려워져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중앙 차로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물웅덩이를 만나면 브레이크를 밟지 말고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뗀 후 운전대를 단단히 잡고 지나가는 것이 안전하다.

 

관련

   

자동차검사 수수료, 14년 만에 1000~3000원 인상                    

            
신규등록 후 4년째 첫 검사하는 승용차(이후 매 2년)의 정기·종합검사 수수료가 1000~3000원 인상된다. 화물, 버스 등 중·대형 자동차의 경우 1000~4000원 오른다.

교통안전공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자동차검사 수수료를 이 같이 조정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 2002년 이후 국민의 부담을 고려해 자동차검사 수수료를 동결했다"면서 "그 동안 큰 폭의 물가인상 등 원가상승 요인이 발생했고 이에 따라 최소한의 원가상승분을 반영한 현실화 조치를 할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다.

이번 수수료 인상으로 공단이 추가로 확보되는 재원은 연간 약 60억원에 달한다. 공단은 중장기적으로 검사소 시설, 환경개선과 검사장비 첨단화에 투자할 계획이다.

자동차검사 시 배출되는 미세먼지 감소를 위한 각종 설비 등 환경시설 개선을 비롯, 선진국형 첨단 자동차검사 장비를 도입해 자동차 검사의 실효성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 업무 효율화와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추가적인 수수료 인상 요인을 최소화하고 사회적 약자 대상 자동차검사 수수료 감면 등 자동차검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키로 했다.

오영태 공단 이사장은 "자동차 검사제도는 교통사고 예방과 대기환경 개선 등 사회적으로 긍정적이고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자율주행차 등 미래형 자동차와 미세먼지 관련 자동차검사 기술연구 기반을 마련하고 자동차검사를 통해 안전한 교통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캠핑에 적합한소형 견인차 면허신설

오는 28일부터소형 견인차 면허시험 시행’-

 

경찰청(청장 강신명)은 오는 28일부터 캠핑, 레저 활동 등에 적합한 소형 견인차면허를 신설한다.

 

소형 견인차 면허가 신설되어 캠핑, 레저 활동 등 국내 관광이 활성화 되고 관련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그 동안 총중량이 750kg가 넘는 카라반과 같은 캠핑카(트레일러)를 끌기 위해서는 트레일러 면허가 필요했었다.

 

하지만, 트레일러 면허는 수출용 컨테이너와 같은 대형 트레일러를 직업적으로 운전하는데 필요한 면허이고, 30톤이 넘는 대형 차량으로 시험을 보는 관계로 취득이 쉽지 않았다.

 

이에, 피견인형 캠핑카 대부분이 총중량 3톤 이하인 점을 고려하여 기존 트레일러 면허를 3톤 기준으로 대형 견인차’ ‘소형 견인차로 분리하고, 명칭도 견인차 면허로 변경된다.

 

소형 견인차 면허시험은 오는 28일부터 4개 면허시험장(서울강남·대전·부산남부·제주)4개 운전전문학원*(경기2, 인천1, 광주1)에서 먼저 시행하고 응시인원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시험은 1톤 화물트럭에 평판 트레일러 연결차량으로 굴절곡선방향전환 3개 코스를 90점 이상으로 통과하면 합격이다.

 

시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고객지원센터(1577-1120), 누리집(www.koroad.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당: 운전면허계 경정 조우종(02-3150-2153)  

 


“범퍼 교체 안되나요?” 바뀐 범퍼 수리 기준에 정비업체 몸살                                      

       
긁힘·찍힘만으로는 범퍼 통교체 불가

“지인은 며칠 전에 범퍼를 통째로 교체했던데 왜 (나는) 안 된다는 겁니까?
도색해봐야 나중에 살짝 긁히기라도 하면 색 입힌 부분이 떠서 일어날 텐데.”

21일 경기 용인시 수지구에 있는 한 D 정비업체 사장 윤모씨는 살짝 금간 범퍼를 새것으로 교체해 달라는 손님 요구에 바뀐 범퍼 수리 기준을 설명하느라 애를 먹었다. 윤씨는 “도색하면 당장 육안상으론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추후 범퍼가 다시 부딪칠 경우 도색한 부분이 벗겨져 눈에 거슬리기 때문에 범퍼 교체를 요구하는 운전자들이 많다”고 말했다.

범퍼 교체는 국내 사고 차량 10대 중 7대꼴로 했을 정도로 일반적인 수리 항목이다. 살짝 긁히거나 가벼운 흠집이 나도 보험으로 처리할 수 있다는 이유로 무조건 새 범퍼로 바꾸는 것이 관행이었기 때문이다. 가벼운 손상인데도 과잉 수리를 하는 것이어서 사회적인 낭비라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그런데 이달 들어 정비업체에서 범퍼 교체를 둘러싸고 실랑이를 벌이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자동차 범퍼가 약간 긁히거나 페인트가 벗겨진 정도의 가벼운 사고의 경우엔 범퍼 교체 대신 수리·보수를 하도록 자동차 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됐기 때문이다.

	범퍼를 통으로 교체할 수 없는 경미 손상 유형 /보험개발원 제공
범퍼를 통으로 교체할 수 없는 경미 손상 유형 /보험개발원 제공
◆ 사회적 낭비 커지자 범퍼 수리 기준 바꿔

“정말 살짝 쿵 했을 뿐인데, 상대방이 범퍼는 새 것으로 갈아야 한다고 해서 황당했습니다.”
국산 중형차 차주(車主)인 한모씨는 지난 5월 주차장에서 차를 빼다가 주차돼 있던 고가의 벤츠 차량을 들이받았다. 한씨는 “상대차 앞 범퍼가 살짝 찍혔는데 범퍼 교체비 190만원에 이틀간 렌트비로 80만원이 나와 보험료가 할증됐다”며 “작은 사고에도 관행처럼 무조건 부품을 통으로 교체하려 하다 보니 그런 것 아니겠냐”며 분통을 터뜨렸다.

경미한 사고에 따른 범퍼 교체가 불가능하게 된 것은, 과도한 범퍼 교체로 보험가입자의 보험료 할증 부담이 커진 데 따른 것이다. 특히 사고로 고가의 외제차를 들이받은 일반차 차주들의 보험료 부담이 커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예를 들어 2억5000만원 상당의 아우디 R8 차량을 100% 과실로 들이받은 일반차 차주는 범퍼 교체비 300만원에 공임(工賃) 75만원 등 375만원을 분담해야 한다.

이에 따라 차주는 사고에 따른 보험료 할증 15만원에 물적사고할증 기준 금액(200만원) 초과에 따라 5만원이 추가 할증된다. 범퍼를 통으로 교체하지 않았다면 5만원은 추가되지 않는다.

바뀐 범퍼 수리 기준에 따르면, 범퍼의 ▲투명 코팅막만 벗겨졌거나 ▲투명 코팅막과 색이 동시에 벗겨진 경우, ▲긁힘·찍힘 등에 따른 범퍼 소재가 일부 손상된 경우는 범퍼를 교체할 수 없다.

다만 긁히거나 찍힌 정도가 과해 범퍼에 구멍이 뚫리거나 범퍼 커버 손상이 경미하더라도 범퍼 내부에서 이를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브라켓이나 레일 등이 손상된 경우는 범퍼를 교체할 수 있다.

한편, 새로운 범퍼 수리 기준을 적용받는 사람은 7월 1일 이후 자동차 보험을 갱신하거나 새로 가입한 경우다. 구입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차라고 해도 경미한 사고인 경우엔 범퍼 교체를 요구할 수 없다.


요즘 같은 때 자동차 위생 관리법 3가지 

 

여름철 자동차 관리를 소홀히 하면 각종 호흡기병에 시달리는 등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 각종 건강정보 사이트 자료를 토대로 여름철 자동차 위생 관리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자동차 통풍기=자동차 안에는 세균이 많다. 덥다고 에어컨을 켠 채 다니다 보면 세균의 수는 크게 늘어난다. 공기를 통해 에어컨 장치 등에 숨어 있던 균들이 자동차 내부로 쏟아져 들어오기 때문이다.

특히 오래된 자동차일수록 자동차 통풍기를 켜면 세균의 수가 증가한다. 공기정화필터장치가 오래돼 제 기능을 못할 수도 있다. 오히려 공기정화장치 속의 세균이 자동차 안으로 들어와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따라서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고 차 안에 습기가 차지 않도록 습기제거제를 설치하는 게 좋다. 항균기능이 포함된 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자동차 대시보드=대시보드는 속도계를 비롯해 운전에 필요한 정보를 표시해 주는 계기판, 자동차 방향을 조작하는 스티어링 휠, 오디오와 에어컨의 조절판이 있는 센터페시아 등이 있는 부분이다. 이 대시보드는 박테리아와 곰팡이가 자라는 온상이 될 수 있다.

주로 음식이나 물을 엎지른 것 때문이다. 곰팡이 포자와 박테리아를 운반하는 공기가 차 안으로 빨려 들어오면서 번식하기에 용이한 대시보드에 붙게 된다. 대시보드는 햇빛도 많이 받아 따뜻하기 때문에 세균이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이 된다. 소독한 헝겊으로 차 안을 닦고 알레르기가 유행하는 시기에는 더욱 위생에 주의해야 한다.

자동차 시트 등 차 내부=자동차 내부 청소를 소홀히 하면 눈, 코, 입 등을 통해 세균이 침입해 호흡기 질환에 잘 걸릴 수 있다. 평소 자동차 안을 청소할 때 집 안처럼 깨끗하게 청소하지 않기 때문에 세균이 많을 수 있다. 자동차 안에 빈 음료수 병이나 음식 포장지, 음식 부스러기가 남아 있다면 자동차 위생 면에서는 최악이다.

사람들은 화장실에서 음식물을 먹는 것은 역겨워 하면서도 그만큼 세균이 많은 자동차 안에서는 아무렇지 않게 음식물을 먹는다. 평소 아이들을 자동차에 태우고 다니다보면 음식물을 잘 흘리기 때문에 자동차 안은 세균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 된다. 자녀를 둔 부모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밴이나 레저용으로 이용하는 SUV 차량에서 박테리아가 가장 많이 나온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자동차 번호판의 비밀코드

상식으로 알아두면 유익해요?

요즘 위험한 사건사고가 많은데
상황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늦은 밤 혼자 택시를 타고 귀가를 해야하는 경우가

종종생기기도 합니다.
택시번호를 기억하려면?
"아ㆍ빠ㆍ사ㆍ자" 기억하십시오!
이것은 영업용 택시 번호판에 사용하는 한글, "아.바.사.자" 를 의미하는데 번호판에

이 네글자가
아닌 다른 글자가 쓰여 있다면... 불법 개조한 차량? 대포차량? 또는 불법으로

택시영업을 하는 차량 이므로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번호판은 택시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에 붙어 있습니다.
옛날 지역 번호판 아닌 요즘 나오는 번호판은 자동차등록번호판은 숫자(2개)+한글

한 자+숫자(4개) 등 총 7글자로 이뤄져 있으며,
이 번호판에는 차종과 자동차용도 등을 알 수 있는 '코드'가 숨어있습니다.
먼저 번호판의 맨 앞 두자리 아라비아 숫자는 자동차의 차종을 나타냅니다.
차종별로
01~69번은 승용차.
70~79번은 승합차.
80~97번은 화물차.
98~99번은 특수차.
중간에 있는 한글은 자동차의 용도를 표시합니다.

*,일반인이 운전하는 차량. (총32자)
가, 나, 다, 라, 마.
거, 너, 더, 러, 머, 버, 서, 어, 저.
고, 노, 도, 로, 모, 보, 소, 오, 조.
구, 누, 두, 루, 무, 부, 수, 우, 주.

※,가마/거저/고조/구주 로 기억하면 쉽습니다.

*,사업용 차량.
택시와 버스 : 아, 바, 사, 자. (아빠사자)
렌터카(법인or대여차량) : 하, 허, 호.
택배용 : 배.
여기서 잠깐~~ 렌터카는 원래 "허"만 사용했었는데 요즘은 차량이 너무 많아져서

 "하", "호"를 추가했고
택배용차량에는 "택" 자를 넣으려 했지만 받침이 있는 글자는 단속카메라에 찍히지

않아서 "배"자를 사용합니다.
자동차번호에 숨겨진 코드, 이해 하셨죠?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