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수도승의 회고에서                             

                  

한 수도자는 12년 간 집을 떠나 긴 수행 생활을 하며

사랑과 황홀경에 빠져 지냈습니다.
그러나 집에 돌아오자 자신의 초월적 경험은 모두 사라져버리고 말았습니다.

낡은 옛 습관으로 쉽게 되돌아왔기 때문입니다.

짜증이 나고 혼란스러웠습니다.

그의 생활은 몸도 돌보지 않고 애인과 돈 걱정에 빠져들고 말았습니다.

그 동안 얻은 기쁨과 깨달음은 환영에 지나지 않는 것이 되어버렸습니다.

이로 인하여 그는 그 이전보다 더 깊은 어둠과 좌절에 빠졌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는 문득 깨달았습니다.

 

 "영적 수행이란 바로 지금 해야 하는 것이다. 바로 지금을 놓치지 마라!"

 

그는 기쁨과 황홀함이 다시 불붙기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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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씨앗


초등부 교사 한 분이 하루는 주일학교 성경공부 시간에
조그만 알맹이 하나를 손에 들고 들어왔다.
호기심 어린 투명한 눈망울들이 일시에 선생님의 손을 바라보자,
미소만 머금고 있던 선생님이 조용히 입을 열었다.

"얘들아, 이것은 씨앗이란다. 그런데 이 씨앗이 자라서
큰 나무가 되려면 무엇이 가장 필요하겠니?"라는 선생님의 질문에
말문을 열 기회만 찾던 개구장이들이 저마다 한마디씩 던지기 시작하는 것이다.

"선생님 흙이 제일 중요해요. 씨앗은 흙이 있어야 자랄 수 있잖아요."
한 녀석이 자신 만만하게 으쓱거리며 대답을 하자,
또 한명이 "햇빛이 가장 필요해요. 햇빛이 없으면 영양분을
만들어 낼 수 없어요"라며 자신있게 대답했다.

한참 듣고 있던 선생님이 이제 결론을 내려야 할 시간이란 듯이 입을 열었다.
"얘들아, 사실을 이 씨앗은 삶은 것이란다."
그러자 꼬마들은 억울한 듯 얼뚱한 눈들을 아무렇게나 내던지며
선생님의 다음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생명이란다.
생명이 없는 씨앗에는 햇빛도, 물도, 흙도, 공기도 더 이상 소용이 없는 법이지."

그렇다.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운동력이 있으며 참 생명의 근원이 된다.
우리는 이 생명을 분여하는 일들에 관심을 가져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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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한 타조에게 주신 은혜  

 
 타조는 날개가 달렸으나 날지 못하는 새입니다. 타조는 알을 낳을 때 하늘을 올려다봅니다.

타조는 여름날의 열기가 밀 이삭을 패기 전에는 결코 알을 낳는 법이 없습니다.

그들은 이 시기를 하늘의 별자리를 보고 알아냅니다.
타조가 굳이 이때를 기다려서 알을 낳는 이유는 이렇습니다.

워낙 금새 잊어버리는 성질을 가진 타조는 구덩이를 파고 알을 낳은 뒤에 모래를 덮어 두면

자기가 알을 낳았다는 사실을 까맣게 잊어버리고 전혀 돌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더운 계절에 알을 낳는 것입니다.

화창한 날씨 덕분에 타조 알은 저절로 부화되고 새끼가 제 꼴을 갖추고 태어나게 됩니다.
이처럼 미련한 것 같아 보이는 타조에게도 가장 적합한 때에 알을 낳을 수 있도록 은혜를 주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는 얼마나 풍성한 것들을 주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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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의 구원                            

            

돼지의 구원 일본이 낳은 세계적인 신학자 중에 우찌무라 간조 선생이 있다. 

 그는 어느 날 한 부자로부터 저녁식사 초대를 받았다. 

 이 부자는 저녁을 성대히 잘 차려 놓고 극진히 선생을 대접하였다. 

 선생이 식사를 잘 마치고 집을 나서면서 부자에게 인사치레를 했다.

"잘 먹었다, 이 돼지야!" 순간 부자는 심한 모멸감에 얼굴이 흙빛이 되었다. 

 집으로 들어온 부자는 분해서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세상에 이럴 수 있는가? 

 그토록 존경받는 사람이 기껏 식사 대접을 했더니, 그런 식으로 밖에 인사를

못하는가? 돼먹지 못한 인간 같으니라고 .' 씩씩대며 잠을 못 이루었다. 

 한참 뒤척거리다가 어느 정도 진정이 되자 마음 한구석에서 다른 생각이

들기 시작했다. '우찌무라 간조는 존경받는 인물이요,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이 아닌데 어째서 내게 그런 몰지각한 말을 했을까? 

 그 분의 성품으로 보아 절대 그런 말을 할 사람이 아닌데, 뭔가 깊은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 여기까지 이르자, 

 자신의 삶이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

'그래, 내 삶이 그분이 말한 돼지와 다를 바가 뭔가? 나 혼자 이렇게 잘 먹고

잘 살다가 죽어버리는 것, 그러다가 끝장나는 인생. 이게 돼지지,

별 게 돼진가!' 다음날 부자는 일찍 일어나 선생을 찾아가 감사를 드리며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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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세 친구 이야기.

 
임금으로부터 소환장을 받은 한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그 사람에게는 세친구가 있었다.


첫 번째 친구는 그가 매우 소중하게 여기고 있었으며 세상에 둘도 없는 특별한 친구로 생각하고 있었다.   두 번째 친구 또한 그가 사랑하고 있었으나 첫 번째 친구만큼 소중하게 여기지는 않고 있었다.   세 번째 친구는 친구로는 생각하고 있었으나 별로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는 친구였다.
임금의 소환장을 받은 그는 자기가 나쁜 짓을 저질러 임금으로부터 벌을 받게 되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서 무서웠다. 그는 혼자 임금에게 갈 용기가 나지 않자 세 친구에게 차례로 함께 가자고 부탁했다.
그가 첫 번째 친구에게 부탁하자 그 친구는 아무 이유도 말하지 않은 채그냥 싫다고 거절하는 것이었다.   이번엔 두 번째 친구에게 부탁했다.
"대궐 문 앞까지는 함께 가 줄 수 있다. 그렇지만 그 이상은 곤란해."   그가 다시 세 번째 친구에게 함께 가달라고 부탁했을 때,  세 번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물론 함께 가주고말고. 너는 아무 나쁜 짓도 저지르지 않았으니 전혀 무서워할 필요가 없어. 내가 임금님께 함께 가서 잘 말씀 드려줄게."
세 친구는 각각 어떤 친구이며 왜 그렇게 대답한 것일까?
첫 번째 친구는 돈, 물질이다. 사람이 제아무리 재산을 소중히 여기고 사랑 한다 할지라도, 죽을 때는 고스란히 남겨 둔 채 혼자 떠나지 않으면  안된다.


두 번째 친구는 혈육, 친척의 상징이다.

무덤까지는 함께 따라가 주지만, 그를 무덤 속에 남겨 둔 채 돌아가

버리는 것이다. 


세 번째 친구는 선행의 상징이다.  

선행이란 평소에는 별로 남의 눈길을 끌지 못하지만 죽은 뒤까지도

영원히 그와 함께 있는 것이다. 

 

계 20 : 12 -  큰 자나 작은 자나 그 보좌 앞에 서 있는데 책들이 펴 있고, 또 다른 책이 펴졌으니 곧 생명책이라, 죽은 자들이 자기 행위를 따라 책들에 기록된 대로 심판을 받으니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사랑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친구가 있고,
선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외롭지 않고,
정의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함께 하는 자가 있고,
진리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듣는 사람이 있으며,
자비를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평이 있으며,
진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기쁨이 있고,
성실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믿음이 있고,
부지런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즐거움이 있으며,
겸손함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화목이 있으며,
거짓 속임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신이 있고,
게으름과 태만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멸시 천대가 있고,
사리 사욕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원망 불평이 있고,
차별과 편견을 가지고 가는 자는, 가는 곳곳마다 불화가 있다.

당신은 무엇을 가지고 다니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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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경이 와도 헤치고 나가면

 
 안나 로버트슨은 농장에 고용되어 일하는 젊은 여자였다. 이 안나는

자기처럼 농장에서 일하던 착실한 총각을 만나서 결혼했다.

그 신랑의 이름은 탐 모세스였다.

이 두 사람은 열심히 일해 마침내 자기들의 농장을 마련하게 되었고, 슬하에는 10남매를 두었다.
안나는 농가의 부인으로 또 여러 자녀들의 어머니로 하루하루를 바쁘게 보냈다.

또 시간이 날 때마다 틈틈이 뜨개질이나 수를 놓았다.

그러던 중, 80세에 접어들면서 안나의 손은 관절염으로 점점 고통스럽고 둔해졌다.

그래서 안나는 손이 덜 고통스러운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림을 그릴 때는 그래도 견딜만 했기 때문이다.

안나의 그림은 대부분이 농장과 시골 풍경이었다.

 

하루는 뉴욕의 어떤 미술작품 수집가가 안나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을 지나다가 한 상점에 들어갔다.

그때 벽에 걸려있는 몇 점의 그림이 그 사람을 감동시켰다. 물론 안나의 그림이었다.

이 후로 안나는 갑자기 유명한 화가로 데뷔하게 되었고, 모세스 할머니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역사적인 화가가 되었다.

놀라운 사실은 안나가 80세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는데도 무려 1,500점의

그림을 남겨 놓았다는 것이다.

어떻게 80세의 노인이 이렇게 아름다운 성공을 할 수 있었나?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손에 관절염으로 인한 고통이 왔기 때문이다.

또한 고통이 와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는 열심, 의욕, 추진력, 인내가 있었기 때문이다.

역경과 고통이 항상 나쁘기만 한 것일까?
- 「코끼리 남편」/ 윤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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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도에 관한 예화 모음-1

똑 같은 경험 반복

 

항상 무사안일 하게 10년을 한 직장에서 지낸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창의력을 전혀 발휘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적당히 대처하며 지냈다.

이런 소극적이고 불성실한 태도로 인해 이 사람은 승진에서 계속 밀려 났다.

그는 회사 고위 간부에게 하소연을 하며 {그래도 내게는 10년간의 경험이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그 간부가 정색을 하고 말했다.

{바로 그 점이 당신의 문제 입니다. 당신은 한 해의 경험을 10회나 반복했을뿐 달라진 것은 없습니다}

크리스천이 아무리 몇 십년 동안 믿었어도 달라진 것이 없다면 하나님께서 무엇이라고 말씀하실까요

전도에 관한 예화 모음-2

두려움 없는 삶의 비결

 

어떤 사람이 공동묘지를 넘어 막 마을로 가려하다가 너무나 밝은 얼굴로

뛰어노는 한 꼬마를 만났다 

{공동묘지 근처인데 너는 무섭지 않니}이 사람이 이렇게 물자  

꼬마는 {아뇨}라고 하면서 오히려 이상하다는 듯 쳐다 봤다. {왜 무섭지 않니?}  

다시 이 사람이 묻자 꼬마는 활짝 웃으며 말했다.

{우리 아빠가 이 묘지 관리인이거든요 

하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삼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두려워 하지 않는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이사야41:10)


전도예화/승리의 비결

1977915, 우리나라의 등반대가 세계에서 8번째로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여 전세계에 우리 민족의 위대성을 자랑하게 되었습니다.

 

등반 대원들이 돌아와서 이번 등반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의

말씀의 힘이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그들이 장도에 오르기 전에 하나님께 예배를 드렸는데 그 때 읽은 성경 말씀이

시편 121:1-2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우신 여호와에게서로다"라는 말씀이였습니다.

 

그들은 산에 올라가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만나게 되었고 그때마다 등반을

포기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러나 끝까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하나님의

말씀이었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정상을 향해 올라가는 등산가와 같습니다.

 

커다란 계획을 세우고 그 정상에 올라가기 위하여 여러가지 준비를 합니다.

훈련도 합니다.

 

면밀한 계획도 세웁니다. 그러나 모두 성공하는게 아닙니다. 정상을 향해

올라가다 떨어지기도 합니다.

 

부상 당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이 포기해버리고 맙니다. 그러나 끝까지

참고 견디는 사람은 결국 정상을 정복하여 승리하는 것입니다.

 

이 승리를 위하여 필요한 것이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라는 말씀이며

새힘이 되시는 "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 서로다"라는 하나님의 음성입니다.


전도예화/참는것은 곧 사랑이다.

사도 바울은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주고, 모든 것을 믿고,

모든 것을 바라고 모든 것을 견디어 낸다"라고 말했다.

 

여러나라 금언에서 볼 수 있듯이 인내는 사랑을 실천하는 유일한 길이다.

"한 줌의 인내는 한 부쉘의 뇌보다 더 값지다"-네델란드-

"인내는 쓰나 그 열매는 달다"-프랑스-

"인내는 악을 쳐 이긴다"-독일-

"인내하는 마음이 없는 사람은 전혀 아무 것도 가지지 못한다"-이탈리아-

"인내는 천국에의 열쇠이다"-터키-

예수님은 말씀하신다 "너의 인내로 너희 영혼을 얻으리라(21:19) 참고 견디는 자에게 생명이 있다.

 

언제나 참고 견디는 정신을 배워 생활에서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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