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실천

 

나는 김성준 선교사님과 같이 지내면서 그분의 이웃을 사랑하는 구체적인

사랑을 볼 때마다 참 부끄러운 생각을 갖게 됩니다. 내가 목사로서 이분처럼 구체적으로 영혼을 구원하는 열정을 가졌는가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당신은 왜 선교사로 갔습니까.”하고 그분께 물었더니 그 야만인 지역은 전파가 통하지 않습니다. 또 글이 없어서 책을 줘도 읽을 수가 없습니다. 그러니까 제가 몸으로 직접 가는 방법 외에는 다르게 그들을 사랑하는 표시, 그들에게 복음을 증거할 방법이 없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그분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나는 감동했습니다.

그러나 감동을 사랑으로 옮겨 행할 때는 어렵습니다. 원수를 사랑하라고 예수님께서 설교하실 때 사람들의 감정은 부풀어 올랐습니다. 사랑해야겠다는 결단이 있었습니다. 그 설교, 예수님의 실재설교, 사랑의 그 많은 설교 앞에, 예수님의 사랑의 행동 앞에 제자들과 사람들은 많이 감동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제자들은누가 높은가하는 문제 때문에 서로 다투었습니다. 실재적으로 사랑할 때 우리에게 고통이 있고 아픔이 있습니다. 그것은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가르치시기위해 마지막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친히 대야에 물을 떠오시고 허리에 수건을 동이시면서 자신의 몸 전체로 사랑의 수고를 보여주셨습니다. 사랑은 실제로 어렵습니다. 참 사랑한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대가를 치루는 사랑만이 진정한 사랑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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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 속에서도 용서를

 

J.H.크라웰이라는 사람이 선원이 되어서 떠날 때 매일 말씀 묵상과 하루에

세 번 기도할 것을 어머니와 굳게 약속하였습니다. 그러나 12명의 선원 중 단 한 사람의 크리스챤으로, 신앙을 지키기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었습니다. 선원들은 그가 독실한 그리스도인임을 알자 그를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머리에 물을 붓기 시작하였지만 아무도 그의 가슴에 붙은 신앙의 불을 끌 수는 없었습니다.

날이 갈수록 박해의 강도는 심해졌습니다. 기둥에 묶어놓고 채찍으로 때릴 때도 그는 계속 기도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선원들은 그의 허리에 밧줄을 묶어 배 밖으로 던져버렸습니다. 자신이 죽을 것으로 안 그는 하나님께 선원들을 용서해줄 것을 기도했고 또 자기의 시신을 어머니에게 보내 줄 것을 선원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다시 그를 끌어올린 선원들은 그가 자기네들이 가지지 않은 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음을 알게 되었고 선장을 비롯한 몇몇의 선원들이 하나님의 구원이 임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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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용서

 

어떤 사람이 목사님을 찾아가 저는 버림을 받은 인간입니다. 제가 회개해도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지 않을 겁니다. 목사님, 저 같은 사람도 희망이 있을까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목사님은 형제님, 하나님께서는 어떤 죄인이든 용서하십니다. 형제님은 예수님 안에서 새로 태어났습니다. 형제님이 주 안에서 회개하는 순간 죄를 용서받았습니다.”라고 말한 후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언젠가 이런 어린이의 작문을 읽어본 적이 있습니다 다리 밑으로 흐르는 강물을 본다. 온갖 더러운 쓰레기가 지나간다. 다시 본다. 이번엔 아주 맑은 물이 흐른다. 형제님, 왜 이미 용서받은 죄를 붙들고 괴로워합니까? 형제님의 온갖 더러운 죄는 십자가 다리 밑에 흐르는 예수님의 보혈에 의해 다 떠내려갔습니다. 지금은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과 위로가 흐르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보고 기뻐하고 새로운 용기를 가지십시오.”그러자 이 사람은 , 그렇군요. 이제 저는 새로운 생수를 받아서 새 삶을 살겠습니다라고 말하며 밝은 얼굴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 죄가 주홍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되리라”(1:18)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다리 아래로 흐르고 있는 것은 용서와 의와 사랑과 소망입니다. 우리는 정죄 의식이나 열등 의식이나 좌절감에 매이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회개하면 하나님께서는 용서하시고 마귀의 참소를 제하여주시며 한번도 죄를 짓지 않은 의인으로 삼아 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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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용서해 주세요

 

우리나라 최후의 전국 순회 곡마단인 D서커스단의 소녀곡예사 윤정숙 (가명. 16) 미숙(14.가명)양 자매는 18일밤 경남 울산공연에서 눈물을 훔치며 공중에서 줄을 탔다.

아슬아슬한 묘기가 나올 때마다 청중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소리가 터져나왔지만 소녀곡예사들의 눈가에는 눈물이 마르지 않았다.

아버지(57.전남 영광)가 자신들을 곡마단에 팔아넘기고 출연료를 뜯은 혐의 (아동복지법 위반)18일 서울 노원경찰서에 구속된 것이다.

정숙양은 코흘리개 7살때, 미숙양은 국민학교 3학년이던 10살 때 각각 아버지의 손에 이끌려 서커스단에서 곡예를 배우기 시작했다.

자매는 학교도 가지 못하고 매일 새벽 6시에 일어나 하루종일 곡예체조, 줄타기, 상자속에 몸집어넣기 등을 연습했다. 아직 열살도 채 되지 않은 두 자매에게 곡예연습은 너무 가혹한 시련이었다. 아버지는 한때 정숙양에게 밤무대에서 곡예사일을 시켜 아동학대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의 처벌을 받았다.

윤씨는 지난해 11월 정숙양도 D서커스단에 팔아 매달 두 자녀의 출연료중 60만원씩을 꼬박꼬박 챙겼다. 자매곡예사의 불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2년전 어머니가 가출한데 이어 자신들을 맡아 기르던 안씨로부터 폭행까지 당한 것이다. 이 사실을 안 아버지 윤씨는 올 8월 노원경찰서에 안씨를 고소했으나 합의금 5백만원을 받자 두 딸을 그대로 서커스단에 머물게 했다. 경찰조사결과 안씨는 자매를 2년 전부터 17차례나 상습폭행 한 것으로 밝혀져 결국 구속됐다. 그리고 아버지 윤씨도 곧 구속된 것이다.

"학교에 가서 친구들과 공부하고 싶어요. 아빠도 빨리 풀려나 집에서 함께 살았으면 좋겠어요" 의지할 곳 없는 소녀 곡예사들에게 아버지는 그래도 아버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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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에 대한 용서

 

보물섬이라고 하는 불후의 명작을 남긴 스코틀랜드의

작가 로버트 스티븐슨의 이야기입니다.

그가 가정에서 가족들과 예배를 드리던 어느 날 갑자기 벌떡 일어나서

문을 박차고 나가버렸습니다.

부인이 놀라 뒤따라 나가서 남편을 붙들고 왜 그러느냐고 물었습니다.

스티븐슨이 말하기를 오늘은 내가 죄를 용서해 달라고 주기도문을 주님께

드리기가 몹시 괴롭소. 마음이 편치가 않소라고 말했습니다.

초대교회 성도들과 스티븐슨은 그래도 염치가 있고 양심이 있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어떻습니까?

우리는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 사례들이 비일비재 하면서도 주일마다 의젓하게

 하나님 앞에 이 기도를 드립니다.

정말 괴로운 문제입니다.

종교개혁자 루터가 양심의 가책을 전혀 느끼지 않고 하나님 앞에 뻔뻔스럽게

이 기도를 드리는 사람에게 이런 말을 했습니다.

양심의 가책없이 기도하는 사람은 시편 109: 7에 있는 저주를 받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시편 109:7에 나오는 저주가 무엇인지 압니까.

그 기도가 죄로 변케 하옵소서라는 기도입니다.

얼마나 기가 막힌 말입니까? 그러므로 형제를 용서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

자녀의 신분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일이라는 것을 우리가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우리는 백 번, 만 번이라도 형제의 죄를 용서하고도 남을 수 있는

은혜를 입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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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

 

인류에게 가장 절실한 것이 지식이요 정보였다면 하나님은 메시아를

위대한 교육자로 보냈을 것이다.

인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기술이라면 하나님은 구세주를 위대한

과학자로서 보냈을 것이다.

우리가 최고로 바라는 것이 쾌락이라면 하나님은 우리의 소원을 풀어줄 자를

가수나 연주자나 코미디언 같은 위대한 연예인으로 보냈을 것이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이 돈이라면 하나님은 메시아를 위대한 경제학자로

보냈을 것이다.

그러나 인류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용서이다. 인간이 희망을

가질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용서해 주실 자비뿐이므로 하나님은

우리에게 건져주실 자, 우리의 허물을 대신 짊어지실 자,

그리스도를 보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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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는 마음이 없이는

 

수년 전에 있었던 일이다. 한 살인범이 어떤 한 재판에서 사형언도를 받았다.

그런데 이 살인범의 형이 되는 사람은 공직에 있는 동안에 아주 많은 공로를 세워서

잘알려진 사람이었다. 이 형은 주지사를 찾아갔다.

그리고 자기 동생을 사면해주기를 간청했다.

주지사는 동생을 위하여 탄원하는 형의 잊혀질 수 없는 공로를 참작하여 그 동생의 죄를 사면해주었다.

양복 안주머니에 주지사의 사면장을 받아 넣은 형은 곧바로 감방 안에 갇혀 있는 동생을 찾아갔다.

동생을 만나본 형은 물어보았다. “만약 네가 사면을 받고 살아나간다면 너는 무엇을 하겠니.”

그러자 동생은 안면을 찡그리더니 즉시 대답을 했다.

만약에 내가 살아서 감방을 나간다면,

첫째로 나에게 사형언도를 내린 판사를 찾아 그 놈을 죽이는 일이고 그 다음에는 내 재판에서

증인으로 섰던 놈을 찾아서 그 놈을 쏘아 죽이는 일이야.”

형은 그 자리에서 일어나 나왔다.

그래서 형무소 문을 나서는 형의 양복 안주머니에는 주지사로부터 받은 사면장이 그대로 들어

있었다는 것이다. 당신의 마음이 용서와 사랑으로 채워져 있지 않으면 천사도 가지고 왔던

하나님의 축복을 당신에게 전달하고 갈 수가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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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륜아의 눈물

 

도스토예프스키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에 보면 드미트리를 향하여 검사의 준엄한 논고가 내려집니다.

"피고는 자기 아버지를 죽이려고 했던 후레자식이다. 그런 패륜의 자식을 러시아의 모든 아버지의 이름으로, 민족의 이름으로 고발한다."

이때 방청객에서 이를 지켜보고 앉았던 방청객들은 주먹을 쥐고 분노합니다. 그러나 유명한 노 변호사는 이렇게 변론을 시작합니다.

"하나밖에 없는 애인을 아버지가 빼앗는 그런 짓을 할 수가 있습니까? 저 잃어버린 한 마리의 양에게 러시아가 아버지의 이름으로 돌을 던지지 말기를 바랍니다."

물을 끼얹은 듯 고요하던 법정에 한 울음이 와락 터져나왔습니다. 드미트리의 눈에는 생전 처음으로 닭똥같은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그리고 모든 방청객들도 눈물을 닦았습니다.

정죄하는 눈으로 보면 용서못할 패륜으로, 사랑의 눈으로 보면 먼저 그가 길잃은 양처럼 불쌍하게 보입니다.

열두명의 탈주범을 보는 시각도 마찬가지가 아닐까요. 철통같은 수사망 속에서 종횡무진 시민들을 두려움 속으로 몰아넣고 다녔던 그들은 부모 형제의 눈으로 본다면 가증스럽고 괘씸하기 전에 가엾고 안타까운 마음이 앞설 것입니다. 특히 그리스도의 사랑을 알지 못하여 그런 무서운 범행을 저지르지 않았는가고 생각할 때 일찍이 그들에게 진리의 말씀을 전하지 못한 죄를 회개하게 됩니다.

죄는 배격하고 미워할지라도 사람은 사랑하라 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는 하루 되시기를 바랍니다.

너를 보고 네 아비를 용서한다

 

조선 성종 때 큰 가뭄이 들었다. 조선 팔도 전역에서 기우제를 지내는 백성들의 간절한 바램을 외면할 수 없었던 성종도 금주령을 내리고 직접 논으로 나섰다. 뙤약볕 아래에서 농부들과 논을 둘러보던 성종은 어디선가 들려오는 풍악소리에 놀라 벽력같이 고함을 쳤다.

"당장 가서 소리의 진원지를 캐오너라."

냉큼 다녀온 신하가 근처에 있는 감찰사 김세우의 집에 잔치가 벌어졌다는 전갈을 가져오자 성종은 다시금 불같이 화를 냈다.

"백성들이 이렇듯 고생하고 있고 하물며 짐도 반찬 가짓수를 줄이고 있는데 나라의 녹을 먹는 자가 어찌 그럴 수 있단 말이요!"

성종은 김세우는 물론 잔치에 모인 사람 모두 한 명도 빠짐없이 잡아들이라 는 엄명을 내렸다. 김세우의 가족들은 궁리끝에 아들들의 이름으로 용서해 주기를 간청하는 상소를 올렸다. 그러자 성종은 더욱 화가 났다.

"국법을 어긴 주제에 어린 자식들을 내세워 용서를 받으려 하다니..."

성종은 그의 아들 모두를 잡아들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미리 소식을 전해들 은 김세우의 아들들은 재빠르게 몸을 피해 멀리 달아났다. 군졸들이 김세우의 집에 들이닥쳤을 때는 어린 소년만이 집을 지키고 있었다. 바로 김세우의 열 살된 아들 김규였다. 군졸들은 왕 앞에 김규를 데려갔다. 임금이 물었다.

"네 형들은 다 도망갔는데 어이하여 너는 남았느냐?"

그러자 어린 소년이 야무지게 대답했다.

"아비를 구하기 위해 상소를 올린 것이 무슨 죄가 된다고 도망가겠습니까?"

성종은 당찬 소년의 대답이 하도 기특해 `가뭄'에 관한 글을 지으면 아버지를 석방하겠노라고 약속했다. 소년은 단숨에 글을 지어 임금께 받쳤다. 글을 훑어본 성종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네 글을 보고 네 아비를 석방하고 네 글시를 보고 네 아비의 이웃을 석방 한다. 아버지에 대한 그 효심으로 나라에 충성하도록 하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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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털의 무게?

 

헐뜯기를 좋아하는 한 여자가 마을 사람들 거의 모두를 헐뜯고 다녔다.

그런데 어느날 자기가 잘못했다는 것을 깨닫고 목사님을 찾아가서

지난 날 제가 지은 죄를 보상할 수 있는 길을 가르쳐 주세요하면서 애원하였다.

목사님은 당신이 양심의 평화를 찾고 싶다면 오리털을 한 가방 담아서 가져오십시오라고 하였다.

오리털이 가득 든 가방을 준비한 여인에게 목사님은 이 오리털을 온 동네에 다 뿌리고 오시오 하고

말했다.

얼마 후 이 여자는 목사님의 지시대로 하고는 다시 찾아와 목사님, 목사님 하라는 대로 했는데요.

이제 저의 죄가 다 없어진 것인가요?”하고 물었다. 하지만 목사님은 아닙니다.

다시 돌아가서 조금전에 떨어뜨려 놓았던 오리털을 주워서 다시 가져와야 합니다.”

라고 대답하는 것이었다.

한참 후에야 여인은 빈 손으로 돌아와 목사님 바람에 모두 날아가버려서 주워오지 못했습니다

라고 힘없이 말했다. 이에 목사님은 부인의 험담도 바로 이와 같습니다.

남을 헐뜯는 말은 쉽게 떨어뜨릴 수 있지만 그것을 다시 거두어 들일 수는 없습니다라고

교훈하였다.

부인은 이제서야 자신이 지은 죄가 얼마나 무서운 것임을 깨닫게 되었다

너희의 비판하는 그 비판으로 너희가 비판을 받을 것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7:2)다른 사람을 헐뜯는 것은

바람에 날아가 다시 거두어 들일 수 없는 오리털처럼 거두어 들일 수 없는 무서운

죄임을 깨달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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